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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posts

  1. 2008/11/20 똑똑한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위해 사전 기획이 필요하다! by 쥬니캡 (1)
  2. 2008/11/18 에델만 코리아-기아자동차 한국PR협회 올해의 PR기업상 및 국제PR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 by 쥬니캡 (13)
  3. 2008/11/13 자신만의 뉴스레터 만들기 – 마이크로탑10 서비스 by 쥬니캡 (4)
  4. 2008/11/13 블로그 입소문 마케팅의 윤리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 by 쥬니캡 (11)
  5. 2008/11/11 쥬니캡, 2008년 연말 결산 소셜 미디어 관련 간단한 리서치를 진행합니다. by 쥬니캡 (5)
  6. 2008/11/10 브이코아에서 진행한 강의 자료를 공유합니다! by 쥬니캡 (5)
  7. 2008/11/10 [시사인 인터뷰] 온라인 승세 잡은 오바마 캠프 오프라인 대결은? by 쥬니캡
  8. 2008/11/05 시너지 힐앤놀튼 정현순 사장 - 힐앤놀튼 아태지역 디지털 프래틱스 리더로 임명 by 쥬니캡 (6)
  9. 2008/11/04 온라인을 통한 시장 내 악성루머에 정면 대응[GM 사례 분석] by 쥬니캡 (3)
  10. 2008/10/22 블로그와 헬스케어의 만남 – 헬스 인게이지먼트 블로그 by 쥬니캡 (8)
  11. 2008/10/21 오바마의 온라인 PR을 위한 비밀 병기 - 블루 스테이트 디지털(Blue State Digital) by 쥬니캡 (8)
  12. 2008/10/19 2008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강의 자료 by 쥬니캡 (6)
  13. 2008/10/19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강의 자료 by 쥬니캡
  14. 2008/10/19 비즈니스 블로그 마케팅 세미나 by 쥬니캡
  15. 2008/10/19 2007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by 쥬니캡
  16. 2008/10/15 페이스북을 활용한 델의 소셜 미디어 지식 나눔 캠페인 by 쥬니캡 (6)
  17. 2008/10/07 인풀루엔서(영향력 행사자) 마케팅을 위한 핸드북 - 국제입소문마케팅협회 발표 by 쥬니캡 (4)
  18. 2008/10/06 쥬니캡이 전하는 커뮤니케이션 소식 - DYC(Design Your Communications!) 뉴스레터 발간 by 쥬니캡 (6)
  19. 2008/10/02 블로그를 통한 위기 상황을 프로패셔날하게 관리하는 8단계 팁 by 쥬니캡 (4)
  20. 2008/10/01 블로그 도입 전 자가진단부터 - 동아 비즈니스 리뷰 칼럼 by 쥬니캡
  21. 2008/10/01 소셜 미디어 마케팅 외국 사례 리스트 by 쥬니캡
  22. 2008/10/01 제2회 뉴 미디어 아카데믹 서밋(New Media Academic Summit) 리포트를 공유합니다 by 쥬니캡 (1)
  23. 2008/09/29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표한 '참여 사다리(Participatioin Ladder)' 이론 by 쥬니캡 (2)
  24. 2008/09/26 블로고스피어 대화 진단 - [이중대의 PR 2.0 정복] 5번째 이야기 by 쥬니캡 (3)
  25. 2008/09/25 국민과의 소통에 고민 많은 중앙행정기관 온라인 홍보 담당자 by 쥬니캡 (5)
  26. 2008/09/23 서울 신문 - 정부 정책 블로그 분석 기사 by 쥬니캡 (8)
  27. 2008/09/17 가트너, 자사 50명의 애널리스트를 기반으로 가트너 블로그 네트워크를 런칭하다 by 쥬니캡
  28. 2008/09/11 국내 최초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 기아버즈의 첫돌을 축하합니다! by 쥬니캡 (2)
  29. 2008/09/09 쥬니캡 이사 승진했습니다! by 쥬니캡 (93)
  30. 2008/09/09 [ebuzz 인터뷰] 기업 블로그는 기업이 직접 운영해야… 에델만코리아 이중대 부장 by 쥬니캡 (5)

[이중대의 PR2.0 정복] 1번째 이야기 - 소셜 미디어 & PR 2.0
[이중대의 PR2.0 정복] 2번째 이야기 - PR 2.0 위한 소셜 모니터링
[이중대의 PR2.0 정복] 3번재 이야기 - 기업, 소셜 미디어를 운영하라!
[이중대의 PR2.0 정복] 4번째 이야기 - 비즈니스 블로그 자가진단테스트
[이중대의 PR2.0 정복] 5번째 이야기 - 블로고스피어 대화 진단

[의 PR2.0 복] 6 야기니스 로그

 

전략적인 기획 없이 비즈니스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은 사각 팬티만 입고 출근길에 차를 모는 행위와 똑같다. 두 가지 모두 시작은 수월하겠지만, 정신을 차리고 나면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
김 과장, 경쟁사인 'OOO'사가 기업 블로그를 오픈했다더군. 블로그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도 오늘부터 준비해서 내일 당장 시작해 보자구.”

 

비즈니스 블로그 기획시 사전 체크 리스트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은 기존의 다른 P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마찬가지로 기획(Planning)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기업의 명성과 제품 브랜드를 걸고 운영되는 비즈니스 블로그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전략의 한 파트로서 운영돼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블로그라는 것은 타겟 공중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즉 대화가 직접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의 프로모션용 마이크로 사이트를 런칭하는 것과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기획 단계는 매우 중요하며, 별다른 생각없이 급하게 첫 포스트를 올리기보다는 어떻게 운영할 지에 대한 플래닝에 대한 충분한 시간 투자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싶다. 따라서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자는 기획 단계에서 하단 5가지 질문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답을 갖고 시작해야 한다.

 

① 블로그 운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왜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원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야 한다.

 

- 기업의 비즈니스 관련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은가?

- 혹은 당신을(기업을) 관련 업계에서 전문가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원하는가?

- 혹은 자사의 독특한 서비스 및 제품을 알리기를 원하는가?

- 혹은 자사의 새로운 제품을 위한 고객 전도사(evangelist) 그룹을 창출하기를 원하는가?

 

상기 질문들은 모든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 목표의 예가 될 수 있으나, 각 기업들은 자사만의 블로그 운영 목표를 규명하고 최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해야만 성공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② 비즈니스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 누가 관련 글을 포스팅할 것인가?

CEO, 마케팅 담당 중역, 제품 매니저(Product Manager), 혹은 각 부서의 중간 관리자급으로 구성된 Task Force Team? 만약 블로그를 기획하고 있는 기업의 조직 규모가 큰 경우, 기업 내 다양한 부서로부터 일정 부분씩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직을 구성할 수 있으며, 블로그 운영에 있어 관련 팀원들의 시간 투자와 열정이 필수적이다.

 

③ 블로그의 타겟 공중은 누구인가?

자사의 비즈니스 블로그를 통해 대화하고자 하는 목표 공중을 규명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대체적으로 자사의 제품 소비자 및 서비스 사용자와 동일하다. 이처럼 목표 공중을 규명함으로써 누구를 위한 글을 포스팅하며, 어떠한 성격의 콘텐츠를 작성하며, 어떠한 방식으로 글을 쓸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자사의 블로그에 올려지는 콘텐츠와 스타일은 블로그 독자들이 관련 기업을 인식하는데 있어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들에게 어떤 사항들이 어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미리 파악해 놓는 것 또한 중요하다.

 

④ 어떠한 결과를 기대하는가?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결과를 평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을 해야한다. 블로그 방문자 수, 블로그 RSS피드 구독자 수, 뉴스레터 구독자 수, 블로그에 보여지는 이메일 혹은 전화 연락처를 통해 전달되는 접촉 수 등 다양한 매트릭스를 통해 자사 블로그 운영의 결과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⑤ 비즈니스 블로그와 자사 홈페이지는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

두 가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효과적인 결합이 필요하다. 비즈니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점차적으로 FAQ, 뉴스, 아이디어, 가십거리 등을 콘텐츠로서 관리하게 되면서 점차 기업 홈페이지로서의 기능으로 확장시켜 나갈 수도 있다. 비즈니스 블로그와 기업 홈페이지를 어떻게 연계해 나갈지에 대한 사전 기획이 필요한 이유이다.

 

기업이 비즈니스 블로그를 오픈할 때 실패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성공적인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상기와 같이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질문들을 리스트업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채워나가는 기획이라는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 물론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위한 질문에 해답은 기업의 규모, 조직 구조 및 기업 문화에 따라 다양할 것이다.

 

비즈니스 블로그 기획을 위한 큰 그림 잡기

 

블로그를 통해서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가? 잘 떠오르지 않는가? 그렇다면, 일단 두 눈을 감고, 블로그를 일정 기간 운영하고 나서 달성하고 싶은 목표들을 상상해보라.

 

예를 들어, 당신이 플로리스트 분야의 전문가라면, 꽃과 플로리스트에 대해 블로깅을 시작하려고 하며, 블로거들이 가장 선호하는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어할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비즈니스 차원에서 긍극적으로 가고자 하는 목표점이 없으면, 관련 블로그는 절대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그 목표에 대해 크게 그림을 그리고, 이를 구체적인 리스트로 작성해볼 필요가 있다.

 

, 이제 긍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리스트(시장점유율 증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 고객 의견 청취 등)를 설정했다면, 현재 상황에 대한 자가 진단이 필요하다. 자신이 지금까지 비즈니스상 혹은 캐리어상 성공해왔던 이유들 즉 자신의 강점을 리스트업한다.

 

, 왼편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 리스트와 오른편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표 리스트를 주욱 나열한 다음, 각 리스트 사항의 연관성을 생각하여 선을 이어 본다. 상기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블로그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지에 대해 큰 그림을 잡고, 그 다음에는 자신만의 키워드를 리스트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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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내 블로그 검색사이트(나루 www.naaroo.com), 메타사이트(올블로그 www.allblog.net, 블로그코리아 www.blogkorea.net)를 통해 자신의 키워드와 연관된 글을 포스팅하는 블로거들을 찾아 또 리스트 업을 하고, 가능한 많은 블로그 포스팅을 읽어 본다.

 

어떤 종류의 블로그들이 있는지? 관련 블로그들은 잘 운영되는지? 그들은 무엇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그들은 무엇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지? 블로그 포스팅을 읽으면서 향후 나만의 블로그는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나간다.

 

비즈니스 블로그 성공을 위한 4P

 

성공적인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4 P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으며, 하단 4가지 P를 근거로 하여 필진 블로그 선정작업이 필요하다.

 

Point(핵심): 블로그 운영의 전문적인 핵심은 콘텐츠다. 이러한 핵심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필진 블로그를 확보할 수 없다면, 콘텐츠 준비가 될 수 없다면,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한다!

Passion(열정): 블로그 토픽에 대한 불타오르는 열정을 갖고 있는 필진을 확보할 수 없다면, 비즈니스 블로그를 런칭한 후 블로그 운영팀은 괴로움에 빠지게 될 것이다.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에 열정을 갖고 있는 임직원을 찾아야 한다.

Personality(개성): 블로그의 콘텐츠가 매력적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개성을 확보하고 있는 필진을 찾는 작업이 필요하다. 직원 블로거는 단순 사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포스팅을 진행할 수도 있겠으나, 자신이 속한 부서가 하는 업무 혹은 자신이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설명하면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혹은 개선이 필요한지) 등의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Perseverance(부단한 노력): 비즈니스 블로깅을 시작하게 되면, 1주일에 적어도 2회의 포스팅은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필진 블로거들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며, 블로그 운영팀은 이를 격려해줘야 한다. 또한 그들의 정기적인 블로깅을 위한 콘텐츠 작성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그들에게 제공해줘야 할 것이다.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팀을 조직하라!

 

비즈니스 블로그 프로그램를 개발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한 명의 개인에게 관련 프로그램의 전적인 책임을 부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 책임자의 이직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 없고, 비즈니스 블로그 프로그램의 성격이 자사의 경영, 법률, 규정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사내 전문 부서의 직원들로 구성된 블로그 운영팀을 조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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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이미지는 기업의 규모가 크고 다양한 유관부서가 존재하는 경우의 사례지만,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에 있어 사내 다수 부서 전문가들의 참여와 블로그 운영 가이드라인 및 운영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비즈니스 블로그이든 개인 블로그이든 블로그 운영 목표, 지속적 콘텐츠 생산을 위한 필진,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팀, 콘텐츠 방향 등에 대한 사전 고민과 기획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효율적인 운영이 힘들 것이며, 비즈니스 운영 기간은 짧게 반짝하고 끝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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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PR협회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접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리고 회사차원에서 아주 경사스러운 일이 있어 짧게 포스팅을 합니다.

블로그에 고객사 관련 소식은 전하지 않아왔지만,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인 '기아-버즈(http://www.kia-buzz.com)' 대한 내용은 가끔 전해드린바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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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에델만 디지털팀은 지난
11 기아자동차 해외 프로모션팀과 함께 기아-버즈 블로그 초기 런칭부터 2008 11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사항을 케이스로 정리하여 2008 한국PR협회 대상이라는 행사에 응모를 했는데, 기아-버즈가 국제PR 부문 우수상으로 그리고 저희 에델만 코리아가 올해의 PR기업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최초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 기아버즈의 첫돌을 축하합니다! 라는 지난 포스트를 통해 대략적으로 밝힌바 있지만, 기아-버즈는 대내외적으로 아주 긍정적인 효과를 실제적으로 보여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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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정의선 사장님을 비롯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한국 본사뿐 아니라 북미, 유럽, 중앙아시아, 남미 다양한 국가의 기아차 내부 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었다는 점이 성공의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에델만 블로그에도 제가 짧게 밝혔지만
, 기아-버즈는 국내 기업으로서 최초로 국제 PR(해외 PR)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다양한 효과를 보여왔고, 비용대비 효과적인 해외 PR 활동을 희망하는 국내기업들에게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수상 요인이 되었고요.

비즈니스
블로그의 실효성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는 기업내 PR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분들이 생각해볼 있는 좋은 케이스가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기아-버즈의 기획부터 런칭 현재 운영까지 여러가지를 적극적으로 리드해오신 기아차 해외프로모션팀 김홍재 차장님, 류정엽 과장님, 이승환 대리님 그리고 해외PR팀의 마이클 차장님, 파멜라 등에게 매우 감사드리고요.

기아
-버즈 런칭시 도움을 주었던 우리 에델만 디지털 팀원들 아영, 지영,  규아, 패트리샤 그리고 현재 팀원들인 제이스, 레나, 은지, 정민에게 고마움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앞으로 에델만 디지털팀은 기아-버즈와 같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실제적인 사례와 경험을 많이 쌓고, 이러한 경험을 국내 커뮤니케이션 업계와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들 축하해주시고요.

감사합니다
.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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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008년 10 6일부터 온네트에서 제공하는 '마이크로탑10' 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쥬니캡만의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6일자로 10번째 뉴스레터를 발간하게 되었고요.

쥬니캡이 전하는 커뮤니케이션 소식 - DYC(Design Your Communications!) 뉴스레터 발간이라는 포스트를 통해서도 소개를 해 드렸지만, 저는 주로 PR & 마케팅 & 소셜 미디어 등 커뮤니케이션 연관 주제로 하는 글을 포스트하시는 블로거분들의 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영어권에 비하면 아직 국내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블로고스피어가 잘 형성되어 있지 않다는 느낌을 갖곤 합니다. 물론 작년에 비하면 많은 전문 블로거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서로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 뉴스레터를 통해 소개되는 짤막한 소식들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업으로 하는 혹은 커뮤니케이션에 관심 있는 분들이 서로를 알게 되고, 하나의 커뮤니티가 형성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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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이크로탑10 '발행자 페이지 통계보러가기'를 방문하면, 각 회차별로 얼마나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읽었는지, 어떤 글들을 선호하는지 알 수 있고요. 누가 내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계신지 회사 메일로 등록하신 분들이 어떤 분인지 생각하는 것도 꽤 재미가 솔솔합니다.

기존의 뉴스레터와 다른 점은 발행이 너무나 쉽고 빠르며, 관련 소식에 대한 반응이 매우 쌍방향적이라는 점입니다. 무엇보다도 무료이기 때문에 시간적 투자만 한다면, 자신의 전문 관심 주제를 선호하는 네티즌들과 대화의 창구로서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되고요.

그래서, 지식 서비스를 기반으로 생활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블로그 이외에 추천할만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라는 점 강조하고 싶고요. 지난 11월 6일 이후 바쁜 업무로 발행을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쥬니캡이 전하는 커뮤니케이션 소식이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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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 효과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실제 활동 사례들이 증가하면서, 관련 활동에 대한 긍정적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2008 8 17, IT업계, 파워블로거를 잡아라
이투데이, 2008 9 11 : 소자본 창업, 'e-마케팅' 주목하라
디지털데일리, 2008 9 11 : 한국HP, 블로그 마케팅 본격 점화…'파블로1기' 대학생 모집
디지털데일리, 2008 9 18 : 삼성전자, 주부 블로거 마케팅 시동
디지털 데일리, 2007 10 17  삼성 휴대폰 블로그 마케팅 재미 '톡톡'
한겨레 신문, 2008 11 12 : '지름신도 놀랐다' 파워블로거의


물론 블로그 입소문 마케팅에 대해 긍정적인 보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20085 5 22일 조선일보에 보도된 e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기사에서는 입소문을 만들어내는 여러 유형의 입소문 마케팅 활동에 블로그를 한차원 높은 입소문 마케팅으로 소개하면서 그 부정적 시각으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일부 잘못된 알바 마케팅의 유형에 블로그를 포함시켰기 때문에 너무 비약적인 접근법이라며 다수의 개인 블로거들을 흥분시키기도 했지요. 

그렇다면,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일선 기업들의 개인 블로거 대상 입소문 마케팅에 대해서 어떤 의견들을 갖지고 있을까요?

블로고스피어는 관련 언어가 영어이든 한국어이든 개인들의 생각, 의견, 견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개인 블로거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자사 제품 및 서비스의 프로모션 마케팅 차원에서 활동이 진행되게 되면, 블로거들은 관련 활동에 대해 투명성 및 진정성을 의심하고, 관련 활동을 평가하곤 합니다.

평소 즐겨 찾는 제트님의 블로그를 방문하니, 태터앤미디어의 비즈니스 방식과 정체성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담고 있는 관련 내용을 주제로 다양한 대화가 오고가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글은 여름하늘이님의 태터앤미디어에 대한 문제 제기의 글 로 비롯되었고, 태터앤미디어의 젊은영님, 태터앤미디어 소속 파트너 블로거 바로바로님, 그리고 제가 자주 구독하는블로거들인 미페이님, 민노씨님, 좀비님, 재준님 등 정말 다수의 블로거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기반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블로그라는 것이 원래 개인의 의견이나 견해를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쪽이 맞다 틀리다라는 것을 주제로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쥬니캡은 태터앤미디어 소속 블로거이기 때문에, 지난 일년간 개인적으로 경험한 태터앤미디어에 대한 짧은 정보와 이제 국내에서도 블로그 입소문 마케팅에 있어 윤리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요지로 개인적인 의견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억이 정확하다면, 지난해 5월에 개최된 2007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터앤미디어 한영 대표님(당시 팀장)을 만나게 되었고, 그해 8월에 출발하는 블로그연합네트워크인 태터앤미디어 합류를 제안받아 파트너 블로거로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파트너 블로거로서는 제가 특별히 활동한 활동들이 요구되지 않아 부담도 크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블로그의 비즈니스 가능성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많았기 때문에 태터앤미디어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태터앤미디어 입장에서 보면 저는 '그리 매력적인 파트너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주제가 아닌 Interactive Marketing PR2.0을 주제로 하는 전문주제 블로거이고, 가끔 블로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냐는 의향을 물어와도 지금까지 활발한 참여를 해오지 않았기 때문이죠.

사실 두번의 참여 기회가 있긴 했습니다. KTF의 쇼 위젯을 사용하고 리뷰를 올리기로 약속해 놓고 KTF에서 SKT로 서비스를 옮기게 되어 참여를 못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트래블로거 이벤트에는 간담회까지 참석해놓고, 일정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참석을 못했으니, 참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하는 멤버라 생각됩니다.

다시 태터앤미디어로 주제를 돌아가면, 테터앤미디어는 기본적으로 블로그를 키워드로 블로그 구축 컨설팅, 컨텐츠 신디케이션, 블로그 입소문 마케팅, 배너광고 등을 주요 수익원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블로그 마케팅은 여러가지 사업 분야 중 하나이며, 태터앤미디어는 기업들의 블로그 입소문 마케팅 활동을 대행하면서, 이를 어떻게 하면 윤리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태터앤미디어 소속 파트너 블로거들이 제품 및 서비스 리뷰 포스팅을 올리게 되면, 포스팅와 관련하여 관련 사항을 의뢰한 기업들의 수정요청을 받아 들여 메시지를 컨트롤하려 노력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이 파트너 블로거들의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되면 진행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리뷰 체험단으로 활동할시 파트너 블로거들에게 체험단에게 활동하는 것을 밝힐 것을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 미디어인 블로그를 아이템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태터앤미디어는 자신이 비즈니스 차원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조직이 아니고, 블로그 업계 전반적인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을 지원하고 공익적인 기업으로서 일정 역할을 확보하기 위해, 태터앤미디어는 카카오 농장에서 고생하는 어린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한국공정무역연합과 함께 착한 발렌타인 캠페인, 아름다운 가게와 '1004 Day', 블로그 나눔을 통한 학교 지어주기 캠페인, 태터앤미디어 소속 파트너 블로거들과 함께 광고 수익금의 일부를 아름다운 재단,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한민족복지 등 NGO 단체에 후원금 보내는 행복 나눔 캠페인  등 사회공익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습니다.

다른 블로그 마케팅 회사들과 차별화하고, 파트너 블로그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다른분들의 태터앤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략적으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자 이제 두번째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태터앤미디어의 비즈니스 활동과 정체성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갖은 블로거들의 글이 생산되고 공유되는 주된 이유는 블로그를 매개로 하는 비즈니스 활동으로 인해 블로고스피어의 신뢰성이 하락되는 것을 블로거들이 경계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블로거들은 블로그를 활용하는 기업, 조직 및 개인에게 진정성 및 투명성을 요구하는 성향이 점정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블로거들의 의구심을 풀어주기 위한 대화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쌍방향 대화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신뢰관계가 구축되는 블로고스피어에서는 기업들도 블로고스피어의 일원으로서 자사의 마케팅, PR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는데 있어 투명성과 진정성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온라인 마케팅 협회 혹은 비즈니스 블로그 협회 등 하나의 기업이 아닌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하는 회사들로 구성된 협회 차원에서 블로그 마케팅 진행시 유념해야 하는 윤리적 기준을 정리하여 공유하고, 업계 전반적으로 이를 따르도록 권고하는 것을 그 첫번째 활동으로 진행하는 것이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참고로, 2004년 결성되어 세계 각국의 250여개 기업과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국제 입소문 마케팅 협회(Word of Mouth Marketing Association·WOMMA)는 온라인 입소문 마케팅에 있어서 윤리를 가장 강조하고 있습니다.

WOMMA
는 회원사들로 하여금 광고주를 밝힐 것, 실제 믿는 것만 사람이 말하도록 할 것, 정체성에 대해 거짓말하지 말 것의 3가지 지침을 따를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나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마케터들에게 10가지 윤리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우리는 항상 정직할 것이며, 고의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절대 전달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특정인에게 우리를 위해 블로거를 기만할 것을 절대 요청하지 않을 것입니다(I will always be truthful and will never knowingly relay false information. I will never ask someone else to deceive bloggers for me.)
  2. 우리는 블로그와 커뮤니케이션하거나 블로그에 코멘트를 남기는 경우 등 처음으로 접촉시, 우리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정체성 및 소속)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해 충분히 공개할 것입니다(I will fully disclose who I am and who I work for (my identity and affiliations) from the very first encounter when communicating with bloggers or commenting on blogs).
  3. 우리는 절대 블로거들이 설정해 놓은 범위에 반하는 행위를 취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포스팅 메시지 및 코멘트에 대한 모든 커뮤니티의 가이드라인을 존중할 것입니다(I will never take action contrary to the boundaries set by bloggers. I will respect all community guidelines regarding posting messages and comments).
  4.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블로거에게 거짓말을 할 것을 절대 요청하지 않을 것입니다(I will never ask bloggers to lie for me).
  5. 우리는 청소년(미성년자)들에게 구독되는 것을 의도하여 청소년(미성년자)들이 혹은 블로거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때 특별히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입니다(I will use extreme care when communicating with minors or blogs intended to be read by minors).
  6. 우리는 블로거 수입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 광고 혹은 제휴 프로그램을 조정하지 않을 것입니다(I will not manipulate advertising or affiliate programs to impact blogger income).
  7. 우리는 댓글을 포스팅하거나 정보를 전파하기 위한 자동화된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I will not use automated systems for posting comments or distributing information).
  8. 우리는 블로거에게 보상하는 것이 이해관계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보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할 경우에 공개할 것입니다(I understand that compensating bloggers may give the appearance of a conflict of interest, and I will therefore fully disclose any and all compensation or incentives).
  9. 우리는 만약 리뷰를 이해 블로거에게 제품을 보낼 경우, 그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릴 책임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는 자신들의 판단 기준에 따라 제품을 반환할 수 있습니다(I understand that if I send bloggers products for review, they are not obligated to comment on them. Bloggers can return products at their own discretion).
  10. 만약 우리가 전달한 제품에 대해 블로거들이 글을 작성한다면, 우리는 적극적으로 블로거들에게 제품 소스에 대해 공개할 것을 요청할 것입니다.(If bloggers write about products I send them, I will proactively ask them to disclose the products' source)


국제 입소문 마케팅 협회는 블로그를 접촉하기 이전에 상기 10가지 원칙을 리뷰하고, 소속 회원사들의 벤더, 에이전시 및 내부 구성원과 공유하고 마케팅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 비즈니스 블로그 혹은 블로그 마케팅 업계에서도 블로거 입장에서 봤을 때 거짓된 마케팅 활동을 자제하고, 보다 신뢰감을 확보할 수 있는 윤리 원칙 혹은 기준을 공유하고 이를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면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소속되어 있는 태터앤미디어가 업계의 발전적인 방향을 생각한다면,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소속 블로거 및 기업고객들에게 이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주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파트너 블로거로서 혹은 블로그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관심이 많은 전문주제 블로거로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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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2008년 연말 이벤트 성격으로 틈틈히 두가지 블로그 리서치 자료를 발표하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PR &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 블로그 & 소셜 미디어를 키워드로 블로그 하시는 분들을 리스트업하고, 한RSS 구독자수 기반 영향력 순서로 리스트화하여 커뮤니케이션 분야 영향력 블로거들을 공유할까 하는데요. 현재까지 상기 세가지 키워드로 활동하시는 적어도 한RSS 구독자 2명을 확보하고 있는 블로거 85명을 리스트화했습니다. 관련 리스트는 제가 날을 한번 잡아서 구독자수를 최신으로 업데이트 하고, 그중에 상위 20명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가 추가 정리해서 알기 쉽게 작성하고자 하고요.

다만, 한RSS 구독자로만 랭킹을 매길지 아니면 구글 페이지 순위 등 다른 요소들도 포함할지 고민입니다. 혹여 추천해줄만한 소셜 미디어 전문가 블로거들이 있다면 댓글로 추천 부탁 드리고요.

두번째는 작년 연말에 2007년 비즈니스 블로그 업계 결산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기업 블로그 리스트를 정리하여 발표한적이 있는데요. 올해에는 관련 리스트를 정리하여 발표하지 않느냐는 문의가 이메일로 접수된바 이 부분도 한번 더 업데이트를 해볼까 합니다. 아마도 블로그얌의 박성건 이사님의 도움을 좀 받을 필요가 있겠고요.

올한해 등장한 쌈박한 기업 블로그 혹은 비즈니스 블로그가 있다면 이 또한 댓글로 정보 공유 부탁 드리고요.

회사 소속으로서 일정 금액을 투자하여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PR 블로거 개인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많은 분들의 참여 및 관심 부탁 드립니다.

그럼 11월이 가기전에 첫번째 리스트부터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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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참 바쁘네요.

오늘은
아침 8시부터 황코치와 함께 잠재고객사 담당자분들과 함께 비즈니스 미팅을 마치자마자, 시카고 오피스에서 Phil Gomes T4 트레이닝 진행을 도와주고, 한국상황에 대해서는 제가 발표도 하고, 트레이닝 끝나고 회사에 저녁 늦게 다시 들어와서는 급한 고객사 업무 처리하느라 정신이 개도 없다가 이제 정신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트를 통해 공지드린바와 같이 지난 토요일 오전에는 블로그 커뮤니티 모임 브이코아에서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 A부터 Z’까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많은 분들을 있었고, 질문도 다양하게 해주시고 강의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통한 비즈니스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되도록 많이 공유해드리려고 노력했고요.

아무쪼록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강의자료를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공유합니다. 브이코아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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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마지막 레이스가 한창이던 11월 초 저는 시사주간지 시사IN의 박근영 기자님과 오바마의 온라인 홍보 전략에 대해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웹2.0의 정치를 지향하시는 정치 컨설턴트 크리티카님이 저를 전문가로 소개해주셔서 영광스럽게도 정책홍보를 잘 모르는 제가 전문가 인터뷰라는 명목아래 인터뷰를 했는데요.

2008년 11월 5일자로 관련 기사가 커버되었습니다. 관련 기사에 부족한 저의 의견이 잘 녹아나게 해주신 박기자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기록의 의미로다가 짧게 제 코멘트 위주로 정리해서 올립니다.

홍보회사 에델만 코리아 이중대 이사는 “누리꾼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능동적으로 찾는다.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표현하되 추가 정보를 어디에서 있는지 알려주는 오바마의 홈페이지가 홍보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중대
이사는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는 단계가 있다. 주제와 관련된 영향력 있는 블로거를 찾고, 이들의 블로그를 살펴보고, 그들 사이의 대화에 참여하고, 마지막으로 블로거가 특정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게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마이보는 단계를 따르고 있는 같다”라고 말했다.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하단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승세 잡은 오바마 캠프 오프라인 대결은?

그나저나 소셜 미디어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 오바마의 PR 케이스는 시간을 두고 정리를 제대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무진장 강하게 갖게 하네요. 언젠가 정리가 된다면 블로그를 통해 함 공유하겠습니다. 관련 기사가 오바마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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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에 보도되진 않았지만, 아태지역 광고, 마케팅, PR 전문 매체인 Brand Republic에 따르면 시너지 힐앤놀튼의 정현순 사장님이 힐앤놀튼 아태지역 디지털 프랙틱스 리더로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정사장님의 역할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포지션이고, 중국 북경, 싱가폴, 호주 등의 디지털 전문가 그룹과 함께 일하면서, 디지털 PR 분야를 리드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블로고스피어를 살펴보면 기존에 팀 블로그를 운영하던 커뮤니케이션 신화, Communiations Korea, Trey, 엔자임, 에델만 코리아 이외에 버슨마스텔러 코리아, 피알원 신화, 미디컴 등 다양한 PR회사들이 팀 블로그 혹은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발견되는데요.

 

한국시장에도 디지털 PR 마켓이 형성되어 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 시너지 힐앤놀튼의 활약도 크게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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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 31 비즈앤미디어가 악성루머에 정면대응 이라는 기사 제목으로 중견건설업체 우림건설이 시장 루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대형건설사 뿐만 아니라 중견 건설사 등이 시장내 악성루머로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으며, 우림건설도 유동화위기, M&A, 해외사업부진 여러가지 루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우림건설은 적극적인 언론관계PR 통해 시장 루머관리에 노력하고 있는데요.  온라인을 통한 루머관리는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까요? 루머관리만을 위한 마이크로사이트를 런칭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취할 있을텐데, 이러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있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사례가 있어 소개합니다.

지난
20089 9 8 미국 4 자동차 회사 하나인 General Motors 자사를 둘러싼 루머에 대응하고 사실 전달을 위해 GMFactsandFIction.com이라는 특별 사이트를 런칭하였습니다. GM 기자, 블로거, 자사 임직원, 딜러, 정치인, 소비자 인터넷 이용자들이 GM 대해 갖고 있는 많은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관련 사이트를 런칭하였고, GM GM. Facts and Fictions 통해 회사에 대한 최신 정보 발표 내용을 활용하여 시장 루머를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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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10 한달간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을 살펴보면, “GM 파산상태로 가고 있다”, “GM 사람들이 구매하기 원하는 차를 만들고 있지 않다”, “GM 크라이슬러와의 합병을 고려하고 있다”, “GM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이 없다등의 주제를 올려 놓고, 이에 대해 GM측에서 밝힐 있는 정보와 입장을 구체적인 수치와 추가 자료 링크를 통해 정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 사이트 방문자들은 회사의 입장을 알고 싶어하는 루머에 대해서는 이메일을 통해 GM측에 요청할 있으며, 새롭게 올려지는 내용은 RSS 이메일을 통해 구독이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GM 자사 블로그 7개를 소개하는 GM Blog 사이트를 링크로 소개하면서, 추가적인 대화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생산제품이 범용적이며, 많은 이해관계자들과의 우호적인 관계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진행이 필요한 대기업에서도 만약 시장 악성루머로 고생하고 있다면, GM Facts and Fictions가 고려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는 생각에 짧게 정리해 봅니다.


상기 포스트가 도움이 되셨다면, 쥬니캡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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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 디지털 블로그를 통해 다래 대리가 , Health Engagement 라는 포스트를 통해 소개해 소식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에델만 본사에서 헬스케어 부문 전문 PR 인력들이 The Health Engagement Blog 블로그를 오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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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과 함께 ‘Edelman Health Engagement Barometer’ 라는 지적 자산 리포트를 발표했고, 하단 링크를 통해 상세 사항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 웹사이트, 검색 엔진, 헬스 블로그와 함께 위키피디아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건강 관련 정보를 찾는 원천으로서 활용도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특정 약품 관련 기존 사이트, 개인 블로그 포럼은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약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사이트에 따라 조금씩 경우가 틀릴 것이라 봅니다.

관련 조사에는 18 ~ 75세의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중국 5,183명의 소비자들이 참가했고, 조사 시점은 2008 9월입니다. 동일 항목으로 한국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하면 흥미로운 인사이트들이 많이 발견될텐데, 한국은 다음 기회에
.

비즈니스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많아지면서 다양한 산업군 기업에서 블로그를 실제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제약 산업은 PR 활동에 있어 전통적으로 제약 많아서 기업이 블로그를 활용하는 사례가 국내에서는 많이 발견되고 있진 않습니다.

국내에서 기업의 활용도가 낮은 반면에, 전문직업인 의사, 병원 및 학회를 중심으로 건강 관련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전문 블로그를 예를 들어보자면, 건강, 의학 전문 블로그인 Korean Healthlog, 의사들이 전하는 건강 이야기 닥블, 건양의대 김안과 병원 블로그인 옆집 아이, 간학회의 간전문 블로그, 의학정보 개인 블로그(의사 중심) SYPark, 눈초의 블로그,  뉴스 건강 이야기, 뉴욕에서 의사하기,  늑대별의 이글루, 마바리의 운동과 건강, 비뇨기과 개원의 두진경, 새로운 시작,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의료와 사회 한정호, 이비인후과에서도 갑상선암수술 하나요?, 제닥 일기, 직장인 금연 클리닉, 진료실에서 못다한 항암치료 이야기 다수의 개인 블로그를 발견할 있습니다.

의사들이
블로그를 운영해서 갖을 있는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코리아헬쓰로그의 편집장이자, 블로고스피어에서 양깡으로 유명하신 님이 아임닥터 개원의 박람회에서 발표하신 자료에 따르면, 블로그 운영 10개월만에 561,235 + 636,015 ( 두개 사이트 수치로 해석됨) 사이트 방문자를 유치했으며, 블로그 관련 30여건의 언론 보도가 있었으며, 환자의 만족와 병원 직원 내부간의 소통 만족도를 증가시켰으며, 병원 이미지를 젊고 세련된 느낌으로 바꾸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상기 양깡님이 언급하신 주요 혜택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의사들을 중심으로 전문가 블로그가 계속 등장하리라 예상이 됩니다. Edelman Health Engagement Barometer 조사자료에도 보면 의사, 지인, 가족들과의 대화 채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 의사 전문가 그룹들의 블로그 활용은 앞으로 헬스케어 분야에 중요한 정보 원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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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시 에델만의 헬스 인게이지먼트 블로그로 돌아가서, 관련 블로그에 방문하시면 현재 12개의 블로그 포스트를 접하실 있으며, 영어권 헬스 블로고스피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14개의 블로그를 Blog Roll 통해 접하실 있습니다
.

또한, 링크를 통해 의학 정보를 과연 소비자들이 어떤 루트로 얻고 있으며, 어떤 사이트를 더욱 신뢰하는지를 정리한 리포트 Health Engagement Barometer Study 다운로드 받으실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는 10 22 & 23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health 2.0 행사 홈페이지가 링크되어 있습니다. 에델만은 관련 행사의 주요 스폰서 하나이며, 관련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2.0 헬쓰케어 산업을 어떻게 연계시킬 있는지를 논의하는 자료들을 접하실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행사가 끝난 후에 더욱 많은 자료가 공유되리라 생각되고요.

블로고스피어를
대화 주제에 따라 분류해볼 헬스케어 분야는 아직 국내에서 IT 디바이스 리뷰 라이프스타일 분야 보다 블로거 규모나 대화량이 아직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러나
, 건강 의학 정보라는 것은 소비자들이 가장 으뜸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리라 생각되어지고요. 에델만 헬스케어 부문은 이러한 가능성을 보고, 블로그 오픈과 함께 조사 자료를 발표하게 것이고요.

앞으로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헬쓰케어 분야와 연계할 있을지에 대한 좋은 정보가 있다면 공유 드리겠습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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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온라인으로만 치른다면 오바마가 백전백승” 라는 기사를 접하면서, 누가 이렇게 오바마를 미국 대선 온라인 전쟁에서 우위를 접하도록 이끄는지, 어떤 브레인들인지 궁금했었는데요.

소셜 미디어 채널

오바마 진영 지지 그룹

메케인 진영 지지 그룹

페이스북

190만명

55만명

마이스페이스

65만명

15만명

트위터

9 1천명

2,100

유투브

1660만 시청 횟수

160만 시청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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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위크가 지난 2008 6 24오바마 캠프의 온라인 비밀 병기 : 블루 스테이트 디지털에 대한 기사를 다룬 적이 있더군요. 내용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국문내용도 찾아보니, 전자신문에서 커버했습니다.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55718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오바마가 힐러리랑 경쟁구도일때,
74초 분량에 '1984'라는 제목이 붙은 '안티 힐러리' 동영상 광고가 제작 및 유포되어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관련 동영상을 제작한 사람도 블루 스테이트 디지털 직원이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경우 주요 선거는 예전에 종료 되었지만, 선거 관련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블루 스테이트 디지털 회사의 활동 내용들을 분석하면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들의 연구대상 1호가 될 수 있겠구요.

보다 다양한 정보는 http://www.bluestatedigital.com/pages/downloads/를 방문하시면 케이스 스터디 자료 및 블로그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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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강의 자료

지난 2008년 6월 25일에 참가했던 행사입니다. 2008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강의 주제는 기업 블로그 운영 A to Z 입니다.

다음 해에도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디지털 시대의 개인 브랜딩 구축법을 진행하고 싶네요. 그걸 위해서 공부도 많이 하고 제 블로그에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해 놓아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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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2008년 3월 16일)

개인 브랜드는 꾸준한 대화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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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블로그 마케팅 세미나


비즈니스 블로그 마케팅 세미나(2007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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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외부 컨퍼런스에서 비즈니스 블로그를 주제로 발표한 첫 행사는 2007년 5월에 개최된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이였는데요. .

외부에서 발표한 동영상 자료들은 개인적인 기록을 위해서 모아 보았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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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를 가장 잘 활용하는 기업 중 대표 기업인 델 컴퓨터가 지난 수년간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온 자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아주 아주 흥미로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이제 마케팅, 브랜딩 로열티 구축 전략의 중요한 분야로서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메일 마케팅 및 웹사이트 등이 여전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그 의미가 중요하지만,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 채널 활용은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있어 점점 그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는데, 델은 자사의 케이스와 인사이트를 중소규모의 기업들과 공유하는 일종의 지식 나눔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Inc.500/5000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컴퓨터 커뮤니티 및 대화 부문 Vice President Bob Pearson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약 885,000 중소 기업들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특히나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는 사기업을 중심으로 한 Inc. 500대 기업 중 39%가 기업 블로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수치는 포춘지 500대 기업의 블로깅 운영 현황에 비해 3배를 넘는 수치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델 컴퓨터는 근래에 상기 이미지와 같이 글로벌 대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Facebook'Social Media for Small Business' 라는 공간을 열어서 중소 기업에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자신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 커뮤니티 공간에는 다음과 같은 교육 자료들(PDF, 비디오 동영상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

·         블로그, 페이스북, 유투브, ‘클라우드소싱및 기타 소셜 미디어 채널을 비용대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

·         테크노라티, 넷바이브, 워드 프레스 등 소셜 미디어 툴을 소개하는 동영상 자료;

·         대화 및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토론 게시판;

·         중소기업들이 참고할만한 케이스 스터디를 공유하는 포럼;

·         델의 중소기업 비즈니스 부문 연관 거래 및 뉴스 소식.


델 컴퓨터가 페이스북이라는 강력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활용하여, 자사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노하우와 케이스를 업계와 공유하는 것에는 물론 비즈니스 차원에서 생각하는 목표가 있겠지만, 자사의 역량을 타겟 고객 및 일반 공중과도 나누려는 노력이 참 멋져 보여, 짧게 정리해 봅니다. 도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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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입소문마케팅협회에서 지난 2008년 10 3일 올바른 인풀루엔서(영향력 행사자, Influencer) 마케팅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핸드북을 마련하여 외부와 공유했습니다. 국제입소문마케팅협회에서는 인풀루엔서 마케팅을 시대를 풍미하는 하나의 유행이나 최신 트랜드 혹은 하나의 통념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성공적인 입소문 마케팅 프로그램의 중요한 하나의 요소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influencer handbook
2007년 가을부터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여러가지 서적 및 영향력 블로거 글들을 바탕으로 마련된 핸드북에서는 인풀루엔서 정의를 규명하고, 그들의 유형을 분류하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풀루엔서들과 함께 일할 경우 필요한 가이드라인과 인풀루엔서 마케팅 프로그램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팔로우 업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미국입소문마케팅협회에서 제시하는 주요 인풀루엔서 유형]

분류

그들은 누구인가

영향력 채널

그들은 어떻게 불리우나

기존 영향력 포지션

정치인/정부 고위직/ 비즈니스 경영진

법률 & 규제
의사결정 & 권위
-다운 지시

오피니언 리더
의사 결정권자

상위 임원

협회/특정 주제 전문가& 변호사(혹은 중재인)

학계 교수/과학자
산업 애널리스트

NGO
리더

소비자 행동주의자

학계 저널
기존 미디어
뉴 미디어
소셜 미디어

전문가
달인
애널리스트
비평가

미디어 엘리트

기자
시사문제 해설자
토크 쇼 진행자

기존 미디어
뉴 미디어
소셜 미디어

토킹 헤즈
칼럼니스트
정치인

문화 엘리트

셀레브리티
디자이너
아티스트

뮤지션

기존 미디어
뉴 미디어
뉴 스타일/제품

소셜 미디어

트렌드세터
패션모델
유행 선도자

창시자
개시자

사회적으로 연관된 그룹

지역 리더
지역사회 그룹 구성원

온라인 네트워커

비즈니스 네트워커

개인적인 관계

이메일 리스트
사회적 모임

사회적 네트워킹 웹사이트(SNS)

소셜 미디어

전문가
게시자
커넥터
사커 맘
소문 유포자
허브
알파

 

인풀루엔서 핸드북은 다양한 인풀루엔서들과 일한 경험을 갖고 있는 업계 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국제입소문마케팅협회 위원회에서 제작을 진행했으며, 다음의 목차를 갖고 있습니다:

 

인풀루엔서 및 인풀루엔서 마케팅 개념 정의
인풀루엔서 유형

인풀루엔서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들에게 감사하는 방법
인풀루엔서 자가-조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인풀루엔서 커뮤니케이션 리서치 및 사례 연관 참고 자료 리스트

 

국내에서도 파워 블로거로 대표되는 온라인 영향력 행사자들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그램들이 다수진행되고 있습니다. 관련 핸드북에서는 보다 윤리적이고 현명한 가이드라인을 많이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외 입소문 마케터, 블로거 및 소비자들에게 아주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관련 자료의 상세사항을 접하고 싶으시다면, http://womma.org/influencerhandbook/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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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떡이님, 마루님 등 몇몇 블로거분들이 전하는 뉴스레터를 매번 구독하다가, 저도 마이크로TOP10 블로그 서비스를 활용하여 쥬니캡만의 뉴스레터를 발간하고자 합니다.

 

저는 주로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하는 블로거분들의 글을 많이 구독하고 있는데요디지털 시대 기업 명성관리 및 개인 브랜딩을 위해 인사이트를 담고 있는 블로거들의 글과 뉴스를 선별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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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는 처음 호인지라, 어제 오늘 제가 주의 깊게 읽었던 뉴스와 블로거 글들을 위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당 뉴스레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http://www.microtop10.com/invite.php?mttId=a0000522로 방문하셔서 구독 신청하시면 됩니다.

 

Interactive Diagloue, 디지털 개인 브랜디, PR 2.0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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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업이나 개인들은 블로고스피어에서 누구나 부정적 이슈 상황의 주인공이 되는 상황에 도래했습니다.

- 기획력도 없고 터무니 없는 방식으로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한다면서 입소문 마케팅 회사나 관련 기업을 주제로 포스팅을 하는 경우,
- 자신의 블로그 포스트 내용을 중심으로 기사화를 했는데 자신의 의견이 기사 내용에 터무니없이 변형되어 기사화되었다고 포스팅하는 경우,
- 블로그 포스팅 내용에 기업을 욕하는 내용으로 인해 기업측에서 포털 사이트에 요청해 게재된 글들이 삭제되어 분노를 토하는 경우,
- 인사 채용 결과를 번복하여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의 포스팅이 주목을 받는 경우 등

아주 다양한 사례들을 블로고스피어에서 접하게 됩니다.


상기 유형의 사례는 기업의 제품이 범용적이거나 혹은 해당 블로거의 브랜딩이 매우 강할 경우 바이럴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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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 혹은 특정 그룹의 블로거가 특정 기업 혹은 개인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포스팅하고, 관련 내용이 블로고스피어의 핫 이슈로 떠오르면서 퍼져나갈때, 전문가 블로거로서 당신은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블로그를 통한 부정적인 상황을 대응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중요 사항은 바로 조기 모니터링과 대응 속도입니.

조금이라도 신속한 대응 속도가 중요하는 이유는 블로고스피어에 있어 콘텐츠라는 것은 RSS 피드를 통해 바이럴 효과가 배가 될 수 있고, 조기에 대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이슈에서 해당 기업이나 개인 블로거의 목소리는 묻혀버리게 되고, 주변 이해관계자들이 이슈 당사자를 옹호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게 되며, 침묵으로 일관할 경우 전체 이슈의 상세 사항들이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이슈 제기자를 옹호하는 목소리로 인해 이슈 당사자는 파렴치한 기업 및 개인으로 인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블로고스피어에서 발생하는 부정적 이슈에 조기 대응할 수 있을까?
그동안의 개인적인 경험과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신만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라! :
해당 블로그가 기업에서 운영하는 경우 평상시 모니터링 작업이 진행이 되겠지만, 개인인 경우에는 구글 알리미 서비스를 활용하여 검색어에 자사나 자신의 이름을 기입하여 실시간 알림 서비스로 등록하거나, 네이버의 뉴스 검색 결과를 RSS 피드로 구독하거나, 테크노라 검색 결과를 RSS 피드로 구독하는 것으로 설정하면,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대화 내용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2.
이슈 제기자 및 참여자를 규명하라! : 모든 블로그 위기에는 네가지 유형의 참여자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슈 제기자, 이슈 동조자, 이슈 촉진자, 이슈 관찰자 이슈 제기자는 관련 이슈를 블로그에 올린 블로거이고, 이슈 동조자는 해당 포스트에 댓글을 달며 논의를 진행하는 블로그 방문자이고, 이슈 촉진자는 동일 주제로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이를 트랙백을 거는 등 적극적으로 이슈 전파에 노력하는 블로거를 뜻하며, 이슈 관찰자는 해당 블로그 포스트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으나, 이슈 내용을 인지하고 있는 그룹을 의미합니다. 먼저 해당 포스트를 통해 이슈를 제기한 블로거의 ‘자기소개’ 페이지를 통해 관련 블로거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고, 블로그 코멘트와 트래백을 보낸 이슈 참여자들을 규명하는 과정 속에서 그들의 이슈 포인트를 확인해야 합니다.

3.
입소문 전개된 범위 및 여파 정도를 파악하라! : 이슈를 제기한 포스트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과 블로그 코멘트들의 톤(부정적 혹은 긍정적)을 확인하고, 마지막 코멘트까지 얼마나 활발하게 광범위하게 대화가 이루어졌는지, 해당 이슈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퍼지지 않았는지 포탈 사이트별 키워드 검색이 필요하며, 미투데이, 플레이톡, 토씨 등 마이크로 블로그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지 파악이 필요합니다. 대화의 범위를 파악하고 나면, 이제 대화 내용 진단을 통해 이슈 포인트를 평가해야 합니다.

4.
대화의 내용을 파악하고 대응방향을 정하라! : 온라인상 대화는 그 수와 종류가 다양하며, 때때로 매우 불손하고 충격을 주는 대화도 있지만 대부분 진솔하고 인간적입니다. 때로는 초등학생 찌질이성으로 무조건 비난으로 일관하는 경우도 있고, 논리정연한 건설적인 비판도 있습니다. 전자에 대해서는 특별히 대응이 필요하진 않겠지만, 후자인 경우에는 비즈니스 블로거로서 꼭 대응이 필요한 법이죠. 해당 블로거와 이슈 동조자 및 이슈 촉진자들이 제기하고 있는 이슈 포인트를 리스트업하고, 이에 대해서 가치 있고 정확한 답변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수집해야 합니다. 수집된 정보를 사내 전문가 및 지인들을 통해 재확인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하고자 하는 정보가 정확한 사실인지 재확인하고, 이슈 대응을 하는 스스로가 전문가임을 잊지 말고, 토론에 대한 답변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확보되었을 때 실제적인 대응에 들어갑니다.

5.
솔직하게 대응하라! : 매우 즉각적인 반응이 일어나며,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위기상황에 교모하게 대응하기 위한 보도자료 혹은 애매모호함으로 일관한 사과문을 작성하여 공유하는 선에서 대응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이슈 제기자 및 참여자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세부 이슈사항에 대해 자사 혹은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와 견해를 솔직하게 블로고스피어에 맞게 전달해야 합니다. 자신의 잘못이 명백한 경우에는 실제적인 사과의 뜻을 전달해야 하며, 이슈 규명을 위한 조사 작업이 필요하다면 추가 조사 후 관련 사항들을 공유하겠다는 약속의 전달이 필요하며, 그냥 간단하게 사실을 재확인 해주는 선에서 대응수준을 마무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슈 상황에 따라 조금씩 대응 방향은 틀리겠지만, 중요한 것은 솔직하게 대응해야 하며, 솔직하다는 것은 기업 소속의 익명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람의 목소리와 감성이 담긴 글이나 목소리로 대응을 해야 합니다.

6.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라 ! : 해당 이슈에 대해 의견을 토로하는 블로거들을 일일히 방문하여 짧은 코멘트를 남기는 것은 부정적인 상황을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은 아닙니다. 기업이나 전문가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부정적인 코멘트만 남겨지게 되고, 이에 일일히 대응하기 위한 시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코멘트를 리뷰 후 승인제도로 변경하고, 이슈 참여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나 입장을 정리하여 하나의 포스트로 대응함이 현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그래서, 기업은 블로그가 필요합니다! (블로그를 통한 이슈관리)라는 포스트에서 소개한 사례인 General Motros Fastlane을 통한 이슈 관리 과정에서 보듯이, 만약 부정적 이슈가 기업이나 개인의 잘못이 아닌 경우에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통해 자사 및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이슈에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근거로 한 포스팅을 작성한 후 해당 블로거들에게 트랙백을 통해 자사의 의견을 적극 개진하게 될시 블로고스피어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7.
이슈 참여자들이 지적한 문제를 개선 할 수 있는 액션 플랜을 공유하라! : 만약 블로거들로부터 지적 받고 있는 사항이 제품의 결함 혹은 개인의 잘못이 명백하다면, 관련 사항에 대한 사과의 뜻을 먼저 전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공개적으로 공유해야만 해당 이슈가 부정적으로 추가 공론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되도록 블로거들이 지적하는 사항들을 리스트업하고, 이에 대한 실제적인 액션 플랜을 언제까지 개선해 나가겠다는 것을 해당 포스팅을 통해 공유해야 합니다. 액션 플랜을 보여주고, 그리고 이를 실행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부정적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핵심 열쇠라 할 수 있으며, 이를 블로그를 통해 공개적으로 공유해야 할 것입니다.

8.
추가적인 대화를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응하라! :  위기 상황에서 블로그를 대응하는데 있어 마무리는 관련 대화가 추가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 포스트를 통해 대응을 진행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개인이나 기업이 입장을 밝히는 포스트를 올리게 되면, 관련 이슈가 점진적으로 잠잠해지기 마련이지만, 블로고스피어에서 시작되고 자사가 혹은 자신이 참여한 대화에 있어 이슈 참여자들의 추가적인 의문사항에 대해 대응을 하지 않을 경우 블로거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추가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블로그를 통해 기업이나 개인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개진되는 것이 꼭 나쁜 일만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지적이나 개선 요구를 받았을 때 그것에 기업이나 개인이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대응 과정 속에서 실제적인 개선 방안과 진솔한 노력을 보여줄 경우 블로고스피어의 신뢰를 회복 및 유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제프 쟈비스라는 영향력 블로거의 부정적 이슈 메이킹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빠졌던 델 컴퓨터의 경우 소비자들과의 온라인 대화를 강화하기 위해 Direct2Dell이라는 기업 블로그를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기업 블로그를 런칭하게 되면 소소한 이슈가 위기상황으로 발전되기 이전에 고객의 불만을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관련 이슈에 대한 자사의 입장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델의 경우 연이어 스튜디어델(동영상 공유 사이트), 아이디어 스톰(Ideagora), 델 세어(Investor Relations Blog), 델 포럼(커뮤니티 사이트), 델 팟캐스트, 델 테크센터(위키) 등 기업 소셜 미디어를 런칭하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생각되고요.

아무튼 상기에 정리한 8가지 팁이 전문가 블로거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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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블로그 자가진단테스트 - [이중대의 PR 2.0 정복] 4번째 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제 개인 블로그와 비즈앤미디어에 소개했던 글이 동아일보에서 발간하는 동아 비즈니스 리뷰라는 잡지의 2008 10월호에 추가 게재되었습니다.

 

게재된 코너는 비즈 블로고스피어(Biz Blogosphere)이며, 제목은 블로그 도입 전 자가진단부터입니다. 관련 잡지 특성에 맞게 잘 편집해서 올려주셨네요. 관련 블로그 글을 보고, 칼럼 게재까지 신경써주신 신성미 기자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관련 내용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하단 PDF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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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리서치에 근무한바 있는 Peter Kim이라는 애널리스트 블로그가 있습니다. Peter Kim 지난 9A List of Social Media Marketing Examples라는 포스트를 통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 226개를 리스트업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련 포스트의 링크를 통한 사례를 살펴보면, 주요 글로벌 기업들은 기업 블로그, 온라인 비디오, 클라우드소싱(이데아고라, 델의 아이디어 스톰 및 스타벅스의 마이 스타벅스 아이디어 등), 팟캐스팅, 소셜 네트워크(마이 스페이스, 페이스북 등 활용), 위젯 마케팅, 마이크로 블로깅(트워터 등 활용), 브랜드 모니터링, 가상 세계(세컨드 라이프 등 활용) 등 총 9가지 유형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제 다양한 소셜 미디어 마케팅 사례가 등장하고 있지만, 산업별 및 업종별로 차이가 좀 있는데요. 그럴 경우에는 해외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눈을 돌리게 되는데, 상기에 링크한 사이트를 통해 벤치마킹이 가능한 사례들을 찾아보실 수 있을 듯 하여 짧게 링크로 공유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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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포스트는 에델만 디지털 팀 블로그를 통해 먼저 공유된 자료입니다. 제 개인 블로그 방문자에게도 도움이 될 듯 하여, 동일한 포스트를 올립니다.

2007
 6월 개최된바 있는 New Media Academic Summit이 지난 2008 6월 말 에델만과 PRWeek 공동 주최로 2번째 진행이 된 바 있습니다. 관련 행사에는 미국 내 마케팅, PR, 저널리즘 및 커뮤니케이션 학계를 선도하는 실무자 및 교수들이 대거 참석했고, 26일 및 27일 양일에 걸쳐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이로 인한 비즈니스 및 교육 분야의 영향력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합니다.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9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총 11개의 섹션에 참석하여 자신들의 의견을 토로했고, 오늘 관련 리포트가 저희 회사에 전달되어, 관련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여 사내 동료 및 업계 관계자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관련 리포트에는 서밋 기간동안 어떻게 미디어, 사기업 및 공기업들이 소셜 미디어를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들이 담겨져 있으며, 주요 인사이트의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 탑-다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모델이 오픈-대화 커뮤니케이션 모델로의 진화가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다.
-주류 언론은 뉴 미디어를 위한 강력한 확성기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는 단순히 프린트 미디어의 가장 핵심 요소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요소로 변화될 것이다.
-기존 미디어는 규모의 경제학이 아닌 분열의 경제학에 더욱 익숙해져 갈 것이다.
-기업들은 오픈-대화 커뮤니케이션 모델을 매우 조심스럽게 그리고 느리게 수용하고 있다.
-
소셜 미디어는 지속적인 대화를 요구한다.
-블로그가 곡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소셜 미디어는 아니다.


관련 행사에 대해 보다 상세사항이 알고 싶으시다면, 하단의 링크를 통해 방문하시면 행사 관련 블로그 포스팅과 비디오 영상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행사에서 공유된 트로잔(Trojan)의 콘돔 동영상 입소문 사례, 스타벅스의 마이 스타벅스 아이디어 사례 등 주요 기업들의 최신 사례 및 노하우를 접하고 싶으시다면, 하단 리포트를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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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 리서치 2006년 하반기에 미국 인터넷 성인 사용자 4,775명을 조사하여 그들의 소셜 컴퓨팅 행동 패턴을 6단계 그룹으로 분류한 ‘참여 사다리’ 이론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포레스터 리서치에서는 인터넷 사용자들의 참여 유형에 따라 브랜드 및 기업들의 소셜 대화 참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데, 미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분석 내용이긴 하지만, 소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 하여 슬라이드 자료와 함께 관련 내용들을 정리해 봅니다.  


Social Technographics Expla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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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조자(Creators) :
-
사다리의 맨 위에 속한 그룹으로서, 이들은 자신의 블로그를 만들고, 웹페이지를 운영하거나 유튜브( YouTube)와 같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비디오를 업로드를 하는 등 활발하게 콘텐츠를 생산하는 그룹으로서 대체적으로 젊고, 남녀 고르게 분포한다.
-
관련 그룹이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 이유는 자신이 생각하는 중요한 사항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
또한, 콘텐츠 생산 및 공유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들 그룹을 통해 생산하는 콘텐츠는 매우 방대하다.

2. 비평가(Critics): 
-
비평가 그룹은 블로그에 댓글을 달거나 점수를 주고, 아마존(Amazon.com)과 같은 사이트에 리뷰를 올린다.
-자신의 전문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블로그 포스트를 인용하는 경향이 강하며, 창조자 그룹보다 평균 서너 살 많고, 10명중 4명은 창조자 그룹에도 속한다.
-
비평가 그룹은 창조자 그룹보다 활동성이 강하지는 않아서, 콘텐츠 생산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다.
-
대화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나 블로그에 특정 주제에 대해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의견을 게재하는 것을 좋아한다.

3. 수집가(Collectors):
-
소셜 북마킹 서비스인 딜리셔스(del.icio.us)들에 필요한 URL을 저장하거나 RSS피드를 이용하는 층이다.
-관련
그룹이 정보를 수집하고 분류하는 행동은 창조자와 비평가가 만든 엄청난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성인 온라인 사용자의 15%가 수집가에 속하며, 대부분 남자들이다.
-
수집가가 소셜 북마킹 사이트 및 뉴스 공유 사이트를 통해 리스트업한 자료들은 동일 주제에 관심이 있는 서비스 이용자들이 관련 주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4. 가입자(Joiners):
-
마이스페이스(MySpace.com)나 페이스북(Facebook.com)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이용하는 그룹이다. 6가지 그룹 중에서 가장 젊으며 이들 중 56%는 다른 블로그를 읽는다.

5. 관찰자(Spectators):
-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읽고, 유튜브와 같은 사이트에서 비디오를 보고, 포드캐스트를 듣는 층이다.
-성인 온라인 사용자의 33%, 다른 사람들이 만든 컨텐츠를 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여성이 주를 이루고, 6가지 그룹 중에서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편이다. 창조자도 관찰자가 되기도 하는데, 그 반대로 관찰자는 창조자나 비평가, 가입자 그룹에 속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6. 비행동가(Inactives):
-
성인 온라인 사용자의 52%는 인터넷에서 어떤 소셜 네트워크 활동도 하지 않는 비행동가 그룹이다.
-
대부분 여성이고, 그룹에서 리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관심 있는 제품을 다른 사람들에게 잘 권하지 않는다.
-
하지만 이들은 뉴스 미디어에 보도된 블로그나  소셜 네트워크 소식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다른 사람들의 활동에 민감하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참여 사다리' 이론이 흥미로운 것은 모든 온라인 사용자들을 단순한 하나의 그룹으로 보지 않고, 그들의 특성에 따라 6가지로 나눠서 그들의 참여 특성에 맞는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에서는 '참여 사다리' 이론을 통해 자사의 타겟 오디언스의 특성을 구분하고 비행동가 및 관찰자 그룹을 어떻게 하면 보다 활발하게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창조자 그룹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지 고민하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나저나, 아마존을 통해 구매한 Groundswell이 도착하질 않네요. 관련 책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포레스터 리서치의 두명의 애널리스트 Charlene Li와 Josh Bernoff가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유투브 등 소셜 기술의 힘을 활용하길 원하는 기업들을 위한 상기에 설명한 개념을 비롯하여 다양하고 실제적인 전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책에는 GM, SONY, UPS, Dell, Unilever 등 소셜 미디어를 이미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사례 25가지를 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빨리 도착하면 좋겠네요.

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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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대의 PR2.0 정복] 1번째 이야기 - 소셜 미디어 & PR 2.0
[이중대의 PR2.0 정복] 2번째 이야기 - PR 2.0을 위한 소셜 모니터링
[이중대의 PR2.0 정복] 3번재 이야기 - 기업, 소셜 미디어를 운영하라!
[이중대의 PR2.0 정복] 4번째 이야기 - 비즈니스 블로그 자가진단테스트
[이중대의 PR 2.0 정복] 5번째 이야기 - 블로고스피어 대화 진단

비즈니스 블로그 런칭을 결정했다면, 준비 과정에서 가장 먼저 진행해야하는 작업은 무엇일까? 바로 커뮤니케이션 상황 분석이다. , 해당 기업의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키워드를 정리하고, 이 키워드들에 대한 블로고스피어의 대화를진단하는 것이다.

 

‘블로고스피어 대화 진단을 진행해야만, 해당 산업의 블로그 커뮤니티에 대해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향후 비즈니스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누가 이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어느 블로거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블로고스피어 대화 진단은 크게 3단계로 이뤄진다.

 

 

#1. 영향력 블로그 리스트 업분석 대상 블로그들은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다양한 방법 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은 메타사이트의 블로그 랭킹블로그 연합 네트워크 미디어 소속 블로그 1차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메타사이트는 블로그 포털 또는 블로그 허브의 기능을 하는 블로그들의 집합체로, 서비스형 블로그 및 설치형 블로그 등 블로그의 연결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로그의 운영자가 메타블로그에 자신의 RSS 주소를 등록해놓으면, 그 블로그에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메타블로그는 이를 새로운 글리스트에 추가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추가 배포한다.

 

이처럼 RSS의 공동 구독 역할을 담당해 여러 곳에 분산돼있는 다양한 블로그의 글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여러 블로그로부터 수집된 글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볼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이슈 메이킹을 가능하게 하는 아젠다 세팅, 특정 주제에 대한 커뮤니티 형성 등 파생적인 다양한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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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메타사이트로는 △올블로그(http://www.allblog.net) △블로그코리아(http://www.blogkorea.net) △블로그플러스(http://blogplus.joins.com) △이올린(http://www.eolin.com) △믹시(http://mixsh.com) 20여 개가 넘게 존재한다.

 

이들 메타 사이트와 블로그 검색 서비스는 특정 주제에 대한 영향력을 순위화하여 영향력 블로거들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국내 최대 메타블로그 사이트인 올블로그는 매년 상반기 및 하반기에 올블로그 어워드 Top 100 블로그(http://award.allblog.net/2007), 원조 메타 블로그 사이트인 블로그코리아는 13개 주제별로 영향력 블로거를 10명씩 선정해 블코 Top 130 을 매일 발표하고 있다. (http://www.blogkorea.net/bnmsvc/blcoTop130.do)

 

그리고 블로그 연합네트워크인 태터앤미디어 (http://www.tattermedia.com/)는 나름대로 검증된 70여 명의 블로거들을 파트너 블로거라는 개념으로 모아 하나의 미디어 그룹으로 형성시킨 바 있다. 또한 블로그 가치 측정 서비스인 블로그얌(http://blogyam.co.kr)과 블로그 구독 서비스인 한RSS(http://www.hanrss.com/directory.qst)를 통해서도 영향력 블로거들를 파악할 수 있다.

기업에서 자사 관련 영향력 블로그 그룹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상기 언급한 주요 리스트를 1차 자료로 활용하면 된다. 1차 타겟 블로그 리스트가 완성되면, 2차적으로 구글 검색을 통해 자사 비즈니스 키워드를 입력하면 상기 리스트에는 포함되지 않은 블로그들을 추가적으로 찾을 수 있고, 또한 영향력 블로그의 링크(블로그 )을 살펴보면 동일 키워드로 활동하는 블로그들을 추가 발견할 수 있다.

 

#2. 영향력 블로그 분류분석 대상 블로그들은 어떤 유형으로 나뉘는가?

자사 비즈니스에 대한 영향력 블로그 리스트를 완성했다면, 이제 유형화시켜서 각 블로그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고, 유형별로 대표적인 블로그를 분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영어권 자동차 블로고스피어 대화 진단시 블로그 유형을 분류해본 바에 따르면, 크게 4개 유형의 블로그로 나뉜다.

 

블로그 유형

유형별 특성

대표적 블로그 사례

기업 블로그

기업이 자동차 고객들에게 직접 접근하고, 고객과 블로고스피어를 대상으로 기업의 의견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블로그를 운영함

GM FastLane

http://fastlane.gmblogs.com)

Toyota Open Road Blgo

(http://blog.toyota.com/)

기아자동차의 Kia-Buzz

(http://www.kia-buzz.com)

개인 블로그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로서, 자동차 관련 토픽에 대한 자신의 영향력을 형성하고 있음. 자동차 매니아들은 말 그대로 자동차 자체를 사랑하거나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며 자기 관심사에 대한 글을 주로 쓰고 있음

Cars! Cars! Cars!

(http://carscarscars.blogs.com)

미디어 블로그

오프라인 매거진에 실린 이슈들과 글들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며 자동차 업계의 정보를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이 두드러짐

Auto Express

(http://www.autoexpress.co.uk/blogs)

웹사이트 운영

블로그

원래는 자동차 정보 공유사이트로 출발하여, 사이트 내 지정된 사람들이 블로그 필진으로서 정보 전달. 관련 사이트들은 대개 하나의 회사로 성장하여 보통 3~4개의 사이트 운영

Edemunds Inside Line

(http://blogs.edmunds.com/straightline)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차원에서 가장 활발히 비즈니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산업 중 하나인데, 이는 제품이 고객들의 구매 결정시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활발히 얻고 의견을 개진하는 고관여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주요 산업별로 차이는 다소 있겠지만, 앞으로 상기  유형으로 비즈니스 블로그들이 활발히 등장하리라 예상된다.

 

#3. 영향력 블로그 내용 분석리스트업 및 분류된 블로그의 어떤 점을 분석해야 하는가?

, 이제 우리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블로그들을 모두 리스트업하고 유형별로 분류했다. 그렇다면 블로고스피어 대화 진단을 위해 어떤 질문으로 어떤 점들을 살펴보아야 할까? 크게 3가지다. 블로그 운영방식, 내용, 독자와의 쌍방향성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세부사항을 체크해야 한다.

 

1)  블로그 운영 방식: 운영 목표와 역사, 운영 주체, 블로스 소유 관계, 블로그 소프트웨어,    블로그 토픽, 포스팅 빈도, 방문자 댓글 정책, 링크(블로그 롤) 구성, 광고 게재 여부 및 소스 등

2)  블로그 내용 분석: 블로그 필진 소개, 비즈니스 관련 컨텐츠, 포스트의 톤앤매너, 경쟁사 관련 포스트 및 피드백 등

3)  블로그의 쌍방향성: 방문자 수, 링크, 댓글 및 트랙백 수치, 인기있는 글 등

 

이와 같은 주요 체크리스트를 통해 비즈니스 블로그 런칭을 위한 주요 시사점을 도출해내야 한다. 시사점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비즈니스 블로그의 효과적인 운영과 블로거 관계 구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2가지이다.

 

ü  비즈니스 블로그 오픈 후 해당 산업 내 블로거들에게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ü  이들 블로그 및 블로거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바로 2가지 시사점 도출이 블로고스피어 대화 진단의 가장 큰 목적이다. 비즈니스 블로그 런칭 전에, 블로고스피어라는 상황과 환경을 분석하며 기업이 타깃으로 할 수 있는 영향력 행사자 그룹을 규명하고, 그들이 우리의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파악한 다음 이들에 대한 접근 방향을 도출한 이후에만 블로그 운영 기획안과 콘텐츠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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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오전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고, 38개 중앙행정기관 70여명의 언론홍보담당자분들이 참석한 '중앙행정기관 온라인 홍보담당관 워크샵'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왔습니다.

관련 워크샵은 웹2.0으로 변화된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맞는 온라인 PR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정부기관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네이버, 다음, 야후 등 포털 서비스 현황을 리뷰하고자 진행된 워크샵이였습니다.

워크샵에 참석해서 주제 발표를 하고, 약 10분간 Q&A를 진행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각 기관 온라인 홍보 담당자분들은 소속한 조직의 정책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목표를 성취하고자 외부에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또한, 관련 고민들은 정부기관에 있기 때문에 갖고 있는 고민들도 있지만, 기업체 온라인 홍보담당자들이 갖고 있는 고민과 똑같은 사항도 많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런 고민들을 갖게 되는 이유는 국민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목표는 설정되어 있지만, 관련 커뮤니케이션 목표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내부의 스토리를 외부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자 하는 조직 문화와 마인드에 실제적인 변화를 단기간에 이끌어내기 힘들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마인드에 대한 실제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의사결정권자 분들의 변화된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대한 이해와 보다 진지하고 진솔한 블로그 운영을 위한 조직 차원의 여러가지 지원, 그리고 조직을 대표해서 입장을 스스로 전달할 수 있는 필진 블로거들의 교육 및 트레이닝이 중요합니다.

나름대로 여러가지 실제적인 개선방안을 위한 내용들을 전달해 드렸는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블로그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과정 속에서 블로고스피어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직접 체험하시는 것을 가장 중요하다고 제안을 드렸고요.

아무쪼록 오늘 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정책 홍보에 고민이 많으신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모두들 여러가지로 수고스러우시겠지만, 건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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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문 - 정부 정책 블로그 분석 기사

서울신문에서 2008년 9월 24일자로 정부 대표 블로그와 각 중앙부처 블로그 운영 현황을 분석하여 특집 기획기사를 마련했네요.

네티즌 눈높이 무시한 ‘불통’의 정책블로그
정부 ‘정책공감’ 개설 한달만에 방문자 10%대로 ‘뚝’  

정부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정부 대표 블로그인 ‘정책공감’을…
 일방적 홍보,국민과의 소통 난망

우리나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부처가 많은데요. 관심 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 듯 하여 링크로 소개합니다.

한가지 더, 블로그얌의 블로그 마케팅 스토리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 박성건 이사님이 지난 8월에 제공해주신 리포트인데요. 관련 리포트 전반부에는 정부와 블로고스피어에 대한 분석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울신문에서 지적하는 주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고요. 아마도 하단 리포트가 기획기사의 근간자료로 활용되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블로그얌의 블로고스피어 리포트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하단 자료 클릭하시죠.

또한, 블로그얌의 지난 리포트들의 내용을 참고하고 싶으시다면, 블로그얌 홈페이지(http://blogyam.co.kr/)에 방문하시어 맨 왼쪽 하단에 정부기관 블로그 로고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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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산업 전문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가 가트너 50여명의 애널리스트가 블로거로서 활동하는 가트너 블로그 네트워크를 지난 9월 15일 ~ 17일 로스엔젤리스에서 열린 가트너 웹 이노베이션 서밋에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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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런칭을 통해,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은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기술 연관 토픽을 주제로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도 가트너는
공식 기업 블로그를 운영해왔으나, 가트너 블로그 네트워크는 소속 개인 애널리스트들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의견이 많이 반영되는 개인 브랜딩이 보다 강화된 팀 블로그라 규정됩니다.

미국 내 애널리스트 산업 정보를 포스팅하고 있는 sage circle과 가트너 기업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앤드류 스펜더(Andrew Spender)와의
이메일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점들이 몇가지 발견됩니다.

  • 소셜 미디어 대화에 참여한다는 것은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이 기술 사용자 및 제공자, 비즈니스 리더, 오피니언 리더, 기자 및 기술 비즈니스 이해관계자들과 개인적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는 방법과 스타일을 발전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의 블로그 포스트는 개인의 의견을 나타내는 것이지 가트너의 공식적인 의견이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 가트너는 소속 애널리스트 블로그들이 소셜 미디어 대화에 현명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세한 웹 참여 가이드라인, 권고 및 금지 사항 사례 등을 정리하여 사내 위키를 통해 제공해 주었다.


대부분의 영어권 애널리스트 회사들이 공식 기업 블로그의 운영은 하고 있으나, 소속 애널리스트들의 개인 브랜딩이 강화된 팀 블로그 운영은 자주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매우 흥미롭습니다. 특히나 소속 직원들의 트레이닝을 위해 사내 위키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고요.

가트너가 이렇듯, 자사 소속 애널리스트 블로거들을 네트워크화하여 팀 블로그 형식으로 운영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약에 소속 블로거들의 활발한 포스팅과 대화를 기반으로 한 블로깅을 지속한다면, 가트너는 소속 애널리스트들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향상시키며, 잠재 고객과의 참여를 유도하고, 새로운 정보 생산을 위한 문화를 독려하고, 경쟁사 애널리스트들을 포함한 업계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를 강화하고, 언론 기자들의 기사 작성시 전문가 코멘트로 보다 많이 활용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팀 블로깅이 직접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더라도, 자사 소속 개인 애널리스트들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가트너의 기업 명성을 드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문 시장 조사기관이나 경제연구원 등에서도 도전하는 사례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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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9월 3일은 기아 자동차의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인 기아-버즈가 운영된지 일년이 되는 날이였습니다. 사람으로 치자면 이제 첫돌을 지낸 셈이고, 이를 기념하고자 기아버즈 블로그 운영팀은 Happy 1st Birthday Kia BUZZ! 라는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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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아-버즈를 직접 운영하시고 있는 기아-버즈 운영팀의 감회에는 비할 수 없겠지만, 기아-버즈의 런칭과 운영에 있어 일정 역할을 한 저로서도 기아-버즈의 1년 생일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감회가 새롭고, 저도 기아-버즈 첫돌의 의미에 대해 정리해볼까 합니다.

지난 에델만 뉴스레터 중 ‘기아자동차 비즈니스 블로그 'Kia BUZZ' 케이스 스터디’라는 글을 통해 공유한바 있습니다만, 현재 기아 자동차는 전체 생산량의 80%를 해외에 수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작년 초 해외 프로모션팀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및 전 세계의 수 많은 이해 관계자들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진행하고, 기존의 마케팅 채널들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개방, 참여, 공유를 추구하는 웹 2.0시대에 부합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대한 고민으로 기아자동차는 비즈니스 블로그 런칭을 내부적으로 결정하고, 에델만과 함께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2007년 9월 3일 드디어 운영을 시작하게 됩니다.

기아-버즈 운영팀에서도 간략하게 기아버즈의 성과에 대해 정리하셨지만, 보다 구체적으로 국내 최초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인 기아버즈의 성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전세계 155개 국가에서 기아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블로거들이 방문해 왔으며, 기아자동차의 제품 및 브랜드, 현지 상황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전달해 주고 있다.
  • 런칭 당시 정의선 대표를 비롯하여 현재까지 20여명의 국내 및 해외 법인 직원들이 필진블로거로서 활동하면서, 4만명이 넘는 기아 자동차 직원들이 기아-버즈를 통해 자사가 어떤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지를 공유하고 있다.
  • 독자들의 질문에 대해 해당 필진 블로거가 직접 답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면서, 필진 브로거에 대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했으며, 코멘트의 70%를 긍정적인 톤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 새로운 모델의 런칭 시점에 맞추어 기아-버즈를 통해 새로운 차량 모델에 대한 핵심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제품 정보, 이미지, 동영상을 전달하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공유하는 허브 채널로서 포지셔닝 되었다.
  • 미국내 딜러샵의 서비스에 불만족한 고객 서비스를 포스팅한 마케팅 전문 블로거의 글에 대한 적극적인 쌍방향 대화의 노력을 통해 추가 이슈화를 방어하고, 긍정적인 포스팅을 유도하였다.
  • 영국 유력 블로거(http://www.zenguide.co.uk/)가 2008년 11월에 출판하는 비즈니스 블로그 전문 서적에 아시아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블로그 사례로 소개(http://new-trends-in-international-pr.pbwiki.com)될 예정이다.
  • 신차 네이밍에 대한 언론매체의 사실과 다른 정보 전달로 인한 블로고스피어 내 혼선을 막기 위한 정정 포스팅을 게재하여, 영어권 자동차 블로거들의 추가적인 오해 및 논쟁을 해결하였다.
  • 20개 이상의 국내 언론매체에 성공적인 비즈니스 블로그 사례로 소개되면서, 국내외 전문가, 미디어, 블로거들의 관심을 받게 되면서 기아 자동차에 대한 긍정적인 기업 명성 구축을 지원하였다.

국내에서는 입소문 마케팅, 웹 에이전시, 블로그 마케팅, PR 대행사 등 외부 에이전시를 통한 브랜드 블로그는 매우 활발하지만, 기업의 소속 임직원들이 직접 챙기는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은 매우 힘들며, 제대로 된 비즈니스 블로그 사례를 많이 접할 수 없다고 업계 전문가분들은 이야기합니다.

첫돌을 보낸 기아 자동차도 앞으로 극복해나가야 할 과제들은 많지만, 현재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고려하는 분들에게는 꽤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기아버즈 운영팀과 필진 블로거분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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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기아-버즈의 첫돌을 자축하는 기아-버즈 운영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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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캡 이사 승진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올리자니, 또 쑥쓰러워지지만, 그래도 저에겐 블로그만큼이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없는지라, 블로그를 통해 제 근황을 업데이트합니다.

2008년 9월 8일(월)자로 이사 승진을 했습니다. 2003년 12월말에 입사하여 만5년이 지나기 전에 이렇게 고마운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매번 머리 맞대고 클라이언트 업무를 함께 진행해준 팀원들과, 변함 없는 믿음과 파트너십으로 함께 해주시는 고객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업계에서 많은 조언과 노하우를 공유해주시는 선배 & 후배님들의 도움도 크고요.

현재 에델만에서 Technology & Digital PR 분야를 리드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새로운 타이틀로 승승장구 건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 부탁 드립니다.

쌩유 올!
쥬니,

덧붙이는 글 : 하단은 Tyler 사장님이 사내에 공유해주신 메일입니다. 퍼포먼스 이야기를 하다가 저의 개인적인 취미(와이프와 함께 댄스 스포츠)로 스토리를 마무리해주시는 센스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Dear all,

I’m delighted to announce today the promotion of Juny Lee to Director (
이사).  

Juny has been with Edelman for nearly 5 years now and has created and developed our digital business from the scratch.  He has led our Digital initiatives to the leading position in the market, played an important role in positioning, growing and evangelizing our Digital offerings and has been a key player in taking Edelman Korea from a zero to today’s near KW XXX million in Digital related revenue.  

Juny’s promotion is due to not only his great ability to build client relationship, and grow businesses, but also his ability to see through the clutter to identify the heart of an issue.  Juny has always been at the forefront tackling and embracing difficult and new assignments. He is a guy you want to have on your team when it hits the fan.

The recognition of Juny’s expertise goes beyond the four walls of this office.  His blog, http://www.junycap.com/blog attracts over 8,000 visitors daily.  He is often quoted and featured in the media representing Edelman and discussing issues pertaining to Digital PR/PR 2.0.  Juny also actively speaks at industry conferences. 

When he’s not blogging/speaking about PR 2.0/Digital PR, Juny can be found at a studio doing the Jive, Salsa or waltzing.  As an accomplished dancer (so I’m told), Juny also knows how to enjoy the finer things in life – as you can see be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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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join me in congratulating Juny on a well-deserved promotion.

Regards - Ty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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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 전자신문인터넷 한주엽 기자님과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고객사 행사에서 잠깐씩 뵙고, 블로그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다가 드디어 시간을 갖고 만나게 되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사항들이 기사화되었네요.


기업 블로그는 기업이 직접 운영해야… 에델만 이중대 부장 전자신문 IT/과학 | 2008.09.08 (월) 오전 10:09
나중에 계약 끝나면 그걸로 끝이예요. 돈은 돈 대로 쓰고 남는 게 없다는 겁니다.” 비즈니스 블로그 전도사 에델만코리아의 이중대(35) 부장을 만났다. 이중대 부장은 블로고스피어에선 ‘쥬니캡’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 현재 비즈니스 블로그에...


한주엽 기자님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쥬니캡님 인터뷰 못다한 얘기 를 통해 보다 다양한 대화 주제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한기자님 좋은 기사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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