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만 디지털 블로그를 통해 다래 대리가 , Health Engagement 라는 포스트를 통해 소개해 소식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에델만 본사에서 헬스케어 부문 전문 PR 인력들이 The Health Engagement Blog 블로그를 오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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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과 함께 ‘Edelman Health Engagement Barometer’ 라는 지적 자산 리포트를 발표했고, 하단 링크를 통해 상세 사항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 웹사이트, 검색 엔진, 헬스 블로그와 함께 위키피디아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건강 관련 정보를 찾는 원천으로서 활용도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특정 약품 관련 기존 사이트, 개인 블로그 포럼은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약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사이트에 따라 조금씩 경우가 틀릴 것이라 봅니다.

관련 조사에는 18 ~ 75세의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중국 5,183명의 소비자들이 참가했고, 조사 시점은 2008 9월입니다. 동일 항목으로 한국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하면 흥미로운 인사이트들이 많이 발견될텐데, 한국은 다음 기회에
.

비즈니스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많아지면서 다양한 산업군 기업에서 블로그를 실제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제약 산업은 PR 활동에 있어 전통적으로 제약 많아서 기업이 블로그를 활용하는 사례가 국내에서는 많이 발견되고 있진 않습니다.

국내에서 기업의 활용도가 낮은 반면에, 전문직업인 의사, 병원 및 학회를 중심으로 건강 관련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전문 블로그를 예를 들어보자면, 건강, 의학 전문 블로그인 Korean Healthlog, 의사들이 전하는 건강 이야기 닥블, 건양의대 김안과 병원 블로그인 옆집 아이, 간학회의 간전문 블로그, 의학정보 개인 블로그(의사 중심) SYPark, 눈초의 블로그,  뉴스 건강 이야기, 뉴욕에서 의사하기,  늑대별의 이글루, 마바리의 운동과 건강, 비뇨기과 개원의 두진경, 새로운 시작,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의료와 사회 한정호, 이비인후과에서도 갑상선암수술 하나요?, 제닥 일기, 직장인 금연 클리닉, 진료실에서 못다한 항암치료 이야기 다수의 개인 블로그를 발견할 있습니다.

의사들이
블로그를 운영해서 갖을 있는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코리아헬쓰로그의 편집장이자, 블로고스피어에서 양깡으로 유명하신 님이 아임닥터 개원의 박람회에서 발표하신 자료에 따르면, 블로그 운영 10개월만에 561,235 + 636,015 ( 두개 사이트 수치로 해석됨) 사이트 방문자를 유치했으며, 블로그 관련 30여건의 언론 보도가 있었으며, 환자의 만족와 병원 직원 내부간의 소통 만족도를 증가시켰으며, 병원 이미지를 젊고 세련된 느낌으로 바꾸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상기 양깡님이 언급하신 주요 혜택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의사들을 중심으로 전문가 블로그가 계속 등장하리라 예상이 됩니다. Edelman Health Engagement Barometer 조사자료에도 보면 의사, 지인, 가족들과의 대화 채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 의사 전문가 그룹들의 블로그 활용은 앞으로 헬스케어 분야에 중요한 정보 원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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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시 에델만의 헬스 인게이지먼트 블로그로 돌아가서, 관련 블로그에 방문하시면 현재 12개의 블로그 포스트를 접하실 있으며, 영어권 헬스 블로고스피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14개의 블로그를 Blog Roll 통해 접하실 있습니다
.

또한, 링크를 통해 의학 정보를 과연 소비자들이 어떤 루트로 얻고 있으며, 어떤 사이트를 더욱 신뢰하는지를 정리한 리포트 Health Engagement Barometer Study 다운로드 받으실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는 10 22 & 23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health 2.0 행사 홈페이지가 링크되어 있습니다. 에델만은 관련 행사의 주요 스폰서 하나이며, 관련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2.0 헬쓰케어 산업을 어떻게 연계시킬 있는지를 논의하는 자료들을 접하실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행사가 끝난 후에 더욱 많은 자료가 공유되리라 생각되고요.

블로고스피어를
대화 주제에 따라 분류해볼 헬스케어 분야는 아직 국내에서 IT 디바이스 리뷰 라이프스타일 분야 보다 블로거 규모나 대화량이 아직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러나
, 건강 의학 정보라는 것은 소비자들이 가장 으뜸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리라 생각되어지고요. 에델만 헬스케어 부문은 이러한 가능성을 보고, 블로그 오픈과 함께 조사 자료를 발표하게 것이고요.

앞으로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헬쓰케어 분야와 연계할 있을지에 대한 좋은 정보가 있다면 공유 드리겠습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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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산업 전문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가 가트너 50여명의 애널리스트가 블로거로서 활동하는 가트너 블로그 네트워크를 지난 9월 15일 ~ 17일 로스엔젤리스에서 열린 가트너 웹 이노베이션 서밋에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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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런칭을 통해,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은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기술 연관 토픽을 주제로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도 가트너는
공식 기업 블로그를 운영해왔으나, 가트너 블로그 네트워크는 소속 개인 애널리스트들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의견이 많이 반영되는 개인 브랜딩이 보다 강화된 팀 블로그라 규정됩니다.

미국 내 애널리스트 산업 정보를 포스팅하고 있는 sage circle과 가트너 기업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앤드류 스펜더(Andrew Spender)와의
이메일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점들이 몇가지 발견됩니다.

  • 소셜 미디어 대화에 참여한다는 것은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이 기술 사용자 및 제공자, 비즈니스 리더, 오피니언 리더, 기자 및 기술 비즈니스 이해관계자들과 개인적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는 방법과 스타일을 발전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의 블로그 포스트는 개인의 의견을 나타내는 것이지 가트너의 공식적인 의견이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 가트너는 소속 애널리스트 블로그들이 소셜 미디어 대화에 현명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세한 웹 참여 가이드라인, 권고 및 금지 사항 사례 등을 정리하여 사내 위키를 통해 제공해 주었다.


대부분의 영어권 애널리스트 회사들이 공식 기업 블로그의 운영은 하고 있으나, 소속 애널리스트들의 개인 브랜딩이 강화된 팀 블로그 운영은 자주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매우 흥미롭습니다. 특히나 소속 직원들의 트레이닝을 위해 사내 위키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고요.

가트너가 이렇듯, 자사 소속 애널리스트 블로거들을 네트워크화하여 팀 블로그 형식으로 운영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약에 소속 블로거들의 활발한 포스팅과 대화를 기반으로 한 블로깅을 지속한다면, 가트너는 소속 애널리스트들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향상시키며, 잠재 고객과의 참여를 유도하고, 새로운 정보 생산을 위한 문화를 독려하고, 경쟁사 애널리스트들을 포함한 업계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를 강화하고, 언론 기자들의 기사 작성시 전문가 코멘트로 보다 많이 활용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팀 블로깅이 직접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더라도, 자사 소속 개인 애널리스트들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가트너의 기업 명성을 드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문 시장 조사기관이나 경제연구원 등에서도 도전하는 사례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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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 디지털 팀 블로그를 런칭했습니다.

지난 1년반은 개인적으로 블로깅을 통해 개인 브랜딩에 있어 실제적인 효과를 맛보았다면, 이제 2008년 7월 7일부터는 에델만 디지털 팀 블로깅을 통해 우리 팀에 대한 브랜딩의 효과를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2월말에 T4 트레이닝도 다녀와서, 회사 내 T4 트레이닝 전파 교육을 통해 다른 AE들의 디지털 PR에 대한 지식과 마인드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것이 저의 역할이였는데요.

T4 트레이닝 교육의 내용 공유를 사내 차원에서만 끝나지 않고, 진정 우리 팀원들의 전문성을 대내외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팀 블로그를 런칭해야 한다는 결론에 '에델만 디지털 팀 블로그'를 본격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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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블로그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레이아웃은 에델만 FY08 Employee of The Year로 꼽힌 제이스 대리가 수고해줬고, 7월 7일 현재까지 6명의 필진들이 12개의 포스트를 올려주었습니다. 후속 포스트를 준비하고 있는 필진 블로그를 포함하면 향후 10명으로 지속적으로 팀 블로그에 참여인력은 늘어날 예정입니다.

블로그 운영에 관심은 많았으나, 블로그를 오픈하고, 유지하고자 하는 실제 행동을 취하지 못했던 직원들이 블로깅에 익숙해지는 브릿지 단계로서도 팀 블로그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상기 링크된 팀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에델만 디지털 PR 서비스의 미션, 원칙 및 성격 등을 접하실 수 있고, 전체 글의 내용은 6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운영될 예정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팀 블로그를 운영하는  PR회사가 거의 전무했는데, 요즘 블로고스피어를 조사해보면, 커뮤니케이션즈 신화의 communication SHINHWA, 트레이의 To be TREY!,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의 First To Best : The Client’s Company, IPR Communications의 PR 5, 엔자임의 Enzaim 36.5 등 5개의 PR회사들이 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더군요.

각 회사별로 생각하는 팀 블로그 운영의 목표가 있겠지만, 블로그 포스팅한지 3개월이 넘은 경우, 한달에 1회의 포스트만 있는 경우 등은 저희 팀 블로그에는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자칫 바쁘다 바쁘다 방심하다 보면 동일 현상이 저희 팀 블로그에도 충분히 생길 수 있다 예상됩니다.

아.... 또 유의사항을 생각해보면, 현재까지 우리 팀블로그 주요 포스팅의 내용들이 다소 딱딱하다는 것. 그래서 인간미가 좀 떨어진다는 거. 이것도 극복과제로 설정해야 할 듯 합니다.
 
여럿 의미에서 팀 블로그 운영의 전체적인 편집장 역할을 맡고 있는 제 역할이 중요하겠네요. ㅎㅎ

영어권 블로고스피어 중에서도 PR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회사차원으로 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서로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면, 참 많이 부러웠습니다.

앞으로 에델만 디지털 팀 블로그가 잘 운영되어서 국내 커뮤니케이션 블로고스피어의 성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요. 향후 6개월 이내에 블로그 연합 네트워크 미디어인 '태터앤미디어'에 소속되는 것을 목표로 잡아야겠습니다.

7월 4일까지 사내 런칭 기간이였고, 이제 7월 5일부터 메타사이트를 통해 외부적으로 공유되기 시작하였습니다. 7일 월요일에 회사 출근하면 팀 블로그 활동에 관심을 가지실만한 몇 몇 기자분들에게 팀 블로그 런칭 소속도 전하려고 합니다.

제 블로그 독자 여러분들도 에델만 디지털 팀 블로그에 방문하셔서 많은 격려 부탁 드립니다! 코멘트를 많이 남겨주시면, 저희 필진 블로거들의 매우 즐거워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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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와 함께 에델만 코리아에 근무하고 있는 블로거 두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Silvermouse라는 블로그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 친구는 저와 함께 기아 자동차의 영어권 자동차 블로그인 기아-버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프로젝트에 합류했을 때는 블로고스피어가 무엇인지 감을 잘 잡지 못하던 이 친구가 요즘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글들을 보면 블로깅에 대한 나름의 내공을 많이 쌓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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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는 팀 블로그에는 스트라이커가 많다
파워블로거들의 만우절
잘 키운 블로그 하나, 열 대변인 안부럽다!
오늘 저녁엔 뭘 먹지?

첫째로 제목을 잘 뽑네요. 자신의 주제를 쉽게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도 잘하고요. 실무에서 쌓은 경험도 살짝 살짝 공유하고 있습니다. 기업 블로그(혹은 비즈니스 블로그)에 관심 있으시면 함 방문해 보시죠.

두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에델만 코리아 블로거는 Social Media Lab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Josh Hwang입니다. 이제 6~7년 정도는 업계 선후배로 지내왔고, 이제 에델만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하고는 누리엔이라는 3D기반 SNS 업체 관련 비즈니스 블로그 런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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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확산 사례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상반되는 스킨십 정치
PR 2.0 이라는 버스에 올라타자!
 
요즘 기업의 블로그 활용에 대해 저와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후배이며, 블로그를 통한 사회적 이슈 메이킹에 관심이 많습니다. 상기 주요 3가지 포스트 중 2번째 3번째는 솔직히 그리 재미는 없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확산 사례는 꽤 재미있더군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이슈 메이킹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링크 함 클릭하시죠.

요즘 저희 회사에서 Technology 업계 PR 및 소셜 미디어 활용 PR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는 회사 후배들과 함께 Edelman Digital이라는 팀 블로그의 런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들 고객사 업무 우선이라는 원칙 때문에 시간들을 잘 내지 못해 런칭이 다소 미뤄지고 있습니다만, 조만간 좋은 팀 블로그로서 데뷰를 하겠습니다. 기대들 해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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