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서울여대에서 온라인 PR 2학기 강의를 진행한지 3년차입니다. 작년에 이어,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국내외 기업들의 소셜 미디어 활용 사례 분석을 과제로 주었는데요. 작년과 다른 점은 기말고사 과제가 아닌 중간 고사 과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해당 케이스 스터디를 PPT자료로 정리함과 함께 블로그 포스트로도 정리했는데요. 하단 슬라이드세어닷컴을 통해 공유된 사례별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들의 블로그 포스트를 참고하면 됩니다. 

이번 학기에는 해당 PPT 자료만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고, 수정 보완하는 절차를 한번 더 갖았는데요. 어쨌든 제가 근자에 바빴던지라, 해당 사례들을 오늘 모아 모아 블로그 포스트로 공유드립니다.

작년에도 블로그 포스트 작성하면서 썼던 메시지인데요.

학생들의 과제물은 물론 학생들이 기업들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대한 각자의 시각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가장 목표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정리된 내용들은 해당 커뮤니케이션 분야 실무자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에 드는 내용이 있으시다면, 블로그, 슬라이드세어, 혹은 학생들 페북 계정에 간단한 격려 혹은 쌩유 메시지 하나씩 남겨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7개 사례 한번 살펴봐주시죠!


건승!


방세린

블로그: http://blog.naver.com/chaosmiboy/90155169172

슬라이드쉐어: http://www.slideshare.net/chaosmiboy/k ··· 14931820


윤재연

블로그: http://bitly.com/SoiLKM

슬라이드쉐어: http://bitly.com/Soiy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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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의 시작이 1.5개월 남은 시점에서, 기업에서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고려할때, 많이 생각하는 것이 사내 교육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입니다.

요즘 관련 분야에 대한 문의 및 의뢰가 많아진지라, 해당 내용에 대해 2차에 걸쳐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본 글은
소셜링크 기업 블로그에도 동일하게 공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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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과 2008년은 비즈니스 차원에서 블로그 활용, 2009년과 2010년은 트위터 활용, 2010년과 2011년은 페이스북 활용 지난 5년간 기업들은 소셜 미디어 채널들을 검토하고, 외부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해 런칭 및 운영을 해온 시간들이었습니다.

일단 소셜 미디어 관련 기존 커뮤니케이션 활동은 그 팀이 마케팅팀이든 PR 팀이든 특정 팀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요.

기업 내 다양한 부서별 소셜 미디어 기반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대한 니즈도 많아지고, 경영진의 요구 사항도 높아지고, 전직원을 커뮤니케이션 자산으로 소속 브랜드 및 기업의 브랜드 전도사로 활용하자는 전략도 고려됨에 따라, 2012년부터 기업 내 인력들에 대한 소셜 미디어 교육 및 트레이닝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리라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 교육 및 트레이닝 진행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블로그 포스트를 두개 연이어 올려보고자 합니다. 지난 4년간에 다수 국내 기업들의 연관 프로젝트 진행했던 경험과 국내외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보겠습니다.

 

소셜 미디어 트레이닝의 유형

개인적으로 2007년 중반 기아 자동차가 Kia-buzz라는 영어권 자동차 블로거 타겟 비즈니스 블로그를 런칭하고 운영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가 있습니다. 기업의 소셜 미디어 채널 그 중에서도 특히나 블로그는 지속적인 콘텐츠의 생산이 중요한데, Kia-buzz의 경우 사내 임직원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를 메인으로 생산 & 공유하는 전략을 구사한지라, 당시 사내 필진 블로거를 선발하고, 그들을 위한 트레이닝 워크샵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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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다수의 새로운 채널들이 등장함에 따라 기업들의 소셜 미디어 교육 및 트레이닝에 대한 니즈는 다양화되었습니다. 수년간 진행해온 관련 유형을 좀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소셜 미디어 입문 교육: 보통 기업들이 초기에 진행하는 교육 및 트레이닝의 유형은 사내 소셜 미디어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해 기획되어 진행이 됩니다. 이는 소셜 미디어 채널을 도입하는 PR 혹은 마케팅팀에 의해 기획되어 사내 임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기도 하고, HR팀이 기업 내 승진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됩니다. 보통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요. 조금 준비가 된 기업 같은 경우 사내 구성원들이 활용해야 하는 소셜 미디어 활용 가이드라인 정도 개발해서 추가 전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정말 인식 확대를 위해 보통 진행이 됩니다.
  • 소셜 미디어 심화 트레이닝: 기업의 규모가 조금 더 커지면, 소셜 미디어 연관 트레이닝도 보다 세분화가 이루어집니다. 실제 내부 진행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면 또한 보다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각이 서게 되지요. 이 분야에 투자를 어느 정도 하는 기업의 경우, 소셜 미디어 전담 팀도 있고, 부서별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도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보다 포멀한 트레이닝은 내부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의 실제 집행했던 성공/실패 사례 공유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HR 담당자가 소셜 미디어 정책 및 마케팅 활동 가이드라인을 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외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채널 운영 및 통합 연계 혹은 온라인 위기 대응에 있어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전술 부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그 논의를 통해 보다 고도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도 하고요.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기업 내 인력개발원 등 HR 기능의 전문가가 그 기획 및 실행 관여도가 높아져야 하고요.

상기 내용을 교육 & 트레이닝 대상 별 프로그램으로 조금 더 세분화 해보면 하단과 같습니다.

 

대상

개요 및 목표

커리큘럼 구성

비고 사항

경영진

-경영진은 기업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시작하거나 확대하는데 중요.

-관련 내부 인력 및 투자 리소스를 얻기 위해 초기 교육 필요.

-가능하다면, 경영진 중 소셜 미디어 연관 분야를 스폰서십할 수 있는 인물 확보 필요.

-소셜 미디어 채널별 이용자 수,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 추이, 소셜 미디어 마케팅 활동 진행 시 얻을 수 있는 혜택 등 비즈니스 수치를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필요성을 실제 국내외 업계 사례들을 정리 포함

변화되는 소셜 미디어 채널 및 기술에 집중하지 않고,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 활동으로 집중

-트위터 팔로우어 & 페이스북 팬 등 네트워크 수치에 집중하지 말고, 브랜드 연관 퀄리티 높은 온라인 커뮤니티 구축 및 확대에 대해 강조

소셜 미디어 전담팀

-기업 인하우스 전문가로서 소셜 미디어 기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외부 파트너사 그리고 내부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하여 진행하는 그룹의 실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

-기업 입장에서 소셜 미디어 전개를 위해 필요한 협업 구조, 업무 협조 체계, 직원들을 위한 소셜 미디어 활용 가이드라인 제작 등 전반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교육

-내부 타 부서에서 요청시 소셜 미디어 대화법, 필요 기술, 디자인, 정책 등 주제로 그들을 내부 교육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한 부분까지 교육

-새롭게 등장하는 소셜 미디어 채널과 기술 습득이 중요하기 때문에, 연관 파트너사로부터 항상 새로운 교육 및 트레이닝에 대한 협조 요청 필요

-지속적인 기술 습득을 할 수 있도록 업계 컨퍼런스, 교육 강좌 및 업계 모임 참석 필요

내부 부서 비즈니스 실무자

-HR, 고객 서비스, 제품 개발, 법률 등 사내 주요 부서 인력은 소셜 미디어 연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으나, 각 부서별 비즈니스 목표와 소셜 미디어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한 협조 체제 구축 필요

-소셜 미디어 활용 정책 및 가이드라인, 업무 협조 체계, 평가 툴, KPI 프레임워크 등 소셜 미디어 전담팀이 마련한 자료 기반 교육 필요

-또한 관련 자료들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사업부서의 의견 반영 필요

-업계 사례 분석 자료를 통해 새로운 기술 및 대화법에 대한 교육 필요

-초기부터 다른 사업부서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교육 & 트레이닝 진행 시점까지 소셜 미디어 전담팀이 해왔던 부분을 케쥬얼하게 전달 필요

-소셜 미디어 기반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성공은 관련 전담팀만의 노력 뿐 아니라 사내 협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

직원

-직원들을 소셜 미디어 시대 커뮤니케이션 자산으로 생각하고 브랜드 전도사로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 연관 교육 진행 필요

-스마트폰 시대, 다수의 직원들은 모바일 소셜 네트워킹 활동을 이미 진행 중

-브랜드 전도사 활용 여부를 떠나서, 직원들의 소셜 미디어 오용으로 인한 기업 명성 및 브랜딩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정책 & 가이드라인, 법적 정책, 윤리적 정책 및 개인 정보 공개 기준은 교육 진행 필요

-고객 클레임 등 비즈니스 연관 이슈성 정보를 접할 경우 해당 정보를 공유하는 법 교육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전체적 가이드라인 전달 필요

-모든 정식 계약된 직원들은 기업의 소셜 미디어 정책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야 함

-새롭게 채용된 직원들도 관련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정규 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 필요

외부

파트너 그룹

-원자재 공급 회사, 리셀러, 딜러, 채널 프랜차이즈 파트너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개에 있어 공동책임이 필요한 이해관계자 그룹 대상 교육

-해당 기업의 소셜 미디어 활용 정책 기반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할 수 없는지에 대한 외부 파트너 그룹의 이해를 이끌어내어야 함.

-프랜차이즈 파트너 그룹도 해당 기업의 브랜드를 대표하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오픈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에 대한 사전 정책이 마련되어 있어야 함. 만약, 그들의 소셜 미디어 활동을 장려하는 것으로 갈 시, 콘텐츠 업로드 기준 등 중요한 운영 기준들을 전달해야 함.

-해당 파트너사들의 비즈니스 차원에서 소셜 미디어 활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왜 중요한지, 어떤 채널들이 있는지, 어떻게 활용이 가능한지에 대해 충분히 교육 & 트레이닝 전달 필요

-무엇보다도 사전에 진행을 통해 얻은 해당 기업의 성공 및 실패 상세 내용이 담긴 사례 전달이 효과적

 

, 지금까지 기업에서 고려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연관 교육 &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유형을 정리해봤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관련 프로그램들을 기획 및 실행시 고려해야 할 사항 7가지를 사례와 함께 정리해 공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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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부터 비즈니스 차원에서 블로그를 활용하는 사례가 등장하게 되었고, 2009년은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2010년 말부터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채널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보통 해외 브랜드들이 소셜 미디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하면,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페이지-유투브-플리커 등 5개 채널 정도는 기본적으로 운영을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다채널을 운영하게 되면 소셜 허브 개념으로 해당 소셜 미디어 채널들을 통합하고, 기존 홈페이지와 연계하는 것도 고민하게 됩니다. 국내 기업들도 기업 블로그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채널들이 많아짐에 따라 채널 운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하기 위한 고민들이 생겨나고 있고요.

 

상기 고민과 동시에 소셜 미디어 채널을 조직 내에서 어느 정도로 드라이브를 걸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우리 기업 산하 직원들의 소셜 미디어를 장려할 것인지? 특정 부서의 특정 인력들만 할 것으로 할 것인지? 우리 기업의 소셜 미디어 정책 가이드라인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셜 미디어 채널 운영 담당 그룹의 역량은 어떻게 강화해야 할 것인지? 고객불만이 들어오면 마케팅 팀이 대응해야 하는지? 아니면 고객 지원 서비스 팀도 관여를 언제부터 시켜야 하는지?

 

기업이 소셜 미디어 채널 운영도 잘 하고,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으로 고객 의견 경청하고, 불만에 대응하고, 비즈니스 의사결정에도 반영하고, 내부 기업 문화 및 업무 프로세스도 변화된 소셜 고객의 니즈에 맞게 개선해나가는 등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키워드로 해야 할 일을 열거하면 정말로 계속 많아지게 됩니다.

 

이런 산재된 대내외 니즈와 해야 할 일들을 해결해줄 팀이 바로 소셜 미디어 전담팀입니다. 국내에서도 작년부터 소셜 미디어 전담팀이 등장하고 있고, 올해에도 많은 기업들이 동일한 키워드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업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소셜 미디어 기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아주 중요한 한 축으로 생각하고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금번 포스트를 통해 공유하고자 하는 주제가 바로 강한 소셜 미디어 전담팀 만들기입니다. 2011 4 13일 '기업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밋 2011’ 행사에서 발표하는 자료이구요.


관련 자료 페이지들 중 기업 소셜 미디어 팀 운영에 대한 방향 5가지 내용에 대한 기반은 Altimeter Group 이 지난 2010 11월에 발표한 리포트 ‘Career Path of the Corporate Social Strategist’ 참고하고 있습니다.
 
관련 리포트는 1,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 내 소셜 미디어 전략가 140명이 온라인 서베이에 참가했고, 51명의 전문가 인터뷰를 하는 등 우리나라 보다 기업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소셜 미디어 활용 경험이 많다는 미국 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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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리포트엔 여러가지 소셜 미디어 팀 운영에 대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데, 요점은 이것입니다! 소셜 미디어 전략가라 칭해지는 소셜 미디어 전문가가 기업마다 있지만
, Proactive 할것인가? Reactive 할 것인가? 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 것일지 아니면 단순히 헬프 데스크로 취급받게 될 것인지 결정된다 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가가 되고자 하는 분들도 많은데,
추가 관심 있으신 분들은 상기 제목 링크 참고하시고요.

 

우리나라도 조만간 저런 성격의 리서치가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요. 아무튼 그간의 정리해 두었던 내용들을 엮어 강한 소셜 미디어 전담 팀 만들기라는 발표 자료를 마련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 만약 본 포스트를 4 13일 오후 6시 이전에 보신다면, 관련 행사를 KT 기업 블로그
(http://blog.olleh.com)와 아이폰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단 공지사항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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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항시 건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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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월 초 소셜 미디어 수다를 진행하고 두달만에 5번째 방송을 진행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중 삼성전자의 기업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주제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2 8일 쥬니캡 블로그에 삼성전자, 기업 블로그(TURN ON TOMORROW) 런칭제목으로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지난 2 3일 기업 블로그를 메인 플랫폼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플리커, 미투데이, 딜리셔스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연계하여 기업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출발했습니다. 지금은 TURN ON TOMORROW 기존 네이밍은 SAMSUNG TOMORROW 변경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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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검색에서 삼성’ ‘소셜 미디어두가지 키워드로 기사 검색을 해서 삼성전자의 주요 활동에 대한 포인트를 잡아보았습니다.

삼성 소셜미디어 했더니 보는  달라졌다 (머니투데이방송 2010 11 5)

삼성전자 '소셜 말문' 터졌다…페이스북ㆍ트위터 '삼매경' (한국경제, 2010 10 26)

삼성전자, 소셜미디어 가이드북에는 어떤 내용이? (아시아경제, 2010 10 7)

삼성전자  소식, 신문과 트위터에 동시에 쏜다 (이데일리, 2010 9 6)

삼성직원 10명중 6명, 소셜미디어 활용 (파이낸셜뉴스 2010 5 19)

삼성, SNS 기반 캠페인 진행 (아이티데일리, 2010 2 11)

 

2009년까지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블로그와 기타 소셜 미디어 채널 활동을 진행해온 삼성전자의 올해 활동은 정말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상기 기사들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기업 PR 차원에서 SAMSUNG TOMORROW 기업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런칭한후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월 중순 조사 현재, 10명중 6명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라는 개념도 국내 기업 최초로 블로그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 가이드북이라는 지침서를 만들어 글로벌 차원에서 삼성전자 직원이라면 참고해야 하는 자료를 공유하고 있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         방송주제: 삼성전자의 기업 소셜 미디어 활동을 알아보자!

·         방송일시: 2010 1111() 저녁 7 ~ 8(1시간 예정)

·         참석예정자: @hongss, @junycap, @pakseri79 (@hiconcep)님은 이번 회 불참)

·         초대 손님: 삼성전자 온라인홍보그룹 @soomink(김수민 차장)

·         방송 장소: 합정역 부근 트윗온에어 서비스 제공하는 아이쿠 사무실 예정(지도)

·         방송보는법: 트윗온에어 서비스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URL은 방송 진행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공지드릴 예정


[
주요 토깅 주제]

l        지난 20102월부터 삼성전자 기업 블로그 SAMSUNG TOMORROW 가 운영되어 왔습니다. 지난 11개월 활동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신다면

l        기업 블로그 런칭 초기 설정한 커뮤니케이션 목표는 무엇인지요? 그리고 지금까지 활동에 대한 내부 평가는 어떠신지요?

l       런칭 초기를 살펴보면, 그 어떤 기업 블로그보다 트위터 &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연계하여 운영하기 시작하셨는데요! 초기에는 각 채널별 활동이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요즘 살펴보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독일 IFA 행사에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도 실황 중계를 하는 등 다양하게 채널을 활용하는 듯 함다. 현재 블로그 이외에 소셜 미디어 채널 활용을 간단히 리뷰해주신다면?

l        각 채널별 담당자나 운영자를 따로 두시는지요? 각 채널별 활동에 있어 차별점을 두고 있는 점이 있다면?

l         기업 인하우스 소셜 미디어 전략가로서 겪었던 어려움들이나 이슈가 있었다면, 어떤 점이 있었고,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l        기업 소셜 미디어 운영을 하다보면, 다양한 온라인 이슈에 대해 대응을 할 필요가 있는데요. 어떻게 대응을 하시는지요?

l       올해 초 삼성전자의 기업 소셜 미디어 대화 참여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고려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현재 기업 소셜 미디어 활동을 기획하고 있거나 확대하고자 하는 기업 담당자들에게 팁을 공유해주신다면?

l         앞으로 기업들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동은 어떻게 전개가 될까요?

l         2010년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2011년 삼성전자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발전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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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링크라는 독립회사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로 바쁜 와중에, 그래도 고마운 것은 다양한 단체와 기업에서 특강과 기고문을 요청해주신다는 점인데요. 특강과 기고문을 마련하면서 바쁜 생활을 보내는 요즘입니다.

 

근래에 진행된 기고중에 가장 어려웠던 기고문이 바로 동아비즈니스리뷰 48호 스페셜 리포트 ‘Sustainable Growth’ 편에 제공한 소셜 미디어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소셜-링크의 중요 서비스 중에 물론 마케팅 차원에서 소셜 미디어 활용이 주요 파트를 차지하겠지만, 팀 차원에서 관심 있는 주제가 바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소셜 미디어 활용입니다. 이는 제가 이해관계자 경영 개념을 중요시 여기는 Public Relations 영역에서 성장해왔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금번 동아비즈니스리뷰 칼럼의 도입부문에 나오는 사례들은 에델만 본사가 지난 2006년말 발표한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nd Sustainability in the blogosphere’ 리포트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관련 리포트 전문을 보시면 이해하시겠지만, 앞으로 국내에서도 블로고스피어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 대화 공간에서 개인 및 NGO 단체들은 기업 경영에 있어 투명성을 많이 요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튼 해외 글로벌 기업 차원에서 자사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소셜 미디어 활용이 조금씩 등장하고 있는 시점에, 국내 기업들도 소셜 미디어를 제품 및 세일즈 판매 극대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우호적 관계 구축에 있어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소셜 미디어를 더욱 고려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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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앤미디어 [이중대의 PR2.0 정복] 칼럼 17번째 이야기입니다. 개인적 지식과 경험 및 정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09년 기업 및 조직들의 소셜 미디어 활용 현황을 리뷰하고, 2010년 기업들에게 활용 가능한 5가지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 방향을 제안하고자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칼럼 제목은 '2010년 기업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용 제안' 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에게 많이 공유되고, 추가 좋은 인사이트 있으시면 댓글이나 트랙백을 통해 추가 대화 나누게 되길 기대하겠슴다! 건승!

홍보/마케팅 전문 월간지(비즈앤미디어) 20101월호 칼럼

 

2010년 기업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용 제안

 

이중대 (소셜 링크 대표 컨설턴트, http://www.junycap.com/blog)

 

2009년은 소셜 미디어라는 키워드가 언론매체, 기업, 정부조직, 개인 사용자, 커뮤니케이션 및 웹2.0 서비스 업계의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한해였다. 지난 4연아 선수가 트위터 계정을 열어 메시지를 올리면서, 트위터라는 마이크로 블로그가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고, 트위터 활용으로 소셜 네트워크의 혜택과 장점에 눈을 뜨는 기업 및 조직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2010년을 준비하면서,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 언론 보도 및 업계 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소셜 미디어 연관 2009년을 리뷰하고, 새롭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제안하는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1. 임직원을 커뮤니케이션 자산으로 활용하는 기업 블로그가 다수 등장했다: 2009년에는 LG전자(http://blog.lge.com), 한화63시티(http://hanwha63city.tistory.com), KT(http://blog.kt.com) 제너시스템즈(http://xenerdo.com) 등 다수의 기업들이 대외 기업 커뮤니케이션 대표 채널로서 기업 블로그를 도입하여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물론 예전에도 비즈니스 차원에서 기업들은 블로그를 활용해왔지만, 대부분의 경우 외부 대행사의 도움을 받아 컨텐츠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식이였는데, 상기 언급한 기업들은 자사 임직원을 커뮤니케이션 자산으로 활용하여 사람 냄새가 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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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업 블로그 THE BLOG

LG전자는 지난 3월부터 디자인을 주제로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12 16일 현재 총 232건의 글을 공유하고 있다. 온라인 PR정희연 차장에 따르면(http://blog.lge.com/247), 블로그 포스팅된 글들이 언론매체에 추가적으로 기사화되는 등 기업 미디어로서 기업 블로그가 한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THE BLOGer라는 블로거 관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신제품, 서비스 및 행사에 IT 업계 블로거들을 참여시키고, 그들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업계 내 LG전자 키워드 대화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2. NGO, NPO, 사회적 기업가들의 소셜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다: 필자는 올해 대구사회연구소,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하자센터, 다음세대재단, 희망제작소, 불교아카데미,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 등 비영리 조직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다수 진행했다. 기존 4대 언론 매체를 통해 자신들의 존재나 비즈니스 자체를 알리는 것이 힘들었던 비영리 조직, 풀뿌리 운동가 및 사회적 기업가들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타겟 커뮤니케이션 오디언스들과 직접 대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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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On 행사 전경

앞에서 언급한 사회적 비즈니스를 키워드로 하는 그룹들의 소셜 미디어 대한 관심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현명한 사용을 통해 개인 및 조직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재단인 다음세대재단(http://www.daumfoundation.org)이 주도하고 있다. 다음세대재단은 사회적 기업가 및 풀뿌리 운동가들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용을 위한 인터넷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두 차례 진행했고(6, 10), 11월말에는 600여명이 참가한 ‘2009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ChangeON’ 행사 진행을 통해 업계 차원의 소셜 미디어 활용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비전을 공유하면서, 비영리 그룹으로부터 소셜 미디어 활용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3.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조직 블로그 운영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다: 정부부처 기관 블로그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주는 위젯 서비스 미니공감(http://www.widget.go.kr)에 따르면, 현재 39개 부처에서 조직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관광부에서는 39개 부처 온라인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부처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블로그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고 있다. 각 부처에서는 조직 구성원들이 블로그 컨텐츠 생산에 참여하는 방식도 취하고 있으나, 블로그 기자단이나 블로그 전문 대행사의 도움을 받아 부처별 정책을 손쉽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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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메타 블로그 솥

루어지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주요 포털 사이트에 시민참여 멀티미디어 홈페이지 WOW서울, 온라인 시정 홍보지 하이서울뉴스, 서울시 공식 블로그(서울 매니아, 해치군의 서울 나들이), 3D영상콘텐츠 중심의 서울비전갤러리, 동호회 커뮤니티 홈페이지 서울사랑 커뮤니티를 비롯해 다양한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 30일 서울시민들과 따듯한 서울 이야기를 나누고, 서울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서울메타블로그 시스템인 솥(SOTT, http://sott.seoul.go.kr)을 오픈하여 운영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4. 기업 및 조직의 트위터 활용이 활발해졌다: 개인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약 80여개의 기업 및 조직들이 올해 중순부터 트위터 계정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연합뉴스, 한겨레 등 다수의 언론매체들이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커뮤니케이션, KT, SKT, LG텔레콤을 비롯한 대기업군, 보리출판사, 리브로, 예쓰24, 잉글리시 타운, 한국관광공사, 이로운몰, 굿네이버스, 아름다운 재단, 오라클 등 중소기업, 외국계 기업, 정부 유관단체, 사회적 기업, NGO 등 다양한 기업 및 조직 트위터가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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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기업 트위터 ollehkt

상기 기업 트위터 중 대표 사례로 뽑을 수 있는 KT, 올해 Olleh KT 기업 트위터(http://twitter.com/ollehkt), SHOW 트위터(http://twitter.com/show_tweet), QOOK 트위터(http://twitter.com/helloQOOK), 로컬 스토리 트위터(http://twitter.com/LocalStory), 인사 담당 트위터(http://twitter.com/hello_olleh) 등 기업 커뮤니케이션, 브랜드(제품 및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용도로 총 5개의 트위터 계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언론기사에 따르면, KT는 아이폰 무선랜(WiFi) 기능에 대해 IT전문 일간지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가 있었을 때, Olleh KT 기업 트위터를 통해 관련 기사에 대한 사실 내용을 트위터 팔로우어들에게 전달해 트위터를 온라인 이슈관리 채널로 활용했으며, 아이폰 정식 출시 이후 제품 배송 및 개통 이슈에 대한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내부 연관 팀과 상의후 고객들의 질의를 대응하는데 활용하기도 했다.

 

5. 트위터를 통한 개인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증가되었다:  트위터는 특정 주제, 메시지 및 스토리 형태의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링크의 확산을 통해 대화를 촉진하고, 입소문을 주도하는데 가장 효과가 큰 소셜 미디어이다. 또한, 트위터 사용자들은 지역사회 자선 사업과 연관된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관련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데 매우 적극적이다. 글로벌 사례로 지역사회 자선 사업을 진행하는 이벤트이자 모임인 트웨스티벌(http://www.twestival.com) 대표적이다. 지역사회 기반의 힘을 모아서 좋은 일을 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트웨스티벌은 트위터를 통해 메시지가 공유되고 전파되고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전세계 200개 도시에서, 1,0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같이 일을 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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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윗 나눔 캠페인 홈페이지

국내에서도 트위터를 활발히 활용하던 김주하 앵커가 지난 9트위터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라는 자선행사를 개최해보자는 의견을 트위터 공간에 제안하고, 트위터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10월 관련 행사를 진행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0월 트위터 안에서 1트윗 당 1원씩 기부하자는 작은 제안이 확산되어 약 800여명이

참가한 자발적 나눔 ‘1원의 행복일명 트윗나눔(www.twitnanum.org) 캠페인이 탄생하여 진행되었다. 1원이라는 금액은 매우 적은 금액이지만, 일상의 재잘거림에 나눔의 가치를 부여해 트위터 사이의 아침 인사만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의미로 진행이 되었고,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신의 트윗(트위터에 올리는 게시글 및 댓글) 수만큼 1원을 곱해 아름다운재단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 2009년 기업 및 조직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용 흐름에 대한 5가지 주제를 뽑아 리뷰해 보았다. 상기 흐름을 살펴봤을 때, 소셜 미디어를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관심은 이제 개인 사용자를 비롯하여, 영리기업, 비영리기업, 사회적 기업, 정부 유관 조직, 지방자치단체, NGO & NPO 등으로 확대되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소셜 미디어로 비롯된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기업들은 2010년 어떤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설정해야 할까? 관련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도움을 될만한 의견을 크게 5가지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기업 경영에 있어, 투명성, 진정성, 윤리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블로그, 트위터, 유투브, 각종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로 대표되는 웹2.0 경영시대에는 기업 및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소셜 미디어 공간에서 공유된다. 특히나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이슈의 경우에는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에 의해 다양하게 검증되며, 추가 정보들이 공유되는 경향이 강하다. 광고 및 신문기사에서는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메시지를 일방향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나, 관련 메시지가 실제적인 노력과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 않은 경우, 일명 네티즌 수사대라 칭해지는 그룹들로 호된 공격을 받게 되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의 중요 키워드인 대화를 중심으로 봤을때, 기업은 자사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대화 노력을 기울이고자 할 때 진정성을 갖고 대화에 임해야 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투명성을 기반으로 윤리적인 경영활동에 힘쓰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소셜 미디어는 이해관계자와의 직접적이고 쌍방향적인 대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대화 상대로서 자격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2.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야 한다: 2009년 리뷰에서 살펴봤듯이, 소셜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는 계속 다양하게 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기업 및 조직의 주요 이해관계자(stakeholder: 비자, 주주, 직원, 투자자, 정부, 지역사회 등 해당 기업과 직간접적으로 이해관계를 맺고 있는 주체)들의 소셜 미디어 활용 증가를 의미하는데,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이해관계자들과의 우호적인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을 생각해봤을때, 이제 기업들은 제품 및 서비스 판매 극대화 보다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이고 쌍방향적인 대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소셜 미디어를 바라봐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대기업을 중심으로 요즘 환경적 &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기업이 이해관계자들과의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바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해야 할 것이다.

 

3. 자사의 홈페이지를 대화 창구로서 인식하고 개선해야 한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홈페이지는 매우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그러나, ‘현재 기업들의 홈페이지는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를 촉진하고 있는가(혹은 지속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갖고 살펴봤을 때, ‘아니올시다라는 답변으로 결론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기업들이 기존 홈페이지의 역할을 고객과의 대화 창구로 바라보기 보다는 자사의 자랑하고 싶은 사항들을 나열한 온라인 브로셔로 바라봤기 때문이며, 그런 연유로 고객 게시판이 운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글로벌 기업들의 웹사이트에는 홈페이지 공간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홈페이지 자체를 웹2.0 기반으로 구축하고, 블로그, 포럼,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소셜 북마킹, 소셜 미디어 뉴스룸,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RSS, 팟캐스트, 동영상 등 소셜 미디어 채널과 기능들을 추가 연계하고 있다. 이제 국내 기업들도 자사의 웹사이트를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공간이 아닌 유용한 정보 공유와 참여가 공존하는 그래서 웹사이트 방문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을 지향하여 긍정적인 기업 명성을 구축하는데 웹사이트를 활용해야 할 것이다.

 

4. 실시간(Real-time)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쌓아야 한다: 지난 11월말 국내에 런칭한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의 확신으로 인해 개인들은 실시간으로 자신들의 관심 주제에 대한 정보를 소비하고, 유통하는 즉시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제 사람들은 스마트폰 + 마이크로 블로그(트위터 및 미투데이 등) 조합을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소식이나 개인적인 불만을 널리 그것도 매우 빠르게 전파시키면서 다양한 이슈 메이킹을 주도하고, 그것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기업 및 조직도 이러한 흐름에 맞게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들과의 대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워야 할 것이다. 2010년에는 기업 및 조직의 긍정적 혹은 부정적 이슈들이 소셜 웹(소셜 미디어) + 모바일 웹(스마트 폰)을 통해 전파되는 사례가 다수 등장하게 될 것이 분명한데, 그런 상황에서 기회를 가져갈 것인지 혹은 위기에 빠지게 될 것인지는 기업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될 것이라 본다.

 

5. 소셜 미디어는 단기적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마술이 아니다: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소셜 미디어 활용을 통해 기업 명성을 우호적으로 개선하고, 제품 판매를 증가시키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모든 기업들이 긍정적 혜택을 얻어내는 것은 아니다. 소셜 미디어를 중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용하더라도 성공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를 장기적인 기업 변화를 위한 과정(process)’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단기적인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모션 이벤트(event)’ 성격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소셜 미디어 가능성을 파악한 기업들은 고객 라이프 사이클이 이루어지는 전기간에 걸쳐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고객들과의 대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들은 브랜드 인지, 대화 참여, 신제품 교육, 이슈 협상, 제품 배치, 서비스 지원, 제품 리서치, 고객 피드백 조사, 시장 및 경쟁사 조사 등 전반적인 고객 라이프 사이클을 체크하고 점검하는 활동에 소셜 미디어를 전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업들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공적 대화 커뮤니니케이션은 인터넷이 접속되는 공간이면 항상 체크가 가능하며, 포털 검색 엔진에 관련 내용들은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마련이다. , 이제 국내 기업들도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성공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대화 노력과 이에 걸맞는 인적, 금전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이에 합당한 투자를 전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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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비즈앤미디어 칼럼 글 링크 모음]
1번째 이야기 - 소셜 미디어 & PR 2.0
2번째 이야기 - PR 2.0위한 소셜 모니터링

3번재 이야기 - 기업, 소셜 미디어를 운영하라!

4번째 이야기 - 비즈니스 블로그 자가진단테스트

5번째 이야기 - 블로고스피어 대화 진단

6번째 이야기 - 비즈니스 블로그 기획하기
7
번째 이야기 - 오바마를 통해 배우는 소셜 미디어 활용 전략

8번째 이야기 – 웹2.0 기반 소셜 미디어 뉴스룸을 구축하라!
9번째 이야기 -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10번째 이야기 - 소셜 미디어 대화 가이드라인을 구축하라
11번째 이야기 – 소셜 미디어 기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라
12번째 이야기 – 소셜 미디어 담당 팀을 구축하라
13번째 이야기 - '트위터' 기업 소통 채널로 떴다
14번째 이야기 - '에픽하이'로부터 배우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 노하우
15번째 이야기 - '글로벌 기업들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 현황'

16번째 이야기 -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이슈 관리

17 야기 - 2010 기업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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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GM(General Motors)입니다.  제가 즐겨 방문하고, 즐겨 듣는 PR 블로거이자 PR 파드캐스터인 Shel Holtz를 통해 접한 소식인데, GM이 그동안 준비해온 GMnext라는 기업 소셜 미디어(Corporate Social Media)를 런칭했다는 소식을 나름 추가 조사하여, 주요 팩트를 정리하여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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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덧붙이자면,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우 그룹에 입사하여 대우자동차 폴란드 법인에서 잠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경험을 갖고 있더라도, 자동차에 대해서는 그리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 클라이언트 업무로서 비즈니스 블로그 런칭을 준비하면서 GM의 Fastlane 블로그를 알게 되고, 관련 블로그를 시작으로 GM의 소셜 미디어 활용에 대해 틈틈히 공부하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GM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죠.

먼저, GM 소셜 미디어 활용 사례를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GM의 비즈니스 블로그 및 소셜 미디어 활용 사례 라는 포스트를 통해 개인적으로 정리한바가 있지만, GM은 기존에 FastLane Blog,FYI Blog,Cadillac Driver’s Log 등 세가지 비즈니스 블로그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GMTV라는 사이트를 통해 자사 관련 영상을 소개하고 있고, GM Blogs on Flickr 를 통해 500개가 넘는 자사 제품, 직원, 모토쇼 참가 사진, 광고 사진들을 게재하고 있고, GM Blogs on YouTube 를 통해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자사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fastlane blog를 방문하면 GM Corporate Home, GM Advanced Technology, GM Education, Latest GM News, Auto Shows, Shop GM, GM Racing 등의 GM 관련 주요 홈페이지들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General Motors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블로거들이 한번 방문하면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시 GMnext 관련 스토리로 돌아오겠습니다. 2008년 9월 17일은 General Motors가 설립된지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GM은 2008년 한해동안 자사 임직원들, 소비자들 및 영향력 행사자(기자 및 영향력 블로거 등)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커뮤니티들의 GM에 대한 기존 인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향상시키려는 커뮤니케이션 목표를 설정하고, GMnext를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활용하고자 2008년 1월 3일 런칭하게 된 것입니다.

GMnext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이는 '대화(Conversation)'라는 단어로 정리 할 수 있습니다. GM에서는 GMnext.com을 21세기 GM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커뮤니케이션 허브로서 에너지, 환경, 세계화 그리고 여럿 중요한 이슈들을 소셜 미디어들을 황용하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논의하는 과정 속에서 글로벌 차원에서 사람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런칭한 것이죠.

GMnext에 대한 GM 글로벌 경영진들의 관심 및 커뮤니케이션 노력은 그들이 GMnext 미디어 포럼이라는 코너에 올려져 있는 영상을 통해 보다 실제적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관련 영상에는 GM의 현재 회장이자 CEO인 Rick Wagoner를 비롯하여, 인도기술 연구소 소속 상무, 웨렌 기술 센터 소속 상무, 글로벌 차량 수석 엔지니어, 디지털마케팅/CRM 사무총장, 수석 디자이너, 글로벌 인재관리 중역 등 10여명의 다양한 국가, 다양한 인종의 GM 소속 임원들이 등장하여 GM의 Next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럼, 영상을 함 보시죠.

다음은 영상의 인트로를 여는 Rick Wagoner 말씀입니다.

Hello, and welcome to GMnext.
I'm Rick Wagoner.

On September 16th, 2008, GM will mark the start of our second century. This is an important milestone for all of us, especially as we drive a major transformation of GM to position us to compete successfully around the globe.

The Centennial also raises the question that's always been one of the most interesting parts of our business: "What's next?"

What strategies, what technologies, what designs will reshape GM, the automotive industry and personal transportation in our second century?

Beginning right now, and over the next year, we're going to offer some answers to those questions.

And we're going to start today, by sharing the insights of some of our co-workers from around the world.

For example…

GMnext는 웹 2.0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정말 멋진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기업들이 새로운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면, 내부적으로 또 다른 기업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사서 등 인쇄물을 통해 사내에 공유하고, 외부 이해관계자들 대상으로는 비전 선포식 등을 진행하는 것이 그 전형적인 유형인데, GM은 GMnext를 통해 자사의 스토리에 자사 임직원, 소비자, 기자 및 영향력 블로거 등 다양한 커뮤니티들을 초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GMnext 사이트를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GMnext에는 자동차 디자인, 현재 및 차세대 기술, 환경, 아이디어 및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5가지 중요한 이슈별로 카테고리를 정하고, 블로그, 비디오 영상, 사진 이미지, 파드캐스트, 채팅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요소들을 활용하여 자사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모든 콘텐츠에는 방문자들의 댓글을 가능하게 하여, 타겟 커뮤니케이션 오디언스들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요하게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가 있는데, GM은 자사 직원들이 블로그, 위키, 소셜 네트워크 및 기타 포럼 등을 통해 상기 5가지 토픽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논의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것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FIR(For Immediate Release)라는 파드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Neville HobsonShel Holtz가 GMnext 런칭해 중요한 역할을 한 GM의 커뮤니케이션 관련 임원인 Scot KellerChristopher Barger 와 함께 인터뷰한 내용을 들어보시면, GMnext의 목표, 관련 프로그램이 어떻게 개발되었는지, 어떻게 GM의 리더 및 직원들이 GMnext에 관여하게 되는지 등의 내용을 추가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여럿 인터뷰 내용 중에 Christopher Barger의 하단 부분이 가장 와닿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If you’re afraid of conversation, then the chairman would never be doing any interviews with any media. To be a truly effective leader, you need to engage with people, whether it’s inside your own company or outside your company. The conversation is so important...it outweighs any risks there may be.”

GM은 2005년 1월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가장 처음으로 Fastlane이라는 비즈니스 블로그를 런칭하여, 블로그라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사 비즈니스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초기 런칭시에는 전체 댓글 중 40% 이상이 부정적인 댓글을 받았다고 하지만,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노력을 통해 타겟 오디언스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났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GM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GMnext라는 새로운 기업 소셜 미디어(Corporate Social Media)를 런칭했습니다.

GM의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노력에 개인적으로 찬사를 보내며, GM의 이러한 노력이 새로운 성공 모델로서 거듭나서, 많은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타겟 커뮤니케이션 오디언스들과 대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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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 분야와 기업 쇼셜 미디어 분야 관련 흥미로운 포스트 세개를 공유합니다.

먼저,
기업들의 블로그 마케팅 유형 정리는 미디어유의 이지선 사장님이 포스팅한 내용인데, 현재 국내 기업들이 진행하는 블로그 마케팅 관련 6가지 유형을 정리해주셨습니다.

두번째, 고객과 대화하는 살아있는'기업 미디어' 만들어야는 더랩에이치의 김호대표님이
비즈앤미디어 요청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포스팅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보인이여, 자신의 역할을 넓혀라는 영향력 블로거 그만님이 'PR인들은 이제 언론관계에서 벗어나 자사의 콘텐츠를 직접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대화하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해주었습니다.

상기 세가지 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웹2.0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도래로, 이제 기업이 자사 스토리를 전달하는 방법에 변화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PR 담당자의 역할 또한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 요지입니다.

관련 주제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링크 걸어봅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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