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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링크의 중요 서비스 중에 물론 마케팅 차원에서 소셜 미디어 활용이 주요 파트를 차지하겠지만, 팀 차원에서 관심 있는 주제가 바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소셜 미디어 활용입니다. 이는 제가 이해관계자 경영 개념을 중요시 여기는 Public Relations 영역에서 성장해왔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튼 해외 글로벌 기업 차원에서 자사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소셜 미디어 활용이 조금씩 등장하고 있는 시점에, 국내 기업들도 소셜 미디어를 제품 및 세일즈 판매 극대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우호적 관계 구축에 있어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소셜 미디어를 더욱 고려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조회 전체: , 오늘 , 어제: 2010년 기업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용 제안/609
기업앤미디어[이중대의 PR2.0 정복]칼럼17번째 이야기입니다. 개인적 지식과 경험 및 정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09년 기업 및 조직들의 소셜 미디어 활용 현황을 리뷰하고, 2010년 기업들에게 활용 가능한 5가지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 방향을 제안하고자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칼럼 제목은 '2010년 기업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용 제안' 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에게 많이 공유되고, 추가 좋은 인사이트 있으시면 댓글이나 트랙백을 통해 추가 대화 나누게 되길 기대하겠슴다! 건승!
2009년은 ‘소셜 미디어’라는 키워드가 언론매체, 기업, 정부조직, 개인 사용자, 커뮤니케이션 및 웹2.0 서비스 업계의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한해였다. 지난 4월 김연아 선수가 트위터 계정을 열어 메시지를 올리면서, 트위터라는 마이크로 블로그가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고, 트위터 활용으로 소셜 네트워크의 혜택과 장점에 눈을 뜨는 기업 및 조직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2010년을 준비하면서,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 언론 보도 및 업계 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소셜 미디어 연관 2009년을 리뷰하고, 새롭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제안하는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1. 임직원을 커뮤니케이션 자산으로 활용하는 기업 블로그가 다수 등장했다: 2009년에는 LG전자(http://blog.lge.com), 한화63시티(http://hanwha63city.tistory.com), KT(http://blog.kt.com) 제너시스템즈(http://xenerdo.com) 등 다수의 기업들이 대외 기업 커뮤니케이션 대표 채널로서 기업 블로그를 도입하여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물론 예전에도 비즈니스 차원에서 기업들은 블로그를 활용해왔지만, 대부분의 경우 외부 대행사의 도움을 받아 컨텐츠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식이였는데, 상기 언급한 기업들은 자사 임직원을 커뮤니케이션 자산으로 활용하여 사람 냄새가 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LG전자 기업 블로그 THE BLOG
LG전자는 지난 3월부터 ‘디자인’을 주제로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12월 16일 현재 총 232건의 글을 공유하고 있다. 온라인 PR팀 정희연 차장에 따르면(http://blog.lge.com/247), 블로그 포스팅된 글들이 언론매체에 추가적으로 기사화되는 등 기업 미디어로서 기업 블로그가 한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THE BLOGer라는 블로거 관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신제품, 서비스 및 행사에 IT 업계 블로거들을 참여시키고, 그들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업계 내 LG전자 키워드 대화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2. NGO, NPO, 사회적 기업가들의 소셜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다:필자는 올해 대구사회연구소,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하자센터, 다음세대재단, 희망제작소, 불교아카데미,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 등 비영리 조직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다수 진행했다. 기존 4대 언론 매체를 통해 자신들의 존재나 비즈니스 자체를 알리는 것이 힘들었던 비영리 조직, 풀뿌리 운동가 및 사회적 기업가들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타겟 커뮤니케이션 오디언스들과 직접 대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 ChangeOn 행사 전경
앞에서 언급한 사회적 비즈니스를 키워드로 하는 그룹들의 소셜 미디어 대한 관심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현명한 사용을 통해 개인 및 조직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재단인 다음세대재단(http://www.daumfoundation.org)이 주도하고 있다. 다음세대재단은 사회적 기업가 및 풀뿌리 운동가들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용을 위한 인터넷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두 차례 진행했고(6월, 10월), 11월말에는 600여명이 참가한 ‘2009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ChangeON’ 행사 진행을 통해 업계 차원의 소셜 미디어 활용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비전을 공유하면서, 비영리 그룹으로부터 소셜 미디어 활용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3.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조직 블로그 운영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다: 정부부처 기관 블로그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주는 위젯 서비스 미니공감(http://www.widget.go.kr)에 따르면, 현재 39개 부처에서 조직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관광부에서는 39개 부처 온라인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부처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블로그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고 있다. 각 부처에서는 조직 구성원들이 블로그 컨텐츠 생산에 참여하는 방식도 취하고 있으나, 블로그 기자단이나 블로그 전문 대행사의 도움을 받아 부처별 정책을 손쉽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
▲ 서울시 메타 블로그 솥
루어지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주요 포털 사이트에 시민참여 멀티미디어 홈페이지 WOW서울, 온라인 시정 홍보지 하이서울뉴스, 서울시 공식 블로그(서울 매니아, 해치군의 서울 나들이), 3D영상콘텐츠 중심의 서울비전갤러리, 동호회 커뮤니티 홈페이지 서울사랑 커뮤니티를 비롯해 다양한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30일 서울시민들과 따듯한 서울 이야기를 나누고, 서울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서울메타블로그 시스템인 솥(SOTT, http://sott.seoul.go.kr)을 오픈하여 운영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4. 기업 및 조직의 트위터 활용이 활발해졌다:개인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약 80여개의 기업 및 조직들이 올해 중순부터 트위터 계정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연합뉴스, 한겨레 등 다수의 언론매체들이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커뮤니케이션, KT, SKT, LG텔레콤을 비롯한 대기업군, 보리출판사, 리브로, 예쓰24, 잉글리시 타운, 한국관광공사, 이로운몰, 굿네이버스, 아름다운 재단, 오라클 등 중소기업, 외국계 기업, 정부 유관단체, 사회적 기업, NGO 등 다양한 기업 및 조직 트위터가 등장하고 있다.
5. 트위터를 통한 개인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증가되었다:트위터는 특정 주제, 메시지 및 스토리 형태의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링크의 확산을 통해 대화를 촉진하고, 입소문을 주도하는데 가장 효과가 큰 소셜 미디어이다. 또한, 트위터 사용자들은 지역사회 자선 사업과 연관된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관련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데 매우 적극적이다. 글로벌 사례로 지역사회 자선 사업을 진행하는 이벤트이자 모임인 트웨스티벌(http://www.twestival.com) 대표적이다. 지역사회 기반의 힘을 모아서 좋은 일을 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트웨스티벌은 트위터를 통해 메시지가 공유되고 전파되고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전세계 200개 도시에서, 1,0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같이 일을 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 트윗 나눔 캠페인 홈페이지
국내에서도 트위터를 활발히 활용하던 김주하 앵커가 지난 9월 ‘트위터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라는 자선행사를 개최해보자는 의견을 트위터 공간에 제안하고, 트위터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10월 관련 행사를 진행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0월 트위터 안에서 1트윗 당 1원씩 기부하자는 작은 제안이 확산되어 약 800여명이
참가한 자발적 나눔 ‘1원의 행복’ 일명 트윗나눔(www.twitnanum.org) 캠페인이 탄생하여 진행되었다. 1원이라는 금액은 매우 적은 금액이지만, 일상의 재잘거림에 나눔의 가치를 부여해 트위터 사이의 아침 인사만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의미로 진행이 되었고,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신의 트윗(트위터에 올리는 게시글 및 댓글) 수만큼 1원을 곱해 아름다운재단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자, 2009년 기업 및 조직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용 흐름에 대한 5가지 주제를 뽑아 리뷰해 보았다. 상기 흐름을 살펴봤을 때, 소셜 미디어를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관심은 이제 개인 사용자를 비롯하여, 영리기업, 비영리기업, 사회적 기업, 정부 유관 조직, 지방자치단체, NGO & NPO 등으로 확대되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소셜 미디어로 비롯된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기업들은 2010년 어떤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설정해야 할까? 관련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도움을 될만한 의견을 크게 5가지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기업 경영에 있어, 투명성, 진정성, 윤리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블로그, 트위터, 유투브, 각종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로 대표되는 웹2.0 경영시대에는 기업 및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소셜 미디어 공간에서 공유된다. 특히나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이슈의 경우에는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에 의해 다양하게 검증되며, 추가 정보들이 공유되는 경향이 강하다. 광고 및 신문기사에서는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메시지를 일방향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나, 관련 메시지가 실제적인 노력과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 않은 경우, 일명 네티즌 수사대라 칭해지는 그룹들로 호된 공격을 받게 되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의 중요 키워드인 ‘대화’를 중심으로 봤을때, 기업은 자사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대화 노력을 기울이고자 할 때 진정성을 갖고 대화에 임해야 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투명성을 기반으로 윤리적인 경영활동에 힘쓰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소셜 미디어는 이해관계자와의 직접적이고 쌍방향적인 대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대화 상대로서 자격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2.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야 한다: 2009년 리뷰에서 살펴봤듯이, 소셜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는 계속 다양하게 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기업 및 조직의 주요 이해관계자(stakeholder: 소비자, 주주, 직원, 투자자, 정부, 지역사회 등 해당 기업과 직간접적으로 이해관계를 맺고 있는 주체)들의 소셜 미디어 활용 증가를 의미하는데,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이해관계자들과의 우호적인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을 생각해봤을때, 이제 기업들은 제품 및 서비스 판매 극대화 보다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이고 쌍방향적인 대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소셜 미디어를 바라봐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대기업을 중심으로 요즘 환경적 &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기업이 이해관계자들과의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바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해야 할 것이다.
3. 자사의 홈페이지를 대화 창구로서 인식하고 개선해야 한다: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홈페이지는 매우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그러나, ‘현재 기업들의 홈페이지는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를 촉진하고 있는가(혹은 지속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갖고 살펴봤을 때, ‘아니올시다’라는 답변으로 결론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기업들이 기존 홈페이지의 역할을 고객과의 대화 창구로 바라보기 보다는 자사의 자랑하고 싶은 사항들을 나열한 온라인 브로셔로 바라봤기 때문이며, 그런 연유로 고객 게시판이 운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글로벌 기업들의 웹사이트에는 홈페이지 공간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홈페이지 자체를 웹2.0 기반으로 구축하고, 블로그, 포럼,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소셜 북마킹, 소셜 미디어 뉴스룸,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RSS, 팟캐스트, 동영상 등 소셜 미디어 채널과 기능들을 추가 연계하고 있다. 이제 국내 기업들도 자사의 웹사이트를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공간이 아닌 유용한 정보 공유와 참여가 공존하는 그래서 웹사이트 방문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을 지향하여 긍정적인 기업 명성을 구축하는데 웹사이트를 활용해야 할 것이다.
4. 실시간(Real-time)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쌓아야 한다:지난 11월말 국내에 런칭한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의 확신으로 인해 개인들은 실시간으로 자신들의 관심 주제에 대한 정보를 소비하고, 유통하는 즉시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제 사람들은 스마트폰 + 마이크로 블로그(트위터 및 미투데이 등) 조합을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소식이나 개인적인 불만을 널리 그것도 매우 빠르게 전파시키면서 다양한 이슈 메이킹을 주도하고, 그것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기업 및 조직도 이러한 흐름에 맞게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들과의 대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워야 할 것이다. 2010년에는 기업 및 조직의 긍정적 혹은 부정적 이슈들이 소셜 웹(소셜 미디어) + 모바일 웹(스마트 폰)을 통해 전파되는 사례가 다수 등장하게 될 것이 분명한데, 그런 상황에서 기회를 가져갈 것인지 혹은 위기에 빠지게 될 것인지는 기업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될 것이라 본다.
5. 소셜 미디어는 단기적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마술이 아니다: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소셜 미디어 활용을 통해 기업 명성을 우호적으로 개선하고, 제품 판매를 증가시키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모든 기업들이 긍정적 혜택을 얻어내는 것은 아니다. 소셜 미디어를 중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용하더라도 성공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를 ‘장기적인 기업 변화를 위한 과정(process)’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단기적인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모션 이벤트(event)’ 성격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소셜 미디어 가능성을 파악한 기업들은 고객 라이프 사이클이 이루어지는 전기간에 걸쳐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고객들과의 대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들은 브랜드 인지, 대화 참여, 신제품 교육, 이슈 협상, 제품 배치, 서비스 지원, 제품 리서치, 고객 피드백 조사, 시장 및 경쟁사 조사 등 전반적인 고객 라이프 사이클을 체크하고 점검하는 활동에 소셜 미디어를 전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업들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공적 대화 커뮤니니케이션은 인터넷이 접속되는 공간이면 항상 체크가 가능하며, 포털 검색 엔진에 관련 내용들은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마련이다. 자, 이제 국내 기업들도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성공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대화 노력과 이에 걸맞는 인적, 금전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이에 합당한 투자를 전개해야 할 것이다.
2009년 한 해 기업 블로그가 많이 출현한 것은 무척 기쁜 일이다. 블로그 자체도 양적인, 질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지나친 상업화에 대한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 기업 블로그의 개설 목표도 정보 공유, 브랜딩, 명성 관리, 고객 서비스, 인재 확보 등 실로 다양하다. 그럼에도 아직 블로거들은 기업 블로그를 기업의 공식 채널로 인정하는 것 같지 않고, (진정으로) 가치 있는 정보나 (정말로) 솔직한 이야기를 기대하지는 않는 것 같다.(그런 분들도..
안녕하세요, KT블로그 운영자 카이사르입니다. 글 내용중에 저희 KT의 블로그와 트위터를 소개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2009년이 KT에서 소셜미디어를 시작한 원년이라면 2010년에는 KT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올레'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단기적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많은데,
정말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준비할 수 있는 기업이 많은 2010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긍정적@컨슈머를 만드는 유니크브랜딩"이란 책을 보고있는데,
책 내용중에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브랜딩차이점에 대한 내용이
어쩌면 현실에서 소셜네트웍을 통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의 활용과 관리와
일치하는듯 하네요..^^*
대기업에 비해 즉시 유동적으로 움직일수 있는 중소기업업체에서
소셜네트웍을 활용한 브랜딩작업이 점점더 수월해지며, 많은 효과를 보일거 같네요, KT같이 ^^* 열심히 하시는 기업도 많지만 아직 극소수인데 반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 소셜네트웍을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소셜링크^^* 이중대 대표님 2009한해 마무리 즐겁게 잘 하시고 내년도에
힘찬 소셜링크社의 도약을 기도합니다.
먼저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덧붙이자면,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우 그룹에 입사하여 대우자동차 폴란드 법인에서 잠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경험을 갖고 있더라도, 자동차에 대해서는 그리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 클라이언트 업무로서 비즈니스 블로그 런칭을 준비하면서 GM의 Fastlane 블로그를 알게 되고, 관련 블로그를 시작으로 GM의 소셜 미디어 활용에 대해 틈틈히 공부하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GM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죠.
다시 GMnext 관련 스토리로 돌아오겠습니다. 2008년 9월 17일은 General Motors가 설립된지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GM은 2008년 한해동안 자사 임직원들, 소비자들 및 영향력 행사자(기자 및 영향력 블로거 등)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커뮤니티들의 GM에 대한 기존 인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향상시키려는 커뮤니케이션 목표를 설정하고, GMnext를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활용하고자 2008년 1월 3일 런칭하게 된 것입니다.
GMnext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이는 '대화(Conversation)'라는 단어로 정리 할 수 있습니다. GM에서는 GMnext.com을 21세기 GM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커뮤니케이션 허브로서 에너지, 환경, 세계화 그리고 여럿 중요한 이슈들을 소셜 미디어들을 황용하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논의하는 과정 속에서 글로벌 차원에서 사람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런칭한 것이죠.
GMnext에 대한 GM 글로벌 경영진들의 관심 및 커뮤니케이션 노력은 그들이 GMnext 미디어 포럼이라는 코너에 올려져 있는 영상을 통해 보다 실제적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관련 영상에는 GM의 현재 회장이자 CEO인 Rick Wagoner를 비롯하여, 인도기술 연구소 소속 상무, 웨렌 기술 센터 소속 상무, 글로벌 차량 수석 엔지니어, 디지털마케팅/CRM 사무총장, 수석 디자이너, 글로벌 인재관리 중역 등 10여명의 다양한 국가, 다양한 인종의 GM 소속 임원들이 등장하여 GM의 Next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럼, 영상을 함 보시죠.
다음은 영상의 인트로를 여는 Rick Wagoner 말씀입니다.
Hello, and welcome to GMnext. I'm Rick Wagoner.
On September 16th, 2008, GM will mark the start of our second century. This is an important milestone for all of us, especially as we drive a major transformation of GM to position us to compete successfully around the globe.
The Centennial also raises the question that's always been one of the most interesting parts of our business: "What's next?"
What strategies, what technologies, what designs will reshape GM, the automotive industry and personal transportation in our second century?
Beginning right now, and over the next year, we're going to offer some answers to those questions.
And we're going to start today, by sharing the insights of some of our co-workers from around the world.
For example…
GMnext는 웹 2.0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정말 멋진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기업들이 새로운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면, 내부적으로 또 다른 기업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사서 등 인쇄물을 통해 사내에 공유하고, 외부 이해관계자들 대상으로는 비전 선포식 등을 진행하는 것이 그 전형적인 유형인데, GM은 GMnext를 통해 자사의 스토리에 자사 임직원, 소비자, 기자 및 영향력 블로거 등 다양한 커뮤니티들을 초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GMnext 사이트를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GMnext에는 자동차 디자인, 현재 및 차세대 기술, 환경, 아이디어 및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5가지 중요한 이슈별로 카테고리를 정하고, 블로그, 비디오 영상, 사진 이미지, 파드캐스트, 채팅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요소들을 활용하여 자사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모든 콘텐츠에는 방문자들의 댓글을 가능하게 하여, 타겟 커뮤니케이션 오디언스들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요하게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가 있는데, GM은 자사 직원들이 블로그, 위키, 소셜 네트워크 및 기타 포럼 등을 통해 상기 5가지 토픽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논의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것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FIR(For Immediate Release)라는 파드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Neville Hobson와 Shel Holtz가 GMnext 런칭해 중요한 역할을 한 GM의 커뮤니케이션 관련 임원인 Scot Keller 및 Christopher Barger 와 함께 인터뷰한 내용을 들어보시면, GMnext의 목표, 관련 프로그램이 어떻게 개발되었는지, 어떻게 GM의 리더 및 직원들이 GMnext에 관여하게 되는지 등의 내용을 추가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여럿 인터뷰 내용 중에 Christopher Barger의 하단 부분이 가장 와닿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If you’re afraid of conversation, then the chairman would never be doing any interviews with any media. To be a truly effective leader, you need to engage with people, whether it’s inside your own company or outside your company. The conversation is so important...it outweighs any risks there may be.”
GM은 2005년 1월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가장 처음으로 Fastlane이라는 비즈니스 블로그를 런칭하여, 블로그라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사 비즈니스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초기 런칭시에는 전체 댓글 중 40% 이상이 부정적인 댓글을 받았다고 하지만,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노력을 통해 타겟 오디언스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났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GM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GMnext라는 새로운 기업 소셜 미디어(Corporate Social Media)를 런칭했습니다.
GM의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노력에 개인적으로 찬사를 보내며, GM의 이러한 노력이 새로운 성공 모델로서 거듭나서, 많은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타겟 커뮤니케이션 오디언스들과 대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JUNYCAP
저도 GMnext 등 GM의 몇 가지 블로그를 구독중인데요.(사실 GM의 블로그는 굉장히 많죠.)
fastlane의 경우는 굉장히 활발해보이는데, 다른 블로그의 경우 꾸준히 포스팅 되고 있는데도 그다지 활발해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뭐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음..현대자동차 블로그의 경우는 포스팅을 중단한 지 오래되었더군요. GM대우의 경우는 자체 블로그가 아직 없는 상태이구요.
비즈니스 블로그의 성공(?)여부를 가르는 열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평소에 궁금했던 것입니다 ^^; 전문가에게 질문을..
제가 생각하는 비즈니스 블로그 성공여부를 가르는 열쇠는요. 블로그를 통한 내부 문화 및 마인드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느냐 없느냐라고 생각이 됩니다. 블로그를 통한 대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점을 내부 구성원들이 진지하게 인식하고, 이를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대화를 풀어내기 위한 콘텐츠를 열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야만 블로그 운영을 위한 기본 바탕이 마련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이 도전과제인거죠. 저희 팀 블로그만 해도 다들 바쁜 업무로 인해 생각만큼 많이들 콘텐츠를 기여해주진 못하거든요.
마인드의 변화와 콘텐츠 생산 및 공유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정리될 수 있겠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음녀 합니다!
Juny's Blog is open for sharing personal experience and knowledge on keywords regarding Public Relations, Communications, Business Blog and Online Social Media - This is not a monologue; it's a cocktail party!by 쥬니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