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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posts

  1. 2007/08/11 Hoh와 PR Professional들과의 인터뷰 링크 by 쥬니캡 (2)
  2. 2007/08/10 블로그 & 소셜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 by 쥬니캡 (10)
  3. 2007/08/04 [블로그 소개] 에델만 코리아의 성장과 함께 해 온 전명헌 회장님 블로그 by 쥬니캡 (4)
  4. 2007/07/31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 베어백 감독의 '엎지른 말' by 쥬니캡 (2)
  5. 2007/07/30 [블로깅 전략] 기업 블로깅 성공 전략 10가지 by 쥬니캡 (6)
  6. 2007/07/29 비즈니스 블로그 워크샵을 마치고 by 쥬니캡 (12)
  7. 2007/07/26 [블로그 글쓰기] 블로그 기사의 유형 정리 by 쥬니캡 (5)
  8. 2007/07/23 블로그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소셜 미디어 인덱스(Social Media Index) by 쥬니캡
  9. 2007/07/23 조직을 감동시키는 ‘화법의 기술’ by 쥬니캡 (3)
  10. 2007/07/23 [서울신문 창간103주년] 블로거를 다시 본다 by 쥬니캡 (8)
  11. 2007/07/23 파드캐스터를 위한 조언(Advice for podcasters) by 쥬니캡 (7)
  12. 2007/07/19 [블로거 관계] 블로거 관계 가이드 라인 by 쥬니캡 (1)
  13. 2007/07/19 호의 첫번째 파드캐스팅 by 쥬니캡 (6)
  14. 2007/07/16 [블로거 관계] 기업이 블로거 관계(Blogger Relations)를 생각해야 하는 이유 by 쥬니캡 (4)
  15. 2007/07/13 제 10회 블로그 포럼 후기 -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생각 by 쥬니캡 (12)
  16. 2007/07/08 비디오캐스팅을 통한 스토리텔링 by 쥬니캡 (5)
  17. 2007/07/08 인터넷을 통해 변화된 기업들의 경영 전략 사례들 by 쥬니캡 (2)
  18. 2007/07/06 "한국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천국" by 쥬니캡 (2)
  19. 2007/07/05 웹2.0 시대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by 쥬니캡 (6)
  20. 2007/06/29 유럽 내 PR전문가들의 기업 블로그 이용 관련 서베이 by 쥬니캡 (6)
  21. 2007/06/25 재미 있는 동영상을 통해 소비자와 대화하는 미국 기업 by 쥬니캡 (5)
  22. 2007/06/25 델 블로그를 통해 배우다(Dell learns from blogs,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한 델 컴퓨터) by 쥬니캡 (5)
  23. 2007/06/23 웹2.0 기술과 소셜 미디어 등장으로 인한 콘텐츠 생산과 배포 방식의 변화 by 쥬니캡 (2)
  24. 2007/06/21 와이프로거 조명 기사를 읽고 by 쥬니캡 (5)
  25. 2007/06/18 비지니스 목표에 따른 비즈니스 블로그 유형 by 쥬니캡
  26. 2007/06/18 국내 PR회사와 미국 PR회사의 블로그 활용 비교 by 쥬니캡 (2)
  27. 2007/06/17 소셜 미디어 종류 by 쥬니캡
  28. 2007/06/17 소셜 미디어란 무엇인가? (What is social media?) by 쥬니캡
  29. 2007/06/14 블로고스피어 도전 기업의 자가진단 리스트 by 쥬니캡 (4)
  30. 2007/06/13 글로벌 PR회사 경영진의 인터뷰 기사에서 접하는 PR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 by 쥬니캡

Hoh와 PR Professional들과의 인터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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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6월까지 에델만 코리아의 사장으로 재직하던 김호 사장님이 요즘 팟캐스팅에 한창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달만에 11개의 관련 포스팅을 하시는 모습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주요 내용 중에 에델만 코리아 및 PR Agency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인터뷰만 링크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입맛에 맞게 함 들어보시죠.

2007/07/19
h_podcasting 04: Interview with Margaret Key - Friends, Changes, and a Bottle of Wine... (2)
=> 현재 에델만 코리아에서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Margaret Key와의 인터뷰, 에델만 코리아 근황, 외국인으로 일할 수 있는 배경, 에이전시에서 일하고 있는 이유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07/08/07
h_podcasting 10: "PR서비스 산업은 내 고향" - 정용민 부장님 인터뷰 (12) 
=> 현재 OB맥주에서 PR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정용민 부장과의 인터뷰, 인하우스에서 4년째 근무하고 있으나, PR 서비스 산업이 자신의 고향이라며 또 다른 출발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07/08/10
h_podcasting 11: Interview with Bob Pickard (3)
=> 현재 에델만 코리아와 에델만 재팬을 총괄하는 에델만 북아시아 로버트 피카드와의 인터뷰, 한국PR산업의 미래, 북아메리카와 아시아권 PR의 차이, 한국과 일본의 PR 차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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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소셜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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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PLUTOmedia에서 주최하는 블로그 & 소셜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성장 추세에 있는 블로그와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과 같은 Social Network Media 관련하여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가 8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행사입니다.
 
지난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보다는 참가인원들이 많지 않았지만,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 분야를 접할 수 있는 좋은 행사라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여럿 전문가분들의 발표 내용을 듣고 싶었는데, 제 발표만 달랑하고 온 것이 조금 아쉽네요.

8월 9일자 주요 발표 내용은 하단 crearti님과 legendre 님의 포스트를 참고하시구요.

블로그 & 소셜 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
블로그 & 소셜 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발표자 중 한분이였던 알라딘커뮤니케이션의 김성동 팀장님께서 행사 관련 글을 남기셨네요.

무사히 [블로그 컨퍼런스]발표하다. 다행...

저의 발표 내용이 행사 참가자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일일히 인사는 못 드렸지만,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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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면, 꼭 한번 포스팅하고 싶은 분의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제가 에델만 코리아 입사할 당시 저의 입사를 축하해주는 여러개의 웰컴 메일 중에 짧지만 특유의 포스(force)를 느끼게 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우자동차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었는데, 이메일 주신 분도 현대-기아자동차맨으로 캐리어 성장을 해오신지라 짧은 메일 속에 큰 관심을 보여주셨지요.

그분이 바로 2003년 7월부터 약 4년간 에델만 코리아의 회장으로서,  2004년 3월부터 약 3년간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로 재직하셨던 전명헌 회장님이십니다.

수년동안 두 회사의 회장 및 대표이사를 겸임하셨던지라, 에델만 코리아에 상주하시지는 않았지만, 중요한 사내행사가 있으면 꼭 참석하시어 힘찬 악수로 자신의 젊음을 전달하시고, 특유의 열정적인 에너지에 찬 메시지와 분위기로 회사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롤 모델이 되어주셨던 분이죠. 몸과 마음이 정말 젊은 분입니다.

수개월전부터 전회장님이 블로그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RSS 피드를 통해 구독하곤 했는데, 지난달 26일 에델만 북아시아의 대표인 Robert Pickard가 전회장님에게 그동안 감사하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Thank you, Chairman Mark Juhn 그리고 전회장님은 사람은 떠나야 할때를 알아야 한다는 내용의 답장 메일이 전직원들에게 공유가 되었구요. 

지난 8월 2일자 전자신문에 전회장님의 블로그를 소개하는 기사가 올라왔네요.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십년 자동차회사, 종합상사에서 펼쳐온 자신의 스토리를 관련 사진과 함께 한국어와 영어로 병행하며 스스로 올리시는 모습을 보면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갖고 산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곤 합니다.

우리나라 자동차회사의 역사에 관심이 있으신분 중역(현재 퇴임을 하셨으나) 블로그 운영시 가이드라인을 잡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 듯 하여 저의 짧은 생각과 기사 링크합니다. 전회장님 그동안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또 뵙겠습니다.

전명헌 회장님 블로그

[나의 홈피] 전명헌 전 현대종합상사 사장, 전자신문 - South Korea
지난달 26일 포스팅된 '에델만 회장직을 사임했습니다' 같은 경우 전 직원에게 보냈던 e메일을 그대로 실어 당시의 아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했다. 직원이나 지인들의 댓글에 일일이 단 코멘트는 블로그 관리에 꽤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뜻. 포스트 주제를 짧은 단어로 표현한 태그(Tag) 리스트로는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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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이 국민적인 영웅 대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Key Messages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Key Messages를 개발할 줄 알았으며, 전략적인 Media Relations을 통해 자신의 Key Messages를 전달할 줄 알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비하면, 근래에 사퇴의사를 밝힌 베어백 감독은 국내 언론들과 그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해오지 않은 듯 합니다. 한국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지라 그동안 나름대로 노력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았을 터인데. 조금 아쉽군요.

조직의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이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라 생각하여 링크합니다.


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볼 ⑫ 베어벡의 '엎지른 말' 네이버  
중앙일보 [스포츠]  2007.07.31 오전 04:59
[중앙일보 정영재] 조변석개(朝變夕改)라고 해야 할까.
핌 베어벡 감독에 대한 세간의 평가...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앞날에 행운을 빈다. 정영재 기자 축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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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업 블로그 혹은 비즈니스 블로그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Tip 10가지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각 Tip과 연관된 기존 포스트가 있는 경우에는 참고를 위해 링크 걸어 놓았습니다.

하단 글을 적어놓고 보니, 앞으로 어떤 분야로 글을 추가적으로 올려야 할지 조금 정리가 되는 듯 합니다. 도움들 되셨으면 합니다. 건승!

1. 블로깅 및 소셜 미디어에 익숙해져라!
블로그-간단하게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하세요? 개인으로서 시작할 때는 맞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기업 차원에서 시작할 때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초보 블로거들은 기업 블로깅을 기존의 PR 및 광고와 혼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보 블로거들은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프로모션하는 웹 페이지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실패하곤 합니다. 루프트한자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제안 10가지 에서 포스팅했던 사례 처럼 약간의 퍼블리시티 활동을 통해 블로그에 도움을 받을 수는 있으나, 노골적으로 자사 프로모션 성격의 포스트만 공유하게 된다면 다수의 블로거들에게 회자될 수 있는 탁월한 기업 블로거가 된다는 목표는 달성하기에는 역부족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블로깅 문화라는 것은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경험, 식견과 공유하고, 다른 블로거들을 사려 깊은 대화 과정에 참여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뜻하는 것입니다. 블로그 독자들은 블로그 운영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 및 그들과의 상호작용을 찾는 것이며, 그들은 대개의 경우 단순한 광고 메시지는 귀 기울여 듣고 싶어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self-promotion blog는 곧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성공적인 블로거들은 칭찬 받을 만한 글들과 카리스마를 기반으로 컨텐츠 및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격적인 블로깅을 시작하기 전, 자사가 운영하고자 하는 블로그와 연관된 토픽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존 영향력 블로그들을 가능한한 많이 방문해서 그들의 블로깅 활동을 진단해봐야 합니다. 글의 톤&매너, 접근법, 콘텐츠 선정 및 각 블로거들의 독특한 목소리가 어떠한지 집중적으로 진단을 해야 합니다. 또한, 영향력 블로거들이 그들의 독자들을 어떻게 참여시키고 있는지, 어떤 유형의 코멘트를 관련 블로그에 독자들이 남기고 있는지 스터디가 필요합니다. 자사에 대해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블로깅이 진정 무엇인지, 블로깅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터디 할 것을 제안합니다.
추천 포스트 : 블로그 등장으로 인한 PR & Communication 접근법의 변화(블로그 관계 구축시 10가지 조언),소셜 미디어 우주(Social Media Univers)에 대한 해석, 블로고스피어 용어 정리

2. 기업 블로그 운영이 자사에 적합한 것인지 심사숙고 하라!
블로그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이전에, 자사의 비즈니스 목표,  PR 전략 및 업계 블로고스피어 현황 등을 진단해야 합니다. 블로그 운영이 자사 기업 명성을 높히거나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블로그 운영에 있어 혜택이 없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럴 경우에는 기업 블로그를 굳이 시작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포탈 사이트 검색에서 상위에 랭크되고 싶거나, 보다 많은 미디어 커버리지를 원한다거나 업계 내에서 자사의 리더십 및 혁신 활동을 많이 공유하는 것이 목표 리스트에 있다면, 기업 블로그는 기업에서 꼭 고려해야 하는 중요 미디어가  될 것입니다.
추천 포스트 : 블로고스피어 도전 기업의 자가진단 리스트, 비지니스 목표에 따른 비즈니스 블로그 유형

3. 컨텐츠 전략을 개발하라!
무엇에 대해서 쓸 것인지 그리고 PR, 검색 엔진 최적화 전략 및 비즈니스 목표 등을 기반으로 얼마나 자주 쓸 것인지를 고민하고 이에 따른 컨텐츠 전략의 개발이 필요합니다. 컨텐츠 전략의 목표는 우리의 타겟 오디언스의 주목을 이끌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포함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관련 컨텐츠는 자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을 강조하거나 업계 내 전문성을 보여주거나, 자사 브랜딩 활동을 보여주는 컨텐츠로 구성이 될 것이며,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3회 포스팅 하는 것으로 목표로 설정해야 합니다.
추천 포스트 : 비즈니스 블로그 기획시 체크해야 하는 세가지 주요 질문

4. 사내에서 블로그 포스팅에 누가 적합할지 규명하라!
블로그 필진을 누구로 결정할지는 자사의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자사 제품이 매우 복잡하여 고객들이 전문가의 설명이 필요한 경우라면, 관련 제품 매니저 및 개발자가 최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만약 자사 제품이 매우 간단하고 고객들로부터 다수의 질문이 예상되지 않는다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포지션의 사내 구성원을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그 다음에 기업 블로거에게 중요한 요소는 블로거의 개성과 글쓰기 능력이라 할 수 있는데, 관련 주제에 대한 블로거의 열정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사내 블로그 필진으로 선택된 사람이 블로깅, 블로고스피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면, 트레이닝 워크샵을 통해 기업 블로그가 왜 필요한지, 왜 대화가 필요한지, 어떠한 사항을 유념해야 할지 등을 교육시켜야 합니다.
추천 포스트 : 블로깅을 시작하기전 체크 사항들

5. 적당한 블로그 플랫폼을 선택하라!
블로그 퍼블리싱 플랫폼을 선정은 다음의 몇가지 팩트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블로그 운영 및 업데이트에 책임이 있는 현재 호스팅 업체가 적절한지, 현재 운영하는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합하여 운영할 것인지 등 고려가 필요합니다. 블로그 퍼블리싱 플랫포 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정성이며, 내부 판단을 통해 현재 서버를 활용할지 아니면, 다른 호스팅 업체를 활용한지 고려가 필요합니다.  또한 대개의 경우 기업 블로그는 설치형 블로그를 통해 운영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만약 자사가 운영하고자 하는 제품 블로그의 토픽이 음식 및 영양에 대한 것이라면, 와이프 블로거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토픽에 따라 블로그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도 고려사항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6. 검색엔진에 잘 노출될 수 있도록 블로그 컨텐츠를 최적화하라!
자사 블로그 운영에 있어 전략적인 핵심 단어를 규명하는 키워드 리서치를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검색 엔진 활용시 자사 블로그를 상위에 랭크시키고, 타겟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컨텐츠가 잘 노출될 수 있도록 가장 연관성이 높은 키워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각각의 포스트에는 자사의 한개 내지 두개의 키워드 관련 내용으로 작성되어야 하며, 각 포스트의 제목, 내용, 카테고리 및 태그를 통해 관련 단어들을 강조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키워드를 남발하게 될 경우 독자들을 성가시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포스트 내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날 필요가 있습니다.
 
컨텐츠 최적화는 신뢰할만한 독자들로부터 추가적인 코멘트와 다른 블로거들로부터 추가 링크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이는 검색엔진 결과에서 자사 블로그가 상위에 랭크되는데 도움을 줄 것 입니다.
추천 포스트 : 블로그 마케팅 4주 속성 코스

7. 타겟 오디언스들과 솔직한 대화를 시작하라!
타겟 오디언스와의 대화와 상호작용은 성공적인 블로깅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항목입니다. 많은 연구자료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갈수록 광고를 통해 얻은 메시지를 무시하는 반면 자신의 구매의사결졍에 있어 친구나 지인을 통한 입소문 추천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그동안 이메일, 인스턴트 메신저, 웹사이트 포럼(커뮤니티 사이트)들을 활용해 왔으며, 이제 블로그를 통해 제품 판매자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의 커뮤니케이션 변화는 왜 기업들에게 소비자들과의 솔직한 대화와 상호작용이 중요한지 알려주는 주된 이유가 될 것입니다.

기업들은 보다 솔직해져야 하며, 소비자들과 대화의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보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지 않을 경우 기업들의 메시지는 무시당할 것이며, 좋지 않는 품질로 인해 화가 난 소비자들은 제품 불매운동, 안티사이트 등의 의사표현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것이며, 이로 인해 매출액 하락, 기업명성 손상 등의 실제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들의 미디어 운영이라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 변화는 얼마나 현명하게 활용하느냐 여부에 따라 기업들에게 위험과 기회 두가지 의미로 다가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소비자들과의 대화와 상호작용을 통해 보다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고민이 필요합니다.
추천 포스트 : 델 블로그를 통해 배우다(Dell learns from bogs,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한 델 컴퓨터)

8. 뉴스와 블로그 포스팅을 위주로 블로고스피어를 모니터링하라!
성공적인 블로그 마케팅 캠페인 운영을 위해서, 기업은 블로고스피어 내에서 자사 토픽과 연관된 영향력 블로거들(thought leaders)와 관계를 구축해야만 합니다. 특정 주제와 연관된 콘텐츠를 통해 대화를 진행하고, 신뢰성을 보여주는 과정 속에서 해당 블로거는 우호적인 명성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 및 주장을 전달하고, 온라인 대화 참여를 통해 해당 블로거와 자신의 포스트의 연관성을 전달하는 경우에 해당 명성을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이런 공적 커뮤니케이션은 보다 많은 링크, 트랙백을 유도할 수 있으며, 결국 제품 판매의 극대화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입니다. 업계 내 대화를 리드하기 위해서는 자사가 속한 업계와 연관된 최신 정보가 유통되는 커뮤니티 사이트, 영향력 블로그 등을 찾고, 지속적인 방문을 하거나, RSS Feed 등록을 통해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
추천 포스트 : Best Practice Blogger Engagement : Microsoft의 블로그를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

9. 구독자를 보다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 업계 내 중요 토픽에 포커스하고, 연관된 링크를 많이 활용한 포스트를 자주 업데이트하라!
자주 포스팅을 하는 것은 블로그 트래픽에 영향을 주게 되며, 보다 많은 수의 독자자를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자사 블로그를 최신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가끔은 한가지 아이디어 혹은 여러가지 키워드를 셋트로 구성하여 짧게 포스팅하거나 혹은 다른 영향력 블로그의 글이나 올드 미디어의 흥미로운 기사를 주제로 짧은 분량으로 자주 포스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긴 분량이기는 하나 충실한 내용으로 작성된 포스트는 업계 내 블로거들의 동의 혹은 반향을 얻게 되는 경우 다수의 링크 및 코멘트를 얻게 될 것입니다. 다른 블로거들의 관심을 보다 많이 유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포스트에 다른 블로거들의 주장 및 생각을 많이 링크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해당 주제를 폭 넓게 리뷰한 포스트는 관련 주제에 대한 블로거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추천 포스트 : 효과적인 비즈니스 블로그 글쓰기를 위한 7가지 팁

10. 블로깅 정책 및 블로깅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라!
효과적인 기업 블로깅 전개를 위해서는 자사 블로그와 관련 독자들의 상호 작용을 규명하는 블로그 정책을 만들고, 블로깅 가이드라인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에 있어 룰과 기대사항을 규정하는 것은 향후 얻을 수도 있는 부정적인 기업명성을 방지하고, 자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 시대에서는 소비자들의 블로그 포스트와 자사 블로그 코멘트에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리서치를 하고 자신의 블로그 포스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발행하고자 하는 모든 포스트를 발행하기 이전에 관련 포스트로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을 미리 점검하고 예상하는 과정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외부공중들의 비난 및 비판의 요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약 직원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직원들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사항들을 미리 숙지해야 하며, 자신의 책임감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 포스트 : 기업 블로그 가이드라인 만들기, 성공적인 직원 블로깅 지침 정하기 (글로벌 기업들의 블로그 지침 사례 정리), 내부 직원 블로거들을 위한 블로깅 지침의 중요성 

상기 포스트 유용하셨다면 쥬니캡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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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블로그 워크샵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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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난 금요일은 매우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기존의 PR 방식과는 다른 웹2.0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맞는 비즈니스 블로그 오픈을 위한 3개월간의 준비과정을 끝맺음하는 최종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샵을 리뷰하는 시간에 참석자 분들이 꽤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시는 말씀에 그동안에 노력했던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델만 본사의 Me2Revolution팀의 자료를 많이 참고하긴 했지만, 고객사의 니즈에 맞게 관련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저를 포함한 팀원들의 헌신이 많이 필요했기 때문에, 관련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유니스, 제이스, 지영, 패트리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고객사의 블로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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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을 잘 하기 위해서는 기존 Public Relations, 저널리즘, 검색 엔진 마케팅 등 커뮤니케이션 분야 관련 지식을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블로그에 지속적인 포스팅을 이루기 위해서는 글 쓰기 및 조사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는데, 기자들의 글쓰기 방식을 벤치마킹 하는 것은 꽤 괜찮은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기자들의 기사 작성 방식 중 기획기사(Feature Article) 작성에 대해 알아보고, 블로그 글쓰기에 어떻게 활용 가능한지 정리해볼까 합니다. 

보통 신문과 방송의 대부분의 기사는 ‘사실과 현상을 그대로’, 곧 ‘스트레이트’로 전하는 ‘스트레이트 기사’로 채워집니다. 스트레이트 기사는 사실 가감 없이 전달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사체를 말하는 것이고요. 언론매체에는 이 스트레이트 기사를 중심으로 해설 기사도 나오고 분석 기사도 나옵니다.

스트레이트 기사와 달리 사람 이야기나 풍경(현상) 스케치 같은 것을 다룬 기사를 우리는 기획기사(Feature Article)이라고 칭합니다. 곧 사건, 사고 및 인물과 관련된 뒷얘기나 주변 이야기로 스트레이트 기사가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부분을 취재하여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해설 기사, 스케치 기사, 인물 기사 등을 통틀어 피처 기사라고 합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피처기사는 독
자나 시청자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사입니다.

피처기사는 보통 평범하지 않는 독특한 소재, 평범하지만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소재, 사건의 주인공, 상식을 벗어난 독특한 상황, 박진감 넘치는 사건 전개 및 갈등 구조,
진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에피소드 등으로 구성이 됩니다.

기업 블로거들은 독자들에게 자사가 속한 산업 혹은 블로그 커뮤니티에서 중요한 이슈배경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때 여러 유형의 기획 기사 형식의 포스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형식의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기업들은 타겟 공중들과의 신뢰를 쌓고 지속적인 관심을 계속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블로그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기획기사 유형은 하단에 정리합니다. 다소 내용이 길어 링크 처리합니다.

more..


휴, 정리하고 나니 내용이 꽤 길군요. 관련 포스팅은 STRATEGIES AND TOOLS FOR CORPOATE BLOGGING의 저자이자, PR Communications 라는 기업 블로깅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는 JOHN CASS의 글을 참고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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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tysecondview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Edelman Europe의 President & CEO인 David Brain이 그의 런던 오피스의 Tech Analyst Relations 전문가인 Jonny Bentwood와 함께 Social Media Indext라는 흥미로운 영향력 지수를 포스팅하여 영어권 PR Blogger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보통 블로그의 영향력을 체크할 때는 Google PageRank에서 어느 정도 상단에 위치하는지, 인바운드 링크는 어느 정도 되는지, Bloglines Subscribers 구독자는 얼마나 되는지, Alexa Rank는 어떻게 되는지, Technorati Ranking은 어느정도 되는지,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가 일어나는지, 코멘트 수치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관련 블로거의 영향력을 체크하여 랭킹 순위를 발표하곤 합니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올블로그가 2006 올브로그 어워드 Top 100 Blogger를 추천수와 조회수 등 블로거들이 직접 선정한 점수를 활용하고 계산하여 발표한 순위가 있구요.

영어권 주요 영향력 블로그 순위 자료
CNET Blog 100, Times Top 50 Business Blogs, Power 150 Top Marketing Blogs, Friendly Ghost Top PR Blogs, Technobabble 2.0 Top Analyst Blogs

상기 주요 블로그 순위를 종합하여 David과 Jonny가 정리한 Top 30 블로그 리스트는 하단과 같습니다.

Top 30 Blog - SMI weighting: 100% blogs

  Name blog multi format mini updates business cards visual favourites social media index

1

TechCrunch

98

0

0

0

0 0

98

2 Search Engine Watch 98

0

0

0

0 0 98
3 Boing Boing 98

0

0

0

0 0 98

4

GigaOM

97

0

0

0

0 0

97

5

Micro Persuasion

96

0

0

0

0 0

96

6

Scobeleizer

96

0

0

0

0 0

96

7

Scripting News

96

0

0

0

0 0

96

8 John Battelle’s Searchblog 96

0

0

0

0 0 96
9 Techdirt 96

0

0

0

0 0 96
10 Pronet Advertising 96

0

0

0

0 0 96

11

Gaping Void

95

0

0

0

0 0

95

12

Marketing Pilgrim

95

0

0

0

0 0

95

13

Online Marketing Blog

95

0

0

0

0 0 95
14 Copyblogger 95

0

0

0

0 0 95

15

Buzz Machine

94

0

0

0

0 0

94

16 SEOmoz Blog 94

0

0

0

0 0 94
17 Jonathan’s Blog 94

0

0

0

0 0 94
18 The Blog Herald 94

0

0

0

0 0 94
19 direct2dell.com 93

0

0

0

0 0 93
20 Romenesko 93

0

0

0

0 0 93
21 PaidContent.org 92

0

0

0

0 0 92
22 Secret Diary of Steve Jobs 92

0

0

0

0 0 92

23

Web Strategy by Jeremiah

91

0

0

0

0 0 91

24

Adrants

91

0

0

0

0 0

91

25 Seth Godin 91

0

0

0

0 0 91
26 Logic+Emotion 91

0

0

0

0 0 91
27 tompeters! 91

0

0

0

0 0 91
28 GrokDotCom 91

0

0

0

0 0 91

29

PSFK

89

0

0

0

0 0

89

30 adfreak 89

0

0

0

0 0 89

상기 리스트를 기본으로 David과 Jonny는 검색 사이트인 구글(Google),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ook), 마이크로사이트인 트위터(Twitter),  온라인 인맥 사이트인 링크드인(LinkedIn), 소셜 이미지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Flickr), 소셜 뉴스 공유 사이트인 디그(Digg), 소셜 북마크 공유사이트인 딜리셔스(del.ico.us) 등 6개 분야별 다양한 소셜 미디어의 활용도를 인덱스화하여 블로그의 영향력을 다시 지수화하였습니다.

  • Blog - analysed Google Rank, inbound links, subscribers, alexa rank, content focus, frequency of updates, number of comments
  • Multi-format - analysed Facebook - number of friends
  • Mini-updates - analysed Twitter - number of friends, followers and updates
  • Business cards - analysed LinkedIn - number of contacts
  • Visual - analysed Flickr - number of photos uploaded from the person/s or about the person/s
  • Favourites - analysed Digg, del.icio.us

상기 6개의 카테고리의 가중치는 Blog - 30%; Multi-format - 20%; Mini-updates - 25%, Business cards - 7%, Visual - 3%; Favourites - 15% 로 적용했고, 새로운 기준으로 적용된 순위는 하단과 같습니다.

Top 30 Blogs - SMI tiered weighting

  Name blog multi format mini updates business cards visual favourites social media index

1

Micro Persuasion

29 17 25 7 2 13 93
2

TechCrunch

29 20 22 0 3 13 87
3

Scobeleizer

29 20 25 0 3 9 86

4

GigaOM

29 20 13 7 3 13 85
5

Gaping Void

28 20 22 3 2 5 80
6

Scripting News

29 16 25 4 2 4 79
7

Web Strategy by Jeremiah

27 15 24 6 3 2 77
8

PSFK

27 16 14 0 3 12 72
9

Marketing Pilgrim

28 8 15 6 2 7 67
10

Adrants

27 5 19 4 1 8 64
11

Online Marketing Blog

28 15 12 0 2 5 62
12

John Battelle’s Searchblog

29 17 0 7 3 5 61
13

Buzz Machine

28 20 0 5 2 5 61
14

Copyblogger

28 13 3 0 0 8 53
15

Seth Godin

27 5 0 0 3 9 45
16

Techdirt

29 0 0 0 3 11 42
17 SEOmoz Blog 28

0

0

5 3 5 41
18 Search Engine Watch 29

0

0

0

0 9 38
19 Boing Boing 29

0

0

0

3 5 38
20 Jonathan’s Blog 28 1

0

0

2 4 36
21 PaidContent.org 27

0

0

0

3 4 34
22 Secret Diary of Steve Jobs 27

0

0

0

0 6 34
23 adfreak 27

0

0

0

0 6 32
24 The Blog Herald 28

0

0

0

0 3 31
25 direct2dell.com 28

0

0

0

0 3 31
26 Pronet Advertising 29

0

0

0

0 2 31
27 Romenesko 28

0

0

0

0 3 31
28 Logic+Emotion 27

0

0

0

1 2 30
29 tompeters! 27

0

0

0

0 3 30
30 GrokDotCom 27

0

0

0

0 3 30

흥미롭게도 에델만 본사 Me2Revolution의 수장인 Steve Rubel이 기존 랭킹 5위에서 Social Media Index에서는 1위로 등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avid Brain이 자신의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하고 있지만, Rubel은 소셜 미디어를 무지 많이 활용하는 듯 보입니다.

소셜 미디어 인덱스의 방법론과 전개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David Brain이 지난 7월 17일에 포스팅한 Social Media Index 내용을 클릭해서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파워 블로그의 영향력에 대한 토픽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되었고, 며칠 전 재오픈한 블로그코리아에서도 자사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로서 영향력 지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블코는 13가지의 카테고리별 10명의 파워블로그를 선정하여 총 Top 130 명의 리스트를 보여주는데 생산력지수, 커뮤니케이션 지수, 인기도 지수 3가지 분야를 합산한 랭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영향력 지수라는 것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논쟁의 적용 방식에 대해서는 완벽한 것이 없어 계속 왈가왈부 논쟁의 여지가 있겠지만, 이제 오프라인 미디어처럼 온라인상에서 누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랭킹을 적용하는 트랜드는 계속 되리라 생각됩니다.  

만약에 한국에서도 상기 방식대로 Social Media Index를 만들면 어떤 순위가 나올까요? 시간이 많다면 나름 로컬화하여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일단 생각으로만 접어둘까 합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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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에서 CEO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중요성과 사례들을 중심으로  Special Report 라는 지면을 채웠습니다. CEO Branding 혹은  Leadership Communications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하여 링크 겁니다.

[Special Report]①조직을 감동시키는 ‘화법의 기술’   이코노믹리뷰 [경제, 매거진]  2007.07.19 오후 14:48
잠이 든 당신을 들여다봅니다 어느 먼길을 걸어와 지금 당신이 - 중략-나 같은 남자 뭘 믿고더없이 소중한 마음과 몸을 맡기고그저 고맙고 감사해서촛불 같은 당신 잠과 꿈을 꺼뜨릴까 조심조심하며 밤새 저는 당신 마음을 들여다볼 뿐입니다김하인 시인 <잠이든 당신>...
[Special Report]②화술에 능한 CEO들    이코노믹리뷰 [경제, 매거진]  2007.07.19 오후 14:48
그들은 말에 감동을 담았다 화술에서 CEO의 능력은 연설과 협상을 통해 나타난다. 인터뷰는 다듬어진 문체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아 CEO의 화술이 얼마나 뛰어난지 가늠하기 어렵다. 연설과 협상에 능한 CEO라고 모두 달변은 아니다. 어눌한 말투여도 듣는 이에게 공감을...
[Special Report]③ 토크쇼에서 배우는 CEO 화법   이코노믹리뷰 [경제, 매거진]  2007.07.19 오후 14:48
신동엽-배려 유재석-겸손 김원희-경청감성경영 매뉴얼, 토크쇼에 다 있네! 10년 이상 토크쇼 작가로 활동한 김일중 작가는 그 동안 집필했던 토크쇼와 MC들의 성향을 분석해 《토크쇼 화법》을 출간했다. 그는 이 책에서 조리 있고 상황에 맞는 화법이 인기 프로그램을...
[Special Report] ④3개월만 투자하면 당신도 말 잘하는 CEO    이코노믹리뷰 [경제, 매거진]  2007.07.19 오후 14:48
|명강사 CEO 교육과정| 변화와 혁신. 최근 기업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내걸고 있는 캐치프레이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개인에게서부터 시작돼야 하며, CEO의 혁신적인 리모델링(인간경영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 수없이 많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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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이 지난 7월 18일 창간 103주년을 맞이하여 주요 특집 기사 중 한 꼭지로서 블로고스피어와 블로거에 대한 기획기사를 다루었습니다. 하단 기사 링크를 클릭하시면, 6개 분야의 주요 유명한 영향력 블로거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중간에 저의 코멘트도 짧게 있습니다. ㅎㅎ

[서울신문 창간103주년] 블로거를 다시 본다 서울신문 [사회]  2007.07.19 오전 03:12
... 리뷰, 재미 등으로 구성된 ‘이슈’ 코너에 등록된 2만 758개의 글 중 시사는 4739개(22.8%)에 이른다. 에델만코리아 이중대 부장은 “우리나라 35∼54세 중년층 블로거의 사용 비율은 다른 연령층보다 낮은 편이나, 실제적인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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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형님이 며칠 전 시작하신 파드캐스팅에 대한 주제로 포스트를 하나 올리고자 합니다.

하단 내용은 Shel Holtz와 함께 Blogging for Business를 함께 쓴 Ted DemopoulosWhat No One Ever Tells You About Blogging and Podcasting을 쓰면서 IT  기자 출신이자 소셜 미디어 전문가인 Paul Gillin과 파드캐스팅을 주제로 인터뷰한 내용을 근거로 작성했습니다.

참고로 Paul Gillin은 The New Influencers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Paul에 따르면, "좋은 파드캐스트란 짧아야하며, 열정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상적인 분량은 5분에서 20분 사이인 것이 적당하며, 30분 이상인 경우 청취자들이 계속 머무르지 않고 떠날 수 있습니다. 청취자들은 대개 짧은 파드캐스트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만약 파드캐스트 운영자가 매우 강한 개성을 보여주거나 컨퍼런스에서 스피치를 하는 라이브 이벤트를 녹음하여 들려주는 것이라면 다소 긴 파드캐스트를 운영해도 무방합니다.

파드캐스터는 자신의 토픽에 대해 매우 열정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파드캐스터의 장점과 파드캐스트의 포맷 간에는 교점이 필요하며, 적절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어떤 파드캐스터는 묻고 답하기 방식을 선호할 수도 있고,  또 다른 파드캐스터들은  co-host  방식으로 진행할 때 편함한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Paul에 따르면, 파드캐스트 운영 방식에는 총 5개가 있습니다.
1)    한사람이 주구장창 이야기하기
2)    전문가와 함께 특정 주제 관련 묻고 답하기
3)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동 운영 방식(Co-hosted) 파드캐스트
4)    특정 니치 마켓 혹은 주제에 대한 뉴스 포맷
5)    컨퍼런스 등 행사에서 녹음된 스피치

북미에서는 다양한  파드캐스트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새롭게 파드캐스트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Paul은 다음과 같이 조언을 합니다.

  • 당신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라!
  • 당신이 잘 아는 분야의 기본적인 사항으로 6개 내지 8개의 파드캐스팅 소재를 기획하라!
  • 당신의 이야기 소재가 바닥났을 때 어떻게 하면 계속 운영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찾아라!

만약 비즈니스 파드캐스트를 시작하고자 희망한다면, 비즈니스 블로그 시작 전 리서치가 필요하듯, 해당 기업이 희망하는 토픽과 관련하여 몇가지 리서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다양한 포맷과 기술로 이루어진 파드캐스트를 찾아보고, 그 내용을 청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드캐스트 운영자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토픽을 찾아야하며, 비즈니스 파드캐스트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파드캐스트 운영의 목적을 설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남들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해보자는 느낌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지속성을 확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비즈니스 파드캐스트의 토픽은 꼭 기업의 중점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될 필요는 없지만, 자사 비즈니스 관련 타겟 오디언스와 연관이 필요합니다.  The American Family라는 파드캐스트를 운영하는 Whirlpool의 경우, 자사의 세탁기 등과 같은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Whirlpool은 자사의 주요 고객들의 가정 이슈인 임신, 자택 학습, 애기 음식, 뱀에게 물렸을 때 응급처치, 아이들을 위한 영화시사회 등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무지 많은 수의 파드캐스트들이 운영되면서 하루 24시간 내내 그들의 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자신만의 파드캐스트를 운영하고 싶고, 정말로 인기 있는 존재로 부각되고 싶다면, 세심한 준비를 통해 꽤 괜찮은 정도가 아닌 탁월한 수준을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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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일에 포스팅한 [블로거 관계] 기업이 블로거 관계(Blogger Relations)를 생각해야 하는 이유라는 글에 이어 올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고스피어의 성장은 PR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제 PR 전문가들도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면서 블로고스피어와 이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를 느끼면서 새로운 사고방식을 갖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드 미디어라 칭할 수 있는 4대 매체(신문, 방송, 잡지, 라디오)의 기자 및 PD들에게 고객 및 자사의 스토리를 갖고 접근할 때 PR 전문가들은 '스토리를 피칭(pitching)한다' 라는 용어를 사용하곤 합니다. 이를 위해 고객 및 자사의 스토리를 커버할 수 있는 지면을 분석하게 되고, 각 매체별로 관련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 PD 및 작가들의 연락처를 개발 및 리스트업 하고, 미팅을 통해 스토리를 피칭하게 되지요.

관련 스토리가 잘 커버되기 위해서는 Media Relations이라는 용어에서도 볼 수 있듯이 타겟 언론 종사자와 관계가 구축되어 있다면, 관련 스토리가 언론 매체에 커버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PR 전문가들은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기자, PD 및 작가들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 뉴 미디어라 칭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블로그, 파드캐스트, 비디오캐스트 등)를 적극 활용하며, 특정 주제에 대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블로거들에게 스토리를 전달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정 주제 및 토픽에 대한 열정적인 마인드는 기자들과 동일할 수 있으나, 블로거들은 기자들과는 다른 특성을 보여줍니다. 

언론사에 종사하는 기자들은 자신이 소속된 언론사의 논조에 많은 영향을 받으나, 블로거들은 어떤 이슈나 토픽에 대해 개인적인 입장을 취하거나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경향이 기자들보다 훨씬 강합니다. 또한, 물론 기자들도 그렇지만 블로거는 특정 기업의 의도에 따라 이용된다는 느낌을 받는 것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기자들은 지면 혹은 시간의 제약으로 특정 기자 간담회에서 느꼈던 불편함이나 불쾌감을 기사화하진 않지만, 지면 및 시간의 제약을 느끼지 못하는 블로거들은 블로거 대상 설명회에서 느꼈던 좋았던 점과 함께 자신이 싫어하는 요소를 발견했다면, 관련 내용을 아주 상세히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PR전문가들은 특정 주제에 대해 영향력을 보여주는 블로거들을 타겟으로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한다면, 기자들과 우호적인 Media Relations를 구축하고자 노력하는 것과 동일하게 블로거들과 우호적인 Blogger Relatioins를 구축해나가야 합니다.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사항은 블로거들에게는 스토리를 피칭하는 것이 아닌 '스토리로 대화를 한다' 입니다. 블로그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타겟 독자와의 대화이기 때문에, 블로그 관계를 구축할 때는 해당 블로거들과 어떻게 대화를 시작하고, 얼마나 자주 대화해야 할지, 무엇에 대해 대화해야 할지에 대해 다각도로 선고민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공중 관계(Public Relations)과 언론관계(Media Relations)에서 공통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바로 관계(Relations)이듯이, 이제 PR 전문가들은 블로거와의 관계를 현명하게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나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에델만 블로그 백서 첫번째 리포트인 Trust 'Media'에서 제시하는 블로거 관계 가이드라인 입니다.

① 블로그를 읽어라. 블로그 독자들이 관련 블로그의 무엇을 왜 좋아하는지 이해하라.
② 블로거는 자신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만 글을 쓴다. 따라서, 블로거의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블로그 운영자들과 관계를 형성하라.
③ 블로거가 제기한 주제에 대한 논의에 참가하여, 블로거와 관계를 먼저 구축하라.
④ 지나친 욕심을 내는 우를 범하지 말라. 누구를 접촉하고, 언제 접촉하고, 얼마나 자주 접촉할 것인지 분명히 선택하라.
⑤ 주류 미디어 기자와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형성되는 신뢰의 관계이다.
⑥ 블로거에게는 단순히 잘 포장된 보도자료만을 퍼붓지 말고 요약된 정보, 링크 및 참고 자료들을 함께 제공하라. 예를 들어, 보도자료를 워드 문서로 제공하지 말고 회사 웹 사이트의 보도자료 링크만을 보낸다거나, 블로거가 공유하고자 하는 기존 뉴스, 블로그 게시글, 비디오, 오디오, 여타 자료의 링크를 보내는 것이 좋다.
⑦ 스팸에 주의하라. 누구나 스팸을 받지 않으려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블로거는 신중하게 접촉하라. (블로그의 코멘트 섹션은 이미 전통적 스팸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으니, 여기에 스팸을 보태는 일을 자제하라.)
⑧ 동기와 의도를 정직하고 투명하게 밝혀라. 블로거에게 본인이 마케팅 또는 홍보 전문가인지를 밝혀라.
⑨ 블로그 운영자의 ‘행동규칙’을 습득하라. 명예는 ‘요청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블로거가 (전화 또는 이메일로) 더 이상의 메시지를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면, 그 블로거를 접촉 리스트에서 삭제하라.
⑩ 블로거와 접촉하는 데 가장 적합한 사람을 선택하라. 블로거는 회사 대변인보다는 해당 제품, 뉴스, 이슈, 또는 이벤트에 직접 관여하는 직원과의 대화를 선호할 수 있다.
⑪ 모든 기고가나 기자와 마찬가지로, 블로거는 정보, 시각, 실제 뉴스 등을 처음으로 다루는 사람이 되는 것을 좋아한다. ‘제보’와 ‘특종’을 고루 뿌려 어느 누구도 소홀한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블로그 관계를 통한 PR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하여 정리하여 올립니다. 건승!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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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 첫번째 파드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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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 코리아의 전 보스이자, 존경하는 선배이신 코치님이 음성파일 두 개를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 했습니다. 진정 파드캐스팅이 되기 위해서는 블로그 이외의 배포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할 필요는 있지만, 그래도 호 형님의 뉴 미디어 활용에 대한 열정과 실천력은 큰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무엇이든지 처음 시도할 때는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데, 그 시행착오를 호 형님이 먼저 가고 계시네요. 아마도 호 형님은 블로그의 text가 아닌 파드캐스트의 audio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자신의 독자(혹은 청취자)와 함께 나누게 되는 즐거움을 어여 느끼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시간적 여유가 확보되면 미국에서 For Immediate Release를 파드캐스팅을 운영하는 PR 전문가 Neville Hobson과 Shel Holtz 혹은 캐나다에서 Inside PR라는 파드캐스팅을 운영하는 캐나다 PR 전문가 Terry Fallis와 David Jones처럼 호 형님과 듀엣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PR Podcaster가 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호 형님의 첫번째 파드캐스팅에 저에 대해 소개의 말씀을 주시니, 정말 영광이였습니다. PR 업계 종사하시는 분들 중 관련 내요이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나의 첫번째 파드캐스팅
h_podcasting 두 번째: "저 요즘 이렇게 지내요..."

Hoh! 정말 COOOOL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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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님이 포스팅한 블로거, 업계가 부른다 글에 따르면, 국내에도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을 중심으로 주요 기업들이 블로거 관계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 하나의 중요한 흐름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은 블로거 및 블로고스피어의 성장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기존 기업 커뮤니케이션 활동 이외에 고려해야 하는 블로거 관계(Blogger Relations)에 대한 개념을 조금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존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이전의 시대에, 소비자들과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전통적인 4대매체, 광고 및 PR이라는 커뮤니케이션 영역이였지만, 소셜 미디어가 주를 이루는 새로운 시대에, 소비자들 및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 고객들과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상의 방안은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는 전통적인 마케팅과 PR 관련 커뮤니케이션 전술들이 블로거들(특히나 소비자 블로거)과 관계를 구축하는 최상의 방안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제 기업들은 기존 마케팅 및 PR 커뮤니케이션 차원의 접근 보다는 블로거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서 블로거 관계를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블로그 콘텐츠와 블로그 대화를 통해 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사의 브랜드 스토리를 설명할 수 있는 연관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타겟으로 하는 소비자 혹은 블로거들과 관계를 구축하는 일련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로거 관계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그 누군가와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합니다. 기업들은 블로거들에게 자사 제품을 팔기 위한 대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블로거들과 연관 관계를 구축해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지 않는다면, 블로그를 황용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없습니다. 조금은 아이러니하게 들리겠지만, 기업의 블로깅이라는 것은 자사 제품의 장점만을 알리는 세일즈 프로모션 차원의 커뮤니케이션을 전략적으로 전개하지 않는 것이 자사의 브랜드를 긍정적으로 프로모션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습득에 익숙한 소비자들은 너무나 스마트해졌는지라, 기업의 세일즈 활동에 직접적으로 이용당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거부 반응을 블로그라는 자신의 공간을 통해 스스럼없이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전통적인 언론관계(media Relations) 활동의 차원에서 기자들에게 자사 및 고객의 제품 스토리를 피칭하는 과정에서 기자들을 비평하는 PR전문가를 본적은 없을 것입니다. 블로깅에 있어, 블로거들을 온라인 미디어의 한 파트로서 그들을 어떻게 관여시킬지에 대해서는 새로운 룰을 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의 Public Relations와 새롭게 추진해야 하는 Blogger Relations 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기업 입장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블로거 관계라는 것은 언론매체에 자사 스토리를 피칭하기 위해 관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Media Relations와 유사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 더 현명하게 그 효과를 얻어내기 위해 기업들은 자사가 속한 커뮤니티 내에서 타겟 블로거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추진하고, 블로거들이 흥미로워할 수 있는 포스팅을 유지하는 과정 속에서 블로거들과의 관계, 업계 내 기업의 리더십을 구축하는 과정으로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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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랜만에 혜민아빠님이 진행하시는 블로그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초기에 에델만 코리아에서 진행할때 주로 참석하다가 이번 주제가 '블로그 마케팅'인지라 오랜만에 참석해보니 참석인원이 상당히 커졌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제10회 블로그 마케팅 1편 포럼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참여한지라 참석자마다 몇 마디씩 하니 3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포럼 후기를 오랜만에 적겠다 생각했는데, 틈이 나지 않아 포스팅을 못하다가 오늘은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주제에 대해 저의 추가적인 자료 및 생각을 정리한 글을 포스팅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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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과의 대화를 진지하게 경청하는 블로거들]


수요일 포럼에 참석하신 개인 블로거분들 중에는 기업들이 블로고스피어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블로그의 순수성을 해치는 것이라 생각하여 다소의 거부감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크게 반대하는 것은 아니나, 웹2.0이라는 기술이 활성화되면서, 개인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인터넷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있고, 이에 따라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과 커뮤니케이션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의 성격에 따라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 여부가 결정이 나겠지만, 만약 자사의 제품 사용자가 인터넷 사용에 능숙한 그룹이며, 그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창출, 공유하고 있다면, 관련 기업은 비즈니스 차원에서 블로그 활용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다만, 저의 직업적인 배경이 Public Relations인지라 제품 판매를 최우선으로 하는 마케팅 담당자들과는 달리,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구축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과정 속에서 기업의 신뢰도를 구축하는 것을 조금 더 고민하는지라 블로그 마케팅을 조금 다른 차원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웹 2.0 시대의 마케팅은 이제 단순히 제품 프로모션만을 생각해서는 아니되며, 블로그로 대표되는 새로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의 컨셉은 자사 고객의 니즈와 욕구를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조금 예전 사례이기는 하지만,
Macromedia case study 자료에서 묘사된 바와 같이, 뉴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Marketing 2.0)은 고객의 니즈와 욕구를 파악하고, 기업이 그들의 니즈와 욕구를 만족시키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수익성이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커뮤니케이션 방향이 되어야 합니다.

BACKBONEMEDIA에서 2005년에 조사하여 발표한
CORPORATE BLOGGING : IS IT WORTH THE HYPE? 자료에 따르면, 기업 블로거가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만 집중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니며, 보다 나은 블로깅 전략은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이슈 및 고객이 염려하는 사항에 대해 블로그를 통해 논의하는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만약 기업이 고객 피드백을 받고, 관련 피드백을 근간으로 자사 제품을 개선한다면, 관련 기업은 자사의 브랜드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논리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고객이 기업의 제품를 개발하는 과정을 돕고, 관련 스토리를 함께 하게 되는 경우, 관련 고객들은 기업의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업계 내 다른 이들에게 전파하는 에반젤리스트 역할을 기꺼이 하게 될 가능성도 매우 높아집니다.

이제 기업들은 블로그를 통해 직접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고, 자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피드백과 논의를 진행하게 될시, 대표적인 블로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는 매크로미디어처럼 온라인상의 우호적인 브랜드 관리를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고객과의 대화에 대해 짧게 예를 들자면, 블로그를 통해 모든 고객들이 제품 디자인에 변경이 있어야 한다는 요구를 하지는 않을 것이며, 기업들은 블로그를 통해 제품 디자인에 변경을 하지 못하는 경우 그 이야에 대해 설명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평상시 고객과 대화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면, 고객들은 디자인 변화를 할 수 없다는 의사결정의 이유에 대해 존중하는 의사 표현을 해주게 될 것입니다.

기업들은 시장 내 고객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하는 과정 속에 마케팅 기획을 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우호적인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으며, 고객들의 우호적인 브랜드는 제품의 매출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게 될 것입니다. 블로그가 고객들과의 관계를 구축하는데 아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툴이기는 하나, 상기 논리는 모든 기업들에게 적용된다는 보장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들은 자사 비즈니스와 관련된 키워드가 블로고스피어에서 관심을 끄는 토픽인지, 누가 관련 토픽으로 영향력을 끼치는지, 어떻게 하면 그들과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지 등 질문을 리스트화하여 블로고스피어를 진단하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며, 관련 진단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블로그라는 커뮤니케이션 툴과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방법이 자사도 추구할 수 있는 기회의 요소가 있는지 분석을 하는 것이 현명하리라 생각됩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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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웹 2.0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와 비즈니스 블로그'라는 주제로 대학생, 실무자 대상 강의를 다수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관련 강의를 진행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원서, 구글 검색을 통한 자료, 에델만 본사의 자료 등을 공부하고, 그것을 소화해내고 엑기스만 전달하려고 노력을 하곤 합니다.

처음엔 저도 이해하기 어렵던 개념들을 여러가지 자료들을 접하면서 깨우치곤 하는데, 고민 한가지가 있다면, 제 강의나 주제 발표를 듣는 분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고 있는가 부분이였죠.

오늘 국내 영향력 블로거 중 한명인 그만님의 블로그에서 그 해답을 찾을만한 영상을 접했습니다. 인터넷 사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text위주에서 사진 이미지에서, 음성이나 영상으로 변화되어가는 흐름은 알고 있으나, Commoncraft 소속 두명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제작한 3개의 동영상들을 보면, 영상을 접하는 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개념을 단순하하여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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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8일자 조선일보 복잡할수록 단순하게 정리하는 것이 경쟁력 기사 내용에 따르면,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한 가지 일에 15분 이상 진지하게 접근해서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를 미디어 용어로 ‘쿼터리즘’이라고 합니다.

이런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생각해 보았을 때, 앞으로 기업 내 인하우스 및 PR회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자사 및 클라이언트 관련 핵심 메시지를 타겟 공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고 이를 전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이 됩니다.

블로그, 파드캐스트, 비디오캐스트라는 소셜 미디어는 개인이 생각하는 식견, 견해, 주장, 의견 등을 창출하고, 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웹의 정신 '공유, 개방, 참여'라는 특성을 실제화 할 수 있습니다. 상기 특성을 실제화하는 데 있어 FUN이라는 요소까지 가미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자, 그럼 Commoncraft팀에서 Paperworks라고 명칭하여 제작해서 공유한 동영상들을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첫번째 영상 Video: RSS in Plain English : RSS의 의미와 RSS활용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두가지 영상은 링크로 처리하겠습니다.

두번째 영상
Video: Wikis in Plain English : 집단 지성을 지향한다는 위키페디아의 핵심기술인 Wiki에 대해 이메일과 wiki의 비교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영상 Video: Social Networking in Plain English : 한국의 싸이월드, 미국의 마이스페이스로 대표되는 소셜 네트워킹 미디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기 자료들은 웹2.0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를 설명할 때 매우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 생각되어 포스팅합니다. 좋은 내용을 제작하고 공유해준 commoncraft팀과 관련 내용을 소개해주신 그만님께 감사합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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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의 SERICEO 연구원들이 조선일보 Weekly Biz에 커버한 글들인데, 인터넷 시대 변화된 소비자와 변화된 기업들의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사례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업의 P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되실 듯 하여 링크 겁니다.

소비 2.0시대 고객이 영업사원… ‘입소문’을 퍼뜨려라   [미리보기]  2007.07.06 (금)
    부른다. 그렇다면 소비2.0시대에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은 무엇일까?첫째, 소비2.0 시대에서 가장 기본적인 전략은 ‘이야기(story)’를 만드는 것이다. 코펜하겐 미래학 연구 소장인 롤프 옌센(Rolf Jensen)은 ‘드림 소사이어티’(Dre...
뉴스(조선일보)만 검색 | 경제만 검색 | 위클리비즈만 검색 | Strategy만 검색

무한경쟁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말고 뭔가 있다면? 그건 결국 브랜드 파워다   [미리보기]  2007.06.15 (금)
   이익이 줄어드는데도 무조건적인 판매전략을 펼치기도 했다. 판촉이 단기적으로 매출을 높여준다는 이론이 발표되기도 했고, 그런 성과를 원하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로 인해 그 흐름은 한동안 지속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지나친...
뉴스(조선일보)만 검색 | 경제만 검색 | 위클리비즈만 검색 | Strategy만 검색

복잡할수록 단순하게 정리하는 것이 경쟁력   [미리보기]  2007.06.08 (금)
   기기에 많은 기능들이 부가되는 시대에 애플의 전략은 다소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고객들은 다양한 기능보다는 하나의 제대로 된 기능에 열광했다. 무(無) 광택, 단색의 외관에 5개 버튼과 휠(wheel)만으로 조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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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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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대형 커뮤니케이션 그룹(WPP 옴니콤 인터퍼블릭 퍼블리시스) 중 하나인 옴니콤의 세흐지 듀몽(Serge Dumont) 아태지역 사장(47)이 방한하여 한국경제와 인터뷰를 했는데, 그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듀몽 사장은 최근 세계 커뮤니케이션업계의 화두가 '디지털(digital)'이라며 한국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고, "한국은 인터넷 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인 '디지털 강국'인 데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발달해 있어 그룹 차원에서도 관심이 지대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지난 4월 플레시먼힐러드 홍보회사 시네이 회장, 지난 6월 팸 에드스트롬 웨거너 에드스트롬 창업자 겸 총괄 부사장, 버슨 -마스텔러 라일런스 아·태 회장의 인터뷰 키워드와 주제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FTA 시대엔 글로벌 홍보전략 필요` [중앙일보] 중앙일보
"다매체 환경 변화주도권 잡아야 생존", 디지털타임스
[피플@비즈] `한국 기업 영문 홈페이지 너무 뻔하다', 중앙일보

 
기사 내용 중 흥미로운 것은 SK가  중국에서 '리딩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플레시먼힐러드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하단 기사 클릭!

"한국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천국"
 한국경제 
국내에서는 TBWA코리아 BBDO코리아 Lee&DDB 등의 광고회사와 인터브랜드코리아와 같은 브랜드 컨설팅회사,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 인컴브로더 등의 홍보(PR) 대행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듀몽 사장은 최근 세계 커뮤니케이션업계의 화두가 '디지털(digital)'이라며 한국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인터넷 산업이 세계 최고 ...

솔직히 한국에서는 아직 비즈니스 블로그의 시대는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전인데...  관련 기사의 제목이 실제화 될 수 저도 한 몫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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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시대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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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6월말부터 계속되는 야근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자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글 알리미를 통해 제가 며칠전 디지털타임스에 기고했던 글이 전달되어 왔네요. 아마도 내일자로 나오나 봅니다.

간만에 포스팅도 할꼄, 간단하게 링크 걸어봅니다.

웹2.0 시대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디지털타임스 - South Korea
기업 블로그는 기업에게 중요한 타깃 그룹들과 지속적으로 대화함으로써 좋은 뉴스나 나쁜 뉴스나 관계없이 그들과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하고, 뛰어난 전문 블로거들을 채용하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기업 내 마케팅 실무자와 의사결정권자들은 새롭게 변한 시장과 고객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고, 실제 행동에 옮겨야 할 ...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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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 PR전문가들의 기업 블로그 이용 관련 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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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고려하시는 PR 담당자이십니까? 그렇다면 비즈니스 블로그 런칭을 위해 다양한 사례조사를 하시는 와중에 저의 블로그를 방문하셨을 가능성이 높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비즈니스 블로그 런칭을 다수의 기업들이 고려하고 있으나, 블로그 운영을 위한 여러가지 염려사항 및 고려사항으로 실제 블로그를 운영하여 이를 사례로 정리하고, 이를 공유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비즈니스 블로그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 미국과 일본 상황과 사례를 살펴 보았을 때 아직 국내는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며, 이는 많은 준비와 함께 기업 블로그 혹은 비즈니스 블로그를 런칭하게 되는 기업들에게는 업계 내 리딩 기업 이미지 등 다양한 혜택을 가져갈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유럽 상황은 어떨까요? 흥미로운 자료를 하나 발견하여 공유하려고 합니다. 유럽 내 24개국 409명의 PR전문가들을 대상을 발표한 자료
EuroBlog 2007에 따르면, 블로그를 구독하고, 운영하는 PR전문가의 숫자가 전년에 비해 두배가 늘어났으며, 블로그에 코멘트를 다는 대화의 흔적을 남기는 숫자 또한 전년에 비해 다섯배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유럽 내 국가에서도 웹2.0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맞게 소비자들과 대화를 통해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널리 퍼짐에 따라, PR전문가들이 비즈니스 블로그를 스터디하고, 이를 경험하는 수치가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주요 흥미로운 수치를 정리하자면:

  • 79% 블로그를 읽는다 (2006년 37%)
  • 38% 블로그를 운영한다 (2006년 21%)
  • 51% 블로그에 코멘트를 단다 (2006년 10%)

유럽 내 PR전문가들은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많이 운영하며, 블로깅을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기업이나 조직 내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지 못하는 팩트를 하단과 같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단의 주요 팩트들은 국내 기업 및 조직에서 비즈니스 블로그를 런칭하지 못하는 주요 우려사항들과 동일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 블로깅 스킬에 익숙한 직원의 부재 (69%)
  • 블로그 운영을 통한 ROI 제시하기가 힘듦 (42%)
  • 법률적 이슈에 대한 염려 (34%)
  • 소셜 미디어 활동의 영향을 측정하기 힘듦 (34%)
  • 블로그 구독자의 코멘트를 컨트롤하기 힒듬 (32%)

유럽 PR 전문가들은 하단의 항목들을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시 극복해야 할 요소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비즈니스 블로그 통합하기 (88%)
  • 정기적으로 포스팅하기 위한 시간 확보하기 (83%)
  • 블로그 코멘트(댓글)에 대응하기 (83%)
  • 블로그 포스트를 위한 아이디어 및 콘텐츠 개발하기 (80%)

동시에, 상기 전문가들은 비즈니스 블로그를 통한 기회 요소를 하단과 같이 인지하고 있습니다:

  • 비즈니스 환경 스캐닝 (어떤 상황인지 파악) (81%)
  • 진솔한 커뮤니케이션의 기회 (77%)
  • 이슈 발생시 신속히 대응 (74%)
  • 타겟 공중으로부터 피드백 받기 (73%)

우리나라에서도 PR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서베이를 진행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작년 보다는 많은 수의 PR실무자들이 비즈니스 블로그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것이며, 해가 거듭될 수록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통해 긍정적인 혜택을 가져가는 기업들도 다수 등장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업들이 현명하게 비즈니스 블로그를 런칭하기 위해서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PR담당자들이 블로그를 실제로 운영해보고, 관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내 임원 등 의사결정권자들에게 카운셀링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상기 유럽 PR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기회의 요소를 살리고, 극복해야 할 요소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시 국내에서도 많은 PR실무자들이 블로그로 대표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를 비롯한 주요 기업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기업 명성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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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소재 Connected Ventures라는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립싱크로 직접 제작한 일종의 뮤직 비디오인데 참 재미있습니다.

참고로, 관련 회사에서는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Vimeo, 재미 있는 티셔츠 구매 사이트인 busted tees & defunker 유머 사이트인 college humor 및 젊은 음악인 네트워크 사이트인 crazewire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출연하는 직원들이 자유분방하고,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시체놀이도 하네요. ㅎㅎ

20대 및 30대 초반의 회사원들이 한번쯤 근무해보고 싶은 쿨한 회사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아마도, 자사 비즈니스의 타겟 소비자들에게 Connected Ventures만이 갖고 있는 재미있는 기업문화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좋은 효과를 얻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Vimeo 사이트를 더 둘러 보았습니다. 관련 팀들은 밤새 일한 직원들의 인터뷰 등 자사의 재미 있는 모습을 계속 올리고 있는데 꼭 도서관에서 시험 준비하는 대학생들 모습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동영상 공유사이트 관련 벤처 회사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상기 회사의 직원들이 대학생 중심의 젊은 소비자들의 눈 높이에 맞추어 자사 문화를 보여주면서 소비자들과 재미있게 대화하는 모습에 있어서는 다소 문화적 차이는 있겠지만 나름대로 벤치마킹 요소가 있어 보여 포스팅 합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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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8일에 포스팅한 Dell’s Crisis situation by Influential Blogger(영향력 블로거에 의한 이슈 확산) 사례를 읽으신 독자들은 영향력 블로그에 의한 이슈 메이킹 과정을 흥미롭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그 이후 관련 이슈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매우 궁금해 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만한 리포트 자료 Responding to crisis using social media 를 찾아 몇가지 정리해 볼까 합니다. 전문번역이 아닌 주요 내용만 요약 번역한 것이오니추가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상기 링크를 클릭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이슈 이후 델 컴퓨터 노력
2005년과 2006년 델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2005년 11월 10일 델은 분기 이익이 28% 하락했다고 발표한다. 2006년 5월 9일과 6월 21일 델은 자사의 재정상황이 악화됨을 추가적으로 알리게 된다. 계속되는 가격대비 수익성 악화 및 고객 서비스 지원 및 보장 수리 기간 등 고객 서비스 비용 감축 등을 시도했는데, 이는 델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고객 서비스 악화로 델 컴퓨터는 고개들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게 되며, Jeff Jarvis 의 블로그는 이러한 비난 여론의 전조가 되는 역할을 하게 된다.  Jarvis을 비롯한 델 비평가들의 요구에 맞추어 델 컴퓨터는 두가지 액션을 취한다.

1. 자사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1억 5천만달로를 추가적으로 투자한다. 델 컴퓨터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을 통해 콜센터에 전화 통화 대기 시간을 9분에서 3분으로 단축했다고 함.

2. 2006년 여름 공식 델 고객 서비스 블로그 Direct2Dell을 런칭하고, 두개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인 Studio DellIdeaStorm 을 추가적으로 런칭한다.

노트북 폭발
델 컴퓨터가 블로그를 오픈하는 시점에, 뉴스 헤드라인에는 새로운 델 스토리가 커버되었다. 일본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델의 노트북이 폭발한 것이다. 델은 제품 리콜을 발표해야만 했는데, 블로그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손쉽게 진행할 수 있었다.

블로그 덕택에 델은 보다 쉬운 대화 방식으로 관련 이슈를 직접적으로 언급할 수 있었다. 기업 블로깅 전문가인 Debbie Weil은 델 컴퓨터의 블로그는 화재 위험의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는 이슈 상황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첫번째 창구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Direct2Dell 블로그는 고객 전화 서비스 부서로 집중되는 고객문의를 덜어주었고, 추가 고객 지원 비용을 절감시켜 주었다. 중요한 포인트는 노트북 폭발이 소니의 이슈이지 델의 이슈가 아니라는 점을 이해시켰다는 점이다.

2007년 2월 델은 IdeaStorm과 StudioDell이라는 뉴 미디어를 추가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IdeaStorm은 델 이용자들이 델이라는 회사와 델 제품에 대한 가치있는 인사이트를 피드백으로 올리고, 사용자들이 가장 적절한 인사이트를 투표하도록 하는 사이트이다. StudioDell은 델과 연관된 토픽에 대한 비디오 영상을 공유하는 사이트이다.

델 블로그를 통해 배우다
델은 블로그와 이용자 생산 미디어(UGC : User-Generagted Content) 세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아마도 델이 이전의 악몽과 같은 경험에서 얻은 가장 중요하고 가치있는 비즈니스 교훈은 앞으로 전개하는 비즈니스 방식에 고객과의 대화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될 것이다.
 
델 컴퓨터의 Digital Commerce Manager인 Lionel Menchaca는 온라인상에서 소비자와의 대화를 진행시 얻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정리하였고, 주된 내용은 하단과 같다:

1. 브랜드는 빠르게 제품 결함 및 이슈에 대해 언급 및 학습할 수 있어야 한다;
2. 브랜드는 고객 서비스를 위해 추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오픈할 수 있어야 한다;
3. 브랜드는 고객의 의견을 들어야만 하며, 이는 웹을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브랜드는 블로그를 통해 위기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하는 데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5. 브랜드는 온라인상에서 얻은 학습 내용을 기반으로 소비자들과 오프라인 대화를 강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6. 브랜드는 정직해야 하며, 잘못된 사항이 있다면, 이를 즉시 인정해야만 한다.

블로그를 통해 델은 자사의 블로그 정책을 기존의 "보기만 하고 건들지 마소!"에서 "고객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관련 대화에 즉시 참여하시오!"로 바꾸게 됩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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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일시적인 유행인가? 혹은 블로그의 중요성이 너무 과장된 것 아닌가?라고 묻기 보다는 소셜 미디어의 경이로운 성장을 뒷받침해주는 근본 요인들을 살펴 보는 것이 보다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웹2.0 시대가 도래하면서 미디어 분야에 있어 가장 큰 변화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컨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배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특정 컨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타겟 공중들에게 배포하는 것은 컨텐츠 생산 시설과 조직을 보유한 특정 개인이나 특정 조직에서만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이러한 조직을 우리는 한마디로 '미디어'라 일컬어 왔습니다.

만약 비디오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배포하는 비즈니스 즉 TV 방송국에 몸담고 있다면,  당신은 글을 쓰고, 필름을 제작하고, 이를 편집하고, 관련 콘텐츠를 알릴 수 있도록 수천명의 직원들을 고용해야 하며, 소수이 TV 채널을 통해 공중들에게 컨텐츠를 배포했을 것입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생각해봤을 때, 만약 신문사를 경영하고 있다면, 당신은 수백명의 기자, 편집자, 디자이너, 신문배달원을 고용해야 하며, 전국 배포망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문이라는 상품을 독자들에게 배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미디어 컨텐츠의 생산과 배포 방식에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인터넷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람들은 문자, 영상 혹은 오디오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고 배포하는 것이 매우 수월해졌습니다. 불과 5년전만 하더라도 대부분이 사람들에게는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컴퓨터 및 디지털 카메라 가격의 하락, 보다 빨라진 인터넷 접속, 누구나 손쉽게 텍스트, 비디오, 오디오 등 다양한 컨텐츠를 올리고 관리할 수 있는 무료 혹은 저렴한 블로그 소프트웨어의 보급은 기존 미디어의 컨텐츠 생산 및 배포 시스템에 큰 변화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웹1.0 시대에 홈페이지에 새로운 컨텐츠가 업데이트가 되더라도, 관심 있는 사람들은 관련 홈페이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이를 확인하는데 다소 제약이 있었습니다. 관련 컨텐츠가 자주 업데이트 되기 위해서는 웹마스터라는 웹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했고, 관련 URL을 즐겨찾기로 북마크 하더라도 사람들은 업데이트 여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방문하지 않는 이상 관련 컨텐츠를 자주 접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웹2.0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는 RSS 기술의 접목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흥미롭게 생각하는 블로그, 파드캐스트 등의 RSS 피드를 등록하고, 관련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특별히 방문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더라도 새로운 컨텐츠 업데이트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RSS의 중요성을 보다 강조하자면, 관련 기술로 인해 기업이나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비롯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가 목표로 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거나,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관련 커뮤니티는 작은 규모일수 있으나, 특정 주제에 있어 영향력을 갖는 커뮤니티가 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특정 주제를 포스팅하고, 이를 소셜 북마크 사이트,소셜 뉴스 공유사이트, 메타사이트 등을 통해 활발히 배포하게 되면, 관련 포스트는 관련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용자들이 검색엔진을 통해 키워드 검색 시 추가 노출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특정 주제에 대해 오랜기간 포스팅을 하게 되면, 업계 내 다른 블로그들과 링크를 통해 관계를 구축하게 되며, 관련 노력을 통해 블로고스피어에서 상단에 노출될 가능성을 많이 갖게 됩니다.

만약에 12개월 이상 애완견에 대해 꾸준히 포스팅해왔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콘텐츠를 계속 한다면, 관련 특정 주제에 있어서는 검색엔진에서 중앙일간지의 뉴스 검색 결과보다 상단에 위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제 기업들은 신문, 잡지, 방송, 라디오 등 기존 메인스트림 미디어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 & 배포하는 방식과 함께 RSS로 대표되는 웹2.0 기술과 소셜 미디어를 스터디하고, 활발히 활용할 시 특정 니치 마켓에 있어 자사의 영향력을 높힐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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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로거 조명 기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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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 경제면에 영향력 있는 주부 블로거를 조명하는
와이프로거 '한국판 마사 스튜어트'꿈꾼다 라는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관련 기사에는 지난 5월 23일 진행된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행사에서 마지막 발표자로 나왔던 문성실님을 메인으로 기사화했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반갑더군요.

기사를 통해 언급된 주요 와이프로거들의 영향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둥이맘(문성실) : http://blog.naver.com/shriya
-요리 블로그로 블로그 개설 4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가 800만 명 육박
-하루 평균 방문자수 1만명 이상(새로운 요리법을 포스팅 할시 3만 명 접속)
-요리책 네 권 출간
-식품.생활가전 회사들과 공동마케팅

2. 레테(황혜경) : http://cafe.naver.com/remonterrace 
-2004년 개설 이후 인테리어 DIY 카페로 회원 40만명 보유
-칼럼 연재, 강연, 출판 등 다양한 활동

3. 핑크로즈(이수연) : http://blog.naver.com/pfmusic
-침구, 커튼 등 패브릭 DIY 블로그로 누적 방문자수 26만명
-기업 웹 사이트 칼럼 연재 및 TV 홈쇼핑 출연

4. 슬픈하픔(이지혜) : http://blog.naver.com/yichihye
-제과, 제빵 블로그로 누적 방문자 300만명
-기업 웹사이트 칼럼 연재 및 출판 준비

5. 마이드림(김미경) : http://blog.naver.com/wine59
-요리 블로그로 누적 방문자수 200만명
-웹 사이트 칼럼 연재 및 TV 프로그램 출연

기사에서는 상기 스타 블로거들이 다수의 팬을 거느리며 막강한 입소문의 진원지로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주부가 28만명이며, 이 중 포스팅 하나에 1만여건의 조회수를 올리는 인기 블로그가 50여개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제 개인들은 인터넷의 영향으로 자신의 콘텐츠를 블로그와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배포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의 콘텐츠 배포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된 특정 그룹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건 좀 가상 시나리오성 질문리스트인데요.

상기 언급된 주부 블로거들은 주로 기업의 제품를 활용하고, 관련 포스팅을 올리는데, 만약 식품회사 및 생활가전회사들의 제품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을 올리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평상시 부족한 고객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팽배해 있는 제품에 대해 상기 언급한 와이프블로거들이 문제해결을 위해 이슈 메이킹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또한, 영향력 있는 와이프블로거들이 한가지 이슈해결을 위해 자신의 블로그에 아젠다 셋팅을 하고, 서로 관련 이슈 해결을 위해 지원해주고, 네트워크가 되어 있는 블로그 구독자에게 관련 이슈에 동참해달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관련 기업과 제품은 예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위기상황에 빠지면서, 소셜 미디어에 대한 평상시 이해도가 높지 않다면 많은 혼란과 당황스러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제프 자비스라는 영향력 블로거로 인해 델 컴퓨터가 기업 위기 상황에 빠졌던 사례가 존재하듯이 국내에서도 영향력 블로거들의 이슈 제기로 인해 기업들이 위기상황에 빠질 수 있는 사례가 조만간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영향력 블로거들이 여럿 산업에서 등장하게 될 것이고, 이제 기업들은 Promotion PR차원에서 그들과의 마케팅 기회도 도모해야겠지만, Protection PR차원에서 자사의 명성관리를 위해서라도 블로그 관계, 블로그 모니터링, 자사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스터디하고, 활용을 준비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포스티에서는 상기 언급한 델 컴퓨터 사례를 조금 더 분석해 볼까 합니다. 블로그라는 소셜 미디어로 인해 기업 위기 상황을 접하고 나서, 델 컴퓨터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소비자들과의 대화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노력했던 부분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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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Blogger Elizabeth Albrycht의 Corporate PR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얻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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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PR업계에 Ansgar Zerfass 박사(13권의 PR 관련 책 발간)가 있는데, 그분이 작년에 EuroBlog2006 Research Symposium에서 발표한 자료 중 흥미로운 차트가 있어 공유합니다.
 

 
Zerfass













 


Zerfass박사는 지식 공유, 기업명성 구축, 갈등 해결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목표와 커뮤니케이션 성격에 따라 진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 블로그의 종류를 8가지리 나누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 비즈니스 블로그 구분법 중 가장 클리어한 구분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Zerfass1

















상기 슬라이드에서는 비즈니스 전략과 브랜드 노출 정도에 따라 블로그 관계, 자사 블로그 운영 등 블로그 프로그램 전략과 그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Zerfass 박사의 전체 발표자료는 링크를 통해 추가적으로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블로그 기획에 도움이 될 듯 하여 간단히 정리해서 포스팅 합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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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R회사와 미국 PR회사의 블로그 활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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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웹1.0 시대의 국내 PR 전문가들은 웹에 대해서 그리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기존 PR 회사의 웹 관련 PR 서비스는 고객사에서 홈페이지 개설을 원할 경우, 관련 회사가 갖고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주고, 웹 디자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홈페이지를 개설해주는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번 홈페이지를 오픈하게 되면, 오프라인의 회사 및 제품 브로셔를 옮겨 놓는 수준이 되었고, 보도자료 배포가 이루어지면 관련 소식을 업데이트하거나, 뉴스레터를 업데이트 하는 일방향적인 커뮤니케이션 성격의 업무만 추가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웹 2.0 시대가 도래하면서, 국내 PR 회사들도 기업고객들에게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변화되었음을 이해시키고, 기업고객들의 타겟 소비자들과 쌍방향 성격의 대화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PR 2.0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물론 모든 기업고객들에게 블로그로 대표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적합한 것은 아니지만, 기업 고객의 타겟 소비자들이 인터넷 사용에 능숙하고, 관련 제품이 소비재 성격이 강하다면, 기업 명성관리 및 제품 마케팅 차원에서 소셜 미디어 활용을 적극 고려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관련 기업의 타겟 소비자들은 블로고스피어에서 관련 제품과 기업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품과 잘못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바로 잡을 필요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2월 중순 포스팅한 웹2.0 시대에 걸맞는 PR회사는? (국내 PR회사의 홈페이지 운영 현황)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아직 국내 PR회사들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PR 2.0 서비스 관련 그리 많은 준비를 하고 있지 못한 듯 합니다.

현재 글을 포스팅하면서 추가 검색해본 결과에 따르면, 2006년 12월 패션 홍보 및 스타마케팅을 진행하는 몽 커뮤니케이션즈라는 곳에서 네이버에
블로그
를 오픈한 케이스가 검색되었습니다. 그러나, 관련 블로그는 소셜 미디어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회사 공식 블로그이기 보다는 관련 회사 소속의 개인이 정보글을 올리는 것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PR 회사 중 온라인을 통해 가장 활발한 대화를 보이고 있는 인물은 프레인 前대표였던 여준영 사장입니다. 여사장님은 2003년 초부터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해왔고, 2006년 6월부터 조인스닷컴에서 CEO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마커스라는 미디어 2.0 회사 관련 티스토리에서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사장님의 블로그 운영의 특성은 자사의 서비스 소개 관련 스토리 보다는 PR회사 경영과 일상생활에 대한 감성적인 스토리가 그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그 이외에 PR 실무자들의 블로그를 발견할 수 있으나, 국내 PR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블로그나 팀 블로그는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에델만 코리아에서는 자사 홈페이지에
Speak Up이라는 섹션을 통해 블로그를 활용하고 있는 직원들의 블로그를 리스트화하여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PR회사들이 상기와 같이 블로그로 대표되는 소셜 미디어를 아직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지 않은 반면에, 미국 PR회사들은 공식 블로그를 2003년부터 런칭하여 활용하고 있는 곳이 꽤 보입니다. 물론 타겟 시장과 기업 문화가 다르고,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참여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국내 PR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Bivings Report에서 Wkipedia에 2006년 9월 6일 현재 시점으로 정리한 페이지를 참고로하여 블로그 오픈 시점을 기준으로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Waggener Edstrom

April 1, 2003

SHIFT Communications

June 22, 2004

Burson-Marstellar

July 26, 2004

Edelman

September 24, 2004

Hill & Knowlton

December 2, 2004

463 Communications

December 9, 2004

Schwartz Communications

January 1, 2005

MWW Group

January 9, 2005

Bite Communications

February 15, 2005

Idea Grove

February 16, 2005

Manning Selvage & Lee

April 27, 2005

Horn Group

May 12, 2005

Ketchum

September 27, 2005

Text 100

October 26, 2005

Ogilvy PR

May 1, 2006

Golin Harris

July 26, 2006

SS | PR Public Relations

September 6, 2006


상기 리스트에는 규모가 큰 글로벌 PR회사들도 있지만, Tech & Social Media관련 전문 PR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규모의 PR회사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도 글로벌 IT 기업들을 중심으로 블로그 관계,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 블로고스피어 진단, 블로그 모니터링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1~2년 후에는 관련 분야를 많은 PR회사들이 개척해 나갈 것으로 예상해 보지만, 비즈니스 및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에서 이를 기회의 요소로 활용하고자 공격적으로 관련 PR 서비스를 선보이는 국내 PR회사는 아직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보다 2~3년 정도 앞선 PR 서비스와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미국 상황을 생각해 보았을 때, 우리나라에도 온라인 PR(PR 2.0)을 전문으로 하는 PR회사가 생긴다면, 그 틈새 시장에서 성공의 가능성을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양한 실제 사례를 제시해 줄 수 있는 경험과 관련 지식이 중요하겠지요. 미국과 국내 PR회사들의 공식 블로그 현황을 비교해보면서 정리해본 단상입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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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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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는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 콘텐트 커뮤니티(폭소노미스라고도 함), 위키, 파드캐스트 및 포럼 등 총 6가지 유형으로 나뉠 수가 있습니다. 각 유형별 특성을 짧게 소개하자면 하단과 같습니다:

블로그: 소셜 미디어 중 가장 알려준 유형이며, 블로그는 최신 포스트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온라인 상의 저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 관련 웹사이트는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친구들과 콘텐츠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미국의 마이스페이스 및 한국의 싸이월드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콘텐트 커뮤니티: 특정한 종류의 콘텐트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의미합니다. 사진을 공유하는 플릭커, 북마크를 공유하는 딜리셔스, 동영상을 공유하는 유투브 등이 이에 속합니다.

위키: 관련 웹사이트는 사람들이 일종의 공동 문서 혹은 데이터베이스 차원에서 콘텐츠를 생성하고, 이를 계속적으로 편집 및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집단지성을 지양하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파트캐스트: 애플 아이튠즈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오디오 및 비디오 파일 구독이 가능한 미디어를 의미합니다.

포럼: 특정한 토픽 및 관심 관련하여 온라인 토론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포럼은 소셜 미디어라는 용어가 등장하기 이전에도 존재해 왔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성하는데 있어 매우 강력하고, 인기 있는 구성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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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초 포스팅한 소셜 미디어 우주(Social Media Univers)에 대한 해석 통해 짧게 소개했던 소셜 미디어 정의에 이어 추가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소셜 미디어는 웹2.0 기술이 접목되어 하단의 특성을 보여주는 모든 종류의 온라인 미디어를 의미합니다:

참여(Participation): 소셜 미디어는 어떤 주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상호간에 자발적인 지식, 의견, 견해 및 피드백을 공유하는 것을 촉진시켜 줍니다. 이러한 과정을통해 소셜 미디어는 미디어와 오디언스간의 경계선을 희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개방(Openness): 대부분의 소셜 미디어 서비스는 사용자간의 피드백 및 참여에 대해 매우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자간의 정보 공유, 댓글, 피드백, 투표 등을 촉진합니다. 소셜 미디어는 패스워드를 입력해야만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추가 관문을 설정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대화(Conversation): 기존 전통 미디어가 정보를 타겟 오디언스에게 널리 일방향적으로 알리는 성격이였다면, 뉴 미디어는 타겟 오디언스와 쌍방향적으로 대화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지향합니다.

커뮤니티(Community): 소셜 미디어는 온라인 상에서 사진, 정치적 이슈, 좋아하는 드라마 등 동일한 관심을 갖고 있는 네티즌들이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빠르게 모이고, 그것에 대해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연결(Connectedness): 대부분의 소셜 미디어는 하나의 공간에 링크와 여러 종류의 미디어를 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간에 관계 구축을 통해 번성하게 됩니다.

소셜 미디어의 개념에 대한 보다 상세한 자료를 링크를 통해 소개 합니다. 참고로 관련 자료는 Future Works PR라는 PR회사와 PR2.0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Brian Solis의 발표자료입니다.  =>  Social(izing) Media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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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초, 비즈니스 블로그를 운영할 것인가 or 말 것인가? -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에 던지는 핵심 질문라는 포스팅을 올려, 비즈니스 블로그를 시작하고자 하는 마케팅 & PR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이 참고해야 하는 질문 리스트를 올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웨거너 에드스트롬이라는 글로벌 PR회사에서 제시하는 WEBlogging Index라는 기업이 블로고스피어에 참여하기 전 자가진단할 수 있는 리스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웨거너는 기업고객들에게 하단의 목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WEBBlogging 인덱스를 고안했다고 합니다.
• 당신의 비즈니스에 대하여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돕는다
• 블로깅 세상에 참여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 당신의 비즈니스에 적절한 블로깅 활동 타입을 결정한다

상기 링크된 인덱스 페이지에 방문하시면, 조직 혹은 부서의 관점에서 10가지 체크리스트에 대한 점수를 넣고, 합계 버튼을 누르면, 점수별로 제안하는 블로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점수별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more..


에델만에서 제시하는 체크 리스트와 함께 상기 언급한 인덱스 또한 기업들이 블로고스피어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가이드를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생각되어 정리하여 올립니다. 즐블로깅~~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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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는 글로벌 PR회사들의 주요 경영진들이 방한하여 국내 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하단 인터뷰에서 공통 사항으로 뽑아 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세명의 PR회사 경영진들은 인터뷰에서 웹2.0이라는 기술의 변화로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변화되고 있으며, 다매체 시대에서 기업들은 이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007년 4월 17일 : 플레시먼힐러드 홍보회사 시네이 회장
`FTA 시대엔 글로벌 홍보전략 필요` [중앙일보] 중앙일보

2007년 6월 5일 : 팸 에드스트롬 웨거너 에드스트롬 창업자 겸 총괄 부사장
"다매체 환경 변화주도권 잡아야 생존", 디지털타임스

2007년 6월 12일 : 버슨 -마스텔러 라일런스 아·태 회장
[피플@비즈] `한국 기업 영문 홈페이지 너무 뻔하다', 중앙일보

상기 3개의 인터뷰에서 국내 PR실무자들이 주목해야 할 메시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웹2.0이라는 테크놀로지로 인해 기업 대 소비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급변하고 있다.
2. 기업들은 온라인과 오프란, 올드 미디어와 뉴 미디어, 유선과 무선을 전략적으로 융합하여 소비자와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3. 다매체 환경에 따른 변화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는 미디어 및 PR회사들은 생존하기 힘들 것이다.
4. 기업들은 과거 일방향 커뮤니케이션 성격의 소비자 관계에서 벗어나 각 소비자들에게 맞춤형으로 개인화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해야 한다.
5. 다매체 환경으로 인해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단순히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기업의 상황에 맞게 미디어가 새롭게 요구하는 동영상 뉴스 제공, 기업 블로그 개설, 소셜 미디어 활용, 파워 블로거와의 대화 등 새로운 PR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해야 한다.
6.  디지털 환경에 어울리는 PR은 자사의 좋은 점만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 하듯'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자랑하고픈 것만 내세우지 말고, 더 겸손하고 투명하게 PR해야 한다.
7. 현재 소비자들은 매우 현명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이용하려는 PR 혹은 광고 메시지를 금세 구별할 수 있기 때문에 진정 블로고스피어에 대화하려는 마음으로 커뮤니케이션 해야 한다.
8. 메시지 통제(control) 방식의 기존 PR 개념은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며, 불리한 정보도 어떻게든 새 나가게 마련이다. 불리한 사실을 통제하려들지 말고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로 알려 회사에 대한 악영향을 줄이는데 힘써야 한다.

몇가지 문장은 인터뷰 메시지에서 제가 첨언을 한 문장도 있습니다. 이제 국내 PR업계에서도 상기 언급한 내용들을 더욱 활발히 논의하고, 실제 PR현장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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