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PR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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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4/14 기업 커뮤니케이터가 변호사와 일하는 방법 by 쥬니캡
  2. 2023/03/14 커뮤니케이션 오디언스 프로필 개발하기 by 쥬니캡
  3. 2023/03/12 보다 전략적인 PR 접근 방식을 위한 여덟가지 단계 by 쥬니캡
  4. 2023/03/12 PR 활동의 신뢰성 구축을 위한 4가지 핵심 원칙 by 쥬니캡
  5. 2009/08/20 한경 PR Academy 2기 과정이 9월 5일 시작합니다. by 쥬니캡 (3)
  6. 2009/08/08 오길비 헬쓰의 팀 블로그(BEYOND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by 쥬니캡 (4)
  7. 2009/06/18 패션에디터, 브랜드매니저, 패션뷰티PR 매니저 연관 무료 특강 소개(더플레이라운지 주최) by 쥬니캡 (2)
  8. 2009/06/01 가격 협상시 고객 유형 by 쥬니캡 (2)
  9. 2009/05/20 PR 연관 단어 440개 정리 by 쥬니캡 (22)
  10. 2009/04/16 PR 분야 새로운 팀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by 쥬니캡 (4)
  11. 2009/04/01 국내 PR 블로거 리스트를 공유합니다. by 쥬니캡 (9)
  12. 2009/03/24 한국PR기업협회, 5번째 온라인 뉴스레터 발간 by 쥬니캡 (2)
  13. 2009/02/27 해외PR전문가 이승봉 선배님에 대한 짧은 소개 글 by 쥬니캡 (2)
  14. 2009/02/24 짧막한 PR업계 소식 업데이트(2009년 2월 24일) by 쥬니캡 (2)
  15. 2009/02/19 국내 PR회사들이 운영하는 대표 팀 블로그 리스트 by 쥬니캡 (10)
  16. 2009/01/15 원준희 '너를 사랑해도 되니?' by 쥬니캡 (7)
  17. 2009/01/05 미래의 PR전문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 by 쥬니캡 (6)
  18. 2008/12/08 보도자료 2.0 -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도입 가능성에 대해 by 쥬니캡 (10)
  19. 2008/11/05 시너지 힐앤놀튼 정현순 사장 - 힐앤놀튼 아태지역 디지털 프래틱스 리더로 임명 by 쥬니캡 (6)
  20. 2008/10/21 오바마의 온라인 PR을 위한 비밀 병기 - 블루 스테이트 디지털(Blue State Digital) by 쥬니캡 (8)
  21. 2008/09/05 PR업계 취업 관문 돌파를 위해 블로그를 활용하라! by 쥬니캡 (10)
  22. 2008/08/18 유원식 대표가 전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by 쥬니캡 (2)
  23. 2008/08/16 입소문(Word-Of-Mouth) 마케팅 캠페인 구축하는 법 by 쥬니캡 (4)
  24. 2008/08/06 PRWeek에서 진행하는 최고의 PR 블로그 선발 대회 by 쥬니캡 (8)
  25. 2008/07/16 국내 디지털 PR(PR 2.0) 전문 회사의 출현은 언제쯤? by 쥬니캡 (12)
  26. 2008/07/10 [추천 블로그 포스트] CK 정용민 부사장의 "Are you blogging?" by 쥬니캡 (4)
  27. 2008/06/09 PR 2.0 전문가 리스트 by 쥬니캡 (2)
  28. 2008/04/19 태그스토리에서 진행하는 1만원 동영상 제작 이벤트 by 쥬니캡 (4)
  29. 2008/04/08 PR 업계 대선배 - CK 김경해 사장님의 CEO 블로그 오픈 by 쥬니캡 (9)
  30. 2008/03/23 김호 대표, 미국 광고협회로부터 글로벌 홍보리더로 선정 by 쥬니캡 (3)

기업 커뮤니케이터가 변호사와 일하는 방법


출처 기사: How communicators can better bridge the attorney gap

글쓴이:  기술 혁신, 금융, 에너지 인프라 부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점을 글로벌 법률 회사인 Orrick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자문 팀의 전무 이사, David J. Chamberlin

게시 날짜: 2023 4 4

해시태그: #기업커뮤니케이션 #내부커뮤니케이션 #리스크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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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커뮤니케이션 전문의

-        변호사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간의 협력은 종종 상대방이 지구 반대편에서 왔으며 사람이 결코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느낌을 당사자에게 남긴다.

-        CCO 법조계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대개 적대적인 관계처럼 느껴질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        정시에, 메시지에 따라, 이해 관계자 청중을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의사 소통하는 것은 모든 조직에서 매우 어려운 일이다.

-        미국 뉴스 사이트 Axios 최근에 Axios Finish Line: Why leaders ae bad communicators 제목으로 세계의 모든 기업, 비영리 단체 조직은 직원, 기부자, 고객 주주와 소통하는 방법을 신속하고 극적으로 재고해야 합니다.”라는 글을 썼다.

-        커뮤니케이션은 이제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조직의 모든 리더와 기능에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뮤니케이션에 서툴렀다.

-        변호사와 커뮤니케이터가 상대방의 역할과 목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면 어려운 작업이 불가능해질 있다. 그들은 당면한 까다로운 문제에 집중하는 대신 서로를 파악하는 귀중한 시간을 낭비한다.

 

전직 CCO CMO로서 David J. Chamberlin 제공하는 가지 통찰력

 

관계를 구축하십시오: 훌륭한 관계는 노력의 결과이며 최고의 리더는 관계가 대화를 통해 구축된다는 것을 이해한다. 법률 고문 법무팀과의 조기에 소통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고용주 외에 공통점이 있는 분야를 찾아서 일할 있는 기반을 마련하세요. 가능하면 법률 담당 동료들을 직접 만나 서로 알아간다. 위기 상황에서 항상 의견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진정한 관계는 서로가 같은 팀에 속해 있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것이다.

 

기업의 위험 관리인임을 기억하십시오: 변호사와 커뮤니케이터는 평판 법적 위험을 완화하는 전문가이다. 종종 이러한 업무는 겹치거나 병렬적으로 진행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명성과 비즈니스 자산을 보호하고, 최종 목표를 공유한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로서 법적으로 무엇이 요구되는지 또는 판례가 결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모를 있다는 점을 인식하십시오. 겸손한 태도로 변호사와의 논의에 임하세요. 법률 동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진정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질문을 하세요. 이렇게 하면 협업할 있는 귀중한 이해와 지식을 얻을 있다. 결과적으로 여러분과 법무 팀원들은 법적 위험과 평판 위험을 모두 해결할 있는 유연성과 창의성을 얻게 된다.

 

조직 전체의 목표를 북극성으로 삼으세요: 서로 협력할 조직의 목표라는 관점에서 모든 것을 파악하여 전체가 공동의 목적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세요.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업무가 색다른 제품을 생산하는 것임을 인정해야 수도 있고, 변호사가 자신의 업무가 기업에 어느 정도의 책임을 인정하도록 권고하는 것임을 인정해야 수도 있습니다.

 

항상 책임을 고려하세요: 인정, 판결 또는 평결을 통해 책임을 인정하는 것은 법률 동료에게 실패의 정의이다. 때로는 반대 상황이 커뮤니케이터에게 실패일 수도 있다. 따라서, 너무 많은 것을 공개하는 것은 평판에는 도움이 있지만 법적 리스크 측면에서는 해가 있다는 점을 기억한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책임을 지는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다는 것은 명확한 사과를 하지 않거나 비즈니스를 위해 옳은 일이라는 이유로 일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할 있다. 넓게 보면, 법원 판결은 법률 담당자가 피해야 충분한 이유가 있는 특정 문구, 단어 또는 접근 방식에 초점을 맞출 있다보수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이 소송을 피할 있는 방법일 수도 있으니 그들의 생각을 신중히 경청하고 살펴본다. 모든 것은 위험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문제이다. 모든 커뮤니케이션 활동에는 그에 상응하는(반드시 반대되는 것은 아니지만) 법적 대응이 있다. 그리고 모든 법적 조치에 대해 동등한(반드시 반대되는 것은 아니지만) 커뮤니케이션 반응이 있다.

 

사용하는 언어를 정확하게 사용하세요: 커뮤니케이터는 정확하고 적절한 단어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일반적으로 어떤 단어가 법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예를 들어, 데이터 유출을 설명하는 데는 높은 수준의 정확성이 요구된다. 사건에 대한 설명은 규제 기관과 소송 담당자에게 중요하다. 어떤 경우에는 인간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수도 있다. 때로는 법적인 약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소중한 형용사를 조금 포기하거나 희생해야 수도 있다.

 

법률 동료와 소통할 이러한 인사이트를 염두에 두면 동양과 서양, 법률과 커뮤니케이션 분야 사이의 간극을 메울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올바르게 수행하면 법무팀 동료와 나란히 서서 상호 보완적인 법률 커뮤니케이션 결과를 도출하고 관계를 심화시킬 있다.

 

개인적인 생각 의견:

고객사의 이슈 관리/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보면, 변호사, 법무 법인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일을 해야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적어도 법률 전문가가 작성한 문서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리뷰하거나, 혹은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법률 전문가는 대내외 공유되는 메시지가 법적 책임이 있는지 여부에 중심을 둔다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는 여론 재판시 신경써야 하는 명성 관리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 메지지와 대응 전략에 대해 신경을 수밖에 없다. 전문 직업군간의 입장 차이 그리고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공이라는 공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갭을 뛰어넘어야 하는데, 도움이 되는 팁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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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오디언스 프로필 개발하기



소비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기반으로 신뢰하는 사람들로부터 친구들과 쉽게 공유할 있는 방식으로 맞춤화된 커뮤니케이션을 받기를 원한다. 이를 제공하려면 타겟 그룹에 대해 많은 정보를 파악할 있는 프로필을 개발하는 것이 좋다.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에 들어가면, 네트워크의 사회학과 커뮤니티 멤버들의 행동을 관찰할 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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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인상주의 미술을 좋아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가 있다고 가정할 , 커뮤니티에는 인상주의 미술에 관심 있는 전세계의 사람들이 모일 있다. 회원의 연령대는 18세부터 54세까지 다양하며, 소득 수준도 다양할 있다. 또한, 선호하는 뉴스와 엔터테인먼트도 다양할 있다. 분명한 것은 이들을 연결하는 것은 인구 통계적 특성이 아니다. 오디언스 전체에 대해 깊이 파고들면 커뮤니티의 흥미를 유발하고 행동을 유도하는 요소를 발견할 있다.


뚜렷한 프로필을 그리려면 팀과 함께 다음 질문에 답해보면 된다. 우리 고객과 고객의 주요 이슈, 관심사 요구 사항은 무엇인가? 그룹 구성원들은 서로 무엇을 어떻게 공유하는 것을 선호하나? 그룹 상호 작용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이러한 유형의 질문을 던지고 답하면 인구통계와 심리학에서 사회학 그룹 역학, 그리고 그들이 함께 행동하도록 영감을 받는 방식으로 이동할 있다.


 

오디언스 프로필

 

소셜 미디어에서 오디언스를 이해하려면, 인구 통계와 심리학적 특성을 넘어서야 한다. PR 전문가는 그룹 행동과 커뮤니티의 역학 관계를 살펴봐야 한다.

 

다음은 소셜 미디어에서 중요한 그룹과 소통할 있도록 보다 타겟팅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도움이 되는 가지 질문들이다:

n   오디언스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어디인가? (예를 들어, Z세대는 틱톡을 좋아하고 밀레니얼 세대는 여전히 인스타그램을 선호한다.)

n   오디언스가 다양한 유형의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나? 그룹마다 미디어를 소비하는 방식이 다르다. 좋아하는 브랜드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좋아하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 팟캐스트를 듣고 공유하는 것을 선호하는 그룹도 있다.

n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셜 커뮤니티 활동은 무엇일까? 예를 들어, 그룹이 트위터를 사용하는 경우 트윗, 리트윗, 트윗 채팅에 참여하거나 트위터에서 애니메이션 GIF 공유하는 것을 선호하는가?

n   그룹 내에서 대화를 주도하는 인플루언서가 있으며, 그들은 누구인가? 모든 커뮤니티에는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인플루언서가 있다. 이들은 대화와 행동을 주도하는 경향이 있다.

n   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와 소통하는 방식은 무엇일까? , 오디언스는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거나, 설문조사에 응답하거나, 임베디드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라이브 스트리밍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n   어떤 종류의 콘텐츠를 가장 많이 읽거나 공유하는 것을 선호할까? 그룹은 그들이 소비하는 콘텐츠에 따라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어떤 유형의 콘텐츠에 사람들이 모이는지 관찰하면 무엇이 그들에게 영감을 주거나 감정을 자극하는지 있다.

n   그룹이 가장 좋아하는 트렌드 주제는 무엇인가? 그룹은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 지역 또는 로컬 뉴스를 주제로 대화에 참여하고 해시태그를 사용하는가? 그들이 사용하는 해시태그는 그들이 관심 있는 주제와 그들의 세계에서 의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반영한다.

n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고, 팔로우하고, 지지할까? 팔로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시청하고, 팔로우하는 미디어 매체는 무엇인가? 잠재고객이 선호하는 미디어를 파악하면 이러한 미디어에서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여 잠재고객의 관심을 더욱 높일 있다.

n   PR 전문가는 도달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행동과 습관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함께 상호작용하는 개인과 그룹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것이 행동과 영향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타겟팅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오디언스 프로필을 구축한 후에는, 기술을 사용하여 온라인 그룹 참여를 모니터링할 있다. 예를 들어, 타겟 오디언스가 온라인 어디에 모이는지 파악할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도구를 사용하면, 그들의 대화와 공유 습관을 추적할 있다. 실제로 링크드인,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 전반에 걸쳐 키워드 클러스터 또는 주제를 추적하여 소셜 네트워크에서 대화를 살펴볼 있다.

 

커뮤니티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영향력과 인플루언서, 그리고 심지어 그들이 가장 많이 따르는 해시태그나 집계된 대화까지도 밝혀낸다. 오늘날, 오디언스를 이해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인식을 뛰어넘는 것을 의미한다. 보다 완벽한 오디언스 프로필을 구축하려면,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함께 행동하는 방식을 자세히 살펴보고, 누가 행동을 유도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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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전략적인 PR 접근 방식을 위한 여덟가지 단계


재직하고 있는 회사의 PR 커뮤니케이션 워크플로우는 고위 임원들의 비즈니스에 계획에 따른 메시지가 전달되면서 시작되는가? 그렇다면, 이는 청중을 행동으로 옮기는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실행 전략으로 충분하지 않다. 나은 PR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할 있는 8단계 접근 방식의 개념을 공유하겠다.

 

첫번째, 단순히 관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실제 /오프라인 커뮤니티든 사무실이든 모든 커뮤니티에는 고유한 문화가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스캔하여, 타겟 오디언스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고, 그들이 어떤 주제에 대해 어떻게 참여하고 질문에 답하는지 평가한다. 첫번째 단계의 목표는 가지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청중은 어떻게 상호 작용하고, 커뮤니티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들은 무엇인가?

 

두번째, 경청(소셜 미디어 대화 모니터링) 기술을 완벽하게 익힌다.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갖는지 알면, 그들에게 의미 있는 콘텐츠로 메시지를 개발할 있다. 경청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추측만으로 콘텐츠를 개발하던 것에서 벗어날 있다. 이를 위한 가지 방법은 소셜 미디어 인텔리전스를 조사에 추가하여 주요 대화를 발견하는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타겟 오디언스가 브랜드를 검색할 사용하는 단어인 키워드를 선택하고 추적하면 잠재 고객들의 관심사, 회사에 대한 평가, 업계에 대한 느낌 관련 정보를 발견할 있다. 또한, 대화를 조금 오래 기간으로 추적하여 경쟁사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 알아본다. 일정 기간 동안 경청을 계속하다 보면, 특정 그룹이 역동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것을 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매우 활발한 참여자들과 함께 나와 관련된 특정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것을 있다.

 

세번째 단계는 연관 업계의 인플루언서를 식별하는 것이다. 영향력 있는 채널과 사람들을 타겟팅하세요. 여러분과 소통해야 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람들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기획하고, 콘텐츠 생산 활동을 지속하는데 있어 중요한 여러분의 몫이다.

 

넷째,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지 않으면, 오디언스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온라인에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한 후에는 조사하고 학습한 내용을 내재화하여 의미 있는 메시지와 공유할 자료를 개발할 있다.

 

다섯째, 이제 회사 다른 부서와 지식을 공유하거나 공유할 때이다. PR 담당자는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모든 커뮤니케이션 문제 상황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다. 다른 전문가들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타겟 오디언스 그룹과 직접 대화하면서 질문과 우려에 답하고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

 

여섯째, 이제 PR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할 준비가 되었다. , 메시지를 전달하기 전에 정보를 이해하고 소화하는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정보를 처리한다는 것은 나은 제품을 만들거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피드백을 고려할 있는 기회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일곱째, 자사에 의미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브랜드 연관 대화에 참여할 있다. 좋은 커뮤니케이션은 개방적인 피어 피어 접근 방식을 취한다. 진정성을 가지고 참여하여 스팸성 메시지나 청중과 무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한다.

 

여덟째, 마지막으로 타겟 오디언스들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는다. 귀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할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자사 비즈니스, 브랜드, 서비스에 대한 PR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활동을 지소적으로 최적화할 있게 된다.

 

8가지 워크플로우 단계는 오디언스와 관련된 스토리텔링과 뉴스로 오디언스의 흥미를 유발하여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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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활동의 신뢰성 구축을 위한 4가지 핵심 원칙


PR 충성도와 옹호로 이어지는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단순히 고객에게 제품 구매나 서비스 사용을 강요하기 위한 과대 광고로 가득 가짜 뉴스를 배포하는 것이 전혀 아니다. 그렇다면, 신뢰성을 어떻게 구축할 있을까? 그것은 핵심 원칙을 일관되게 실천하는 데서 비롯된다. 신뢰성 구축을 위해 어떤 분야에 집중해야 하는지 확인할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살펴보겠다.

 

번째 원칙은 기존 미디어를 넘어서는 감동적인 스토리이다. PR 기자와 또는 팔로워들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대규모 네트워크를 가진 뉴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타겟팅된 관계 구축 전략이 필요할 , 광범위한 콘텐츠 배포를 있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분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가? 여러분을 대신하여 콘텐츠를 공유할 브랜드 옹호자들과 있는가?

 

다음으로, PR 전문가로서 PR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사람들 , 커뮤니케이션 타겟들 청중이 있다.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PR 전문가들은 보도 자료, 브로셔, 뉴스 레터 사이트 카피에 등장하는 회사 경영진의 메시지를 받아 전달하기 위해 주로 소극적으로 기다렸다. 이제 이상 그럴 필요가 없으며,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를 통해, 비즈니스 키워드를 추적하거나 검색하여 귀사에 대한 고객들의 소셜 미디어 대화를 추적할 있다. 고객 인사이트를 수집하면 의미 있는 정보를 공유할 있다. 또한, 보도 자료는 여전히 대중에게 어필할 있는 스토리를 구성하는 좋은 수단이다. 보도 자료는 또한 상장 기업을 위해 시기 적절하게 재무 공개를 공유하기 위한 좋은 수단이다. 그러나, 이제 회사에 대한 뉴스를 공유할 있는 다른 채널이 생겼다. 블로그 포스트, 비디오, 소셜 미디어 공지,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에 뉴스를 게시할 있다.

 

다음으로 정확하게 측정할 있다. 이제, 스마트 데이터를 사용하여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을 배울 있다. 풍부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프로그램의 성공을 벤치마킹할 있는 최상의 측정 기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제의 통계 지표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오늘날, PR 전문가들은 인지도와 참여도부터 사이트 트래픽과 온라인 퍼포먼스 행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석을 살펴보고 있다. PR 참여한다는 것은 이제 데이터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터 교육은 기술과도 관련이 있다. 주요 PR 원칙은 시장에 쉽게 적응하는 도움이 되는 신기술에 대해 배우는 것이다. 오늘날 그것은 소셜과 모바일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경쟁사의 전략과 고객의 행동을 쉽게 평가하고 경쟁사를 관찰하고 고객 동향을 추적할 있다.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한 모든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가지를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윤리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여러분이 초연결 세상에서 진실하지 않고, 투명하지 않고, 공정하지 않다면, 사전에 언급한 모든 단계는 무뎌질 것이다. 원칙들 어떤 것을 일관되게 실천하고 있는가?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가? 부분들을 알게 되면, PR 향상에 집중할 있다. 여러분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눈에 띄고, 회사가 적절한 사람들과 관계를 구축하는 도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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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PR Academy 2기 과정이 9월 5일 시작합니다.

제가 고정 강사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한경PR 아카데미 2기 과정이 오는 20099 5일 개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한경 아카데미 홈페이지 상으로는 12명 정도가 접수를 한 상태이며, 아직 추가 접수를 한답니다. (지난 번 1기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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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데미 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럼 선선해지는 가을 PR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대학생분들 뵙게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참고 포스트 : 한경PR아카데미가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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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비 헬쓰의 팀 블로그(BEYOND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오늘 존경하는 업계 선배인 호코치님의 블로그에 방문했다가 오길비 헬쓰에서 팀 블로그를 새롭게 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하단은 관련 블로그에 올려진 BEYOND 블로그 소개 이미지와 관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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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블로그는 Ogilvy Health의 새로운 Health Communication Platform으로, 여러분과 Healthcare, Food 등 Health에 대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 의견, 이야기를 나누고, Health를 둘러싼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변화를 고찰하고 또 실천하고자 합니다. 또한 Health Communication 현장에서 신나게 일하고 또 살아가고 있는 Ogilvy Health의 생생한 이야기들도 나누겠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우리나라 PR 업계에도 기업 혹은 팀 블로그를 운영하는 PR회사들이 2007년에 비하면 무지 많아졌네요.
 
앞으로 오길비 헬쓰의 블로그를 통해 PR 커뮤니케이션 연관 전문적 정보를 다양하게 접하게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BEYOND 블로그 에디터 특별히 더욱 홧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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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캡 블로그는 PR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분들이 꽤 방문해주시는데,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포스트를 올립니다.

 

더/라는 공간과 강윤정 대표를 만난 건, THELABh의 김호 대표님이 미국PRSA에서 논의된 내용을 발표하던 2009 PR Trend Briefing 행사에 참석했던 지난 2009 1월 중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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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 위치한 더/플레이라운지 공간을 접하고, 브랜드 PR 실무자 출신인 강윤정 대표로부터 PR, 브랜딩, 패션, 디자인, 스토리텔링 연관 사업에 대한 계획과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독특하고,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요.

참고로 더/플레이라운지에서는 패션뷰티 에디터, 브랜드 PR, 문화예술 기획, 영화와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패션뷰티 PR 매니저스쿨 과정에서
<온라인 PR 전략 기획>이라는 주제 강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진 금번 포스트에 대한 배경 설명이고요.
 

더플레이라운지에서 20097월 개강을 맞이하여 행사를 하나 진행한답니다. 그동안 다소 부담스러운 강의료로 인해, 패션에디터, 브랜드 마케팅, 패션뷰티 PR에 관심은 많았으나, 선뜻 신청하지 못하던 대학생들을 위해, ‘OPEN Academy’라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하네요.

 

오는 6 21()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세가지 섹션 중 택일) 진행되는 행사에는, 더플레이라운지에서 메인 강사들로 활동하고 계신, PRADA 이주은 부장, OFFICE h 황의건 대표,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김애경 편집장 등 패션 산업 연관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지 혹은 하단 공식 보도자료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행사인지라, 얼마 시간이 남지 않았는데, 패션 에디터, 브랜드 PR, 패션뷰티PR 등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공짜로,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더/플레이라운지 오픈 아카데미!
-브랜드 매니저? 패션매거진 기자? 홍보 담당자? 되고 싶으면 한번 들어봐!
-리뷰 잘 쓰면, 무료 수강의 기회까지!

 
세분화된 실전 커리큘럼과 전현직 필드 강사와의 멘토링을 표방하는 ‘학습과 작업, 그리고 교류의 플랫폼- 더/플레이라운지(www.theplaylounge.co.kr, 대표 강윤정)’에서는 오는 여름, 알찬 방학을 보내고 싶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6월 21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오픈 아카데미는, 사전에 신청접수만 하면 메인 프로그램인 <럭셔리 브랜드스쿨>, <패션뷰티 PR매니저스쿨>, <에디터스쿨>의 대표 강사진(홍보대행사 OFFICE h 황의건 대표, 패션매거진<Dazed & Confused>의 김애경 편집장) 등 의 특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특히, 에디터스쿨 강사진과 가로수길 카페에서 오붓한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패션매거진의 기자를 꿈꾸는 친구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더/플레이라운지 진행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동영상 및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강에 대해 우수한 리뷰를 작성한 참가자 1인을 선정, 희망하는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플레이라운지 오픈 아카데미는 홈페이지를 통해 6월 01일부터 6월17일까지 신청 접수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theplayloun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45-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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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협상시 고객 유형

일명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들이 하단의 동영상을 보시면, 어떤 면에서는 웃기기도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살짝 짜증나실 수도 있는데요.

 

요즘 예전보다 적어진 예산을 갖고 있는 고객들은 항상 비용 대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회사들과 가격 협상을 벌이곤 합니다. 자신의 긍극적인 비즈니스 목표인 가격 인하조건을 관철하기 위해 고객들은 보통 하단과 같이 브릿징 기술(Bridging skill –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로 넘어가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걸곤 하지요.

-       우리가 논의하는 사항을 해결 과제로 생각하지 마시고, 비즈니스 기회로 봐주었으면 합니다’;

-       국가를 위해 애국한다고 생각하시고, 지금까지 말씀하신 사항들은 일차적으로 함 진행해주시죠’;

-       장기 계약을 가기 위한 첫번째 테스트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       무리하게 요구하고 싶진 않지만, 정말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내부 설득을 위해서 이번에 조금 더 양보를 해주시죠

간혹 협상 요구 조건이 너무 터무니 없는 경우에는 상기 동영상에도 나오다시피 제품 판매자 혹은 서비스 제공자들은 어안이 벙벙표정을 짖게 되곤 하고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자신이 제공하는 서비스 가치를 고객사측에서 확실히 인지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노력을 경주해야겠지만, 그런 노력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가격 협상 조건을 제시하는 그런 고객사도 경기가 나아질수록 많아지면 좋겠네요.

 

참 위트가 넘치는 영상이라 생각하여 짧은 글과 함께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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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연관 단어 440개 정리

개인적으로 두번째 직장 드림 커뮤니케이션즈에서 본격 PR업무를 시작하면서, 비전공자로서 어떻게 하면 PR에 대한 지식을 단시간에 높일 수 있을까 고민을 갖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제가 취했던 방법 중 하나가 PR 관련 국내외 도서 및 인터넷을 통해 공유되는 자료들을 빠른 시일 내에 완독하겠다고 달려들었던 적이 있는데요.

 

PR이라는 분야가 영어권에서 먼저 정리되어 공유되어 그런지 영어 단어가 참 많았습니다. 업계 초짜로서 업무를 진행하며 관련 단어를 몰라 헤매면서, 관련 용어들을 함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갖았고, 예전에 정리했던 PR 용어집에 근래에 블로그 및 소셜 미디어 연관 단어들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전체 440여개의 PR 연관 단어들이 정리되어 있고요. 알파벳별로 리스트업해보니 가장 많은 PR 용어를 보이는 알파벳 순서는 C(62)-P(56)-S(38)네요. 관련 자료는 문서공유사이트인 scribd에 올렸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관련 단어들을 wiki 기반으로 공유하고, PR업계 내 다른 분들과 함께 업데이트 해나갔으면 합니다.

PR Terminology in korea(Version 20090520) PR Terminology in korea(Version 20090520) Juny Lee I listed up English PR terminology with korean explanation for PR students and bignners
Publish at Scribd or explore others: How-to-Guides & Manu pr terms

아무튼 상기 자료가 PR을 공부하는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들에게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상기 포스트가 도움이 되셨다면, 쥬니캡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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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분야 새로운 팀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PR을 주제로 팀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개인적으로 수년전부터 해왔고, 꼬날님하고도 사석에서 몇번 이야기하곤 했는데, 그걸 실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회사가 아닌 특정주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과의 팀 블로그의 묘미를 느끼고 싶어하던 차에
마키디어님이 마케팅 & PR 분야 팀 블로그인 마케팅포스트를 런칭하여 관련 팀 블로그에서 가끔 포스팅도 하고, 다른 팀원들의 블로그와 댓글도 살펴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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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R업계에서 6명의 PR 블로거들이 PR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수다를 주제로 PR Blah Blah라는 팀 블로그 운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직 초창기인지라 많은 글들이 올라온 상황은 아니지만, 관련 PR 블로거들의 활발한 활동 기대해 봅니다
.

관련 팀원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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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R 블로거 리스트를 공유합니다.

현재 저와 함께 털 PR 리드하고 있는 치가 수개월에 걸쳐 국내 블로고스피어를 대상으로 PR, 소셜 미디어, PR2.0, 디지털 PR, 위기관리 등 Public Relations 업계 연관 키워드로 블로그를 하는 94명의 블로거들을 조사하고, 리스트화하여 니다.

 

관련 조사는 일단 PR을 주제로 블로깅을 하는 분들을 하나의 리스트로 정리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관련 리스트에 포함된 블로거분들간에 온라인 관계도 강화되어 PR 주제 블로고스피어가 성장 및 발전하는데 첫출발도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황코치는 관련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몇가지 트렌드로 묶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1.     PR전문 주제 블로거들이 대거 등장하였습니다.

2.     PR회사 소속 블로거들이 많아졌습니다.

3.     많은 수는 아니지만, 기업 인하우스 소속 PR 블로거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4.     12개의 PR회사들이 블로그를 팀 블로그 혹은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5.     PR 분야 중 세부 주제(헬쓰케어, 병원 및 정책 홍보 등)를 중심으로 블로깅을 하는 분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6.     아직은 블로그를 하는 PR학계 교수님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관련 전체 리스트는 황코치의 내 90의 PR 니다’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고, 각 블로그 명에 링크가 되어 있기에 선호하는 주제에 따라 구독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 관련 포스트를 마치면서, 황코치는 한가지 흥미로운 제안을 하는데요. 리스트에 포함된 PR블로거들간의 구독을 하고, 맘에 드는 글에 댓글을 달자는 제안입니다. 한마디로 PR블로거간 관계 구축을 위한 제안이고, 알으로 오프라인 모임도 추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네요.

 

참으로 여러가지 시간적 투자가 필요한 작업이였을터인데, 묵묵히 리스트업해서 공유해주니 고맙고 반갑네요. 황코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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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기업협회, 5번째 온라인 뉴스레터 발간

한국PR기업협회에서 headway라는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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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에서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기업 커뮤니케이션, IR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주제로 내용을 다루었고, 주요 내용들을 링크로 표시해드리자면 하단과 같습니다.

 

갑수 국PR

기업의 사회 책임 활동 활성화를 위한 7가지 필수 단계

불황을 극복해 나가는 PR 기업 (PR기업의 불황극복 전략)

PR vs.

사내 커뮤니케이션 2.0 위하여

사내커뮤니케이션 성공사례포터노벨리

불황기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내커뮤니케이션’

 

개인적으로 신호창 교수님의 기고문(사내 커뮤니케이션2.0을 위하여), 포터노벨리의 성공사례 등의 글이 도움이 많이 되었고요. PR업계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하여 링크로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갑수 회장님의 인사말을 살펴보니, 올해가 한국PR기업협회가 출발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네요. 앞으로 업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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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PR전문가 이승봉 선배님에 대한 짧은 소개 글

한겨레PR아카데미 등 대학생 대상 강의를 하면 가끔 이야기하곤 했는데, 제 첫직장은 대우 그룹의 대우자동차 그것도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판매법인이였습니다. 1999년 당시 김우중 회장님의 글로벌 경영을 모토로 해외인턴들을 뽑아 배치하곤 했는데, 그 혜택을 받은 인물 중에 한명인 셈이죠.

 

대우 자동차의 워크아웃으로 일년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긴 했지만, 전 정말 좋은 환경에서 사회 첫출발을 했습니다. 폴란드에서 대우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주재원 선배들, 현지 생산공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자동차 생산에 힘써준 생산법인 선배들, 그외 자신만의 성공을 위해 고생하시던 학생, 주재원 가족, 비즈니스맨 등 다양한 분들을 만나서 사회 초년생으로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전 마케팅 디비전 내 PR&Event팀에서 일했는데, 그때 함께 일했던 폴란드 동료들 비즈니스 업무 경험이 없는 저에게 큰 인사이트를 얻거나 도움을 받을 수도 없었을터인데, 제가 적응 잘하라고 여러가지로 신경도 써주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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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um Daewoo 마케팅 부서 동료들과 함께한 쥬니캡]

 

대우 시절을 생각하면 참 아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당시에 대우라는 브랜드는 글로벌 브랜드 그 자체였고, 동유럽권에서 신뢰도가 많이 높았는데, 그 부분이 가장 아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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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책 표지]

,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제 대우라는 브랜드는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대우출신 선배분들을 만나게 될시,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곤 합니다. 오늘 비즈앤미디어 웹사이트를 방문해보니, 대우 홍보맨 출신이신 현 프레인 이승봉 대표님 인터뷰가 메인으로 잡혀져 있더라구요.

이승봉 대표님을 처음 뵙게 된 것은 대변인의 역할에 대한 스터디를 하려고 책 서치를 하다가 인(Taking heat : the presidents, the press, and my years in the white house)책을 찾았는데, 번역하신 분이 이승봉이고, 대우 출신이라는 것을 보고, 매우 흥미롭게 지켜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에, 2007년 중반에 이메일로 처음 대화를 나누고, 그해 연말에 이승봉 대표님이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기업 홍보의 실제"라는 과목으로 강의를 하시는데, 제가 특강을 진행하게 되어 실제로 처음 뵙게 되었고요. 제가 대우에서 계속 있게되어 만나게 되었다면, 저에겐 아주 대선배인셈인데, 제가 편하게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신경도 써주시고, 젠틀 이미지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행사에서도 뵙곤 했는데, 2008 9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레인의 대표이사로 영입되셨죠.

 

기업&미디어에서 18년간 인터뷰 배석만 1700회’ 제목으로 소개된 관련 기사를 살펴보면, 국내 굴지의 대기업 그룹이였던 대우가 어떻게 해외 홍보를 시작했고, 전개해왔는지, 해외 진출을 위한 활동들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등 해외홍보 전문가로서 성장해온 스토리가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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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문구들을 리스트업 해보자면,

more..



 

앞으로 프레인을 통해 그동안 쌓아오셨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계속적으로 공유하시면서 승승장구하시길 이승봉 선배님의 건승을 빌겠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포스트 한번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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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막한 PR업계 소식 업데이트(2009년 2월 24일)

한국PR협회장에 정상국 LG부사장  연합뉴스 [경제]  2009.02.23 오후 14:05

 

한국PR협회 회장님이 새롭게 선임되었습니다.

LG
의 정상국 부사장님 앞으로 한국PR협회와 PR인들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많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전임 이순동 회장님 그동안 한국PR협회의 활동을 다양화하고, PR인들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해주신 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웨버샌드윅과 업무제휴 서울경제 [경제]  2009.02.24 오후 21:21

 

국내에서 PR회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가 글로벌 PR회사인 웨버샌드윅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하네요. 업무 제휴 효과는 만들어나가는 것이겠지만, 앞으로 CK의 보다 도약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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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R회사들이 운영하는 대표 팀 블로그 리스트

2008 7월 에델만 디지털 팀 블로그를 런칭할 당시, 팀 블로그를 운영하는 PR회사를 간략하게 조사했을 때, 5개의 팀 블로그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1개 블로그는 개인 블로그로 변경되어 리스트에서 제외). PR회사들의 블로그를 함 리스트해보았더니, 현재 9개의 PR회사가 팀 블로그 성격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네요.

 

블로그 명

블로그 URL

RSS 구독자

기타 사항

To be TREY

http://trey.tistory.com/

10

2007 5 18일 시작, 트레이의 기업 블로그

커뮤니케이션 신화

http://www.shinhwapr.com/sb

11

2007 11 6일 시작, 커뮤니케이션 신화 블로그

First To Best : The Client's Company

http://commkorea.tistory.com/

42

2007 12 31일 시작, Communications Korea 기업 블로그

Enzaim 36.5

http://enzaim.tistory.com/

7

2008 3 20일 시작, 엔자임 기업 블로그

Burson-Marsteller Korea Blog

http://b-mdigital.com

3

2008 6 28일 시작, 버슨마스텔러 기업 블로그

Edelman Digital Korea

http://edelmandigital.kr

65

2008 7월 시작, 에델만 디지털 PR팀 블로그

피알원 신화 블로그

http://proneblog.com/

4

2008 9 30일 시작, PROne 신화 블로그

Fuse

http://fuseblog.co.kr/

3

2008 12 11일 시작, 인컴브로더, 플래시먼 힐러드, 도모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등 디지털PR담당 팀 블로그

샤우트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이야기

http://shoutkoreablog.com

27

2008 12 16일 시작, 샤우트 코리아의 기업 블로그

 

관련 회사들의 블로그를 방문해서 살펴보면 각 회사의 독특한 문화와 현재 자사가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바를 공유하곤 하는데요. 에델만 디지털 블로그 이후에 런칭한 3PR회사의 블로그를 아주 짧게 분석해 보았습니다.

 

로그: 2008 9월 런칭 이후 Our story, PR insight, AE Diary, Pod Cast 4개의 카테고리로 총 37개의 콘텐츠를 생산했네요. 전체 글을 살펴보기에 시간이 오래 걸려 다 살펴보진 않았지만, 사내 문화 및 소식을 공유하는 내용이 그 주를 이루고 있으며, 2008 12월 이후 업데이트가 되고 있진 않네요. 관련 블로그에는 커뮤니케이션 신화, PR2team 블로그, Creative Team Blog, Prone 홈페이지, slide of lice 직원 블로그, 제 업계 후배인 SAM의 블로그가 링트되어 있고요. 블로그 운영은 SAM의 리드로 진행되는 듯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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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e 로그
:
블로그 런칭 소식을 가장 최근에 알게 된 블로그인데, 관련 블로그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그룹 옴니콤 계열인 3(인컴블로더, 플래시먼 힐러드, 도모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에서 디지털PR 혹은 온라인PR을 담당하는 전문인력들이 운영하는 팀 블로그입니다. 카테고리는 fuse is, fuse case story, fuse ★ people ★ fun, fuse sharing 등 총 4개로 운영되고 있고, 도모 커뮤니케이션즈의 최윤혁 이사님이 전체적으로 리드하고 있고, 이홍우님과 허정훈님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듯 합니다. 주목할 점은 인컴브로더의 김성혜 부사장님이 총3개의 포스트로 자신의 삶속에서 생각하는 PR에 대한 인사이트(: 어린 왕자와 PR 이야기)를 활발히 공유해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fuse case story 코너를 통해 공유되는 내용들이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판단했을 때 저희 회사 팀 블로그와 콘텐츠 성격이 가장 유사한 블로그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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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트
션즈 리아 로그:
IT산업 전문 PR회사인 샤우트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블로그는 12 16일 런칭되었고, 65개의 포스트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는 Jessi Board, Shout Story, Shout Contents, Information/Insgiht, Fun! Shout, Blog Tip, 칭찬합시다 등 총 7개로 구성되어 있고, 특이하게도 김재희 사장님을 위한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첫번째 포스트를 샤우트코리아가 왜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는지, 운영 원칙과 목표에 대해 으로 직접 설명하고 있습니다. 관련회사에는 디지털PR팀이 있고, 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고스피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배가 관련 블로그 운영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을 통해 블로그운영원칙, 필진, 블로그 소개를 포스팅했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세명의 직원들의 블로그를 링크해놓았네요. 전체적으로 블로그 내용에 젊은 실무자들의 위트와 재미를 담긴 컨텐츠를 활발히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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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새롭게 런칭하여 운영되는 PR회사 블로그를 위주로 정리해봤는데요. 시간적 여유가 허락이 된다면 각 블로그를 추가 분석해서 맵핑을 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 블로그의 콘텐츠를 찬찬히 살펴보면 관련 블로그를 누가 리드하고 있느냐에 따라 블로그의 성격이나 스타일이 정해지는 모습들이 살짝 보이더군요.

그런면에서 저와 황코치가 리드하고 있는 에델만 디지털 팀 블로그를 통해 콘텐츠를 공유하고자 하는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겠네요. 상기 9개의 PR회사 블로그가 날로 성장하고, 각사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블로그를 통해 자주 공유하게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혹시 제가 파악하고 있지 못한 PR회사 기업 블로그가 있다면 댓글로 정보 공유 부탁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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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희 '너를 사랑해도 되니?'

지난달까지 에델만 디지털PR팀의 일원으로서 활동하던 박정민군이 요즘 독립하여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민군이 요즘 열심히 뮤직비디오를 제작 및 편집하는 가수는 1990년대 사랑은 유리 같은 것으로 발라드계를 풍미했던 미녀 가수 원준희씨입니다.

 

팀원에게 들으니, 정민군이 제작한 두번째 뮤직 비디오가 티져 형식으로 만들어져 공유되고 있다고 하네요. 하단 뮤직 비디오 먼저 보시고요.



원준희씨의 너를 사랑해도 되니?’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작사 작곡했고, 더 클래식의 박용준이 편곡에 참여했으며, 더클래식 박용준의 세련된 편곡과 신석철 함춘호 배정렬 등의 연주와 색소폰, 트럼펫, 퍼커션, 트럼폰 등의 악기가 음악의 질을 한층 더 높여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원준희씨가 18년만에 컴백하여 재기에 성공하는데 박정민 감독의 뮤직비디오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요.

 

더불어 첫번째 뮤직 비디오도 소개합니다. 제목은 거울 앞에서이고, 정민군의 남동생과 남동생 여친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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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PR전문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

하단 동영상은 지난해 11 19PRWeek지의 주최로 개최된 NEXT Conference에서 상영된 영상자료입니다.

Ogilvy PR 월드와이드
에서 제작했으며, 미래의 PR 카운셀러들에게 필요한 기술에 대해 글로벌 PR 에이전시 경영진 글로벌 회사 인하우스 PR 경영진들의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는데, 새로운 시대의 PR전문가로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간략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

하단의 이미지는 Ogilvy PR 월드와이드에서 360° Digital Influence team 을 리드하고 있는 John bell이 미래 PR 전문가로서 필요한 13가지 기술에 대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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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은 그의 블로그에서 13가지 기술에 대한 시리즈 포스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13가지 중 6가지 분야에 대해서는 링크로 소개가 되어 있으니 미래 PR전문가로 거듭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나머지 내용도 계속 포스팅될 듯 하니 RSS 구독 또한 추천하고요. 

  1. Create integrated marketing and communications strategy
  2. Deploy live 'listening posts' online and offline
  3. Design and deploy an advanced search engine optimization program
  4. Plan and run a new media relations program inclusive of head-of-the-tail and long tail "media"
  5. Identify & engage with influencers online and offline
  6. Manage communities
  7. Integrate new technologies into their own lives
  8. Model measurement and performance metrics including new "engagement" metrics
  9. Run quick pilot programs  and evaluate on-the-fly
  10. Train staff and clients continuously
  11. Participate in conversations, not just 'messaging'
  12. Create and execute content strategy including video programming (hifi and lowfi)
  13. Use digital crisis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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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는 글 : 하단 포스트의 주요 내용은 제가 블로터로 활동하고 있는 블로터닷넷과, 에델만디지털 팀 블로그에도 개재한 내용입니다.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활동영역에 대한 논의를 확대하고자 개인 블로그에도 게재합니다.

블로터닷넷
이희욱 기자님의 보도자료2.0 곳에? 라는 글을 보면서, 이제 한국에서도 보도자료 2.0 -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SMNR – Social Media News Release)’ 시대가 열릴지 가능성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동안 소셜 미디어의 특성을 활용한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쌓아놓았던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라는 개념은 미국 보스턴과 샌프란시스코 기반으로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PR 전문회사인 Shift Communications 2006 5 자사의 템블릿을 개발하고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업계에 공유하면서 논의가 활발하게 시작된 개념입니다.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양식 :
http://www.shiftcomm.com/downloads/smprtemplate.pdf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의 개념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의 보도자료1.0 언론 매체 기자에게만 제공되었던 기업의 자료였다면,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는 언론매체 기자, 블로거,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 기업의 정보를 얻고자 희망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도 정보를 공유-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는 기존 보도자료 1.0 대체하기 위함이 아닌, 변화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과 타겟 오디언스의 성향에 맞는 콘텐츠 배포 네트워크를 추가로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자료 공유 양식
-기존 보도자료1.0 텍스트 위주의 자료와 참고사진만을 포함했다면,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는 텍스트 자료, 사진, 동영상 다양한 멀티미디어 형태의 자료로 제공

2006
12 에델만 본사에서도 상기 Shitf Communications 유사한 Storycraft라는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포맷을 개발하고, 에델만 관련 소식을 외부와 공유할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08
12 1 서울 오피스가 한국PR대상에서 기아버즈 사례로 국제PR부문 우수상과 2008 올해의 에이전시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배포되었네요. Edelman Seoul Wins Best Consultancy and Best International Campaign Awards


영국에서는
에델만 영국 오피스에서 디지털 PR 리드하던 Stephen Davies webitpr이라는 디지털PR회사에 합류하면서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서비스를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에 대한 동영상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하단의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가 과연 어떤 개념인지 보다 쉽게 이해하실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에 대한 중요 사항들을 FAQ 형식으로 풀어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기업이
기존의 보도자료 1.0 벗어나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라는 새로운 자료 제공 양식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2.0으로 인해 기업의 타겟 소비자들이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를 다양하게 이미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소셜 미디어 툴을 적극 활용하여 타겟 오디언스간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하고, 커뮤니티 네트워크 가능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구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라는 새로운 자료 배포(혹은 공유)양식을 개발하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는 보도자료1.0 전형적인 기존형식을 벗어날 있으며, 블로터닷넷 이희욱 기자님이 언급했듯이 자료간에 하이퍼링크가 가능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 성격의 툴을 가미하여, 기업과 타겟 오디언스간의 추가 대화를 창출할 있습니다.-타겟 오디언스들의 소셜 북마킹, RSS 구독, 블로그 링크 활동을 유도하여, 웹상에서 관련기업, 제품 브랜드에 대한 검색 비율을 높혀서 기업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를 증가시킬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IT 디바이스, 영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자동차 영상 이미지가 중요한 제품 서비스의 주요 포인트들을 영상으로 구성한 Video News Release 성격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의 중요 콘텐츠로 활용할 있습니다.
-검색 상위노출 접근성을 높일 있는 기술적 뒷받침과 검색엔진최적화(SEO) 전략을 가미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양식에는 주로 어떤 기능들이 포함되어야 하나요?
 

구분

기능

뉴스 타이틀

(News title)

-기존 보도자료와 동일하며, 공유하고자 하는 뉴스의 제목으로서 SEO 고려하여 웹브라우저 타이틀바에도 적용을 해야 한다.

뉴스 팩트

(News facts)

-뉴스의 주요 내용이며, bullet point 형태로 나열을 한다.

-검색엔진이 보도자료의 포인트를 빠르게 파악하여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될 있도록 한다

인용구

(Quotes)

-기사화가 가능한 사내외 전문가의 전문적인 의견

-Source 홈페이지 블로그 링크 제공

링크(Link)

-뉴스 내용에 포함되는 주요 정보 원천 사이트들을 링크

멀티미디어

(Multimedia)

-SMNR 보도자료를 뒷받침할 Multimedia 자료 (동영상, 사운드, 도큐먼트, 이미지 )

-동영상 경우, VNR(Video News Release) 형식으로 확산가능하도록 embedded해야 하며, 다운로드 가능하도록 지원

코멘트 & 트랙백

(Comments & trackback)

-SMNR 보도자료에 코멘트를 남길 있으며,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다시 트랙백을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결론적으로 기업의 SMNR 보도자료의 온라인 영향력을 높이는 수단 중의 하나가

-기업과 네티즌간의 대화를 가능케 하며 모니터링에 의한 전반적인 릴리즈의 수정보완 가능

소셜 북마크

(Social Bookmark)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내용을 자신이 선호하는 소셜 북마킹 사이트 및뉴스 공유 사이트를 통해 북마킹을 하고, 자신들의 지인들과 관련 소식을 공유할 있도록 지원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메인 공간에서 태그를 클릭 연관된 보도자료들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지원

 

기업이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를 하게 되면 어떤 혜택을 가져갈 있을까?

1.       기존 보도자료에 포함되기 어려운 멀티미디어(동영상, 팟캐스팅, PDF백서 ) 자료를 첨부할 있고, 추가 배포할 있습니다.

2.       하이퍼링크를 통해 자사의 리포트 주요 문서들을 링크하여, 관심자들이 다운로드할 있습니다.

3.       각각의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자료는 permalink 부여되는 독립적인 웹페이지로써, RSS 통해 온라인에 배포할 있으며, 검색 상위에 랭크될 있습니다.

4.       2.0 트렌드의 컨텐츠 배포 형태에 기반하여 구현하기 때문에, RSS 통한 구독 배포가 용이하고, 자료 관심자에 따라 이메일 구독의 신청이 가능합니다.

5.       OPML(모든 RSS 통합한 형식) 제공하여, 모든 컨텐츠의 구독이 가능합니다.

6.       소셜 북마킹으로 북마크, 그리고 타인과의 공유가 가능합니다.

7.       코멘트에 대응하면서, 온라인 기자, 블로거,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 정보에 관심이 있는 디지털 인풀루엔서들과 대화를 유지할 있으며, 자사가 선보이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시장 반응을 모니터링 있습니다.

 
에델만 디지털팀에서는 지난 2007년말부터 한국 내에서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해왔는데요. 아직 기업 블로그도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에 대한 실제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소비자들과의 대화 기회를 창출하고 싶은 기업이 빨리 생겨 관련 서비스를 진행해보고 싶네요. 간략하게 정리한 저의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덧붙이는 자료 : 슬라이드세어를 통해 살펴보니,
3W PR이라는 영국 디지털 PR 전문회사가 공유한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PPT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관련 자료를 통해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실 수 있네요.


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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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에 보도되진 않았지만, 아태지역 광고, 마케팅, PR 전문 매체인 Brand Republic에 따르면 시너지 힐앤놀튼의 정현순 사장님이 힐앤놀튼 아태지역 디지털 프랙틱스 리더로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정사장님의 역할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포지션이고, 중국 북경, 싱가폴, 호주 등의 디지털 전문가 그룹과 함께 일하면서, 디지털 PR 분야를 리드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블로고스피어를 살펴보면 기존에 팀 블로그를 운영하던 커뮤니케이션 신화, Communiations Korea, Trey, 엔자임, 에델만 코리아 이외에 버슨마스텔러 코리아, 피알원 신화, 미디컴 등 다양한 PR회사들이 팀 블로그 혹은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발견되는데요.

 

한국시장에도 디지털 PR 마켓이 형성되어 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 시너지 힐앤놀튼의 활약도 크게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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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온라인으로만 치른다면 오바마가 백전백승” 라는 기사를 접하면서, 누가 이렇게 오바마를 미국 대선 온라인 전쟁에서 우위를 접하도록 이끄는지, 어떤 브레인들인지 궁금했었는데요.

소셜 미디어 채널

오바마 진영 지지 그룹

메케인 진영 지지 그룹

페이스북

190만명

55만명

마이스페이스

65만명

15만명

트위터

9 1천명

2,100

유투브

1660만 시청 횟수

160만 시청 횟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즈니스 위크가 지난 2008 6 24오바마 캠프의 온라인 비밀 병기 : 블루 스테이트 디지털에 대한 기사를 다룬 적이 있더군요. 내용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국문내용도 찾아보니, 전자신문에서 커버했습니다.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55718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오바마가 힐러리랑 경쟁구도일때,
74초 분량에 '1984'라는 제목이 붙은 '안티 힐러리' 동영상 광고가 제작 및 유포되어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관련 동영상을 제작한 사람도 블루 스테이트 디지털 직원이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경우 주요 선거는 예전에 종료 되었지만, 선거 관련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블루 스테이트 디지털 회사의 활동 내용들을 분석하면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들의 연구대상 1호가 될 수 있겠구요.

보다 다양한 정보는 http://www.bluestatedigital.com/pages/downloads/를 방문하시면 케이스 스터디 자료 및 블로그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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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업계 취업 관문 돌파를 위해 블로그를 활용하라!

요즘 개인적으로 취업을 앞둔 대학생 분들을 많이 뵙게 됩니다. 물론 한겨레 PR 아카데미라는 과정에서 졸업에 임박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지라 일년에 네번은 기본적으로 만나곤 하는데, 근래 한달간 많은 대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8월 28일에는 서강대학교 PR 전공하는 학생 그룹이 에델만 코리에 방문하여 3시간 저희 회사 마케팅 팀과 질 차장, 그리고 제가 참여한 강의가 진행이 되었고요. 9월 초에는 블로그를 통해 서로 커뮤니케이션 해 왔던 대학 졸업생 한분과 함께 캐리어 관리를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에 대해 직접 만나 대화도 나누었고.

지난 8월 14일에는 에델만 디지털 팀에서 학생 인턴으로서 두달반을 함께 한 권기호군의 마지막날이라 팀원들과 함께 오피스에서 작게 환송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기호를 비롯하여 PR 전문가를 직업인으로서 목표로 갖고 자신의 캐리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만나게 되면, 예전 대학교 시절 제 자신을 떠오르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언론매체에서 종사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지라 군복무를 마치고, 현대방송국에서 FD를 하기도 했고, 4학년 여름 IMF 사태로 인해 어려운 취업의 문을 뚫어보고자 선물거래사라는 자격시험을 통과하고 부티끄 규모의 선물 거래 사무실에서 무보수로 일하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다양한 사회에 진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였지요.

사회에 진출해서도, 캐리어의 첫출발은 쉽지 않았습니다. 1990년말 당시 '글로벌 경영'을 기업 비전으로 삼았던 대우 그룹 내 대우자동차에 해외 인턴으로 입사하여  폴란드 바르샤바 판매법인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워크아웃으로 인해 9개월만에 두번째 직장을 알아봐야했고, 두번째 직장에서도 3개월 인턴기간을 보냈습니다. 정리하자면, 총 12개월을 인턴으로서 생활을 했었지요.

PR에 관심을 갖은 대학생들은 저에게 묻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PR회사에 입사를 할 수 있는지?, PR 업무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상기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2007년 초에 제가 올렸던
PR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10가지 내용을 참고하시면 될 듯 하고요.

작년 초와 비교했을 때 한가지 추가하고 싶은 조언이 있습니다. 자신의 성장과정을 기록하고, 업계 선배들과 관계를 구축하고 대화를 지속할 수 있는 '개인 미디어 블로그를 보다 진지하게 운영하라'는 것입니다.

아직 한국 시장에서는 PR회사에서 블로그 관련 서비스를 기업들에게 많이 제공하고 있진 않지만(상대적으로 입소문 마케팅 회사나 블로그 마케팅 전문회사가 더 많은 레퍼런스 확보), 현재 기업고객들의 디지털 PR 과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PR에 대한 니즈가 많이 생기고 있고, 이러한 니즈를 해결하고자 하는 PR회사들의 고민은 더욱 커져갈 것이기 때문에, 관련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하오니, PR 업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후배님들은 자료를 스크랩하는 용도로 블로그를 절대 활용하지 마시고, 자신의 꿈꾸는 직업세계로 합류하고자 노력하는 자신의 실제적인 모습들을 블로그에 기록하시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P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블로거들과 관계를 구축하고, 그들로부터 조언을 많이 얻으시길 바랍니다.

IMF 여파로 취업하기 쉽지 않았던 10여년 전 대학교를 졸업할 당시의 제 개인과 여전히 청년실업이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 대학교를 졸업하는 후배님들이 처한 상황을 비교했을 때 기업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엄청나게 변화되었고, 이는 개인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저희 에델만 디지털팀에서는 소셜 미디어에 관심이 많고, 일정기간 활용을 기반으로 한 인사이트를 갖고 있는 취업 희망자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PR 블로거들이 등장하길 기대하며 몇자 적어 봅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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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식 대표가 전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기업 경영이든 하나의 모임이든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EO라면 커뮤니케이션에 능해야 하고, 특히 감정이 실린 스토리텔링을 해야 하죠.

요즘에는 ‘제품 차별화’라는 게 없다고 생각해요. 삼성 제품을 쓰든 LG 제품을 쓰든 별 차이가 없어요. 가격대도 비슷하죠. 그럼 어디서 승부가 나는 걸까요? 지금은 그 조직을 구성원들의 차별화라고 봐요. 우리 회사에 얼마나 인재가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거죠.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상대방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속한 문화를 이해해야죠. 우리 현실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커뮤니케이션을 한다고 하는데 엇박자가 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들의 언어로 얘기해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리더의 자리에 있는 분들 중에 자기 손으로 인터넷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모르면 배워야죠, 나이 탓 하면 안 됩니다. 인터넷 세대에게 ‘무조건 나를 이해해 달라’고 하면 맞지 않는 거죠.

상기 내용들을 살펴보면, 직원 커뮤니케이션 분야 PR 전문가의 의견 같아 보이지만, 관련 내용은 한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유원식 대표가 크리스천투데이라는 언론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의 성공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기업 내 투명하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 문화인데, 그것이 가능한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한 CEO의 이해라 할 수 있지요.

유대표님이 블로그까지 시작하신다면, 국내에서 손꼽히는 CEO 블로그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엿보이는 기사인지라 링크로 공유합니다.

‘450명 전 직원에게 이메일 보내는’ 유원식 한국 썬 대표, 크리스천투데이 
“기업 경영이든 하나의 모임이든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EO라면 커뮤니케이션에 능해야 하고, 특히 감정이 실린 스토리텔링을 해야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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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Word-Of-Mouth) 마케팅 캠페인 구축하는 법

이메일, 휴대폰, 블로그, 마이크로블로그 등 새로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지속적으로 다수 등장함에 따라, 요즘 바이럴 입소문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진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관심 영역이 확대되면서, 다시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 자료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제가 살펴보고 있는 자료 중에 오늘은 입소문 마케팅 캠페인 구축시에 마케터가 기본적으로 유념해야 하는 중요사항이 담긴 리포트를 짧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입소문 마케팅의 목표는 다수의 소비자들이 특정 브랜드나 제품에 대해 가능한 많은 수의 친구 및 지인들에게 이야기하는 버즈를 일으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마케터들은 관련 상황에 맞게 타겟 오디언스, 채널,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입소문 마케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타겟(에반젤리스트 혹은 영향력 행사자):
에반젤리스트는 자발적으로 다른 이들에게 브랜드 혹은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그들의 관심사항을 이끌어내는 그룹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직원, 벤더, 소비자 등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른 이들과 감성적인 연결성을 개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사용자들은 자신의 맥으로 변환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에반젤리스트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케터들은 특정 주제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는 소비자 그룹을 타겟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영향력 블로그와 같은 이들은 감성적인 성향이 짙은 에벤젤리스트에 반해, 브랜드 및 제품 스토리를 전달함에 있어, 이성적인 논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채널(바이럴 혹은 기존 채널):
 전통적으로, 입소문이라는 것은 칵테일 바나 회사 직원 휴게실과 같은 캐쥬얼한 공간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바이럴 입소문 캠페인에서, 소비자들은 인터넷, 모바일 폰, MP3 플레이어 등 새로운 채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러한 디지털 디바이스는 보다 빠른 콘텐츠 배포를 가능하게 하여, Trojan 게임 바이럴 마케팅 캠페인의 경우 초기 런칭 6개월만에 6백만의 사이트 방문자를 유입하기도 했습니다.

3) 콘텐츠(소비자가 공유하길 원하는 것):
 입소문 마케팅에서 잘 전파되는 메시지는 두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1) 캠페인의 감성적 및 이성적 목표가 에반젤리스트 혹은 영향력 행사자 그룹의 니즈와 맞는다 2) 매우 전달하기 쉬운 콘텐츠 양식을 갖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입소문 마케팅 캠페인 기획을 위한 4가지 질문 리스트

입소문 마케팅에서, 소비자들은 기업 마케팅 부서의 버즈를 일으키고 입소문 효과를 내고자 하는 노력에 힘을 더해줄 것 입니다. 몇가지 전술은 다를 수 있겠지만, 에반젤리스트 혹은 영향력 행사자 그룹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마케터들은 기획 단계에서 하단의 네가지 질문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누굴 타겟으로 하고 있는가? :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제품 혹은 서비스 구매를 할때 이성적 판단 보다는 직감으로 고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반젤리스트 활용 프로그램이 강한 효과가 있습니다. 공생 브랜드들은 다수의 에반젤리스트 그룹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 캠페인에 집중해야 한다. 이에 반해, PC와 같은 복잡한 제품을 판매하거나 에반젤리스트 그룹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상품선택을 추천할 수 있는 영향력 행사자 그룹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타겟 오디언스를 선정할 때 마케터들은 에반젤리스트와 영향력 행사자 그룹들이 이미 존재하고 있고 그들의 입소문 마케팅 활동에 그들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마케터가 그들을 찾을 수 있는가?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려는 노력으로 그들의 의견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기업측에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블로그와 온라인 동호회 등 감성적인 네트워크 툴을 통해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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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떻게 입소문 나게 할 수 있는가?
60% 이상의 유럽인들이 온라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들 중 20%는 다른 인터넷 소비자들의 제품 리뷰 컨텐츠를 살펴본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콘텐츠 유포가 빠르고 쉬워짐에 따라, 마케터들은 입소문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때 바이럴적 요소들을 꼭 포함시켜야 합니다. LiveValut사는 John Cleese가 출연한 비디오 다운로드 가능한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하여 30만회 다운로드, 10배 증가된 우베 방문자수, 수천건의 세일즈를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3) 메시지가 무엇인가?
마케터들은 수신자들로부터 얻고 싶은 반응에 대해 꼭 생각해봐야만 합니다. 바이럴 캠페인에는 온라인 비디오, 온라인 게임, 인터넷 포럼, 블로그, 파드캐스팅을 비롯하여 추천 프로그램 혹은 제품 씨딩 프로그램과 같은 전통적인 방식도 포함하여 다양한 툴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비디오게임인 Halo2를 런칭시점에 With I Love Bees라는 대체현실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실제 게임에 1만명 이상이 모바일을 통한 참여를 이끌어냈고, 60만 명의 온라인 소비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2백만명이 게이머들이 ilovebees.com에 방문했고, 이러한 입소문 활동들은 Halo 2 첫날 판매량이 극대화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효과를 어떻게 츨정할 것인가?  '버즈'라는 것이 다소 애매모호한 개념으로 드릴 수 있으나, 버즈는 결과 측정이 가능하다. BuzzMetrics, Intelliseek 및 Viral Tracker와 같은 전문회사들은 소비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했고, 온라인 활동이 활발한 커넥터들을 규명하고, 관련 캠페인이 회사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규명할 수 있습니다.

상기 정리한 내용을 전체적으로 더 살펴보고 싶으시다면, 다음의 링크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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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Week에서 진행하는 최고의 PR 블로그 선발 대회

미국의 PR전문잡지인 PRWeek에서 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PRWeek BLOG Competition'라고 해서, 미국 PR업계 내 최고의 블로그를 선발하는 대회입니다. 대회 자체를 연다는 것이 흥미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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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방식이 더욱 흥미롭습니다. 일단 PRWeek에서 16개의 블로그를 선발하고, 각 블로거들에게 선발대회에 참가시킬 만한 블로그를 추천 받아 총 32개의 블로그가  관련 대회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일단 선발된 32개의 블로그들은 PRWeek 사이트 방문자들이 선호하는 블로그에 투표하면 되는 것이고, 앞으로 5주간 진행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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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에델만 본사의 리차드 에델만(
6 a.m.), 에델만 뉴욕 오피스의 스티브 루벨(Micro Persuasion), 에델만 시카고 오피스의 필 고메스(Phil's Blogservations
) 등을 비롯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영어권 PR 전문가인 브라이언 솔리스(PR 2.0), 셀 홀츠(A shel of my former self), 네빌 홉슨(Neville Hobson), 토드 데프렌(PR Squared), 제레미 페퍼(Pop PR jots) 등 아주 다양한 32명의 PR 전문가 블로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대회에 참가하는 전체 블로그를 알고 싶으시다면, 여길 클릭하시면 되고요. 다들 쟁쟁한 블로그이니, 이번 기회에 방문들 해보시고, RSS 구독도 함 해보시죠.

앞으로 5주후면 1대1 대결을 5번 통과한 최고의 PR 블로그가 선정이 될 터인데, 누가 선정될지 정말 기대되네요. 한국에서도 업계별로 최고의 블로그를 1대1 대결로 뽑는 대회를 진행하면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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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털 PR(PR 2.0) 전문 회사의 출현은 언제쯤?

경제 주간지 매경 이코노미2008년 7월 9일자에 흥미로운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대기업 온라인 광고회사 설립 붐   매경이코노미 [경제, 매거진]

기사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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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업체별 관련 기사 모음:
휘닉스컴,인터웍스미디어 설립..광고시장 진출 파이낸셜뉴스 [경제]  2008.06.16
제일기획 35주년 "글로벌 광고-쌍방향 소통으로 재도약" 한국일보 [경제]  2008.05.14
SK그룹 고객정보 집결지 `SK마케팅앤컴퍼니`디지털타임스 [IT/과학]  2008.04.29
KT, 인터넷 미디어렙 나스미디어 인수 노컷뉴스 [IT/과학]  2007.12.14

바야흐로 대기업 및 큰 규모의 광고 대행사들의 디지털 광고 대행사 설립 붐이 지난해말부터 일어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웹 검색을 통해 제품 및 기업 정보를 얻고, 제품 소비에 대한 결정적 의사결정을 하게 됨에 따라 각 회사들은 어떻게 하면, 다양한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각 기업고객의 세일즈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구체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해석됩니다.

지난 1월초에 제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내용 에델만, 2007년 최고의 10대 대행사로 선정에서 볼 수 있듯이 글로벌 에이전시 차원에서는 이제 웹 2.0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로 인해 많은 부분 광고 대행사 및 PR 대행사간의 서비스 경계가 무너지고, 무한 경쟁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edelman

[에델만, 2007년 최고의 10대 대행사로 선정]


국내 광고 대행사의 변화 흐름을 접하면서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은 '앞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전문 PR회사들은 언제쯤 출현하게 될 것이냐?'는 것입니다. 참고로, 업계 선배들이 이야기 하기를 국내 광고 대행사의 역사는 PR 대행사의 역사 보다 약 30년이 빠르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88 올림픽 개최 시점에 Communications Korea와 같은 PR회사가 출현하게 된 것이죠.

이제 광고대행 업계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혹은 조직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이전의 시점에서는 광고 대행사가 먼저 생기고, 보다 긴 역사와 자본력으로 다양한 전문성을 갖은 많은 인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이제 시대가 바뀌고 있으니, PR 회사들도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충분히 각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봅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어권에서는 Digital Media Communications, blast PR, immediate future, Room 214, Shift Communications, webitpr, FUTUREWORKS, JHG Townsend, Fusionbox 등 다양한 PR 2.0 전문회사들이 소셜 미디어 에이전시, 디지털 미디어 에이전시, 온라인 PR회사, 인터랙티브 에이전시,디지털 에이전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라는 형태로 설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델만, 힐앤놀튼, 버슨마스텔러, 오길비 PR 등 기존 대형 PR회사들도 전문조직을 설립하여 디지털 PR 관련 비즈니스를 강화해나가고 있지요.

힐앤놀튼

[힐앤놀튼 본사 디지털 PR 팀 인력들의 캐리커쳐]


이에 반해서 아직 국내에서는 디지털 PR(혹은 PR 2.0)을 서비스를 에델만 디지털처럼 회사의 전문 부서로서 키우려는 움직임은 감지되지만, 관련 서비스만 전문으로 제공하겠다고 표방하면서 활동하고 있는 회사는 전무한 상황입니다.

만약 국내에서도 새로운 PR 2.0 회사가 등장한다면, 관련 회사에는 꼭 PR 백그라운드만을 갖고 있는 인력만으로 구성이 되기 보다는 웹, 디지털 영상 제작, 편집에 능숙하고, 너무나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본 경험이 있는 인력들이 반수 이상 구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새로운 PR 2.0회사들은 기존에 기업고객과 그들이 타겟으로 하는 오디언스를 4대 매체를 통해 연결시키고, 관계를 관리 했던 노하우를 온라인으로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긍극적으로 디지털 기술 & 미디어 활용과 영향력 행사자들과의 관계 구축을 통해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기업 고객이 적응하고, 그 변화에 발맞추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새로운 PR회사들의 역할이 될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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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엄청난 콘텐츠를 생산하여 PR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PR회사 Communications Korea의 정용민 부사장님이 아주 흥미로운 글을 포스트했습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 변화하는 시대 PR 실무자들이여 블로깅을 하라! 그렇지 않으면 보다 나은 기회를 가질 수 없을 것이다.

블로깅에 관심은 있으나, 아직 시작을 못하고 있는 PR 업계 선후배들이 접하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간단히 링크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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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2.0 전문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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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2.0은 웹과 멀티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기존의 P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재정의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단어입니다.

기존 Public Relations 활동에서는 언론이나 대외적 신뢰를 확보한 제3자 그룹을 통해 기업이나 조직이 스스로 타겟으로 하는 오디언스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면, PR 2.0에서는 기업이나 조직이 소비자를 비롯한 영향력 행사자 그룹들과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활동이 보다 강화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블로그로 대표되는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이제 개인들도 자신들의 의견을 웹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업이나 조직은 그들과의 직접적인 관계 구축과 대화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

PR 2.0 활동은 기존 언론매체 기자들과의 새로운 방식의 언론관계 구축 방안도 고민해야 하며, 새로운 영향력 행사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하며, 타겟 고객들과 다양한 소셜 미디어(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포럼, 이데이고라, 위키, SNS, 파드캐스트 및 이데아고라 등)를 통해 직접 대화할 수 있는 활동들을 포함해야 합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PR 2.0 활동들이 전개되고 있는데, 예를 들자면, 메타사이트 블로그 코리아의 블로그 뉴스 서비스
는 일종의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형식의 하나로 볼 수 있으며, 현재 68개의 회사가 자사의 소식을 개인블로거들에게 직접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자들에게 제공되는 보도자료의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블로거들만을 타겟으로 한다면, 이부분의 개선은 필요하겠지만, 새로운 시도라는 점은 분명 박수칠만한 일이라 봅니다.

새로운 PR 2.0 활동에는 자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브로드캐스팅(Broadcasting) 개념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에서 타겟 소비자들과의 연결(connecting)하는 개념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포함해야 합니다. 즉, 기업의 독백이 아니라 소비자들과의 대화로 중요 키워드에 변화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PR 2.0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개념과 실제 사례를 다수 소개해주는 PR 2.0 전문가를 리스트업 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Brian Solis(http://www.briansolis.com): Brian은 실리콘밸리 및 샌프란시스코 소재 유망한 PR회사인 Future Works의 대표이며, 기존 Traditional Media 활용 PR분야와 새로운 Social Media활용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PR2.0, bub.blicio.us, WebProNews, 등에 소셜 미디어 관련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으며, 10여년전부터 PR 2.0이라는 개념을 주장해온바 있습니다.

Tom Foremski(
http://www.siliconvalleywatcher.com/): Financial Times에서 25년간 기자로서 근무하다 Silicon Valley Watcher라는 블로그를 운영을 통해 영향력 블로거로 변신. 2006년 초 기존 Press Release는 그 효과가 더이상 없다면서 새로운 Press Relase에 대한 의견을 담은 Die! Press release! Die! Die! Die! 포스트로 PR 업계의 관심을 크게 일으킨 바 있습니다. Sillicon Valley Minute라는 또 다른 블로그를 통해 실리콘밸리 내 기업들의 소식을 전해주고도 있습니다.

Todd Defren(
http://www.pr-squared.com/): 샌프란시코 및 보스톤 소재 유망한 PR 및 소셜 미디어 캠페인 전문 회사인 SHIFT Communications의 대표이며, Social Media News Release, Social Media News Room 등 PR 2.0 관련 다양한 개념과 탬플렛을 개발하여 공유하는 등 기존 PR전문가들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PR활동을 이해하는데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Chris Heuer(
http://www.chrisheuer.com/): 13년 이상의 기업 인터넷 비즈니스 경력과 16년 이상의 멀티 미디어 및 컨버전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 Social Media News Release 개념을 개발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떻게 마케터들이 참여할 수 있는지를 규명하는데 또한 일조하고 있습니다.

Shel Holtz(
http://blog.holtz.com/): 30년 이상 커뮤니케이션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업계 베테랑으로서 Holtz Communication + Technology의 대표. NMR cast(NewMediaRelase Cast)의 초기 호스트 역할을 했으며, 온라인 대화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와 Social Media의 가치를 계속 주창해온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배움을 많이 받고 있는 전문가 중 하나로서 그의 블로그와 또다른 PR 2.0 전문가 Neville Hobson과 함께 진행하는 팟캐스팅은 적극 구독 추천입니다.

그럼 지속적으로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PR 2.0 전문가들을 업데이트해 나가겠습니다요!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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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스토리에서 진행하는 1만원 동영상 제작 이벤트

동영상 PR 플랫폼 전문업체인 태그스토리에서 "1만원으로 할 수 있는 동영상 PR"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동영상 기획에서 PR영상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해 주는 <1만원 동영상 제작 이벤트>를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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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작을 원하는 회사나 개인이 사진을 보내주면 스토리 기획에서부터 영상 제작까지 전과정을 진행해 준다네요.

태그스토리가 P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무자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짧게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리의 메시지를 소비자들이 동영상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의 소비자들은 길고도 긴 택스트나 사진 이미지 파일로 구성된 콘텐츠는 스코롤의 압박을 느끼게 됩니다. 관련 기업에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많으면 많을수록 관련 소비자는 짜증이 나는 법이죠. 그런데 태그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서비스는 액자형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추가 스크롤 없이 동영상을 통해 메시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제품 및 기업에 대한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바이럴 효과를 확보할 수 있다.
태그스토리 동영상 퍼가기 기능을 통해 국내 주요 웹서비스 업체들이 제공하는 블로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관련 동영상을 쉽게 재포스팅을 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내용이 일반 소비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제품이나 스토리로 구성이 되어 있다면,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배포를 하는 과정 속에서 바이럴 효과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관련 콘텐츠가 정말 흥미로울수록 바이럴 효과는 더욱 크겠지요요.

3. 추가 배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다.
태그스토리는 국내 온라인/오프라인 주요 매체들과 제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태그스토리를 통해 동영상을 배포하면, 동시에 수많은 언론매체에 자사 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PR 실무자가 제공하는 보도자료의 참고자료로 동영상을 함께 제공되면 온라인 기사 하단이나 상단에 추가적으로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관련 콘텐츠를 기사상 참고자료로 채택하는 여부는 언론사의 편집권이기 때문에 장담할 사항은 아니지만서도. 태그스토리를 통해 언론사 배포 서비스를 활용하시려면 물론 태그스토리측에 일정금액을 추가 지불하셔야 됩니다.

4. 막강한 동영상 통계기능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효과를 분석할 수 있다.
태그스토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점은 동영상별로 평가할 수 있는 통계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동영상별로 사용자수(UV) 및 재생횟수 통합 집계가 가능하며, 관련 동영상이 외부 사이트에 게재되어 플레이가 될 시 관련 URL과 사이트별 재생 통계를 집계하여 보여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사례를 설명해보자면, 지난해 12월말 에델만 캐나다의 부탁으로 Stage 3 Media라는 고객사가 제작한 웹 기반 TV 드라마인 Santuary(셍츄리)관련 동영상을 국내 주요 드라마 커뮤니티 사이트들과 동영상 공유 사이트들에 업로드한 적이 있습니다.

상기 동영상은 생츄어리의 여주인공인 아만다 태핑의 인사말을 업로드한 것입니다. 물론 태그스토리 자체 사이트에서 관련 동영상을 리뷰한 횟수를 보여주지만, 관련 동영상의 하단을 보면, 지난 수개월간 어느 외부 사이트에 관련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플레이 되었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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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서 재생된 횟수가 가장 많지요. 만약 관련 동영상을 배포하면서 보도자료를 함께 배포했다면, 동영상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었을 것입니다.

5. 추가 온라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략을 도출할 수 있다.
상기 URL들을 보고 눈치 빠르신 분들은 파악하셨겠지만, 보도자료와 태그스토리의 동영상 배포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면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따라 동영상이 배포되는 외부 사이트도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상기 사례에서 보듯이 외부 사이트는 제품 관련 토픽을 장악하고 있는 개인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RSS 서비스 제공사이트, 또 다른 동영상 공유사이트일 수 있습니다. 참으로 다양하지요. 그중에서도 관련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개인 블로그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규명할 수 있다는 것이 태그스토리의 아주 큰 장점입니다. 동영상 보도자료를 지속적으로 배포하며 콘텐츠를 쌓아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의 제품 영역군에 관심을 갖고 있는 블로그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추가 분석할 수 있고, 그들과의 관계 구축을 통해 기업들은 온라인 상에서 보다 투자대비비용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혹은 온라인 커뮤니티 참여 프로그램을 똑똑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용이 길어졌네요. 어쨌든 P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라면 태그스토리를 주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태그스토리의 강은규 차장님의 이메일 고지를 받고, 개인적인 이벤트를 위해 동영상 제작을 의뢰하여 어제 밤에 드디어 받았습니다. 관련 내용은 또 다른 포스팅으로 올릴 예정이고요.

관련 이벤트의 참여는 하단 링크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벤트 참여하기!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하단 기사를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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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Your Story’ 1만원으로 할 수 있는 동영상 데일리안 생활/문화 | 2008.04.18

이벤트를 벌이고 있어 화제다. 동영상 PR 및 마케팅 플랫폼 전문업체인 ㈜태그스토리(대표... 태그스토리에 따르면 현재 책, 여행상품, 레스토랑, 식품, 인테리어 및 디자인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이 1만원 동영상 이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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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업계 대선배 - CK 김경해 사장님의 CEO 블로그 오픈

Via Communications as Ikor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라는 국내 최초의 PR 회사를 1980년대 후반 설립하시고, 한국PR업계의 성장을 견인해오시던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김경해 사장님께서 <Big Think, Big PR> 이라는 개인 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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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PR 대행사 업계의 대선배이신 김경해 사장님이 CEO 블로그를 오픈했다는 것에 대해 너무나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1947년생이신 김경해 사장님의 커리어는 한국 PR업계의 역사의 한축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1973년 코리아헤럴드 견습기자로 출발하여 1983년 한국 최초의 영문잡지인 비즈니스 코리아를 창간하는 등 언론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1987년 국내 최초의 PR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1988년에는 글로벌 PR 회사인 힐앤놀튼과 업무제휴, 1993년 국내최초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세미나를 개최, 1995년 국내 최초 PR 교육기관 설립, 1999년 국내 최초로 국정홍보처의 민간홍보 컨설팅 대행업체로 선정 등 김사장님의 캐리어는 한국PR 업계에서 많은 부분 최초로 진행되어왔기 때문에 업계 성장과 함께 했고, 이를 이끌어왔다고 생각됩니다.

대학 및 대학원에서 강의도 많이 하시고, 생생한 PR 현장이야기, 위기를 극복하는 회사 위기로 붕괴되는 기업, Let's PR(생생한 PR 현장 이야기), 큰 생각 큰 PR  등 다양한 PR 전문 서적을 발간해오셨는데, 관련 책들을 읽으면서 저 또한 많은 지적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현재 김경해 사장님의 블로그를 방문하면 그동안 저서활동을 위해 모아놓았던 자료들을 그대로 올려져 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블로깅을 시작하셨다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당신만의 독특한 생각과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시리라 또한 기대합니다.

작년 3월에 당시 에델만 코리아 대표였던 김호 사장님이 '자신이 과연 블로그를 잘 운영해오고 왔는가'라는 주제로 나는 블로그를 하고 있었나...New Media vs. New Mind 포스를 올리신 적이 있습니다. 관련 내용 중 주요 포인트를 발췌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채널은 "블로그"라는 형식의 "뉴미디어"였는지 모르지만, 이를 활용하는 제 방식은 "올드"한 것이었다는 판단입니다.

마샬 맥루한이 "Medium is the Message"라고 했던가요? 저는 "Medium is your mind"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생각해볼수록 new media보다 중요한 것은 new mind라는 생각이 듭니다

PR 업계로는 대선배이시지만, PR 블로고스피어에 갓 데뷰하시는 김경해 사장님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PR 블로고스피어에 영향력 블로거로서의 김경해 대선배님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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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찾는 사이트 중에 기업 & 미디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홍보 및 마케팅 업계 소식, 트랜드 및 업계 종사자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정보 사이트인데, 반가운 소식이 올려져 있네요.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 글로벌 홍보리더로 선정

참고로, 상기 언급된 김호대표는 작년 5월까지 에델만 코리아의 대표로 재직했고, 약 6개월간의 하프타임을 갖고 이제는 더랩에이치라는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의 대표로서, 이화여자대학교에 출강하는 교수로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으로서 아주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분입니다. 참으로 바쁜 삶을 의도적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의 바쁜 삶과 PR 커뮤니케이션 관련 그의 인사이트는 Hoh Kim's Lab를 통해 접하실 수 있습니다.

2003년 12월 중순 쥬니캡이 그동안 정들었던 전직장 드림 커뮤니케이션즈를 떠나 에델만 코리아에 합류할 수 있었던 주된 출발은 업계 선배이자, 에델만 대표선수인 김호 당시 부사장에게 위기관리와 이슈관리 분야를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죠.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PR 관련 정보 사이트(Junycap's PR Storehouse)에 김호 대표와의 첫만남에 대해 2003년 5월에 작성한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만남 :

호형님을 처음 뵌것은 드림 사내 교육진행을 위해서였다. 2001년 후반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나는 전략기획팀이라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당시 다수의 드리머들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지쳐있었고.. 호형님이 홍사모에 남기시는 글을 읽으면서 이분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면.. 드리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메일로 호형님에게.. PR AE란 무엇인가.. 부터 어떻게 전문적인 PR실무자로 거듭나아야 하는지에 대한 강의를 부탁하였다..당시 호형님은 에델만에서 한국MSD로 옮겨 근무하고 있는 중이였다.

첫인상 :
강의가 있던 날.. 오전8시 30분부터 시작이였는데..
8시에 회사를 가보니.. 호형님이 벌써 와있었다.
청색계통의 깔끔한 정장, 선해 보이는 인상, 다소 짧은 머리.. 자주빛 안경...한마디로 젠틀 그자체였다. 호형님은 PR실무자의 의상은 저렇게 가야하는구나 라고 느끼게 했다..

그리고 1시간가량의 강의..
무지 좋았다.. 왜냐구? 강의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기존에 있던 강의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만족들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 이후 :
요사이 호형님을 업계선배들과의 모임이나, 업계 Key Prerson Meeting과 , PR Academy에서 만날 수 있다. 첫인상때보다 다소 살이 불었지만.. 여전히 젠틀맨이다. 호형님은 가끔 뜬금없는 말을 건네어 상대방을 당황스럽게 한다.. 아무래도 전략적으로 그걸 즐기는 듯 하다...

김호 대표와 에델만에서 3년 6개월을 함께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거의 독학으로 공부해오던 위기관리와 이슈관리 관련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실무와 지식 및 경험을 쌓게 되었고, 클라이언트에게 젠틀하게 프리젠테이션 하는 법, 미디어 트레이닝, 위기 시뮬레이션 트레이닝 등 고객사 임원들을 트레이닝 하는 법, PR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법 등 많은 사항들을 배웠고, 제가 온라인 PR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에서 특강 형식의 강의를 틈나는대로 진행하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기도 했습니다.

일명 PR 대행사 업계는 소속 구성원들의 이직이 잦은 편입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PR 노하우와 경험을 짧은 시간에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반면에 업무강도가 강하여 야근도 많고, 경험 많은 AE들에겐 좋은 조건의 제안이 자주 들어오기 때문이죠.

PR 업계에서 김호 대표와 같은 선배를 만난다는 것은 참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업계 전문가로서 저보다 먼저 깨지면서 고민하고, 고민했던 사항들을 공유해주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글로벌 PR회사의 한국지사 대표로서 바쁘게만 살던 그가 새롭게 카이스트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모습도 저에겐 하나의 가이드라인으로 보여지고, 제가 똑같은 고민을 하게 되면,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제시해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글이 다소 길어지는데 여하튼 김호 대표님의 27인의 글로벌 홍보리더로 선정되신걸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저도 부끄럽지 않은 업계 후배이자 동료로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건승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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