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식 대표가 전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기업 경영이든 하나의 모임이든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EO라면 커뮤니케이션에 능해야 하고, 특히 감정이 실린 스토리텔링을 해야 하죠.

요즘에는 ‘제품 차별화’라는 게 없다고 생각해요. 삼성 제품을 쓰든 LG 제품을 쓰든 별 차이가 없어요. 가격대도 비슷하죠. 그럼 어디서 승부가 나는 걸까요? 지금은 그 조직을 구성원들의 차별화라고 봐요. 우리 회사에 얼마나 인재가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거죠.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상대방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속한 문화를 이해해야죠. 우리 현실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커뮤니케이션을 한다고 하는데 엇박자가 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들의 언어로 얘기해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리더의 자리에 있는 분들 중에 자기 손으로 인터넷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모르면 배워야죠, 나이 탓 하면 안 됩니다. 인터넷 세대에게 ‘무조건 나를 이해해 달라’고 하면 맞지 않는 거죠.

상기 내용들을 살펴보면, 직원 커뮤니케이션 분야 PR 전문가의 의견 같아 보이지만, 관련 내용은 한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유원식 대표가 크리스천투데이라는 언론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의 성공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기업 내 투명하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 문화인데, 그것이 가능한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한 CEO의 이해라 할 수 있지요.

유대표님이 블로그까지 시작하신다면, 국내에서 손꼽히는 CEO 블로그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엿보이는 기사인지라 링크로 공유합니다.

‘450명 전 직원에게 이메일 보내는’ 유원식 한국 썬 대표, 크리스천투데이 
“기업 경영이든 하나의 모임이든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EO라면 커뮤니케이션에 능해야 하고, 특히 감정이 실린 스토리텔링을 해야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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