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쥬니캡입니다!'

222 posts

  1. 2007/11/28 블로그서 개인 브랜드 구축하는 7가지 키워드 by 쥬니캡 (23)
  2. 2007/11/27 블로터닷넷 기사 - 기아차는 기업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하는가? by 쥬니캡
  3. 2007/10/31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 When October Goes by 쥬니캡 (2)
  4. 2007/10/31 파워블로거, 블로그를 논하다 - 그들이 말하는 성공비결 by 쥬니캡 (10)
  5. 2007/10/22 나도 세스 고딘처럼 짧지만 고객 감동의 글을 전하고 싶다! by 쥬니캡 (5)
  6. 2007/10/17 2007년 송년 파티를 기대하면서~~~ by 쥬니캡 (4)
  7. 2007/10/12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발표 자료 -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 by 쥬니캡 (12)
  8. 2007/09/14 비즈니스 블로그 케이스로 언급되는 기아-버즈 by 쥬니캡 (2)
  9. 2007/09/12 에델만 코리아, ‘2007 한국 블로거 성향 조사’ 발표 by 쥬니캡 (4)
  10. 2007/09/10 기아 자동차가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기아-버즈, www.Kia-BUZZ)를 런칭하였습니다. by 쥬니캡 (12)
  11. 2007/09/05 에델만의 PR 관련 사내 교육 시스템 by 쥬니캡 (2)
  12. 2007/09/05 Remembering Mike Deaver(1938-2007) by 쥬니캡
  13. 2007/08/10 블로그 & 소셜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 by 쥬니캡 (10)
  14. 2007/08/04 [블로그 소개] 에델만 코리아의 성장과 함께 해 온 전명헌 회장님 블로그 by 쥬니캡 (4)
  15. 2007/07/29 비즈니스 블로그 워크샵을 마치고 by 쥬니캡 (12)
  16. 2007/07/05 웹2.0 시대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by 쥬니캡 (6)
  17. 2007/06/10 The New Media Academic Summit by 쥬니캡 (1)
  18. 2007/06/03 아버지의 사랑은 영원한 사랑입니다.(아버지와 아들) by 쥬니캡 (7)
  19. 2007/05/14 월간 웹 인터뷰 기사 - "블로그 마케팅의 키워드는 커뮤니케이션" by 쥬니캡 (18)
  20. 2007/05/07 에델만 코리아의 새로운 경영진을 소개합니다. by 쥬니캡
  21. 2007/05/02 캐리어블로그의 쥬니캡 블로그 소개 by 쥬니캡 (8)
  22. 2007/04/26 웹2.0 시대에 걸맞는 홈페이지로 업그레이드 노력을 기울이는 에델만 코리아 홈페이지 by 쥬니캡 (2)
  23. 2007/04/17 에델만의 새로운 출발, 그리고 호 형님의 새로운 출발 by 쥬니캡 (14)
  24. 2007/04/16 에델만 뉴스레터 11호입니다. by 쥬니캡 (11)
  25. 2007/04/09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로 인한 기업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 by 쥬니캡
  26. 2007/04/05 에델만 블로그 백서 IV. 기업을 위한 전세계 블로고스피어 가이드 (한국어판) by 쥬니캡 (16)
  27. 2007/04/02 "기업블로그, 신뢰를 앞세워 토픽을 장악하라" by 쥬니캡 (6)
  28. 2007/03/27 블로그에 포스트가 뜸한 이유(KEEP ON BLOGGING!) by 쥬니캡 (10)
  29. 2007/03/18 에델만 코리아, 기업 홈페이지에 블로그 섹션 오픈합니다! by 쥬니캡 (9)
  30. 2007/03/18 블로터닷넷에서 데스크블로터로 거듭나다 by 쥬니캡 (15)

블로그 운영으로 가질 수 있는 혜택은 무궁무진합니다. 블로그를 잘 운영할 경우 오프라인에서의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관련 토픽에 대한 리더십을 구축할 수 있는데요. 그 과정속에서 개인 사업자나 중소기업의 CEO도 자신만의 개인 브랜딩으로 업계 내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태터앤미디어 소속으로 주간한국에 제공한 글이 '접속! 디지털 월드'라는 코너에 게재되었습니다. 제가 제공했던 글 제목만 조금 수정하시고, 모든 내용을 게재해주셨네요. 태터앤미디어 유노님과 주간한국에 감사 드립니다.

블로그를 통한 개인 브랜딩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JUNYCAP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를 통해 개인 브랜딩 구축하기

‘콜라’하면, 어떤 브랜드가 생각나는가? 아마도 ‘Coke’ 혹은 ‘Pepsi’가 생각날 것이다. ‘MP3 플레이어’하면, ‘iPod’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제품 브랜드’라고 하는 것이다. 국내 블로그 이용자수가 1,200만명 규모가 되고, 검색을 통해 얻는 전문 블로거들의 정보를 신뢰하는 경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제, 오프라인 비즈니스 기반이 크지 않은 소규모 비즈니스 컨설팅 및 전문적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들도 블로그를 통해 개인 브랜딩을 구축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기에 용이한 시대가 온 것이다. 자, 그럼 블로그를 통해 어떻게 개인 브랜딩을 구축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토픽을 장악하라 –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토픽과 기존 블로거들이 궁금해하는 토픽을 조사하여 이를 리스트화하고, 웹상에서 잠재 고객 및 독자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토픽 및 키워드와 연관된 콘텐츠를 꾸준히 포스팅하여 웹 상에서 그물망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관련 토픽을 장악해야 한다.

전문성을 인정받아라 – 블로고스피어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는다는 것은 관련 토픽에 관심이 있는 블로거들의 인정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공유하고, 관련 원칙을 실제로 어떻게 적용했는지 보여주고, 전문적인 용어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화형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기존 블로거들과 관계를 구축하라 – 메타사이트, 블로그 검색 사이트에 자신의 토픽을 검색해보면 동일한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기존 블로거들을 파악할 수 있다. 그들과의 대화(코멘트, 트랙백)을 통해 자신의 대화 영역과 독자 규모를 넓혀가는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게 되면, 기존 블로거들의 추천을 통해 잠재 고객과의 비즈니스 기회도 더욱 확보할 수 있다.

신뢰를 구축하라 – 블로그는 대화형 미디어이기 때문에, 자신의 독자 및 기존 블로거들과의 솔직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야 한다.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솔직히 밝혀야 하며, 성공 사례와 함께 실패 사례도 밝히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통해 타겟 오디언스들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인간성을 보여주어라 – 잠재 고객 및 독자들과 보다 진지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자주 보여주어야 한다. 이것은 블로깅을 통해 개인적인 삶을 노출하라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콘텐츠에 자신만의 독특한 유머성 대화 멘트를 넣고, 간혹 자신의 사진 한두개를 공유함으로써 해당 블로거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실제 경험한 스토리를 활용하라 –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개인의 경험, 기존 고객 비즈니스를 전개하면서 겪었던 문제사항들과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실제적으로 스토리로 업로드하면, 독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뜨거운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스토리를 전달할 시 톤 & 매너가 강의투가 되면 안되며, 옆에 있는 동료에게 쉬운 용어로 대화하는 듯이 스토리를 전달해야 한다.

꾸준하라 – 블로그 운영을 통해 짧은 시간에 성과를 얻고자 한다면, 시작하지 않음이 낫다.블로그 운영은 42.195 km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해 일정한 속도를 꾸준히 유지해야 하며, 일주일에 적어도 2 ~3 회 포스팅을 유지해야만 점진적으로 자신만의 독자 및 잠재고객을 확보해 나갈 수 있다. 또한, 분기별로 자신의 토픽 및 키워드를 점검하고, 독자들의 관심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꾸준히 개선해 나가야 한다.

자, 이제 당신 차례이다. 블로고스피어 내 나만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개인 브랜드 강화를 통해 잠재 고객 발굴이라는 비즈니스 기회를 도모해보자.

이중대 / Interactive Dialogue & PR 2.0 운영자, http://www.junycap.com

상기
포스트 유용하셨다면 쥬니캡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비즈니스 블로그를 운영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과연 어떻게 내부적으로 운영 가이드라인을 갖어야 하는가 많이들 궁금해 하십니다. 이러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사가 게재되어 공유합니다.

블로터닷넷의 황치규기자님이 기아-버즈를 운영하고 있는 기아 자동차 해외프로모션 & PR팀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리한 내용인데, 관련 내용은 어제 오후부터 블로터닷넷의 메인기사로 떠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하단 주황색으로 강조된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시길.

기아차는 기업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하는가?   블로터닷넷 | 2007.11.26 18:24

결국 기아-버즈 운영은 마케팅과 해외PR팀 4~5명이 함께 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 듯 ... 기아 관계자들도 기아-버즈 운영을 통해 이점을 명쾌하게 이해했다고 한다. 트래백과 댓글에 공을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 When October Goes

매월 마지막날에 PR 회사 AE들은 자신들의 고객사 PR 활동 관련 소요된 각종 비용 관련 영수증을 처리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라서 지난 한달간 쓴 영수증를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10월의 마지막 날이더군요. 10월의 마지막날이 되면 꼭 듣는 음악이 있는데, Barry Manilow의 When October goes - Barry Manilow입니다. 예전에 호코치님과 에델만에 함께 근무하기 전 그의 핸드폰 대기중 벨소리로 처음 접했던 음악인데,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면 꼭 다시 듣곤 합니다.

아마도, 오늘 여러가수들이 이 노래들을 부를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여러분들은 제가 하단에 올리는 영상을 통해 떠나는 가을의 아쉬움을 함 느껴보시죠.

When October goes - Barry Manilow

And when October goes
The snow begins to fly
Above the smokey roofs
I watch the planes go by
The children running home
Beneath a twilight sky
Oh, for the fun of them
When I was one of them

And when October goes
The same old dream appears
And you are in my arms
To share the happy years
I turn my head away
To hide the helpless tears
Oh how I hate to see October go

I should be over it now I know
It doesn't matter much
How old I grow
I hate to see October go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지난 금요일 꼬날님이 주선해주시고, 헤럴드경제의 권선영 기자님이 진행해주신  “파워블로거들과의 인터뷰” 초대되어, 그룹 인터뷰에 참여했었는데, 관련 기사가 오늘자로 커버되어 짧게 공유합니다.

[기획]파워블로거, 블로그를 논하다- 그들이 말하는 성공비결 헤럴드 생생뉴스 [IT/과학]  2007.10.31
[기획] 해외 유명 블로거들, 그들은? 헤럴드 생생뉴스 [IT/과학]  2007.10.31

이날 함께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분들은 ringblog의 운영자인 야후 코리아의
그만님, 국내 대표 와이프로거(Wifelogger) 스타이신 문성실님, 일본 관련 전문적인 스토리를 포스트해주시는 당그니님, 그리고 웹 2.0 전도사 태우님 등 자신들만들 토픽으로 블로고스피어에서 다수의 독자들을 확보하고, 영향력을 보여주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소에 뵙고 싶은 분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니 개인적으로 매우 유쾌한 자리였습니다. 상기 언급한 4분 중 2분은 이미 2권 이상의 책을 출간했고, 태우님의 책은 조만간 나올 예정이며, 명차장님도 기존에 책을 몇권 내셨고, 새롭게 책을 준비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으로 부지런한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2시간을 조금 넘는 파워블로거로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오신 4분의 블로거들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사항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입니다.  당일 논의된 여러 사항 중 권기자님께선 하단의 4가지 질문을 인터뷰 주제로 선택해주셨고, 대화 내용 중에서 파워블로거의 6가지 성공비결을 뽑아주셨네요.
 
- 다른 차세대 1인미디어도 많다. 왜 블로그를 선택했나?
- 블로그 운영시 가장 공들이는 부분은 무엇인가?
- 각계에서 인정하는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었던 성공비결을 무엇인가?
- 블로고스피어에 바라는 점은?

■ 파워블로거들이 꼽은 6가지 성공비결
- 자신만이 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라
- 콘텐츠에 대한 공부, 꾸준한 블로깅, 댓글 관리 등 초기 투자를 많이 하라
- 철저한 자기관리와 지속적인 블로그 관리를 병행하라
- 전문성과 깊이를 콘텐츠의 강점으로 내세워라
- 블로거로서 나만의 색깔을 드러내라
- 하루에 절대적인 시간을 배정하고 그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태우님의 “파워블로거”가 되는 비결, 문성실님의 즐겁게 블로깅 하는 블로거 5인과의 만남....^^, 꼬날님의 파워 블로거 5인 인터뷰 진행기 등 추가 포스트를 통해 당일 인터뷰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소수의 독자수를 확보하고 있고 파워블로거라 하기에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이번 그룹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어 대단한 영광이였고, 관련 자리를 마련해주고 진행해주신 꼬날님과 헤럴드경제 권선영 기자님께 매우 감사 드립니다. @JUNYCAP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Via Hoh Kim: The Fall of Public Relations?
Via Seth Godin: Do you think they did it for the PR?
Via 원문 블로그: I Heart Zappos

THE LAB h의 Hoh 코치님의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처음 접한 스토리입니다.

Hoh 코치님의 글 중에서

간략하게 요약하면, Zappos란 곳에서 한 블로거가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신발을 7켤레를 주문하여 배송을 받았었나 봅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많이 아파, 몸무게가 많이 줄었고, 주문한 7켤레 중 2켤레만이 사이즈가 맞았다고 합니다. 이 블로거는 5켤레를 반송하겠다고 회사에 알려놓고는, 어머니께서 병원에 갑자기 입원하시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 반송기간인 15일 이내에 반송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어머니는 불행하게도 돌아가셨습니다. 장례식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이메일을 확인해보니, Zappos에서 반송하기로 한 신발에 대해 묻는 메일이 왔길래, 자신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제 때 반송을 못했다고 답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Zappos에서 배송 서비스를 직접 절차를 밟아주었다고 합니다. (원래 규칙상으로는 배송비는 회사에서 부담하지만, 배송절차는 소비자가 밟아야 합니다. 귀찮은 절차일 수 있지요) 그리고는 그 회사로부터 애도의 뜻으로 꽃을 보내왔고, 이 블로거는 그만 그들의 서비스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다고 하면서, 그 경험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놓았는데, 여기에 댓글이 100건 넘게 달렸고, 급기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Seth Godin의 블로그에서도 다루어졌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Zappos라는 업체가 어떤 업체인지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니 1999년부터 슈즈와 핸드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듯 하네요. 창업자인 Nick Swinmurn가 자사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내용을 The Zappos Story로 정리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자신의 스토리를 가장 먼저 올린 여성 블로그의 글에는 2007년 11월 현재 121개의 코멘트와 트랙백이 링크되어 있고, 세스 고딘의 글에도 36개의 글들이 링크되어 있네요. 세스 고딘은 블로고스피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거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많은 수의 블로거들이 관련 스토리를 접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해 봅니다.

관련 글이 세스 고딘과 같은 시장 영향력 블로거가 입소문을 내도록 주된 동기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세스고딘은 자사의 반품 혹은 환불 정책을 뛰어넘어 고객만족이 아닌 고객감동 스토리를 만들어 낸 Zappos 관계자들을 칭찬하고자 짧게 포스트를 올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고객의 감동스토리가 이렇게 마케팅 구루의 블로그에 포스트되고, 이를 또 입소문 네트워크를 통해 알리게 되고, 저도 국내 기업 중 한 곳에서 의도되지 않은, 기업문화로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고객감동 스토리를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웹 2.0으로 보다 현명해진 소비자들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블로그 등을 활용할시 소비자들과의 대화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그것이 기업문화로 형성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똑똑한 고객들을 절대 만족시킬 수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마도 상기 언급된 Zappos라는 회사의 스토리는 기업 내 마켓에 포커스된 부서(마케팅, PR, 기업 커뮤니케이션, 고객 서비스 등)에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어떤 마인드로 고객 및 소비자를 대해야만 고객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듯 합니다.

가끔 그런 생각을 또 합니다. 고객과의 대화 커뮤니케이션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위해 기업문화를 변화관리하고, 이런 과정 속에서 새로운 소셜 미디어를 도입하고자 열정을 키우는 그런 회사와 일을 해보고 싶다는 그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저도 Zappos를 통해 신발하나 구매할까봐요. ㅎㅎ

상기 포스트 유용하셨다면 쥬니캡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7년 송년 파티를 기대하면서~~~

하단의 영상은 작년 12월 15일 에델만 코리아의 송년 파티에서 상영한 2006년 주요 사내행사 모음 동영상입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올해 며칠이나 남았나 달력을 살펴보다가 다시 포스트하는 영상인데, 이번 송년파티도 얼추 두달 정도 남았네요.

관련 동영상을 보니, PR Agency 업계라는 곳이 다소 이직이 높은 곳인지라, 이제는 함께 근무하지 않는 동료들도 조금 보이네요. 남아 있는 올한해에도 후회 없도록 에델만 동료들과 열심히 일하면서 추억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쥬니캡 블로그 독자분들은 올 한해 어떠셨는지요? 날씨는 추워지더라도 젊은 열정과 마음으로 건승하자구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소프트뱅크미디어랩 주최로 지난 2007년 5월 23일 센트럴시티 컨벤션 홀에서 국내 최초 기업 비즈니스 차원의 블로그 활용을 위한 행사인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이라는 행사가 개최된 바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련 행사에서 에델만 코리아는 행사의 언론홍보를 맡아 행사를 후원했으며, 개인적으로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 섹션을 30분간 진행했습니다.

오늘 비즈니스 블로그로 엠파스에서 검색을 해 보니, 저의 동영상이 TagStory에 업로드가 되어 있더군요. 비즈니스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 하여 관련 영상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관련 영상을 보니, 초반에 그리 웃기지 않은 유머를 건네는 걸 보니 긴장 좀 한 듯 하고, 30분 안에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려다 보니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한 부분도 있네요.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에는 다양한 분들께서 강의 섹션을 진행해주셨고, 하단의 링크를 통해 추가적으로 접하실 수 있습니다.

미디어유 이지선 대표의 '미디어의 변화와 미디어 2.0'
TNC 노정석 대표의 '블로그 파워와 미디어의 미래'
소프트뱅크 미디어 랩 류한석 소장의 '국내외 블로그 마케팅 사례와 블로그 활용 전략'
링블로그 운영자인 명승은님의 '블로그와 소통하기'
파워블로거 문성실님의 '블로그 비즈니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블로그 얼라이언스(BBA - Business Blog Alliance)라는 팀 블로그 오픈 소식을 짧게 알려 드립니다.

현재 BBA는 블로그 컨설팅을 제공하는 소프트뱅크미디어랩, 글로벌 PR 업체이며 기업 블로그 보급에 노력을 하고 있는 에델만코리아, 소규모 기업을 위한 홍보 블로그 및 동영상 플랫폼을 제공하는 태그스토리, 블로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TNC 그리고 블로그왁스, 블로그 마케팅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인 올블로그블로그코리아, 블로그 전문 검색엔진인 온네트의 나루, 블로그 서비스를 대행하는 인사이트미디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여 업체 수는 계속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류한석 소장님의 BBA 소개글)
비즈니스 블로그를 키워드로 하는 일종의 팀 블로그입니다. 비즈니스 블로그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많은 방문 및 관심 부탁 드립니다. 건승! @JUNYCAP

상기 포스트 유용하셨다면 쥬니캡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지난 9월 3일 기아자동차의 비즈니스 블로그(기아-버즈) 런칭 이후, 많은 분들이 기아-버즈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도 보여주시고, 앞으로 좋은 사례가 되도록 열심히 하라고 응원 및 격려도 해주시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국내 대표 영향력 블로거 중 한명인 떡이떡이님은 지난 9월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기아가 블로그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했네요'라는 포스팅을 해주셨구요.

태그스토리 CEO이면서 근래에 시티즌 마케터라는 번역서를 내신 우병현 대표님은 어제(9월 12일)에 진행된 북세미나에서 비즈니스 블로그 사례가 많지 않은 국내에서 기아-버즈의 런칭이 긍정적으로 해석된다는 내용으로 언급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오늘 잠들기 전에 구글 알리미가 기아-버즈로 보내준 이메일을 보니, 전세화라는 문화칼럼니스트가 블로그 광고 관련 칼럼을 시작하면서, 기아-버즈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광고 매체로서 해석하는 글인지라 다소 동의가 안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기아-버즈를 언급해주시니 반갑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블로그 광고’  조선일보 칼럼 | 2007.09.12 (수) 오후 10:25
[광고로 보는 세상] 기아자동차는 최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기업 블로그 ‘기아-버즈(www.kia-buzz.com)’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업 블로그란 주요 타깃 고객들에게 기업 및 제품의 홍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기업 등에서...

기아-버즈를 런칭하고, 관련 팀원들은 수시로 관련 블로그 admin 페이지에 방문하여 버그는 나지 않았나? 승인해야 하는 코멘트는 없나? 하고 방문을 하게 됩니다. 9월 13일에는 반갑게도 기아 자동차의 정의선 대표가 자신의 글에 코멘트를 달아준 블로거들의 코멘트에 대한 답글로 감사의 뜻을 남겼습니다.

Euisun Chung - President and CEO - Kia Motors Corporation Says:

Thanks for visiting Kia BUZZ. I am pleased to see all your comments and some of them are quite encouraging. I look forward to having an open dialogue to exchange viewpoints and welcome your ideas and feedback.


기아-버즈를 런칭하고, 가장 흥미로운 점은 블로그를 통해 블로그 운영자들과 관심 블로거들간의 쌍방향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방문하는 모든 블로거(전세계 101개국에서 방문)들이 댓글을 남기는 것은 아니지만, 곧 런칭하게 되는 자동차 정보에 대한 블로거들의 관심을 직접 접하고 이에 대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포인트라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7년 9월 12일 오전, 에델만 코리아와 KAIST 정재승 박사팀에서 국내 블로거 3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7 한국 블로거 성향 조사'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조사 내용은 하단자료를 통해 살펴 보시겠습니다.

관련 조사자료는 하단 공식 보도자료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2005년 미국, 2006년 일본에 이어 동일한 질문으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3개국 블로거들의 성향을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주목되는 사항은 한국 블로거들의 블로그 운영 목적은 미국 블로거들과 전혀 다르며, 일본 블로거들과 유사하다는 점입니다. 개인 브랜딩을 중요시 여기는 미국 블로거들은 "내가 활동하는 분야에서 리더로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33.9%)"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에 반해, 한국 블로거들은 "나의 생각들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41.8%)"가 가장 높은 이유로 나타났습니다.

두번째, 조사 대상자 3명 중 한명 꼴(31.3%)가 적어도 1주일에 1회 기업이나 제품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기업들이 제품 리뷰를 부탁할 경우 음반 & 영화 등 디지털 컨텐츠, 휴대전화, 식품음료, 가전제품, 제과류 등의 순서로 제품 리뷰 참여 의사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세번째, 조사 대상자 두명 중 한명은 기업으로부터 제품 리뷰나 설문지 작성 요청을 받은 적이 있으며, 홍보 대행사, 광고 대행사, 기업 홍보 담당자, 제품 담당자 순으로 주로 연락을 받곤 하는데, 홍보 & 광고 대행사 보다는 기업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았을 때 더 신뢰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네번째, 국내 블로거들은 자신이 기업이나 제품에 대해 포스팅했던 내용이 틀린 경우 이를 삭제하기 보다는 코멘트로 수정된 정보를 추가하거나, 해당 글에서 잘못된 부분만 수정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섯번째, 한국, 일본, 미국 블로거들 모두 자신이 잘못된 정보를 올린 것을 기업에서 발견했을 경우, 이를 이메일로 알려주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코멘트를 남겨주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여섯번째, 어떤 경로로 얻은 정보를 가장 신뢰하냐는 질문에, 미국의 경우에는 자신과 유사한 일반 블로그로부터 얻은 정보를 가장 신뢰하는 반면, 한국과 일본 블로거의 경우에는 기업으로부터 얻는 정보(홈페이지, 보도자료)를 더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자의 28%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사용자이고, 관련 서비스가 한국 내 블로그에 대한 이미지를 일촌을 맺는 공간으로 이미지를 강하게 구축해왔는지는 몰라도, 한국 블로거는 블로그를 친구 및 지인과 소통하고 지식이나 정보가 아니라 경험과 느낌을 공유하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블로거들은 블로그 공간이 기업의 제품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위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에 대해 다소 거부감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지라, 한국에서 기업들이 비즈니스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상품과 기업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상업성을 배제하고 객관적 정보와 소비자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조사 배경에 대해 추가적인 파악을 희망하실 경우에는 하단의 보도자료를 참고하시면 되고, 국/영문 조사 자료는 에델만 홈페이지에서 추가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more..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즈니스 블로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벌써 뉴스 보도를 통해 관련 소식을 접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기아 자동차에서 영어권 블로고스피어를 타켓으로 기아-버즈(Kia-BUZZ,
www.kia-buzz.com)이라는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를 지난 9월 3일 오픈하였고, 저희 에델만팀도 함께 준비하였기에 오픈 기념 포스트를 올리고자 합니다.
 
기아-버즈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은 하단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고요.

[기아자동차] 기아차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 오픈 네이버   연합뉴스 보도자료 [정책/자료]  2007.09.04 오후 13:55
... 환경에 부합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기아차를 알리기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 『기아-버즈(Kia-BUZZ, www.kia-buzz.com)』를 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기아-버즈』는 국내 기업 최초로 시도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business blog)로 기아차에 관심있는...

확대

다음은 About Kia-BUZZ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블로그의 성격입니다.

Kia BUZZ is Kia’s official blog for sharing information on Kia vehicles, news, information and opinions.  Kia BUZZ is written by a wide range of Kia experts and management from across the organization to help bring Kia closer to its customers, industry opinion leaders and car enthusiasts.

상기 문구에서 볼 수 있듯이, 기아-버즈는 글로벌 차원에서 기아 자동차의 주요 비즈니스 이해관계자인 고객, 업계 오피니언 리더, 자동차 애호가 등과 자사의 임직원들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사 제품 정보, 뉴스, 의견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입니다.

Kia-BUZZ 런칭을 위해 기아 자동차 내 블로그 운영팀과 함께 에델만팀은 지난 3개월간 프로젝트를 준비해왔기에, Kia-BUZZ 런칭 의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북미 및 유럽에 비해 블로그를 비즈니스 차원에서 활용하는 빈도가 높지 않은 한국에서 비즈니스 블로그를 런칭하는 초기 사례가 될 것이다.
2. 국내기업으로는 영어권 블로고스피어와 소비자를 타겟으로 제품, 비즈니스, 브랜드, 마케팅 활동 등 자사의 스토리를 아이템으로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 첫사례가 될 것이다.
3. Kia-BUZZ에 코멘트를 남기는 블로거 및 자동차를 키워드로 하는 영향력 블로거들과 함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기존 올드 미디어(신문, 방송, 잡지, 라디어)에서 전달하지 못했던 자사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직접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게 되었다.

Kia-BUZZ를 런칭하면서, 기아 자동차에서는 관련 보도자료를 국내외 주요 미디어에 제공했고, 이에 대해 미디어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블로그를 비롯 다수의 자동차 블로그들이 관련 소식을 자신의 독자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SOUTH KOREA: Kia launches global blog
Kia launches global blog to engage customers through open dialogue
Kia launches global blog to engage customers through open dialogue
KIA LAUNCHES GLOBAL BLOG TO ENGAGE CUSTOMERS THROUGH OPEN DIALOGUE
Kia launches global blog to engage customers through open dialogue
Kia Launches Corporate Blog
Kia launches global blog!
Kia Launches Corporate Blog to Engage Owners and Prospective Buyers
Kia gets off the blogging grid
Kia launches global blog
 

자, 그럼 이제 런칭 이후 Kia-BUZZ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블로거들과의 대화들을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Kia-BUZZ에는 9월 10일 현재 기아 자동차 정의선 사장의
Greetings everyone! from the President and CEO와 International PR Manager인 마이클 주 과장의 Let’s pro_cee’d, Internet/New Media Marketing Administrator인 칼 리의 Kia Soul concept promotion film 등 세 가지의 포스트가 올려져 있습니다.

첫번째 포스트에 대해서는 Kia-BUZZ 오픈을 축하하는 코멘트 20여개가 댓글로 올려져 있으며, 유럽 전략 차종인 cee'd 세가지 시리즈 중 하나인 pro_cee'에 대해서는 언제 런칭하게 되는지 궁금해하는 미국, 호주, 캐나다, 아제르바이잔, 덴마크, 독일, 헝가리 블로거들의 코멘트 40여개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세번째 포스트는 내년 글로벌 마켓에 소개되는 SOUL이라는 새로운 SUV 차량 소개 동영상입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Kia-BUZZ를 통해 코멘트를 남긴 블로그와 Kia-BUZZ 운영 멤버주요 멤버인 International PR Manager, Overseas Product Manager, Blog Editor 등이 블로거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대화 노력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Scudracer Says:

Mr. HS Park - Thanks for your reply. Being able to interact with Kia insiders is indeed a fantastic concept. Hope this continues! My benchmark would be the Golf GTi. I’ve driven it and I must say the suspension is superb. Big wheels, small sidewall height, small tyre-to-fender gap yet it’s COMFORTABLE AND CORNERS well!! I’ve driven sporty Japanese cars which cannot compete with the GTi and a lot of motoring journalists where I live say the same thing. The power is amazing. There’s so much torque but it never feels unstable. If Kia can do something like this and still beat the GTis in price it would be fantastic. Should do well in the USDM as well. I believe your powertrain is going to be pricey though.


물론 Kia-BUZZ의 포스팅에 대해 하단과 같이 모든 코멘트가 긍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Dave Says:

I’m an American living in Boston. The one obvious difference that I notice when I go shopping for new vehicles are the look of the dealerships. When I drive by dealerships especially at Honda and Toyota, their buildings, the signs and the floors are inredibly modern and fresh. It’s very inviting. However, walking into a Kia or Hyundai dealership makes me feel that I am at a used car store. Moreover, most of the American dealerships which carry Hyundai or Kia are joint dealerships that sell American brands such as Chevy. Many Americans today are staying away from domestic brands because of its poor quality and lack of refinement and reliability. I do see that Kia and Hyundai are doing an incredible job of creating new vehicles that are on par with the best of the Japanese, however. If the Korean automakers want to truly capture the American market, they need to rethink about the way the dealerships are dispursed throughout the country. Separate them from the domestic brands and build brand new buildings. Draw the drive-by customers in. There are still a lot of people in this country who believe that Korean vehicles are unreliable. The cars may be solid and are starting to change the minds of most people, the dealerships must do something to stay on par with the likes of Nissan, Toyota and Honda dealerships.


Kia-BUZZ 운영팀은 부정적인 코멘트라고 하더라도 건설적인 성격이라면 포스팅이 이루어지도록 허용하여 직접 대화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코멘트의 성격이
About Kia BUZZ의 Comment Policy와 어긋나는 경우 업로드 되는 것을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 주제에서 벗어나기(off-topic)
        • 무례하고 소모적인 언어
        • 프라이버시의 암시적이거나 명백한 침해
        • 잠재적인 문서나 구두에 의한 명예훼손
        • 제품 제안
        • 스팸 링크

Kia-BUZZ에 관심이 있는 블로거들은 코멘트를 통한 대화와 함께 이메일로도 자신의 의견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자신의 블로그가 스페인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블로그이기 때문에 Blog Roll에 링크를 해달라는 요청 등 입니다.

Kia-BUZZ 운영팀은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을 다양한 자사 스토리를 직원들의 경험과 연계하여 올리는 것 그리고 Kia-BUZZ의 콘텐츠와 자사 제품에 관심이 있는 블로거들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대화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해 나가는 것으로 삼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고유 업무와 함께 블로그라는 소비자와의 직접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여 운영함에 따라 관련 팀원들의 업무적 부담감은 기존보다 배가 되었지만, 동시에 관련 팀원들은 Kia-BUZZ를 통해 기아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들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Kia-BUZZ가 영어권 소비자들의 한국 자동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로잡는데 있어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국내 블로거분들의 관심, 의견 및 응원 부탁 드립니다. Kia-BUZZ 운영을 통해 얻게 되는 Key Finding은 계속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UNYCAP

상기 포스트 유용하셨다면 쥬니캡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에델만의 PR 관련 사내 교육 시스템

에델만 코리아 입사를 희망하는 분들로부터 "에델만은 어떤 교육 시스템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를 통해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에델만에서는 Edelman University라는 교육 제도가 있습니다.

1. 매주 금요일 직원들의 Case Study 발표
2. 산업별 혹은 practice별 이사 및 부장 레벨의 강의
3. Edelman AP Network 차원에서 컨퍼런스 콜을 통한 강의
4. Edelman Global Network 차원에서 컨퍼런스 콜을 통한 강의
5. Edelman AP Network 차원에서 PR Academy
6. Edelman Global Network 차원에서 Edelman Summer School
7.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업계 파악을 위한 외부 교육

5번과 6번의 경우는 에델만 코리아에 입사한지 2~3년이 넘은 직원들에게 해외에서 PR 교육 프로그램 과정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작년 6월에 워싱턴 오피스가 메인이 되어 진행하는 Edelman University 교육을 3박 4일간 받고 왔습니다.

올해 4월에는 제 3회 Edelman AP PR Academy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렸습니다. 에델만 각 아-태 지역 각 오피스에서 3~4명의 직원들이 PR 컨설턴트로서의 역량 강화와 커리어 개발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 Edelman Insights의 적용 및 활용
- PR 이슈 및 상황분석을 위한 리서치 능력 개발
- PR 컨설턴트로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제고
- Blog&Social Media의 이해 및 활용
 
한가지 특이한 점은 작년부터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인데,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에 맞춘 교육 주제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의 참고를 위해 관련 동영상을 업로드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Remembering Mike Deaver(1938-2007)

요즘 에델만 본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오른쪽 상단에 remembering Mike Deaver라는 문구를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련 이미지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그의 죽음을 추모하는 특별 홈페이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이클 디버(Mike Deaver)는 에델만에서 15년을 근무해 왔고, 그 이전에는 백악관 보좌관으로 재직하면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사진 촬영 포즈와 카메라 앵글, 발언 등을 관리하는 '이미지 메이커'로 활동하며 이름을 떨치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미국인들은 라디오와 TV가 없던 시대 명연설로 남북전쟁의 후유증을 치유한 링컨, 라디오의 노변담화를 통해 대공황과 전쟁의 위기를 넘긴 루스벨트, TV 연설을 통해 위대한 미국의 시대를 연 레이건을 3대 웅변가로 꼽는다고 합니다.

레이건 대통령이 위대한 커뮤니케이터로서 꼽힐 수 있었던 것은, 레이건 대통령의 개인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나 유머 감각도 있었겠지만, 15년간 그의 공보 보좌관였던 마이크 디버의 도움도 컸다고 봅니다. 

최근에 마이크 디버의 책 "미국을 연주한 드러머, 레이건(A different drummer)"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소개된 바 있는데, 관련 책의 서문을 쓴 낸시 레이건이 "레이건에 대한 글을 쓰기에 마이크 보다 적합한 사람은 없다" 했을 정도로 그에 대한 믿음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로널드 레이건의 공보보좌관으로서, 에델만의 중역으로서 한시대를 풍미했던 마이클 디버 에델만 부회장이 지난 8월 18일 췌장암으로 69 세를 일기로 사망함에 따라 그의 죽음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에델만 본사에서는 관련 특별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관련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그와 추억을 함께 한 동료, 고객, 기자 등 많은 사람들이 그와 관련된 스토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리차드 에델만 회장도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습니다.
Michael Deaver; Good-bye My Friend and Mentor 
호 코치님도 짧게 글을 올렸구요.
Michael Deaver의 사망

개인적으로 작년 6월에 미국 워싱턴 오피스를 방문했을 때, 잠깐 눈인사만 했던 분인데, 이렇게 많은 명성과 사랑을 받고 있는 분인지는 몰랐습니다.

한 인물이 생을 마감하게 될 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한 기억을 추모 홈페이지에 기록하고, 그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하는 매우 인상적입니다. 갑자기 제가 살아가는 인생을 보다 진지한 자세로 임해야겠네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블로그 & 소셜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오후 PLUTOmedia에서 주최하는 블로그 & 소셜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성장 추세에 있는 블로그와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과 같은 Social Network Media 관련하여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가 8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행사입니다.
 
지난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보다는 참가인원들이 많지 않았지만,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 분야를 접할 수 있는 좋은 행사라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여럿 전문가분들의 발표 내용을 듣고 싶었는데, 제 발표만 달랑하고 온 것이 조금 아쉽네요.

8월 9일자 주요 발표 내용은 하단 crearti님과 legendre 님의 포스트를 참고하시구요.

블로그 & 소셜 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
블로그 & 소셜 네트워크 컨퍼런스 2007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발표자 중 한분이였던 알라딘커뮤니케이션의 김성동 팀장님께서 행사 관련 글을 남기셨네요.

무사히 [블로그 컨퍼런스]발표하다. 다행...

저의 발표 내용이 행사 참가자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일일히 인사는 못 드렸지만, 반가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간이 되면, 꼭 한번 포스팅하고 싶은 분의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제가 에델만 코리아 입사할 당시 저의 입사를 축하해주는 여러개의 웰컴 메일 중에 짧지만 특유의 포스(force)를 느끼게 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우자동차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었는데, 이메일 주신 분도 현대-기아자동차맨으로 캐리어 성장을 해오신지라 짧은 메일 속에 큰 관심을 보여주셨지요.

그분이 바로 2003년 7월부터 약 4년간 에델만 코리아의 회장으로서,  2004년 3월부터 약 3년간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로 재직하셨던 전명헌 회장님이십니다.

수년동안 두 회사의 회장 및 대표이사를 겸임하셨던지라, 에델만 코리아에 상주하시지는 않았지만, 중요한 사내행사가 있으면 꼭 참석하시어 힘찬 악수로 자신의 젊음을 전달하시고, 특유의 열정적인 에너지에 찬 메시지와 분위기로 회사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롤 모델이 되어주셨던 분이죠. 몸과 마음이 정말 젊은 분입니다.

수개월전부터 전회장님이 블로그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RSS 피드를 통해 구독하곤 했는데, 지난달 26일 에델만 북아시아의 대표인 Robert Pickard가 전회장님에게 그동안 감사하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Thank you, Chairman Mark Juhn 그리고 전회장님은 사람은 떠나야 할때를 알아야 한다는 내용의 답장 메일이 전직원들에게 공유가 되었구요. 

지난 8월 2일자 전자신문에 전회장님의 블로그를 소개하는 기사가 올라왔네요.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십년 자동차회사, 종합상사에서 펼쳐온 자신의 스토리를 관련 사진과 함께 한국어와 영어로 병행하며 스스로 올리시는 모습을 보면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갖고 산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곤 합니다.

우리나라 자동차회사의 역사에 관심이 있으신분 중역(현재 퇴임을 하셨으나) 블로그 운영시 가이드라인을 잡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 듯 하여 저의 짧은 생각과 기사 링크합니다. 전회장님 그동안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또 뵙겠습니다.

전명헌 회장님 블로그

[나의 홈피] 전명헌 전 현대종합상사 사장, 전자신문 - South Korea
지난달 26일 포스팅된 '에델만 회장직을 사임했습니다' 같은 경우 전 직원에게 보냈던 e메일을 그대로 실어 당시의 아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했다. 직원이나 지인들의 댓글에 일일이 단 코멘트는 블로그 관리에 꽤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뜻. 포스트 주제를 짧은 단어로 표현한 태그(Tag) 리스트로는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의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비즈니스 블로그 워크샵을 마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적으로 지난 금요일은 매우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기존의 PR 방식과는 다른 웹2.0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맞는 비즈니스 블로그 오픈을 위한 3개월간의 준비과정을 끝맺음하는 최종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샵을 리뷰하는 시간에 참석자 분들이 꽤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시는 말씀에 그동안에 노력했던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델만 본사의 Me2Revolution팀의 자료를 많이 참고하긴 했지만, 고객사의 니즈에 맞게 관련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저를 포함한 팀원들의 헌신이 많이 필요했기 때문에, 관련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유니스, 제이스, 지영, 패트리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고객사의 블로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건승!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웹2.0 시대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6월말부터 계속되는 야근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자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글 알리미를 통해 제가 며칠전 디지털타임스에 기고했던 글이 전달되어 왔네요. 아마도 내일자로 나오나 봅니다.

간만에 포스팅도 할꼄, 간단하게 링크 걸어봅니다.

웹2.0 시대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디지털타임스 - South Korea
기업 블로그는 기업에게 중요한 타깃 그룹들과 지속적으로 대화함으로써 좋은 뉴스나 나쁜 뉴스나 관계없이 그들과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하고, 뛰어난 전문 블로거들을 채용하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기업 내 마케팅 실무자와 의사결정권자들은 새롭게 변한 시장과 고객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고, 실제 행동에 옮겨야 할 ...
@JUNYCAP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he New Media Academic Summi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2007년 6월 7일 저녁과 6월 8일
Edelman 본사와 PR전문 잡지인 PRWeek가 공동으로 뉴 미디어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했습니다. 미국 내 저널리즘과 매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7개의 섹션이 진행되었고,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관련 동영상과 행사 내용을 접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로딩으로 인한 시간이 많이 걸려 대단한 인내심이 필요하기 때문에, 에델만과 PRWeek 소속 두 명의 블로거들이 올린 포스팅을 참고하심이 나을 듯 합니다.

웹2.0 기술의 변화로 비롯된 미디어의 변화,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 소비자들의 정보 소비 형태 변화,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나가야하는 PR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자신들이 시각과 견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용이 많아 저도 아직 다 파악하지 못했지만,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JUNYCAP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오늘밤 고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녀석들이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내일 오전 친구 어머니의 장지에 함께 가기 위해 친구의 오피스텔에 모여 있습니다. 기특한 녀석들이죠.

매번 친구 및 지인들의 부모님 장례식장에 다녀오면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때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곤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친구들과 함께 동네야구를 심판해주시면 함께 해주시고, 대학이라는 곳을 가기 위해 밤잠을 설치며 공부하고 있는 고등학생 아들의 방을 똑똑 두드리며 일찍 잠을 자라고 이야기하며 자상함을 보여주셨던 아버지의 존재와 아버지라는 단어의 의미를 저는 대학생활과 사회생활을 거듭해오면서 아버지라는 단어의 의미를 잊어 온 듯 합니다.

오늘밤 맥퓨처님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아버지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상을 접했습니다.  Hoyt 부자가 철인3종 경기 완주라는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5분이 조금 넘는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 오르네요.  



Hoyt 부자의 홈페이지 : http://teamhoyt.com/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국내 웹 분야의 전문 월간지인 W.E.B에 쥬니캡의 인터뷰 기사가 나왔습니다. 지난 4월에 인상 좋은 윤유성 기자님과 1시간 가량 인터뷰를 가졌는데, 잘 써 주셨네요. 혹시 제 블로그 방문자 및 구독자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포스팅합니다. @JUNYCAP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에델만 코리아의 신임사장인 김원규 사장 및 마가렛 키 수석 부사장의 승진 소식을 정리한 뉴스레터가 나왔습니다. 에델만 코리아의 새로운 성장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캐리어블로그의 쥬니캡 블로그 소개

새롭게 개편된 커리어 블로그를 방문해보면, 커리어 블로그 공지사항 하단에 스타 블로거라는 코너가 새롭게 마련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캐리어블로그에 고맙기도 하고, 다소 부담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지만, 제가 트랙백을 읽어주는 남자 라디오키즈님, 오마이뉴스의 정치부 기자 박정호님과 함께 스타 블로거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가 창피하다고 언급하는 이유는 본격적으로 블로깅을 시작한지 1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스타 블로거로서 소개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PR, 마케팅 & 광고 등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현재 많지 않기 때문에 제가 대표 블로거로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관련 인터뷰는 캐리어블로그 담당자인 권호인님과 함께 지난 3월말에 진행을 했고요. 하단은 캐리어블로그의 저에 대한 소개 글입니다.

미국계 PR회사 에델만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는 올해로 실무에서 9년째 몸 담고 있는 PR전문가다. PR, 비즈니스 블로그, 뉴 미디어, Relations, 커뮤니케이션즈 등을 주요 키워드로 포스팅 하고 있는 그의 블로그는 Interactive Dialogue와 PR 2.0를 주제로 한다.

블로그는 웹2.0를 대표하는 뉴 미디어다. PR 블로그를 대표하는 그에게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었다. 뉴미디어는 대안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충분하고 훌륭한 수단 임에도 불구하고 그 활용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그는 블로깅(Blogging) 한다는 의미를 미디어의 활용 차원에서 설명했다. “블로깅은 본인 스스로가 미디어를 소유하거나 미디어가 되는 것”을 뜻한다고 말을 이으며 기존 미디어의 이용자적 입장에서 벗어나 블로그는 직접 미디어가 돼 다가서는 주체적 입장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우리에게 새로운 차원의 커뮤니케이션을 제안한다. 그 가운데 좋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의 하나가 블로그 활용이라고 보아진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그가 블로그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이루고자 하는 이야기에 대해 들어 보자.

블로깅 PR에 날개를 달다 링크된 포스팅을 클릭하시면 내용과 이미지를 보시겠지만, 제 사진들이 너무 설정해서 찍은 티가 나서 다시 한번 쑥쓰럽군요.

아무튼 국내 대표적인 PR 블로거 중 한명으로 소개된 것에 대해 나름대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스타블로거라 뽑아주신 캐리어블로그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캐리어블로그 쌩유~~~ @JUNYCAP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2월 17일에
웹2.0 시대에 걸맞는 PR회사는? (국내 PR회사의 홈페이지 운영 현황)라는 포스팅을 올리고, 제이스와 함께 에델만 코리아 홈페이지가 웹2.0 시대에 대화가 가능한 요소들을 업그레이드 방안을 논의하고 계속적인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써 왔습니다.

관련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8일에
에델만 코리아, 기업 홈페이지에 블로그 섹션 오픈합니다!라는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에델만 코리아 구성원과 홈페이지 방문자들의 대화를 창출하는 채널을 구축해 봤구요. 기존에 PDF 양식으로 제공하던 에델만 뉴스레터를 4월 16일부터 웹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에델만 뉴스레터 11호입니다

그 외에 추가된 업그레이드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서비스 소개, 클라이언트 소개 등 기존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2. 플래쉬를 적용하여, 에델만 네트워크를 보다 active하게 보여주고 있다.
3. Edelman Insight Section 하단의 Edelman News, Edelman Standard, Thought Leadership 등의 콘텐츠를 RSS Feed를 통해 에델만 소식과 지적 자산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들이 편하게 구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delman News RSS: http://www.edelman.co.kr/web/insight/i ··· 2520news
-Edelman Standard RSS: http://www.edelman.co.kr/web/insight/i ··· standard
-Thought Leadership RSS: http://www.edelman.co.kr/web/insight/i ··· adership

4. Edelman Film이라는 섹션을 새롭게 열어, 에델만 본사와 에델만 코리아와 관련한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물론 관련 작업은 죄다 제이스가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제이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제이스와 함께 여러가지 업데이트를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에델만 홈페이지의 주요 업데이트 소식을 알려드리면서, Edelman Fim 섹션에 새롭게 올려진 동영상을 하나 업로드합니다. 관련 영상물은 "Working at Edelman"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2006년에 에델만 글로벌 차원에서 제작한 영상물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에델만 9개 오피스 직원들이 ‘에델만 문화와 특징’, 그리고 ‘PR과 커리어’에 대한 그들의 경험과 생각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혹여 에델만과 같은 PR회사에서 근무를 희망하시는 분들의 진로와 커리어 설계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생각되어 포스팅합니다. @JUNYCAP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4월 17일 오전 제가 근무하고 있는 에델만 코리아의 김 호 사장님이 오는 5월말까지만 사장직을 수행하고, 그 이후 새로운 사장님이 영입되어 우리 회사를 이끌어 간다는 내용을 사내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을 접한 직원들은 다소 놀라움으로 탄성을 보였고, 호사장님은 오늘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
에델만의 새로운 출발, 그리고 나의 새로운 출발 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수 개월간 자신의 개인적인 변화가 회사에도 큰 무리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 온 점을 거듭 설명하고, 직원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하단의 글은 2003년 5월부터 개인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싸이월드 내 Junycap's PR Storehouse에 올려진 호 사장님에 대한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more..


상기 글에서도 알 수 있지만, 2003년 5월 당시 호사장님은 나에게 있어 존경하는 업계 선배이자 형님이였습니다. 오늘 사내 발표와 함께 블로그에 포스팅 된 그의 개인적인 변화 내용들을 읽으면서, 호사장님과 저와의 관계 변화와 추억이라는 스토리를 동시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드림 커뮤니케이션즈라는 두번째 직장에서 만 4년을 근무해오면서 PR 직업인으로서 새로운 성장과 자기동기부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던 시점에 관련한 고민을 호형님과 논의하게 되었고, 수 차례의 면접을 거쳐 2003년 12월 15일 저는 에델만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에델만 코리아를 세번째 직장으로 선택하게 된 주요 요인은 호사장님으로부터 이슈/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영역에 대한 가르침을 받고 싶었고, 글로벌 PR회사의 PR 비즈니스 전개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지금은 한국PR협회 사이트로 변화된 홍사모 사이트에 올려진 그의 글들과 한겨레 PR Academey 강의를 통해 접한 그의 말들을 통해 얻었던 긍정적 자극들을 에델만 코리아에서 더욱 자주 얻고 싶어했던 욕구가 제 이직에 있어 크게 작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호는 참 젠틀한 사장님이자 나이스한 강사이자 본 받고 싶은 업계 선배입니다. 한마디로 저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롤 모델 중 한명이죠. 특히나 그의 강의 및 코칭을 받은 학생, 고객 중역들은 그의 젠틀한 프리젠테이션 스타일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언변에 매우 큰 호감을 보이곤 합니다. 그 부분은 정말 아직도 배워야 할 사항들이 많은데 참 아쉬움이 크네요.

하단은 호 사장님이 애착을 갖고 리드해 오시던 사내 강의 프로그램인 Edelman University에서 강의를 하던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 사장님은 책 선물하는 것을 무지 좋아라 합니다. 외부 강의를 통해 받게 되는 강의료로 전직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자주 나눠주시기도 하고, 2007년 새해를 맞이하여 각자에게 맞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올 한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기록하라며 나눠주시던 주황색 공책(첫장에 명시된 "이 세상에서 가장 파워풀한 책(Powerful Book)은 바로 공책(Notebook)이다" 라는 인상적인 문구가 새겨진 공책), 자신이 갖고 있는 와인, 연극 티겟, 책 등을 이메일 이벤트를(이메일 답변을 가장 빨리 주는 직원에게 선물 주는) 통해 나눠주시던 모습 등 여성 직원들이 많은 PR회사에서 감성을 자극해주던 그런 모습들이 짧게 생각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 몇명의 직원들은 짧은 눈물도 보이더군요.

에델만에서 그와 함께 한 3년 5개월 동안 함께 한 개인적인 추억들을 리스트화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03년 12월 15일 에델만 코리아 Year-End Party에 입사예정인 저를 초대하여, 직원들 앞에서 장기자랑으로 노래를 하라며 나를 난처하게 했던 모습;
-2004년 초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쥬니를 붙잡고, 카메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미디어 트레이닝을 체험하고, 핵심 메시지의 개발 및 전달의 중요성을 1:1로 코칭해준 시간;
-2004년 이후 교보생명, 샘표, 넥슨, 바스프, 로레알, 머크, GSK,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전략적 PR 컨설팅과 PR 비즈니스 전개법을 보여주던 모습;
-기존 고객사의 재계약 및 뉴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에 항상 리더로서 이끌어 가던 모습;
-중요 고객사와의 회식자리; 힘들었던 프로젝트를 마치고 회포를 풀던 자리; 각종 회사 행사(2004년 Year-End Party, 2005년 Year-End Party, 2006년 Year-End Party, 2004년 & 2005년 Office of the Year Party 등)
-2006년 6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Edelman University Summer School에서 함께 했던 시간;
-2006년 Away Day(회사 워크샵)을 다녀오고, 저의 불찰을 잡아주시던 따끔한 조언;
-매년 퍼포먼스 리뷰를 하며, 자신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던 대화;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서비스를 호사장님과 함께 하며, 회사의 성장 속에 함께 제 개인의 성장을 이끌어주셨기에, 새로운 출발을 위해 에델만 코리아를 떠나는 호 사장님의 결정이 한편으로는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그래도 Executive Crisis Coach로서 에델만과의 파트너쉽을 이어나가실 예정이고, 한겨레 PR Academy 강사로서 일년에 수차례 만날 수 있는 인연의 끈들은 갖고 있기에 그와의 추억 스로리는 앞으로 계속 이어지리라 믿고 있습니다.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는 그의 큰 결정에 박수로서 긍정적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호의 떠남을 아쉬워하는 것은 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통해 얻은 것이 많기 때문이며, 저와 함께 근무하는 팀원들에게 사장님으로부터 받은 부분들이 계속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사장님, 오는 6월부터는 다시 호형님 입니다요! 건승!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에델만 뉴스레터 11호입니다.

The Edelman Standard Volume 11 
Edelman Korea Website
웹으로 만나는 The Edelman Standard

에델만 코리아의 11번째 뉴스레터 ‘The Edelman Standard'가 웹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었습니다. 웹2.0과 UCC의 확산, 블로고스피어 및 온라인 뉴미디어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증가하고 있는 2007년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변화에 발 맞추어 에델만 코리아의 뉴스레터도 기존 PDF 형식에서 HTML 기반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웹으로 만나는 The Edelman Standard'를 통해 뉴 미디어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한 에델만 코리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에델만 코리아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Edelman News
 에델만 블로고스피어 "SPEAK-UP" 오픈
 세계적인 브랜드 전략가 마틴 롤 방한
 
PR인을 위한 생활백서, "PR Wanna Be"
 Read + Think
Blog Resume
웹2.0 시대의 세가지 키워드인 공유, 개방, 참여의 정신과 Blog & Social Media 로 대표되는 New Media들의 영향력이 점점 증대되어 기업 및 사회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있어 대화의... more
Corporate Blog
With almost 60 million blogs open around the world, you could be forgiven for asking what is the point of one more voice added to the growing cacophony of the global... more
 PR Case Study
세계 심장의 날
Sanofi-aventis maintains a strong partnership with the World Heart Federation and World Heart Day is considered the main initiative of this relationship. In order... more
 Meet The Edelmanites
릴레이 인터뷰
열정을 가진 롤러코스터, 김미란 AE
안녕하세요. 저는 롤러코스터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김미란입니다! 몇 해 전 PR관련 수업에서 '1년 후 나의 모습'을 주제로 1분 스피치를 진행할 때...
more
 Edelman in the News
 아리랑 TV "Heart to Heart" 마가렛 키 부사장 인터뷰
 Edelman Intellectual Property
에델만 블로그 백서IV
웹 2.0의 시대, 블로그는 이제 단순한 웹 도구가 아닌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계인들의 블로그에 대한 시각을 알고 싶다고요? 에델만에서는 세계 10 개국의 블로그 이용 현황을 조사하였습니다.
2007 에델만 신뢰도 지표조사
사람들은 어떤 매체, 단체, 사람에게 영향을 받고, 신뢰를 하게 되는 걸까요? 신뢰를 키울 수 있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의 해법, 에델만의 2007년 신뢰도 지표조사에서 확인하세요.
 Edelman New Members
 내가 에델만을 선택한 이유!
 PR 2.0
도전! 학생기자
PR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 에델만인들의 생활이 궁금한 대학생들은 지금 바로 "Meet the Edelmanites" 인터뷰의 학생기자에 도전하세요. 에델만 뉴스레터에 인터뷰 기사가 실리는 기회와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사연을 [여기]로 보내주세요.
뉴스레터 후기 이벤트
에델만의 새로운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후기를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10분에게 에델만의 권장도서 비즈니스 거장들 리더십을 말하다를 드립니다.
[후기작성]
본 메일은 에델만 뉴스레터 가입신청을 하신 회원님들께 발송됩니다. 본 메일은 발신전용이므로 회신되지 않습니다.
Copyright (C) 2007 Edelman Korea. All rights reserved.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다음의 글은 에델만 블로그 백서 IV. 기업을 위한 전세계 블로고스피어 가이드 (한국어판) 을 통해 말씀드린바 있는 4번째 에델만 블로그 백서 한국판을 발간하면서 정리했던 저의 글 입니다. 블로그 백서에서 제가 쓴 글을 발췌하여 올립니다.

[블로그 백서 한국판을 펴내며]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로 인한 기업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유, 개방, 참여를 키워드로 하는 2.0(Web 2.0)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도래함에 따라, 기업 네티즌들의 커뮤니케이션 접근법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중대  부장

에델만코리아

Junycap.com 운영자

먼저, 기업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흥미로운 사례 하나를 공유한다.  인터넷이 가능하다면, 제트블루(JetBlue) CEO 데이비드 닐먼(David Neeleman) Our promise to you 라는 동영상을 권하고 싶다. 미국 내 저가항공사인 제트블루 기업커뮤니케이션팀이 지난 2007 2 19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YouTube) 올린 회사의 입장성명서 성격의 동영상이다.

지난 2007 2 14 에프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폭설로 인해 10 개의 제트블루 비행기가 운행을 못하게 되고, 신속하지 못한 대응으로 인해 고객들이 공항과 비행기에서 10시간 기다리는 피해가 속출하게 됐다. , 수일간 비행기 발권 취소가 잇따르는 기업 위기 상황이 도래함에 따라, 제트블루측은 자사의 실수를 인정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3가지 노력을 핵심 메시지화하여 유튜브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게 된다. 참고로 관련 동영상은 업로드된 날짜부터 10일간 25 8천명의 네티즌들이 시청하였고, 500여명의 네티즌들이 코멘트들을 남겼다.

 

[제트블루 일일 키워드 검색 그래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검색전문 사이트 테크노라티에제트블루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지난 2 14일을 시작으로 제트블루 관련 콘텐츠들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제트블루의 CEO 동영상과 CEO 블로그를 포스팅한 2 19 & 2 20일을 정점으로 하락추세의 곡선을 이루는 것을 있다.


블로거들은 제트블루 관련 지난 30일간 2 여개의 글들을 포스팅 했고, 곧바로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에 관련 사건을 정리하는 글을 올리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쌍방향으로 공유했다. 관련 키워드 검색을 소셜 뉴스공유사이트와 소셜 북마크 사이트 다양한 미디어까지 적용하면, 대단히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트블루 이슈가 노출되었다는 것을 있다.


2.0 시대에 기업 제품 이슈가 발생하면, 이제 블로거들은 자신의 의견을 블로그에 올리고, 관련 정보를 블로그나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추가 정보를 찾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블로거 스팅구리님이 자신의 블로그 STING's Note™ 2006 6월에 포스팅한 국내 가입형과 설치형 블로그의 규모 따르면, 1,200 만의 블로그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블로거 숫자의 급증과 함께 이제 국내 블로거들도 단순히 자료를 퍼가던 퍼뮤니케이션 활동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견, 생각 주장의 글을 올리고 대화를 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성격이 변화되고 있다.

 

만일 기업이 팔고자 하는 제품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있는 블로거가 있다면, 기업이 어떤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자마자 혹은 심지어는 이전에, 블로거들은 관련 제품에 대해 블로고스피어에서 대화를 시작한다. 이는 기업이 블로고스피어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가 높지 않을 경우, 마케팅 전문가와 기업 전문가들이 순식간에 제품 기업과 관련한 온라인 대화에서 주도권을 잃게 있다는 것을 뜻한다.

 

기업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IBM, 썬마이크로시스템즈, GM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은 자사 블로그를 활용하여 블로거들과 대화를 시작했다. 기업 블로그는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의 지원 아래 발행되는 블로그를 의미한다. 외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블로그는 기업에게 중요한 타겟 그룹들과의 관계를 개인화하여 강화할 있으며, 관련 기업블로그를 업계 전문가로 포지셔닝하는데 도움을 받을 있다. 또한, 타겟 이해자 그룹과의 대화를 지속하게 되면 그들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며, 뛰어난 인재들을 채용하는 기반으로도 활용될 수도 있다.

 

제트블루를 비롯한 다수의 사례에서 살펴보면 이제 블로그와 미디어 활용에 익숙한 소비자들은 '결정적 다수’(critical mass)로서 새롭게 시장에서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2.0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은 기존의 광고 커뮤니케이션 활동 혹은 PR 커뮤니케이션 활동 성격을 뛰어넘는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한다. 이는 자신의 미디어를 소유한 블로거들과 쌍방향 대화(Interactive Dialogue) 나누는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한다. 앞으로 기업 마케팅 책임자 의사결정권자들은 블로그들과 어떠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면서 신뢰관계를 어떻게 구축해 나가야할지 실제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중대  부장 (Junycap.com 블로그 운영자)

컬럼을 기고한 이중대 부장은 현재 에델만 서울 오피스에 근무하며 에델만 아시아-태평양지역 Interactive WOM(Word of Mouth) 서비스 개발과 관련해 한국 오피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블로그 기반의 IT 전문 매거진 블로터닷넷(www.bloter.net)에서 데스크 블로터로, 취업 포털 스카우트의 커리어블로그(careerblog.scout.co.kr)에서 전문블로거로 활동하고 있으며, ‘Junycap.com’ 운영하는 PR 블로거로서 에델만 월드와이드 뉴스,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 관계구축, 소셜 미디어 마케팅 뉴미디어 마케팅 PR 2.0 주제로 활발하게 블로깅 중이다. 또한 한겨레 PR아카데미, 한겨레 PR 전문가 과정, 전경련 국제경영원, 흑자경영연구소 다양한 전문기관 학계에서 PR 관련 강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상기 포스트가 유용하셨다면 쥬니캡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델만 코리아에서 금일 오전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전세계 10개국 일반 소비자 99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에델만 블로그 백서 ‘기업을 위한 전세계 블로고스피어 가이드(A Corporate Guide to the Global Blogosphere)’의 국문판을 발간에 대한 보도자료를 언론사 기자분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언론사 기자분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 블로거분들과도 자료를 공유하고자, 짧게 정리하여 올립니다.

"블로그는 아시아서 주류…한국인 43% 주1회 읽어" 네이버   세계일보 [IT/과학]  2007.04.05 오전 10:21
한국인 절반, 1주일에 1회 블로그 본다 네이버   머니투데이 [속보, IT/과학]  2007.04.05 오후 12:15

상기 기사 내용을 통해 주요 발표내용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는 에델만 코리아 홈페이지(http://www.edelman.co.kr/new/aboutus/edelmedia.php)

상기 에델만 홈페이지에 방문하시거나 에델만 블로그 백서 IV. 기업을 위한 전세계 블로고스피어 가이드
에델만 옴니버스 블로그 조사연구: 한국 관련 조사결과 등 링크를 클릭하시면, 두가지 조사 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0개국 소비자들의 블로그 이용 형태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JUNYCAP

상기 포스트 유용하셨다면 쥬니캡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지난 3월 27일 블로그에 포스트가 뜸한 이유(KEEP ON BLOGGING!) 포스팅을 통해 짧게 말씀드렸던 블로터닷넷 인터뷰 기사가 메인화면에 나타났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사의 자세한 내용은 기사 링크를 통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 블로그, 신뢰를 앞세워 토픽을 장악하라" 

일선 취재활동에 바쁘신 와중에 잘 정리해주신 황기자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수년간 reporter로 성장해오시다가 blogger로서도 시각을 갖고 활동해야 함을 조금은 부담스러워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런 흐름에 따라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기사 내에서 오타가 좀 보이네요. 원래 블로거의 글은 오탈자가 많잖아요? 아무튼 인터뷰 기사가 실린지라 공유합니다. 제 이마가 참 넓습니다~~~ @JUNYCAP

상기 포스트 유용하셨다면 쥬니캡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블로그에 포스트가 뜸한 이유(KEEP ON BLOGGI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주에 뉴 비즈니스 PT 준비와 기존 고객사 업무 관리를 위해 아무래도 무리를 한 듯 합니다. 지난 주 중 코피가 좀 나더니 이젠 감기 & 몸살이 걸려 몸이 으슬으슬하네요.

몸살이 걸리니 사고를 못하게 되었구요. 어제 그래도 충분한 잠을 청해서 오늘 오후까지는 괜찮다 싶었는데, 쌀쌀한 저녁 날씨에 다시 머리가 아프네요. 앞으로 블로깅에 있어 조절이 필요한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구요. 그래도 포스팅 하나 하고 퇴근할까 합니다.


오늘은 제가 데스크블로터로 활동하고 있는 블로터닷넷의 초청으로 자그마한 포럼에서 제가 그동안 쌓아놓은 지식과 사례들을 공유했습니다. 초보 블로거 티를 겨우 벗어난 저를 강사라는 이름으로 초청해주신 블로터닷넷 김대표님과 여럿 블로터님들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의 강의 내용에 덧붙여 소중한 사례를 공유해주신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 팀과 한글과 컴퓨터 커뮤니케이션팀의 활발한 참여 또한 영광이였습니다.

제가 발표한 주제는 하단과 같이 크게 네가지 주제였으며, 제가 기존에 블로그 포스팅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1. 기업에게 있어 블로그마케팅의 필요성 : 웹2.0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블로그 관계 도입 필요성
2. 추천할만한 사례: GM의 패스트래인 블로그를 비롯한 사례
3. 효과적인 기업 블로그 마케팅 전략: 블로그 등장으로 커뮤니케이션 접근법의 변화(블로그 관계 구축시 10가지 조언)
4. 기업 블로그로 인해 생길지 모르는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 블로그 가이드라인(지침사항) 도입의 필요성

상기 내용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했고요. 블로터닷넷의 황기자님이 보다 상세한 내용을 업데이트해주리라 기대해봅니다.

내일은 주제가 있는 블로그포럼 세번째 모임이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오늘 구글메일을 확인해보니 인터뷰 요청이 있네요. 열정이라는 이름아래 자기희생이 필요한 것이 블로그 포스팅(블로깅)이지만, 이렇게 소소한 저의 노력을 인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니 힘이 나네요.

앞으로 좋은 자료들을 먼저 공부하고, 도움이 되는 엑기스만 정리하여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델만 코리아의 Interactive WOM Solutions을 함께 담당하고 있는 제이스가 리드하여, 에델만 코리아 홈페이지에 일종의 자그마한 에델만 코리아의 블로그 포탈 페이지 개념으로 Speka Up 섹션을 오픈했습니다.

지난 2월 17일 웹2.0 시대에 걸맞는 PR회사는? (국내 PR회사의 홈페이지 운영 현황)라는 글을 올리면서, 제이스와 함께 보다 나은 홈페이지 개선을 위해 고민한지 딱 한달만에 관련 페이지를 오픈하게 되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번째 SPEAK UP에는 Hoh, Margaret, Steve, HS, Juny, Jenny 등 6명의 에델만 코리아 블로거의 이미지, 관련 포스팅 글 및 RSS Feed를 링크해 놓았습니다.

두번째 BLOG ROLL에는 Richard Edelman 본사 회장, Steve Rubel 본사 수석 부사장, David Brian 에델만 유럽 CEO, Guillaume du Gardier 에델만 유럽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이사, Alan VanderMolen 에델만 AP 회장, Phil Gomes 에델만 미국 Me2Revolution 부사장, Stuart Smith 에델만 영국 오피스 CEO 등 주요 에델만 블로거 7명을 링크 해 놓았습니다.

참고로 본사 홈페이지 Speak Up 섹션에는 영어, 한국어, 폴란드어, 불어 등으로 포스팅을 하는 30여명의 블로거들이 링크되어 있는데, 영어 블로거 중 국내 블로거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포스팅하는 에델만 블로거들을 특별히 링크해놓았습니다.

세번째 NEWS TROUGH에는 PR, 에델만, 뉴미디어 등의 키워드로 검색되는 뉴스를 관련 페이지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온데 PR이라는 용어가 증권쪽에서도 사용되는 용어인지라  저희가 이야기하는 Public Relations와 상관 없는 뉴스도 링크되어 보이네요. 이 부분은 향후 2차 업데이트에서 조정할 계획입니다.

네번째 TAG CLOUD에는 6명의 에델만 코리아 블로거들의 Tag를 모아 놓았습니다. 에델만 코리아의 블로거들의 주된 관심사항은 PR 및 Communications 분야이기는 하나, Jenny과장의 경우에는 커리어의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고, Steve 이사의 경우는 Corporate Communications, HS이상의 경우에는 PR 컨설팅 영역에 포커스 되어 있고, Hoh 사장님의 경우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Relations와 Communications의 중요함, 미술전 & 음악회 관람회 등 다양한 편입니다. Margaret의 경우는 자신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글을 계속 포스팅해줄 것이라 기대를 하고 있고요.

1차 오픈에서는 상기 네가지 카테고리를 주제로 오픈을 했지만, 향후 에델만 코리아의 Video Clip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기존에 PDF로 제공되던 Quarterly Edelman Newsletter의 형식을 웹2.0 형식에 맞추어 바꾸고자 합니다.

고객사 업무로 바쁜 와중에 Jace가 수고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며, 앞으로도 베타 정신으로 계속 발전하는 홈페이지의 모습을 공유하겠습니다. 건승! @JUNYCAP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적으로 약 5개월의 블로깅에 있어, 한가지 뜻깊은 뉴스를 얻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15일부터 1인 뉴스 미디어 공동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블로터닷넷에서 블로터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쥬니캡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내용 중 다른 블로터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포스트만 선별하여 업로드를 해 왔습니다.

관련 글들을 포스팅하면서, 각 포스트에 대한 포인트가 차곡차곡 적립되는 것과 1월의 블로터로 선정되는 소소한 기쁨을 갖곤 했는데, 몇주전 블로터에서 수석 블로터로, 지난 3월 16일
일본 여객기 기장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사례 (Crisis Management Communication Case Study) 글을 올리고 나서는 데스크 블로터로 거듭나게 된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데스크블로터로 거듭나는 것을 축하해주는 싼바님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싼바님은 예전에 제가 드림 커뮤니케이션즈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아이뉴스24 기자님이셨는데, 이제 블로터닷넷의 대표를 맡고 계시죠. 블로그라는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의 기자와 PR실무자라는 업무적 관계에서 블로터대표와 데스크블로터라는 서로 협업을 하는 새로운 관계가 설정된 것이죠.

싼바님이 주신 메일에 따르면, 저는 데스크블로터로서 몇가지 혜택을 갖게 됩니다. 일단 홈페이지 좌측에 보면 블로터닷넷의 주요 기자블로터와 전문블로터 등 20여명의 <블로터월드> 코너에 하단 이미지와 같이 저의 블로그가 등록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터닷넷을 대표하는 블로터로 등재된 것인데, 앞으로 활발한 블로깅으로 보답해야 할 듯 합니다. 그외에 블로터닷넷의 열린편집위원회의 회원으로 활동을 할 수 있고, 블로터닷넷이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나 비즈니스에 초대되며, 블로터닷넷의 수익모델 공유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작한 블로깅으로 인해 이렇게 다양한 혜택을 갖을 수 있다는 것은 예상치 못한 블로깅의 즐거움이라 생각이 됩니다.

블로터닷넷에서 활동하면서 제가 얻고 있는 또 다른 혜택은 제가 올리고 있는 포스팅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주로 비지니스 블로그, 소셜 미디어, 블로깅,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의 글을 블로터닷넷에 포스팅하는데, 관련 글들의 클릭수를 통해 자체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클릭수가 높은 상위 3개의 글을 살펴보면, 블로터닷넷의 독자들이 IT 종사자 혹은 블로그에 익숙한 실무자들이 많기 때문인지라, 웹2.0 커뮤니케이션 환경으로 인해 변화되는 모습을 적은 글들을 가장 많이 읽으셨더군요. 이것은 저의 글 주제를 설정하는데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혜택은 제 글의 노출기회가 보다 더 확대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개인 도메인으로 운영되는 블로그에 포스트된 글들도 주요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이 될 수 있으나, 블로터닷넷의 동일 콘텐츠들도 추가로 검색되기 때문에 콘텐츠 배포 네트워크를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혜택은 열정적인 블로거들을 더욱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블로거로서 오프라인에서 뵙게된
꼬날님, 혜민아빠님도 활동하고 계시고, 미국 휴스턴대학으로 유학간 서재민이라는 후배도 블로터닷넷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IT 분야의 전문주제를 포스팅하는 다양한 블로거들을 추가 검색없이 만날 수 있는 것은 꽤 괜찮은 혜택이라 생각됩니다.

블로터닷넷이 아직 출범한지 1주년이 되지 않았고, 아직은 IT에 포커스된 주제들이 주로 포스팅되는 플랫폼이기는 하나 앞으로 노하우와 경험이 쌓이게 되면 그 발전 가능성은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블로터닷넷의 성장과 함께 저의 블로그도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월요일 회사에 출근하면, 데스크 블로터로 활동하고 있다는 내용 제 개인 바이오를 설명하는 글에 업데이트해야겠네요. 블로터닷넷 건승입니다요! @JUNYCAP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