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2008/11'

13 posts

  1. 2008/11/28 소셜 미디어 클럽 회원을 모집합니다!(http://smcink.ning.com) by 쥬니캡 (10)
  2. 2008/11/28 2008 대한민국 소호 1인기업 포럼 발표 자료를 공유합니다! by 쥬니캡 (11)
  3. 2008/11/25 2008 대한민국 소호 1인기업 포럼에서 주제 발표합니다. by 쥬니캡 (10)
  4. 2008/11/21 [에델만 디지털 PR 리포트2] PR2.0시대 도래… 실무자들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by 쥬니캡 (15)
  5. 2008/11/20 똑똑한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위해 사전 기획이 필요하다! by 쥬니캡 (1)
  6. 2008/11/18 에델만 코리아-기아자동차 한국PR협회 올해의 PR기업상 및 국제PR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 by 쥬니캡 (13)
  7. 2008/11/13 자신만의 뉴스레터 만들기 – 마이크로탑10 서비스 by 쥬니캡 (4)
  8. 2008/11/13 블로그 입소문 마케팅의 윤리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 by 쥬니캡 (11)
  9. 2008/11/11 쥬니캡, 2008년 연말 결산 소셜 미디어 관련 간단한 리서치를 진행합니다. by 쥬니캡 (5)
  10. 2008/11/10 브이코아에서 진행한 강의 자료를 공유합니다! by 쥬니캡 (5)
  11. 2008/11/10 [시사인 인터뷰] 온라인 승세 잡은 오바마 캠프 오프라인 대결은? by 쥬니캡
  12. 2008/11/05 시너지 힐앤놀튼 정현순 사장 - 힐앤놀튼 아태지역 디지털 프래틱스 리더로 임명 by 쥬니캡 (6)
  13. 2008/11/04 온라인을 통한 시장 내 악성루머에 정면 대응[GM 사례 분석] by 쥬니캡 (3)

지난 11 17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조쉬, 제이스, 제니와 함께 소셜 미디어 활용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다가, 아직 국내에서는 소셜 미디어라는 단어가 일반화되지 않았고, 그런 연유로  소셜 미디어 중심으로 하는 업계가 형성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 ‘소셜 미디어 클럽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오픈하여 운영해보자는 의견을 도출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ning.com이라는 Social Network Service 활용하여 Social Media Club in Korea라는 커뮤니티 공간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오른쪽 바에 보면 하단과 같은 배너를 보실 있는데, 그걸 클릭하면 저희가 준비한 공간을 방문하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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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클럽이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아, 제 지인 위주로 회원이 가입되어 있고, 아직 회원분들의 콘텐츠가 많이 업데이트되어 있지는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회원분들과 열심히 소셜 미디어 연관 콘텐츠를 모아나갈 예정이고요. 내년 이맘 때쯤이면 소셜 미디어 정보 지식 관련 정보의 허브로서 포지셔닝되었으면 하는 것이 자그마한 바람이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업계의 선수들이 많이 모여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 주옥 같은 글을 공유하는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클럽 회원 자격 요건은 적어도 블로그를 3개월 이상 운영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면 좋겠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소셜 미디어 연관 지식을 확장해나가고자 기본적인 가입 조건을 만들었사오니, 넓은 이해 부탁 드리고요.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기대하겠습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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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전 2008 대한민국 소호 1인기업 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마치고 왔습니다.  책이나 기사에서만 뵈었던 구본형 소장님을 직접 뵈었는데, 제 차례 준비하느라 소장님 싸인도 못받아서 정말 아쉽네요.

오늘 오전에 정신이 없었는지, 회사 명함도 들고가지 못해서 명함 교환도 못하고 대단히 죄송했습니다.

강의를 시작할때는 행사 참석자분들이 어느정도 이해하고 계신지,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 어떤 목표로 활용하고 싶으신지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이야기를 진행할까 고민이 많았는데요. 일단 제가 블로그를 통해 바뀌었던 인생관, 제가 그동안 얻어왔던 혜택,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고 싶은지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아침부터 진행되는 행사인지라 몇몇분은 조는 모습도 발견했지만, 1 창업을 준비하시거나 1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계신 분들이라 그런지 주제 발표가 끝나고 저에게 명함도 건네주시고, 질문도 적극적으로 해주시는 모습에 깜짝 놀랬습니다.

앞으로 블로그(소셜 미디어) 통한 개인 브랜딩 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한 개인 변화 관리 등을 주제로 많은 스터디를 해서 좋은 내용들 많이 많이 공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사를 통해 만났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또한 반가웠습니다. 관련 자료 공유합니다! 건승!

추신 : 오늘 발표한 자료와 공유 자료 버전이 조금 틀립니다. 오늘 아침에 아주 조금 업데이트된 버전을 USB 저장해놓고 행사장에 가져가질 못했네요.하단에 공유해드리는 자료는 업데이트 버전입니다.

요즘 정신없이 바쁘게만 사는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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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8 11 28일 금요일, 한국소호진흥협회가 매년 연례행사로 개최하는 ‘2008 대한민국 소호 1인기업 포럼’에서 2.0 시대의 개인 브랜딩 2.0’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합니다.  관련행사는 장(SETEC)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 30분까지 진행이 되고요. 행사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을 클릭해서 추가 정보를 얻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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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블로그를 통해 관계도 구축하고 대화도 많이 나누고 있는 블로그얌의 쥬니캡을 좋게 봐주셔서 1인기업의 꿈을 갖고 활동하시는 기업가분들을 500명을 대상으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간략하게 관련 행사을 소개해드리자면, 2008 대한민국 소호 1인기업 포럼에서는  
소호사업가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와 교육, 그리고 상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소개될 예정이며, CMOE 최치영 대표, 변화경영 전문가 구본형씨, 이창업넷 심재후 대표 등 국내를 대표하는 1인기업가 분들이 19분이 강의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저는 PR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기존의 브랜딩 구축에 있어 진행된 커뮤니케이션 방식 이외에, 2.0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걸맞도록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어떻게 개인 브랜딩을 구축할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고요.

저보다 사회적 경륜이나 노하우가 많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는 것이 은근히 긴장되는 일이긴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얻고 있는 저의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하고자 합니다
.

처음 한국소호진흥협회측으로부터 연락이 올때까지만 해도 한 개의 트랙에서 소강의로서 주제 발표하는 줄 알았는데, 종합강연 두번째라는 것을 며칠전에 알았습니다
.

무엇보다도 1인 기업가 및 지식 전문가 등 사회적으로 존경을 많이 받고 있는 변화경영전문가
종합강연 다음으로 발표를 한다는 점으로 더욱 긴장이 되며,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11278일 제가 책임져야 하는 45분동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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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제주도에 와 있습니다. 아침부터 팀 빌딩을 위한 트레이닝도 진행되고, 다들 활기차게 미션들을 수행하고 있네요. 다들 한층 진지하게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저는 지금 잠재고객사에게 메일을 보내기 위해 잠시 노트북을 활용하다가,
어제 저희 팀블로그를 통해 공유된 에델만 디지털 PR 리포트 두번째 비디오캐스팅을 공유하려고 몇자 적습니다.

관련 동영상의 주제는 'PR 2.0 시대, PR실무자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라는 것이 큰 주제이고요. 시카고 오피스 Phil Gomes의 영상 인터뷰를 중간에 삽입했고, 지난 1회 리포트와 동일하게
조쉬, 제니 및 쥬니가 진행하였습니다.

셋중에 제가 제일 산만해보이네요. 그럼 3번째 비디오캐스팅도 기대해주시고요. 부족하거나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한 피드백도 완빵환영입니다.



덧붙이는 글 : 에델만 디지털 PR 리포트 두번째 비디오캐스팅에 사용된 음원곡명 및 뮤지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곡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시루스님께 감사 드립니다.

참고로 시루스님은 인디밴드들이 자신의 음악을 다른 사람의 블로그나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쓸 수 있게 해 대중들과 접점을 넓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인 블레이어(www.blayer.co.kr)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차 비디오캐스팅때는 관련 음원들을 밝혔는데, 2차 비디오캐스팅 과정에서 credit를 밝히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해당 비디오캐스팅에 크레딧트를 밝히지 않았기에 이렇게 따로 업데이트 글을 올립니다. 비디오캐스팅 3회부터는 잊지않고 credit을 밝히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시루스님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l  The taste like orange cappuccino Aid

l  Groovin night TabriS

l  K.I.S.S Ta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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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대의 PR2.0 정복] 1번째 이야기 - 소셜 미디어 & PR 2.0
[이중대의 PR2.0 정복] 2번째 이야기 - PR 2.0 위한 소셜 모니터링
[이중대의 PR2.0 정복] 3번재 이야기 - 기업, 소셜 미디어를 운영하라!
[이중대의 PR2.0 정복] 4번째 이야기 - 비즈니스 블로그 자가진단테스트
[이중대의 PR2.0 정복] 5번째 이야기 - 블로고스피어 대화 진단

[의 PR2.0 복] 6 야기니스 로그

 

전략적인 기획 없이 비즈니스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은 사각 팬티만 입고 출근길에 차를 모는 행위와 똑같다. 두 가지 모두 시작은 수월하겠지만, 정신을 차리고 나면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
김 과장, 경쟁사인 'OOO'사가 기업 블로그를 오픈했다더군. 블로그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도 오늘부터 준비해서 내일 당장 시작해 보자구.”

 

비즈니스 블로그 기획시 사전 체크 리스트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은 기존의 다른 P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마찬가지로 기획(Planning)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기업의 명성과 제품 브랜드를 걸고 운영되는 비즈니스 블로그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전략의 한 파트로서 운영돼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블로그라는 것은 타겟 공중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즉 대화가 직접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의 프로모션용 마이크로 사이트를 런칭하는 것과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기획 단계는 매우 중요하며, 별다른 생각없이 급하게 첫 포스트를 올리기보다는 어떻게 운영할 지에 대한 플래닝에 대한 충분한 시간 투자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싶다. 따라서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자는 기획 단계에서 하단 5가지 질문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답을 갖고 시작해야 한다.

 

① 블로그 운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왜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원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야 한다.

 

- 기업의 비즈니스 관련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은가?

- 혹은 당신을(기업을) 관련 업계에서 전문가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원하는가?

- 혹은 자사의 독특한 서비스 및 제품을 알리기를 원하는가?

- 혹은 자사의 새로운 제품을 위한 고객 전도사(evangelist) 그룹을 창출하기를 원하는가?

 

상기 질문들은 모든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 목표의 예가 될 수 있으나, 각 기업들은 자사만의 블로그 운영 목표를 규명하고 최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해야만 성공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② 비즈니스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 누가 관련 글을 포스팅할 것인가?

CEO, 마케팅 담당 중역, 제품 매니저(Product Manager), 혹은 각 부서의 중간 관리자급으로 구성된 Task Force Team? 만약 블로그를 기획하고 있는 기업의 조직 규모가 큰 경우, 기업 내 다양한 부서로부터 일정 부분씩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직을 구성할 수 있으며, 블로그 운영에 있어 관련 팀원들의 시간 투자와 열정이 필수적이다.

 

③ 블로그의 타겟 공중은 누구인가?

자사의 비즈니스 블로그를 통해 대화하고자 하는 목표 공중을 규명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대체적으로 자사의 제품 소비자 및 서비스 사용자와 동일하다. 이처럼 목표 공중을 규명함으로써 누구를 위한 글을 포스팅하며, 어떠한 성격의 콘텐츠를 작성하며, 어떠한 방식으로 글을 쓸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자사의 블로그에 올려지는 콘텐츠와 스타일은 블로그 독자들이 관련 기업을 인식하는데 있어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들에게 어떤 사항들이 어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미리 파악해 놓는 것 또한 중요하다.

 

④ 어떠한 결과를 기대하는가?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결과를 평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을 해야한다. 블로그 방문자 수, 블로그 RSS피드 구독자 수, 뉴스레터 구독자 수, 블로그에 보여지는 이메일 혹은 전화 연락처를 통해 전달되는 접촉 수 등 다양한 매트릭스를 통해 자사 블로그 운영의 결과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⑤ 비즈니스 블로그와 자사 홈페이지는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

두 가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효과적인 결합이 필요하다. 비즈니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점차적으로 FAQ, 뉴스, 아이디어, 가십거리 등을 콘텐츠로서 관리하게 되면서 점차 기업 홈페이지로서의 기능으로 확장시켜 나갈 수도 있다. 비즈니스 블로그와 기업 홈페이지를 어떻게 연계해 나갈지에 대한 사전 기획이 필요한 이유이다.

 

기업이 비즈니스 블로그를 오픈할 때 실패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성공적인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상기와 같이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질문들을 리스트업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채워나가는 기획이라는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 물론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위한 질문에 해답은 기업의 규모, 조직 구조 및 기업 문화에 따라 다양할 것이다.

 

비즈니스 블로그 기획을 위한 큰 그림 잡기

 

블로그를 통해서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가? 잘 떠오르지 않는가? 그렇다면, 일단 두 눈을 감고, 블로그를 일정 기간 운영하고 나서 달성하고 싶은 목표들을 상상해보라.

 

예를 들어, 당신이 플로리스트 분야의 전문가라면, 꽃과 플로리스트에 대해 블로깅을 시작하려고 하며, 블로거들이 가장 선호하는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어할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비즈니스 차원에서 긍극적으로 가고자 하는 목표점이 없으면, 관련 블로그는 절대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그 목표에 대해 크게 그림을 그리고, 이를 구체적인 리스트로 작성해볼 필요가 있다.

 

, 이제 긍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리스트(시장점유율 증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 고객 의견 청취 등)를 설정했다면, 현재 상황에 대한 자가 진단이 필요하다. 자신이 지금까지 비즈니스상 혹은 캐리어상 성공해왔던 이유들 즉 자신의 강점을 리스트업한다.

 

, 왼편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 리스트와 오른편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표 리스트를 주욱 나열한 다음, 각 리스트 사항의 연관성을 생각하여 선을 이어 본다. 상기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블로그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지에 대해 큰 그림을 잡고, 그 다음에는 자신만의 키워드를 리스트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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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내 블로그 검색사이트(나루 www.naaroo.com), 메타사이트(올블로그 www.allblog.net, 블로그코리아 www.blogkorea.net)를 통해 자신의 키워드와 연관된 글을 포스팅하는 블로거들을 찾아 또 리스트 업을 하고, 가능한 많은 블로그 포스팅을 읽어 본다.

 

어떤 종류의 블로그들이 있는지? 관련 블로그들은 잘 운영되는지? 그들은 무엇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그들은 무엇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지? 블로그 포스팅을 읽으면서 향후 나만의 블로그는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나간다.

 

비즈니스 블로그 성공을 위한 4P

 

성공적인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4 P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으며, 하단 4가지 P를 근거로 하여 필진 블로그 선정작업이 필요하다.

 

Point(핵심): 블로그 운영의 전문적인 핵심은 콘텐츠다. 이러한 핵심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필진 블로그를 확보할 수 없다면, 콘텐츠 준비가 될 수 없다면,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한다!

Passion(열정): 블로그 토픽에 대한 불타오르는 열정을 갖고 있는 필진을 확보할 수 없다면, 비즈니스 블로그를 런칭한 후 블로그 운영팀은 괴로움에 빠지게 될 것이다.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에 열정을 갖고 있는 임직원을 찾아야 한다.

Personality(개성): 블로그의 콘텐츠가 매력적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개성을 확보하고 있는 필진을 찾는 작업이 필요하다. 직원 블로거는 단순 사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포스팅을 진행할 수도 있겠으나, 자신이 속한 부서가 하는 업무 혹은 자신이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설명하면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혹은 개선이 필요한지) 등의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Perseverance(부단한 노력): 비즈니스 블로깅을 시작하게 되면, 1주일에 적어도 2회의 포스팅은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필진 블로거들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며, 블로그 운영팀은 이를 격려해줘야 한다. 또한 그들의 정기적인 블로깅을 위한 콘텐츠 작성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그들에게 제공해줘야 할 것이다.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팀을 조직하라!

 

비즈니스 블로그 프로그램를 개발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한 명의 개인에게 관련 프로그램의 전적인 책임을 부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 책임자의 이직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 없고, 비즈니스 블로그 프로그램의 성격이 자사의 경영, 법률, 규정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사내 전문 부서의 직원들로 구성된 블로그 운영팀을 조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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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이미지는 기업의 규모가 크고 다양한 유관부서가 존재하는 경우의 사례지만,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에 있어 사내 다수 부서 전문가들의 참여와 블로그 운영 가이드라인 및 운영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비즈니스 블로그이든 개인 블로그이든 블로그 운영 목표, 지속적 콘텐츠 생산을 위한 필진,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팀, 콘텐츠 방향 등에 대한 사전 고민과 기획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효율적인 운영이 힘들 것이며, 비즈니스 운영 기간은 짧게 반짝하고 끝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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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PR협회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접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리고 회사차원에서 아주 경사스러운 일이 있어 짧게 포스팅을 합니다.

블로그에 고객사 관련 소식은 전하지 않아왔지만,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인 '기아-버즈(http://www.kia-buzz.com)' 대한 내용은 가끔 전해드린바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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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에델만 디지털팀은 지난
11 기아자동차 해외 프로모션팀과 함께 기아-버즈 블로그 초기 런칭부터 2008 11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사항을 케이스로 정리하여 2008 한국PR협회 대상이라는 행사에 응모를 했는데, 기아-버즈가 국제PR 부문 우수상으로 그리고 저희 에델만 코리아가 올해의 PR기업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최초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 기아버즈의 첫돌을 축하합니다! 라는 지난 포스트를 통해 대략적으로 밝힌바 있지만, 기아-버즈는 대내외적으로 아주 긍정적인 효과를 실제적으로 보여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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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정의선 사장님을 비롯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한국 본사뿐 아니라 북미, 유럽, 중앙아시아, 남미 다양한 국가의 기아차 내부 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었다는 점이 성공의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에델만 블로그에도 제가 짧게 밝혔지만
, 기아-버즈는 국내 기업으로서 최초로 국제 PR(해외 PR)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다양한 효과를 보여왔고, 비용대비 효과적인 해외 PR 활동을 희망하는 국내기업들에게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수상 요인이 되었고요.

비즈니스
블로그의 실효성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는 기업내 PR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분들이 생각해볼 있는 좋은 케이스가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기아-버즈의 기획부터 런칭 현재 운영까지 여러가지를 적극적으로 리드해오신 기아차 해외프로모션팀 김홍재 차장님, 류정엽 과장님, 이승환 대리님 그리고 해외PR팀의 마이클 차장님, 파멜라 등에게 매우 감사드리고요.

기아
-버즈 런칭시 도움을 주었던 우리 에델만 디지털 팀원들 아영, 지영,  규아, 패트리샤 그리고 현재 팀원들인 제이스, 레나, 은지, 정민에게 고마움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앞으로 에델만 디지털팀은 기아-버즈와 같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실제적인 사례와 경험을 많이 쌓고, 이러한 경험을 국내 커뮤니케이션 업계와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들 축하해주시고요.

감사합니다
.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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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008년 10 6일부터 온네트에서 제공하는 '마이크로탑10' 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쥬니캡만의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6일자로 10번째 뉴스레터를 발간하게 되었고요.

쥬니캡이 전하는 커뮤니케이션 소식 - DYC(Design Your Communications!) 뉴스레터 발간이라는 포스트를 통해서도 소개를 해 드렸지만, 저는 주로 PR & 마케팅 & 소셜 미디어 등 커뮤니케이션 연관 주제로 하는 글을 포스트하시는 블로거분들의 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영어권에 비하면 아직 국내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블로고스피어가 잘 형성되어 있지 않다는 느낌을 갖곤 합니다. 물론 작년에 비하면 많은 전문 블로거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서로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 뉴스레터를 통해 소개되는 짤막한 소식들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업으로 하는 혹은 커뮤니케이션에 관심 있는 분들이 서로를 알게 되고, 하나의 커뮤니티가 형성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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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이크로탑10 '발행자 페이지 통계보러가기'를 방문하면, 각 회차별로 얼마나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읽었는지, 어떤 글들을 선호하는지 알 수 있고요. 누가 내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계신지 회사 메일로 등록하신 분들이 어떤 분인지 생각하는 것도 꽤 재미가 솔솔합니다.

기존의 뉴스레터와 다른 점은 발행이 너무나 쉽고 빠르며, 관련 소식에 대한 반응이 매우 쌍방향적이라는 점입니다. 무엇보다도 무료이기 때문에 시간적 투자만 한다면, 자신의 전문 관심 주제를 선호하는 네티즌들과 대화의 창구로서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되고요.

그래서, 지식 서비스를 기반으로 생활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블로그 이외에 추천할만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라는 점 강조하고 싶고요. 지난 11월 6일 이후 바쁜 업무로 발행을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쥬니캡이 전하는 커뮤니케이션 소식이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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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 효과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실제 활동 사례들이 증가하면서, 관련 활동에 대한 긍정적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2008 8 17, IT업계, 파워블로거를 잡아라
이투데이, 2008 9 11 : 소자본 창업, 'e-마케팅' 주목하라
디지털데일리, 2008 9 11 : 한국HP, 블로그 마케팅 본격 점화…'파블로1기' 대학생 모집
디지털데일리, 2008 9 18 : 삼성전자, 주부 블로거 마케팅 시동
디지털 데일리, 2007 10 17  삼성 휴대폰 블로그 마케팅 재미 '톡톡'
한겨레 신문, 2008 11 12 : '지름신도 놀랐다' 파워블로거의


물론 블로그 입소문 마케팅에 대해 긍정적인 보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20085 5 22일 조선일보에 보도된 e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기사에서는 입소문을 만들어내는 여러 유형의 입소문 마케팅 활동에 블로그를 한차원 높은 입소문 마케팅으로 소개하면서 그 부정적 시각으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일부 잘못된 알바 마케팅의 유형에 블로그를 포함시켰기 때문에 너무 비약적인 접근법이라며 다수의 개인 블로거들을 흥분시키기도 했지요. 

그렇다면,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일선 기업들의 개인 블로거 대상 입소문 마케팅에 대해서 어떤 의견들을 갖지고 있을까요?

블로고스피어는 관련 언어가 영어이든 한국어이든 개인들의 생각, 의견, 견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개인 블로거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자사 제품 및 서비스의 프로모션 마케팅 차원에서 활동이 진행되게 되면, 블로거들은 관련 활동에 대해 투명성 및 진정성을 의심하고, 관련 활동을 평가하곤 합니다.

평소 즐겨 찾는 제트님의 블로그를 방문하니, 태터앤미디어의 비즈니스 방식과 정체성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담고 있는 관련 내용을 주제로 다양한 대화가 오고가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글은 여름하늘이님의 태터앤미디어에 대한 문제 제기의 글 로 비롯되었고, 태터앤미디어의 젊은영님, 태터앤미디어 소속 파트너 블로거 바로바로님, 그리고 제가 자주 구독하는블로거들인 미페이님, 민노씨님, 좀비님, 재준님 등 정말 다수의 블로거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기반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블로그라는 것이 원래 개인의 의견이나 견해를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쪽이 맞다 틀리다라는 것을 주제로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쥬니캡은 태터앤미디어 소속 블로거이기 때문에, 지난 일년간 개인적으로 경험한 태터앤미디어에 대한 짧은 정보와 이제 국내에서도 블로그 입소문 마케팅에 있어 윤리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요지로 개인적인 의견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억이 정확하다면, 지난해 5월에 개최된 2007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터앤미디어 한영 대표님(당시 팀장)을 만나게 되었고, 그해 8월에 출발하는 블로그연합네트워크인 태터앤미디어 합류를 제안받아 파트너 블로거로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파트너 블로거로서는 제가 특별히 활동한 활동들이 요구되지 않아 부담도 크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블로그의 비즈니스 가능성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많았기 때문에 태터앤미디어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태터앤미디어 입장에서 보면 저는 '그리 매력적인 파트너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주제가 아닌 Interactive Marketing PR2.0을 주제로 하는 전문주제 블로거이고, 가끔 블로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냐는 의향을 물어와도 지금까지 활발한 참여를 해오지 않았기 때문이죠.

사실 두번의 참여 기회가 있긴 했습니다. KTF의 쇼 위젯을 사용하고 리뷰를 올리기로 약속해 놓고 KTF에서 SKT로 서비스를 옮기게 되어 참여를 못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트래블로거 이벤트에는 간담회까지 참석해놓고, 일정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참석을 못했으니, 참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하는 멤버라 생각됩니다.

다시 태터앤미디어로 주제를 돌아가면, 테터앤미디어는 기본적으로 블로그를 키워드로 블로그 구축 컨설팅, 컨텐츠 신디케이션, 블로그 입소문 마케팅, 배너광고 등을 주요 수익원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블로그 마케팅은 여러가지 사업 분야 중 하나이며, 태터앤미디어는 기업들의 블로그 입소문 마케팅 활동을 대행하면서, 이를 어떻게 하면 윤리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태터앤미디어 소속 파트너 블로거들이 제품 및 서비스 리뷰 포스팅을 올리게 되면, 포스팅와 관련하여 관련 사항을 의뢰한 기업들의 수정요청을 받아 들여 메시지를 컨트롤하려 노력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이 파트너 블로거들의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되면 진행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리뷰 체험단으로 활동할시 파트너 블로거들에게 체험단에게 활동하는 것을 밝힐 것을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 미디어인 블로그를 아이템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태터앤미디어는 자신이 비즈니스 차원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조직이 아니고, 블로그 업계 전반적인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을 지원하고 공익적인 기업으로서 일정 역할을 확보하기 위해, 태터앤미디어는 카카오 농장에서 고생하는 어린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한국공정무역연합과 함께 착한 발렌타인 캠페인, 아름다운 가게와 '1004 Day', 블로그 나눔을 통한 학교 지어주기 캠페인, 태터앤미디어 소속 파트너 블로거들과 함께 광고 수익금의 일부를 아름다운 재단,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한민족복지 등 NGO 단체에 후원금 보내는 행복 나눔 캠페인  등 사회공익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습니다.

다른 블로그 마케팅 회사들과 차별화하고, 파트너 블로그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다른분들의 태터앤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략적으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자 이제 두번째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태터앤미디어의 비즈니스 활동과 정체성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갖은 블로거들의 글이 생산되고 공유되는 주된 이유는 블로그를 매개로 하는 비즈니스 활동으로 인해 블로고스피어의 신뢰성이 하락되는 것을 블로거들이 경계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블로거들은 블로그를 활용하는 기업, 조직 및 개인에게 진정성 및 투명성을 요구하는 성향이 점정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블로거들의 의구심을 풀어주기 위한 대화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쌍방향 대화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신뢰관계가 구축되는 블로고스피어에서는 기업들도 블로고스피어의 일원으로서 자사의 마케팅, PR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는데 있어 투명성과 진정성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온라인 마케팅 협회 혹은 비즈니스 블로그 협회 등 하나의 기업이 아닌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하는 회사들로 구성된 협회 차원에서 블로그 마케팅 진행시 유념해야 하는 윤리적 기준을 정리하여 공유하고, 업계 전반적으로 이를 따르도록 권고하는 것을 그 첫번째 활동으로 진행하는 것이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참고로, 2004년 결성되어 세계 각국의 250여개 기업과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국제 입소문 마케팅 협회(Word of Mouth Marketing Association·WOMMA)는 온라인 입소문 마케팅에 있어서 윤리를 가장 강조하고 있습니다.

WOMMA
는 회원사들로 하여금 광고주를 밝힐 것, 실제 믿는 것만 사람이 말하도록 할 것, 정체성에 대해 거짓말하지 말 것의 3가지 지침을 따를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나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마케터들에게 10가지 윤리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우리는 항상 정직할 것이며, 고의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절대 전달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특정인에게 우리를 위해 블로거를 기만할 것을 절대 요청하지 않을 것입니다(I will always be truthful and will never knowingly relay false information. I will never ask someone else to deceive bloggers for me.)
  2. 우리는 블로그와 커뮤니케이션하거나 블로그에 코멘트를 남기는 경우 등 처음으로 접촉시, 우리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정체성 및 소속)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해 충분히 공개할 것입니다(I will fully disclose who I am and who I work for (my identity and affiliations) from the very first encounter when communicating with bloggers or commenting on blogs).
  3. 우리는 절대 블로거들이 설정해 놓은 범위에 반하는 행위를 취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포스팅 메시지 및 코멘트에 대한 모든 커뮤니티의 가이드라인을 존중할 것입니다(I will never take action contrary to the boundaries set by bloggers. I will respect all community guidelines regarding posting messages and comments).
  4.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블로거에게 거짓말을 할 것을 절대 요청하지 않을 것입니다(I will never ask bloggers to lie for me).
  5. 우리는 청소년(미성년자)들에게 구독되는 것을 의도하여 청소년(미성년자)들이 혹은 블로거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때 특별히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입니다(I will use extreme care when communicating with minors or blogs intended to be read by minors).
  6. 우리는 블로거 수입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 광고 혹은 제휴 프로그램을 조정하지 않을 것입니다(I will not manipulate advertising or affiliate programs to impact blogger income).
  7. 우리는 댓글을 포스팅하거나 정보를 전파하기 위한 자동화된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I will not use automated systems for posting comments or distributing information).
  8. 우리는 블로거에게 보상하는 것이 이해관계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보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할 경우에 공개할 것입니다(I understand that compensating bloggers may give the appearance of a conflict of interest, and I will therefore fully disclose any and all compensation or incentives).
  9. 우리는 만약 리뷰를 이해 블로거에게 제품을 보낼 경우, 그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릴 책임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는 자신들의 판단 기준에 따라 제품을 반환할 수 있습니다(I understand that if I send bloggers products for review, they are not obligated to comment on them. Bloggers can return products at their own discretion).
  10. 만약 우리가 전달한 제품에 대해 블로거들이 글을 작성한다면, 우리는 적극적으로 블로거들에게 제품 소스에 대해 공개할 것을 요청할 것입니다.(If bloggers write about products I send them, I will proactively ask them to disclose the products' source)


국제 입소문 마케팅 협회는 블로그를 접촉하기 이전에 상기 10가지 원칙을 리뷰하고, 소속 회원사들의 벤더, 에이전시 및 내부 구성원과 공유하고 마케팅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 비즈니스 블로그 혹은 블로그 마케팅 업계에서도 블로거 입장에서 봤을 때 거짓된 마케팅 활동을 자제하고, 보다 신뢰감을 확보할 수 있는 윤리 원칙 혹은 기준을 공유하고 이를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면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소속되어 있는 태터앤미디어가 업계의 발전적인 방향을 생각한다면,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소속 블로거 및 기업고객들에게 이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주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파트너 블로거로서 혹은 블로그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관심이 많은 전문주제 블로거로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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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2008년 연말 이벤트 성격으로 틈틈히 두가지 블로그 리서치 자료를 발표하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PR &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 블로그 & 소셜 미디어를 키워드로 블로그 하시는 분들을 리스트업하고, 한RSS 구독자수 기반 영향력 순서로 리스트화하여 커뮤니케이션 분야 영향력 블로거들을 공유할까 하는데요. 현재까지 상기 세가지 키워드로 활동하시는 적어도 한RSS 구독자 2명을 확보하고 있는 블로거 85명을 리스트화했습니다. 관련 리스트는 제가 날을 한번 잡아서 구독자수를 최신으로 업데이트 하고, 그중에 상위 20명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가 추가 정리해서 알기 쉽게 작성하고자 하고요.

다만, 한RSS 구독자로만 랭킹을 매길지 아니면 구글 페이지 순위 등 다른 요소들도 포함할지 고민입니다. 혹여 추천해줄만한 소셜 미디어 전문가 블로거들이 있다면 댓글로 추천 부탁 드리고요.

두번째는 작년 연말에 2007년 비즈니스 블로그 업계 결산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기업 블로그 리스트를 정리하여 발표한적이 있는데요. 올해에는 관련 리스트를 정리하여 발표하지 않느냐는 문의가 이메일로 접수된바 이 부분도 한번 더 업데이트를 해볼까 합니다. 아마도 블로그얌의 박성건 이사님의 도움을 좀 받을 필요가 있겠고요.

올한해 등장한 쌈박한 기업 블로그 혹은 비즈니스 블로그가 있다면 이 또한 댓글로 정보 공유 부탁 드리고요.

회사 소속으로서 일정 금액을 투자하여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PR 블로거 개인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많은 분들의 참여 및 관심 부탁 드립니다.

그럼 11월이 가기전에 첫번째 리스트부터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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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참 바쁘네요.

오늘은
아침 8시부터 황코치와 함께 잠재고객사 담당자분들과 함께 비즈니스 미팅을 마치자마자, 시카고 오피스에서 Phil Gomes T4 트레이닝 진행을 도와주고, 한국상황에 대해서는 제가 발표도 하고, 트레이닝 끝나고 회사에 저녁 늦게 다시 들어와서는 급한 고객사 업무 처리하느라 정신이 개도 없다가 이제 정신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트를 통해 공지드린바와 같이 지난 토요일 오전에는 블로그 커뮤니티 모임 브이코아에서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 A부터 Z’까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많은 분들을 있었고, 질문도 다양하게 해주시고 강의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통한 비즈니스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되도록 많이 공유해드리려고 노력했고요.

아무쪼록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강의자료를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공유합니다. 브이코아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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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마지막 레이스가 한창이던 11월 초 저는 시사주간지 시사IN의 박근영 기자님과 오바마의 온라인 홍보 전략에 대해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웹2.0의 정치를 지향하시는 정치 컨설턴트 크리티카님이 저를 전문가로 소개해주셔서 영광스럽게도 정책홍보를 잘 모르는 제가 전문가 인터뷰라는 명목아래 인터뷰를 했는데요.

2008년 11월 5일자로 관련 기사가 커버되었습니다. 관련 기사에 부족한 저의 의견이 잘 녹아나게 해주신 박기자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기록의 의미로다가 짧게 제 코멘트 위주로 정리해서 올립니다.

홍보회사 에델만 코리아 이중대 이사는 “누리꾼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능동적으로 찾는다.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표현하되 추가 정보를 어디에서 있는지 알려주는 오바마의 홈페이지가 홍보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중대
이사는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는 단계가 있다. 주제와 관련된 영향력 있는 블로거를 찾고, 이들의 블로그를 살펴보고, 그들 사이의 대화에 참여하고, 마지막으로 블로거가 특정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게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마이보는 단계를 따르고 있는 같다”라고 말했다.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하단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승세 잡은 오바마 캠프 오프라인 대결은?

그나저나 소셜 미디어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 오바마의 PR 케이스는 시간을 두고 정리를 제대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무진장 강하게 갖게 하네요. 언젠가 정리가 된다면 블로그를 통해 함 공유하겠습니다. 관련 기사가 오바마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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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에 보도되진 않았지만, 아태지역 광고, 마케팅, PR 전문 매체인 Brand Republic에 따르면 시너지 힐앤놀튼의 정현순 사장님이 힐앤놀튼 아태지역 디지털 프랙틱스 리더로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정사장님의 역할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포지션이고, 중국 북경, 싱가폴, 호주 등의 디지털 전문가 그룹과 함께 일하면서, 디지털 PR 분야를 리드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블로고스피어를 살펴보면 기존에 팀 블로그를 운영하던 커뮤니케이션 신화, Communiations Korea, Trey, 엔자임, 에델만 코리아 이외에 버슨마스텔러 코리아, 피알원 신화, 미디컴 등 다양한 PR회사들이 팀 블로그 혹은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발견되는데요.

 

한국시장에도 디지털 PR 마켓이 형성되어 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 시너지 힐앤놀튼의 활약도 크게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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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 31 비즈앤미디어가 악성루머에 정면대응 이라는 기사 제목으로 중견건설업체 우림건설이 시장 루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대형건설사 뿐만 아니라 중견 건설사 등이 시장내 악성루머로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으며, 우림건설도 유동화위기, M&A, 해외사업부진 여러가지 루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우림건설은 적극적인 언론관계PR 통해 시장 루머관리에 노력하고 있는데요.  온라인을 통한 루머관리는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까요? 루머관리만을 위한 마이크로사이트를 런칭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취할 있을텐데, 이러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있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사례가 있어 소개합니다.

지난
20089 9 8 미국 4 자동차 회사 하나인 General Motors 자사를 둘러싼 루머에 대응하고 사실 전달을 위해 GMFactsandFIction.com이라는 특별 사이트를 런칭하였습니다. GM 기자, 블로거, 자사 임직원, 딜러, 정치인, 소비자 인터넷 이용자들이 GM 대해 갖고 있는 많은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관련 사이트를 런칭하였고, GM GM. Facts and Fictions 통해 회사에 대한 최신 정보 발표 내용을 활용하여 시장 루머를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제로 지난 10 한달간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을 살펴보면, “GM 파산상태로 가고 있다”, “GM 사람들이 구매하기 원하는 차를 만들고 있지 않다”, “GM 크라이슬러와의 합병을 고려하고 있다”, “GM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이 없다등의 주제를 올려 놓고, 이에 대해 GM측에서 밝힐 있는 정보와 입장을 구체적인 수치와 추가 자료 링크를 통해 정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 사이트 방문자들은 회사의 입장을 알고 싶어하는 루머에 대해서는 이메일을 통해 GM측에 요청할 있으며, 새롭게 올려지는 내용은 RSS 이메일을 통해 구독이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GM 자사 블로그 7개를 소개하는 GM Blog 사이트를 링크로 소개하면서, 추가적인 대화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생산제품이 범용적이며, 많은 이해관계자들과의 우호적인 관계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진행이 필요한 대기업에서도 만약 시장 악성루머로 고생하고 있다면, GM Facts and Fictions가 고려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는 생각에 짧게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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