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참 바쁘네요.

오늘은
아침 8시부터 황코치와 함께 잠재고객사 담당자분들과 함께 비즈니스 미팅을 마치자마자, 시카고 오피스에서 Phil Gomes T4 트레이닝 진행을 도와주고, 한국상황에 대해서는 제가 발표도 하고, 트레이닝 끝나고 회사에 저녁 늦게 다시 들어와서는 급한 고객사 업무 처리하느라 정신이 개도 없다가 이제 정신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트를 통해 공지드린바와 같이 지난 토요일 오전에는 블로그 커뮤니티 모임 브이코아에서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 A부터 Z’까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많은 분들을 있었고, 질문도 다양하게 해주시고 강의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통한 비즈니스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되도록 많이 공유해드리려고 노력했고요.

아무쪼록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강의자료를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공유합니다. 브이코아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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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마지막 레이스가 한창이던 11월 초 저는 시사주간지 시사IN의 박근영 기자님과 오바마의 온라인 홍보 전략에 대해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웹2.0의 정치를 지향하시는 정치 컨설턴트 크리티카님이 저를 전문가로 소개해주셔서 영광스럽게도 정책홍보를 잘 모르는 제가 전문가 인터뷰라는 명목아래 인터뷰를 했는데요.

2008년 11월 5일자로 관련 기사가 커버되었습니다. 관련 기사에 부족한 저의 의견이 잘 녹아나게 해주신 박기자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기록의 의미로다가 짧게 제 코멘트 위주로 정리해서 올립니다.

홍보회사 에델만 코리아 이중대 이사는 “누리꾼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능동적으로 찾는다.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표현하되 추가 정보를 어디에서 있는지 알려주는 오바마의 홈페이지가 홍보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중대
이사는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는 단계가 있다. 주제와 관련된 영향력 있는 블로거를 찾고, 이들의 블로그를 살펴보고, 그들 사이의 대화에 참여하고, 마지막으로 블로거가 특정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게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마이보는 단계를 따르고 있는 같다”라고 말했다.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하단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승세 잡은 오바마 캠프 오프라인 대결은?

그나저나 소셜 미디어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 오바마의 PR 케이스는 시간을 두고 정리를 제대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무진장 강하게 갖게 하네요. 언젠가 정리가 된다면 블로그를 통해 함 공유하겠습니다. 관련 기사가 오바마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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