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만 디지털 블로그를 통해 다래 대리가 , Health Engagement 라는 포스트를 통해 소개해 소식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에델만 본사에서 헬스케어 부문 전문 PR 인력들이 The Health Engagement Blog 블로그를 오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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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과 함께 ‘Edelman Health Engagement Barometer’ 라는 지적 자산 리포트를 발표했고, 하단 링크를 통해 상세 사항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 웹사이트, 검색 엔진, 헬스 블로그와 함께 위키피디아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건강 관련 정보를 찾는 원천으로서 활용도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특정 약품 관련 기존 사이트, 개인 블로그 포럼은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약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사이트에 따라 조금씩 경우가 틀릴 것이라 봅니다.

관련 조사에는 18 ~ 75세의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중국 5,183명의 소비자들이 참가했고, 조사 시점은 2008 9월입니다. 동일 항목으로 한국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하면 흥미로운 인사이트들이 많이 발견될텐데, 한국은 다음 기회에
.

비즈니스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많아지면서 다양한 산업군 기업에서 블로그를 실제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제약 산업은 PR 활동에 있어 전통적으로 제약 많아서 기업이 블로그를 활용하는 사례가 국내에서는 많이 발견되고 있진 않습니다.

국내에서 기업의 활용도가 낮은 반면에, 전문직업인 의사, 병원 및 학회를 중심으로 건강 관련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전문 블로그를 예를 들어보자면, 건강, 의학 전문 블로그인 Korean Healthlog, 의사들이 전하는 건강 이야기 닥블, 건양의대 김안과 병원 블로그인 옆집 아이, 간학회의 간전문 블로그, 의학정보 개인 블로그(의사 중심) SYPark, 눈초의 블로그,  뉴스 건강 이야기, 뉴욕에서 의사하기,  늑대별의 이글루, 마바리의 운동과 건강, 비뇨기과 개원의 두진경, 새로운 시작,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의료와 사회 한정호, 이비인후과에서도 갑상선암수술 하나요?, 제닥 일기, 직장인 금연 클리닉, 진료실에서 못다한 항암치료 이야기 다수의 개인 블로그를 발견할 있습니다.

의사들이
블로그를 운영해서 갖을 있는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코리아헬쓰로그의 편집장이자, 블로고스피어에서 양깡으로 유명하신 님이 아임닥터 개원의 박람회에서 발표하신 자료에 따르면, 블로그 운영 10개월만에 561,235 + 636,015 ( 두개 사이트 수치로 해석됨) 사이트 방문자를 유치했으며, 블로그 관련 30여건의 언론 보도가 있었으며, 환자의 만족와 병원 직원 내부간의 소통 만족도를 증가시켰으며, 병원 이미지를 젊고 세련된 느낌으로 바꾸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상기 양깡님이 언급하신 주요 혜택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의사들을 중심으로 전문가 블로그가 계속 등장하리라 예상이 됩니다. Edelman Health Engagement Barometer 조사자료에도 보면 의사, 지인, 가족들과의 대화 채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 의사 전문가 그룹들의 블로그 활용은 앞으로 헬스케어 분야에 중요한 정보 원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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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시 에델만의 헬스 인게이지먼트 블로그로 돌아가서, 관련 블로그에 방문하시면 현재 12개의 블로그 포스트를 접하실 있으며, 영어권 헬스 블로고스피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14개의 블로그를 Blog Roll 통해 접하실 있습니다
.

또한, 링크를 통해 의학 정보를 과연 소비자들이 어떤 루트로 얻고 있으며, 어떤 사이트를 더욱 신뢰하는지를 정리한 리포트 Health Engagement Barometer Study 다운로드 받으실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는 10 22 & 23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health 2.0 행사 홈페이지가 링크되어 있습니다. 에델만은 관련 행사의 주요 스폰서 하나이며, 관련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2.0 헬쓰케어 산업을 어떻게 연계시킬 있는지를 논의하는 자료들을 접하실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행사가 끝난 후에 더욱 많은 자료가 공유되리라 생각되고요.

블로고스피어를
대화 주제에 따라 분류해볼 헬스케어 분야는 아직 국내에서 IT 디바이스 리뷰 라이프스타일 분야 보다 블로거 규모나 대화량이 아직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러나
, 건강 의학 정보라는 것은 소비자들이 가장 으뜸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리라 생각되어지고요. 에델만 헬스케어 부문은 이러한 가능성을 보고, 블로그 오픈과 함께 조사 자료를 발표하게 것이고요.

앞으로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헬쓰케어 분야와 연계할 있을지에 대한 좋은 정보가 있다면 공유 드리겠습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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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온라인으로만 치른다면 오바마가 백전백승” 라는 기사를 접하면서, 누가 이렇게 오바마를 미국 대선 온라인 전쟁에서 우위를 접하도록 이끄는지, 어떤 브레인들인지 궁금했었는데요.

소셜 미디어 채널

오바마 진영 지지 그룹

메케인 진영 지지 그룹

페이스북

190만명

55만명

마이스페이스

65만명

15만명

트위터

9 1천명

2,100

유투브

1660만 시청 횟수

160만 시청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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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위크가 지난 2008 6 24오바마 캠프의 온라인 비밀 병기 : 블루 스테이트 디지털에 대한 기사를 다룬 적이 있더군요. 내용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국문내용도 찾아보니, 전자신문에서 커버했습니다.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55718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오바마가 힐러리랑 경쟁구도일때,
74초 분량에 '1984'라는 제목이 붙은 '안티 힐러리' 동영상 광고가 제작 및 유포되어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관련 동영상을 제작한 사람도 블루 스테이트 디지털 직원이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경우 주요 선거는 예전에 종료 되었지만, 선거 관련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블루 스테이트 디지털 회사의 활동 내용들을 분석하면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들의 연구대상 1호가 될 수 있겠구요.

보다 다양한 정보는 http://www.bluestatedigital.com/pages/downloads/를 방문하시면 케이스 스터디 자료 및 블로그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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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강의 자료

지난 2008년 6월 25일에 참가했던 행사입니다. 2008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강의 주제는 기업 블로그 운영 A to Z 입니다.

다음 해에도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디지털 시대의 개인 브랜딩 구축법을 진행하고 싶네요. 그걸 위해서 공부도 많이 하고 제 블로그에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해 놓아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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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2008년 3월 16일)

개인 브랜드는 꾸준한 대화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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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블로그 마케팅 세미나


비즈니스 블로그 마케팅 세미나(2007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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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외부 컨퍼런스에서 비즈니스 블로그를 주제로 발표한 첫 행사는 2007년 5월에 개최된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이였는데요. .

외부에서 발표한 동영상 자료들은 개인적인 기록을 위해서 모아 보았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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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를 가장 잘 활용하는 기업 중 대표 기업인 델 컴퓨터가 지난 수년간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온 자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아주 아주 흥미로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이제 마케팅, 브랜딩 로열티 구축 전략의 중요한 분야로서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메일 마케팅 및 웹사이트 등이 여전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그 의미가 중요하지만,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 채널 활용은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있어 점점 그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는데, 델은 자사의 케이스와 인사이트를 중소규모의 기업들과 공유하는 일종의 지식 나눔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Inc.500/5000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컴퓨터 커뮤니티 및 대화 부문 Vice President Bob Pearson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약 885,000 중소 기업들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특히나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는 사기업을 중심으로 한 Inc. 500대 기업 중 39%가 기업 블로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수치는 포춘지 500대 기업의 블로깅 운영 현황에 비해 3배를 넘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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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델 컴퓨터는 근래에 상기 이미지와 같이 글로벌 대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Facebook'Social Media for Small Business' 라는 공간을 열어서 중소 기업에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자신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 커뮤니티 공간에는 다음과 같은 교육 자료들(PDF, 비디오 동영상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

·         블로그, 페이스북, 유투브, ‘클라우드소싱및 기타 소셜 미디어 채널을 비용대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

·         테크노라티, 넷바이브, 워드 프레스 등 소셜 미디어 툴을 소개하는 동영상 자료;

·         대화 및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토론 게시판;

·         중소기업들이 참고할만한 케이스 스터디를 공유하는 포럼;

·         델의 중소기업 비즈니스 부문 연관 거래 및 뉴스 소식.


델 컴퓨터가 페이스북이라는 강력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활용하여, 자사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노하우와 케이스를 업계와 공유하는 것에는 물론 비즈니스 차원에서 생각하는 목표가 있겠지만, 자사의 역량을 타겟 고객 및 일반 공중과도 나누려는 노력이 참 멋져 보여, 짧게 정리해 봅니다. 도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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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입소문마케팅협회에서 지난 2008년 10 3일 올바른 인풀루엔서(영향력 행사자, Influencer) 마케팅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핸드북을 마련하여 외부와 공유했습니다. 국제입소문마케팅협회에서는 인풀루엔서 마케팅을 시대를 풍미하는 하나의 유행이나 최신 트랜드 혹은 하나의 통념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성공적인 입소문 마케팅 프로그램의 중요한 하나의 요소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influencer handbook
2007년 가을부터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여러가지 서적 및 영향력 블로거 글들을 바탕으로 마련된 핸드북에서는 인풀루엔서 정의를 규명하고, 그들의 유형을 분류하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풀루엔서들과 함께 일할 경우 필요한 가이드라인과 인풀루엔서 마케팅 프로그램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팔로우 업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미국입소문마케팅협회에서 제시하는 주요 인풀루엔서 유형]

분류

그들은 누구인가

영향력 채널

그들은 어떻게 불리우나

기존 영향력 포지션

정치인/정부 고위직/ 비즈니스 경영진

법률 & 규제
의사결정 & 권위
-다운 지시

오피니언 리더
의사 결정권자

상위 임원

협회/특정 주제 전문가& 변호사(혹은 중재인)

학계 교수/과학자
산업 애널리스트

NGO
리더

소비자 행동주의자

학계 저널
기존 미디어
뉴 미디어
소셜 미디어

전문가
달인
애널리스트
비평가

미디어 엘리트

기자
시사문제 해설자
토크 쇼 진행자

기존 미디어
뉴 미디어
소셜 미디어

토킹 헤즈
칼럼니스트
정치인

문화 엘리트

셀레브리티
디자이너
아티스트

뮤지션

기존 미디어
뉴 미디어
뉴 스타일/제품

소셜 미디어

트렌드세터
패션모델
유행 선도자

창시자
개시자

사회적으로 연관된 그룹

지역 리더
지역사회 그룹 구성원

온라인 네트워커

비즈니스 네트워커

개인적인 관계

이메일 리스트
사회적 모임

사회적 네트워킹 웹사이트(SNS)

소셜 미디어

전문가
게시자
커넥터
사커 맘
소문 유포자
허브
알파

 

인풀루엔서 핸드북은 다양한 인풀루엔서들과 일한 경험을 갖고 있는 업계 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국제입소문마케팅협회 위원회에서 제작을 진행했으며, 다음의 목차를 갖고 있습니다:

 

인풀루엔서 및 인풀루엔서 마케팅 개념 정의
인풀루엔서 유형

인풀루엔서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들에게 감사하는 방법
인풀루엔서 자가-조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인풀루엔서 커뮤니케이션 리서치 및 사례 연관 참고 자료 리스트

 

국내에서도 파워 블로거로 대표되는 온라인 영향력 행사자들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그램들이 다수진행되고 있습니다. 관련 핸드북에서는 보다 윤리적이고 현명한 가이드라인을 많이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외 입소문 마케터, 블로거 및 소비자들에게 아주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관련 자료의 상세사항을 접하고 싶으시다면, http://womma.org/influencerhandbook/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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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떡이님, 마루님 등 몇몇 블로거분들이 전하는 뉴스레터를 매번 구독하다가, 저도 마이크로TOP10 블로그 서비스를 활용하여 쥬니캡만의 뉴스레터를 발간하고자 합니다.

 

저는 주로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하는 블로거분들의 글을 많이 구독하고 있는데요디지털 시대 기업 명성관리 및 개인 브랜딩을 위해 인사이트를 담고 있는 블로거들의 글과 뉴스를 선별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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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는 처음 호인지라, 어제 오늘 제가 주의 깊게 읽었던 뉴스와 블로거 글들을 위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당 뉴스레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http://www.microtop10.com/invite.php?mttId=a0000522로 방문하셔서 구독 신청하시면 됩니다.

 

Interactive Diagloue, 디지털 개인 브랜디, PR 2.0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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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업이나 개인들은 블로고스피어에서 누구나 부정적 이슈 상황의 주인공이 되는 상황에 도래했습니다.

- 기획력도 없고 터무니 없는 방식으로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한다면서 입소문 마케팅 회사나 관련 기업을 주제로 포스팅을 하는 경우,
- 자신의 블로그 포스트 내용을 중심으로 기사화를 했는데 자신의 의견이 기사 내용에 터무니없이 변형되어 기사화되었다고 포스팅하는 경우,
- 블로그 포스팅 내용에 기업을 욕하는 내용으로 인해 기업측에서 포털 사이트에 요청해 게재된 글들이 삭제되어 분노를 토하는 경우,
- 인사 채용 결과를 번복하여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의 포스팅이 주목을 받는 경우 등

아주 다양한 사례들을 블로고스피어에서 접하게 됩니다.


상기 유형의 사례는 기업의 제품이 범용적이거나 혹은 해당 블로거의 브랜딩이 매우 강할 경우 바이럴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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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 혹은 특정 그룹의 블로거가 특정 기업 혹은 개인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포스팅하고, 관련 내용이 블로고스피어의 핫 이슈로 떠오르면서 퍼져나갈때, 전문가 블로거로서 당신은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블로그를 통한 부정적인 상황을 대응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중요 사항은 바로 조기 모니터링과 대응 속도입니.

조금이라도 신속한 대응 속도가 중요하는 이유는 블로고스피어에 있어 콘텐츠라는 것은 RSS 피드를 통해 바이럴 효과가 배가 될 수 있고, 조기에 대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이슈에서 해당 기업이나 개인 블로거의 목소리는 묻혀버리게 되고, 주변 이해관계자들이 이슈 당사자를 옹호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게 되며, 침묵으로 일관할 경우 전체 이슈의 상세 사항들이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이슈 제기자를 옹호하는 목소리로 인해 이슈 당사자는 파렴치한 기업 및 개인으로 인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블로고스피어에서 발생하는 부정적 이슈에 조기 대응할 수 있을까?
그동안의 개인적인 경험과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신만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라! :
해당 블로그가 기업에서 운영하는 경우 평상시 모니터링 작업이 진행이 되겠지만, 개인인 경우에는 구글 알리미 서비스를 활용하여 검색어에 자사나 자신의 이름을 기입하여 실시간 알림 서비스로 등록하거나, 네이버의 뉴스 검색 결과를 RSS 피드로 구독하거나, 테크노라 검색 결과를 RSS 피드로 구독하는 것으로 설정하면,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대화 내용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2.
이슈 제기자 및 참여자를 규명하라! : 모든 블로그 위기에는 네가지 유형의 참여자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슈 제기자, 이슈 동조자, 이슈 촉진자, 이슈 관찰자 이슈 제기자는 관련 이슈를 블로그에 올린 블로거이고, 이슈 동조자는 해당 포스트에 댓글을 달며 논의를 진행하는 블로그 방문자이고, 이슈 촉진자는 동일 주제로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이를 트랙백을 거는 등 적극적으로 이슈 전파에 노력하는 블로거를 뜻하며, 이슈 관찰자는 해당 블로그 포스트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으나, 이슈 내용을 인지하고 있는 그룹을 의미합니다. 먼저 해당 포스트를 통해 이슈를 제기한 블로거의 ‘자기소개’ 페이지를 통해 관련 블로거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고, 블로그 코멘트와 트래백을 보낸 이슈 참여자들을 규명하는 과정 속에서 그들의 이슈 포인트를 확인해야 합니다.

3.
입소문 전개된 범위 및 여파 정도를 파악하라! : 이슈를 제기한 포스트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과 블로그 코멘트들의 톤(부정적 혹은 긍정적)을 확인하고, 마지막 코멘트까지 얼마나 활발하게 광범위하게 대화가 이루어졌는지, 해당 이슈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퍼지지 않았는지 포탈 사이트별 키워드 검색이 필요하며, 미투데이, 플레이톡, 토씨 등 마이크로 블로그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지 파악이 필요합니다. 대화의 범위를 파악하고 나면, 이제 대화 내용 진단을 통해 이슈 포인트를 평가해야 합니다.

4.
대화의 내용을 파악하고 대응방향을 정하라! : 온라인상 대화는 그 수와 종류가 다양하며, 때때로 매우 불손하고 충격을 주는 대화도 있지만 대부분 진솔하고 인간적입니다. 때로는 초등학생 찌질이성으로 무조건 비난으로 일관하는 경우도 있고, 논리정연한 건설적인 비판도 있습니다. 전자에 대해서는 특별히 대응이 필요하진 않겠지만, 후자인 경우에는 비즈니스 블로거로서 꼭 대응이 필요한 법이죠. 해당 블로거와 이슈 동조자 및 이슈 촉진자들이 제기하고 있는 이슈 포인트를 리스트업하고, 이에 대해서 가치 있고 정확한 답변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수집해야 합니다. 수집된 정보를 사내 전문가 및 지인들을 통해 재확인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하고자 하는 정보가 정확한 사실인지 재확인하고, 이슈 대응을 하는 스스로가 전문가임을 잊지 말고, 토론에 대한 답변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확보되었을 때 실제적인 대응에 들어갑니다.

5.
솔직하게 대응하라! : 매우 즉각적인 반응이 일어나며,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위기상황에 교모하게 대응하기 위한 보도자료 혹은 애매모호함으로 일관한 사과문을 작성하여 공유하는 선에서 대응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이슈 제기자 및 참여자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세부 이슈사항에 대해 자사 혹은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와 견해를 솔직하게 블로고스피어에 맞게 전달해야 합니다. 자신의 잘못이 명백한 경우에는 실제적인 사과의 뜻을 전달해야 하며, 이슈 규명을 위한 조사 작업이 필요하다면 추가 조사 후 관련 사항들을 공유하겠다는 약속의 전달이 필요하며, 그냥 간단하게 사실을 재확인 해주는 선에서 대응수준을 마무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슈 상황에 따라 조금씩 대응 방향은 틀리겠지만, 중요한 것은 솔직하게 대응해야 하며, 솔직하다는 것은 기업 소속의 익명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람의 목소리와 감성이 담긴 글이나 목소리로 대응을 해야 합니다.

6.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라 ! : 해당 이슈에 대해 의견을 토로하는 블로거들을 일일히 방문하여 짧은 코멘트를 남기는 것은 부정적인 상황을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은 아닙니다. 기업이나 전문가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부정적인 코멘트만 남겨지게 되고, 이에 일일히 대응하기 위한 시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코멘트를 리뷰 후 승인제도로 변경하고, 이슈 참여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나 입장을 정리하여 하나의 포스트로 대응함이 현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그래서, 기업은 블로그가 필요합니다! (블로그를 통한 이슈관리)라는 포스트에서 소개한 사례인 General Motros Fastlane을 통한 이슈 관리 과정에서 보듯이, 만약 부정적 이슈가 기업이나 개인의 잘못이 아닌 경우에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통해 자사 및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이슈에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근거로 한 포스팅을 작성한 후 해당 블로거들에게 트랙백을 통해 자사의 의견을 적극 개진하게 될시 블로고스피어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7.
이슈 참여자들이 지적한 문제를 개선 할 수 있는 액션 플랜을 공유하라! : 만약 블로거들로부터 지적 받고 있는 사항이 제품의 결함 혹은 개인의 잘못이 명백하다면, 관련 사항에 대한 사과의 뜻을 먼저 전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공개적으로 공유해야만 해당 이슈가 부정적으로 추가 공론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되도록 블로거들이 지적하는 사항들을 리스트업하고, 이에 대한 실제적인 액션 플랜을 언제까지 개선해 나가겠다는 것을 해당 포스팅을 통해 공유해야 합니다. 액션 플랜을 보여주고, 그리고 이를 실행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부정적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핵심 열쇠라 할 수 있으며, 이를 블로그를 통해 공개적으로 공유해야 할 것입니다.

8.
추가적인 대화를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응하라! :  위기 상황에서 블로그를 대응하는데 있어 마무리는 관련 대화가 추가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 포스트를 통해 대응을 진행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개인이나 기업이 입장을 밝히는 포스트를 올리게 되면, 관련 이슈가 점진적으로 잠잠해지기 마련이지만, 블로고스피어에서 시작되고 자사가 혹은 자신이 참여한 대화에 있어 이슈 참여자들의 추가적인 의문사항에 대해 대응을 하지 않을 경우 블로거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추가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블로그를 통해 기업이나 개인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개진되는 것이 꼭 나쁜 일만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지적이나 개선 요구를 받았을 때 그것에 기업이나 개인이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대응 과정 속에서 실제적인 개선 방안과 진솔한 노력을 보여줄 경우 블로고스피어의 신뢰를 회복 및 유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제프 쟈비스라는 영향력 블로거의 부정적 이슈 메이킹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빠졌던 델 컴퓨터의 경우 소비자들과의 온라인 대화를 강화하기 위해 Direct2Dell이라는 기업 블로그를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기업 블로그를 런칭하게 되면 소소한 이슈가 위기상황으로 발전되기 이전에 고객의 불만을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관련 이슈에 대한 자사의 입장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델의 경우 연이어 스튜디어델(동영상 공유 사이트), 아이디어 스톰(Ideagora), 델 세어(Investor Relations Blog), 델 포럼(커뮤니티 사이트), 델 팟캐스트, 델 테크센터(위키) 등 기업 소셜 미디어를 런칭하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생각되고요.

아무튼 상기에 정리한 8가지 팁이 전문가 블로거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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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블로그 자가진단테스트 - [이중대의 PR 2.0 정복] 4번째 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제 개인 블로그와 비즈앤미디어에 소개했던 글이 동아일보에서 발간하는 동아 비즈니스 리뷰라는 잡지의 2008 10월호에 추가 게재되었습니다.

 

게재된 코너는 비즈 블로고스피어(Biz Blogosphere)이며, 제목은 블로그 도입 전 자가진단부터입니다. 관련 잡지 특성에 맞게 잘 편집해서 올려주셨네요. 관련 블로그 글을 보고, 칼럼 게재까지 신경써주신 신성미 기자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관련 내용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하단 PDF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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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리서치에 근무한바 있는 Peter Kim이라는 애널리스트 블로그가 있습니다. Peter Kim 지난 9A List of Social Media Marketing Examples라는 포스트를 통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 226개를 리스트업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련 포스트의 링크를 통한 사례를 살펴보면, 주요 글로벌 기업들은 기업 블로그, 온라인 비디오, 클라우드소싱(이데아고라, 델의 아이디어 스톰 및 스타벅스의 마이 스타벅스 아이디어 등), 팟캐스팅, 소셜 네트워크(마이 스페이스, 페이스북 등 활용), 위젯 마케팅, 마이크로 블로깅(트워터 등 활용), 브랜드 모니터링, 가상 세계(세컨드 라이프 등 활용) 등 총 9가지 유형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제 다양한 소셜 미디어 마케팅 사례가 등장하고 있지만, 산업별 및 업종별로 차이가 좀 있는데요. 그럴 경우에는 해외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눈을 돌리게 되는데, 상기에 링크한 사이트를 통해 벤치마킹이 가능한 사례들을 찾아보실 수 있을 듯 하여 짧게 링크로 공유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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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포스트는 에델만 디지털 팀 블로그를 통해 먼저 공유된 자료입니다. 제 개인 블로그 방문자에게도 도움이 될 듯 하여, 동일한 포스트를 올립니다.

2007
 6월 개최된바 있는 New Media Academic Summit이 지난 2008 6월 말 에델만과 PRWeek 공동 주최로 2번째 진행이 된 바 있습니다. 관련 행사에는 미국 내 마케팅, PR, 저널리즘 및 커뮤니케이션 학계를 선도하는 실무자 및 교수들이 대거 참석했고, 26일 및 27일 양일에 걸쳐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이로 인한 비즈니스 및 교육 분야의 영향력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합니다.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9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총 11개의 섹션에 참석하여 자신들의 의견을 토로했고, 오늘 관련 리포트가 저희 회사에 전달되어, 관련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여 사내 동료 및 업계 관계자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관련 리포트에는 서밋 기간동안 어떻게 미디어, 사기업 및 공기업들이 소셜 미디어를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들이 담겨져 있으며, 주요 인사이트의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 탑-다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모델이 오픈-대화 커뮤니케이션 모델로의 진화가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다.
-주류 언론은 뉴 미디어를 위한 강력한 확성기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는 단순히 프린트 미디어의 가장 핵심 요소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요소로 변화될 것이다.
-기존 미디어는 규모의 경제학이 아닌 분열의 경제학에 더욱 익숙해져 갈 것이다.
-기업들은 오픈-대화 커뮤니케이션 모델을 매우 조심스럽게 그리고 느리게 수용하고 있다.
-
소셜 미디어는 지속적인 대화를 요구한다.
-블로그가 곡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소셜 미디어는 아니다.


관련 행사에 대해 보다 상세사항이 알고 싶으시다면, 하단의 링크를 통해 방문하시면 행사 관련 블로그 포스팅과 비디오 영상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행사에서 공유된 트로잔(Trojan)의 콘돔 동영상 입소문 사례, 스타벅스의 마이 스타벅스 아이디어 사례 등 주요 기업들의 최신 사례 및 노하우를 접하고 싶으시다면, 하단 리포트를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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