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대의 PR2.0 정복] 1번째 이야기 - 소셜 미디어 & PR 2.0
[이중대의 PR2.0 정복] 2번째 이야기 - PR 2.0을 위한 소셜 모니터링
[이중대의 PR2.0 정복] 3번재 이야기 - 기업, 소셜 미디어를 운영하라!

[이중대의 PR2.0 정복] 4번째 이야기 - 비즈니스 블로그 자가진단테스트

비즈니스 블로그를 운영할 것인가 혹은 것인가?

참여, 공유, 개방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2.0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여러 기업들은 비즈니스를 전개하는데 있어 블로그 도입을 고려하기 시작할 다음과 같은 단순하고도 중요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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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우리 기업은 블로그를 개설해야 하는가?
§  개설한다면 어떤 블로그를 개설해야 하는가?
§  누가 관리할 것인가?
§  무엇을 목적으로 블로깅을 해야하는가?
§  블로그를 어떤 용도로 것인가?

 

사실 이러한 질문은 자사, 그리고 타겟 오디언스, 경쟁사 현황 다양한 대내외적 환경 요소를 분석하고 진단하는 과정을 통해 답을 찾을 있다.

 

기업들이 블로그 운영에 대한 자가진단을 있도록, 지난 2005년에 출간된 에델만의 첫번째 블로그 백서 제시한 질문 리스트를 참고해 자가진단 테스트 개발해보았다.

자가진단 테스트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블로그를 도입하는데 있어 현명한 의사결정과 판단을 내릴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No.

자가진단 테스트를 위한 질문 리스트 (V자로 체크)

강한

부정

부정

보통

긍정

강한

긍정

1

우리 회사는 비즈니스 이해관계자들 타겟 소비자들과의 대화에 참여할 의지가 있다

 

 

 

 

 

2

우리 회사는 고객을 지원하고 이해하기 위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가지고 있다

 

 

 

 

 

3

우리 회사는 개인블로그에 대한 회사 정책을 마련하는 직원들의 블로깅에 관심을 가지고 장려하고 있다

 

 

 

 

 

4

우리 회사는 영향력있는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 우리 회사에 관해 어떤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지, 누가 코멘트하는지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5

우리 회사는 지난 분기 지난 우리 브랜드 제품이 블로고스피어에서 얼마나 언급되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6

우리 회사는 우리 브랜드 제품과 관련해 어떤 블로그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긍정적 부정적으로 다루고 있는지 온라인 대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7

우리 회사는 온라인에서 우리 브랜드 제품과 관련해 부정적 또는 악성 정보가 발견됐을 어떻게, 누가 대응할 것인지 나름의 절차를 보유하고 있다

 

 

 

 

 

8

우리 회사는 기존 소비자나 고객이(고객DB 포함) 온라인에서 얼마나 활발하게 활동하는지, 누가 영향력이 블로거인지 알고 있다

 

 

 

 

 

9

우리 회사는 신제품 런칭, 캠페인, 이벤트 등을 진행할 관련 소식을 블로거에게 전달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10

우리 회사는 정직성, 진실함, 유머감각을 가지고 블로고스피어에 참여할 진정한 의지가 있다

 

 

 

 

 

긍정/부정 항목별 체크 개수

 

 

 

 

 

긍정/부정 항목별 가산점

X1

X2

X3

X4

X5

긍정/부정 항목별 점수

 

 

 

 

 

총점 ( 항목별 합산)

 

 

상기 10 질문 리스트에 대한 답을 달면서, 우리 기업 혹은 조직이 비즈니스 블로그를 런칭과 운영을 위한 사내 문화가 어느 정도로 형성돼 있는지, 블로거들과의 대화에 준비가 되어있는지 혹은 블로고스피어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자체 진단할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
블로그 도입을 위한 추천 커뮤니케이션 전략
자가진단 테스트 결과에 따라, 똑똑한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위한 점수대 별로 추천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테스트 총점

추천 커뮤니케이션 전략

0 ~ 10

업계 트렌드의 변화를 주목하라!

§  점수대의 기업은 범용적인 B2C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기보다는 B2B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일 것으로 예상된다. B2B 관련사항은 아직 개인 블로거들 주된 관심 제나 드가 문에, 라인 향력 들과의 대화가 거의 없을 이다.

§  인터넷 영향 젠가 자사 비즈스와 연관될 있으, 타겟 비자 고객들 변화에 목해야 .

§  리미 서비스(http://www.google.com/alerts?hl=ko) 통해 자사 연관 업계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주요 기사나 블로그들의 글을 구독해야 한다.

11 ~ 20

이슈를 모니터링하고 추적하라!

§  점수대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포함돼있으리라 예상한다.

§  해당 기업들은 자사 비즈니스 키워드와 관련된 영향력 블로그 찾아 모니터링을 시작하고, 관련  블로고스피어 이슈를 예측해야 한다.

§  기업의 비즈니스 이슈를 관리하기 위한 온라인 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

§  자사 블로그나 영향력이 있는 온라인 동호회 사이트에 올라오는 게시글에 자사의 입장을 전달할 있는 내부 책임자를 선정해야 한다.

§  RSS피드를 통해 자사의 컨텐츠와 자료를 비즈니스와 관련된 블로깅 커뮤니티 안에서 배포할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21 ~ 30

자사 브랜드 연관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하라!

§  자사의 비즈니스 키워드, 제품 서비스와 연관된 블로깅을 하는 영향력이 있는 10~20명의 업계 블로거와 관계를 구축하고, 그들을 자사의 전반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아웃리치 노력의 부분으로 포함시킨다.

§  매일 자사와 경쟁사에 대해서 어떤 대화가 오가는지 파악하고, 정확하지 않은 글이나 의견에 대한 응답을 준비하고 대응한다.

§  직원들의 블로깅을 장려하기 위해 직원 블로깅 가이드라인과 중요 포인트를 제공한다.

§  내부 직원 블로거들 사이에 커뮤니티 빌딩을 위한 그룹 이벤트나 활동을 고려해 진행한다.

31 ~ 40

내부 직원 블로거를 브랜드 전도사로 활용하라!

§  직원 블로거들을 자사 이벤트, 신제품 런칭, 아이디어 회의에 참가시킨다.

§  인터뷰, 라운드테이블, 초청 만찬을 위한 외부 영향력 블로거들을 파악하고, 블로깅 커뮤니티와 파드캐스트, 인터뷰 블로깅을 통해 활발히 관계를 구축한다.

§  이벤트나 에피소딕 블로그 만들고, 구체적인 이벤트, 런칭, 회의를 위한 버추얼 프레스룸(디지털 뉴스룸)과의 연계를 고려한다.

§  전달되는 메시지와 핵심 오디언스에게 전달되는 영향력을 측정할 있는 블로그 측정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41 ~ 50

임원을 활용한 블로고스피어 대화를 활발히 전개하라!

§  기업 블로그 운영에 임원진을 활발히 참여시킨다.

§  파드캐스트를 위해 임원 연설이나 인터뷰를 활용한다.

§  내부적 혹은 에피소딕 블로그 CEO 혹은 임원을 참여시킨다.

§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사용한다.

§  블로깅 이벤트 혹은 블로깅 컨소시움을 위한 자원봉사에서 광고, 스폰서십을 고려한다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미디어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기업들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보다사람대화라는 2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제고돼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있다고 해서 모든 기업들이 비즈니스 블로그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업들은 블로그라는 뉴미디어가 자사 커뮤니케이션 채널 차원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지 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데 있어 필자가 앞서 제시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할 것을 권한다. 자가진단 테스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블로그 도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다음 럼에서는 비즈니스 블로그 도입을 위한 외부 커뮤니케이션 대화 진단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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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식 대표가 전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기업 경영이든 하나의 모임이든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EO라면 커뮤니케이션에 능해야 하고, 특히 감정이 실린 스토리텔링을 해야 하죠.

요즘에는 ‘제품 차별화’라는 게 없다고 생각해요. 삼성 제품을 쓰든 LG 제품을 쓰든 별 차이가 없어요. 가격대도 비슷하죠. 그럼 어디서 승부가 나는 걸까요? 지금은 그 조직을 구성원들의 차별화라고 봐요. 우리 회사에 얼마나 인재가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거죠.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상대방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속한 문화를 이해해야죠. 우리 현실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커뮤니케이션을 한다고 하는데 엇박자가 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들의 언어로 얘기해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리더의 자리에 있는 분들 중에 자기 손으로 인터넷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모르면 배워야죠, 나이 탓 하면 안 됩니다. 인터넷 세대에게 ‘무조건 나를 이해해 달라’고 하면 맞지 않는 거죠.

상기 내용들을 살펴보면, 직원 커뮤니케이션 분야 PR 전문가의 의견 같아 보이지만, 관련 내용은 한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유원식 대표가 크리스천투데이라는 언론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의 성공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기업 내 투명하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 문화인데, 그것이 가능한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한 CEO의 이해라 할 수 있지요.

유대표님이 블로그까지 시작하신다면, 국내에서 손꼽히는 CEO 블로그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엿보이는 기사인지라 링크로 공유합니다.

‘450명 전 직원에게 이메일 보내는’ 유원식 한국 썬 대표, 크리스천투데이 
“기업 경영이든 하나의 모임이든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EO라면 커뮤니케이션에 능해야 하고, 특히 감정이 실린 스토리텔링을 해야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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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Word-Of-Mouth) 마케팅 캠페인 구축하는 법

이메일, 휴대폰, 블로그, 마이크로블로그 등 새로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지속적으로 다수 등장함에 따라, 요즘 바이럴 입소문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진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관심 영역이 확대되면서, 다시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 자료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제가 살펴보고 있는 자료 중에 오늘은 입소문 마케팅 캠페인 구축시에 마케터가 기본적으로 유념해야 하는 중요사항이 담긴 리포트를 짧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입소문 마케팅의 목표는 다수의 소비자들이 특정 브랜드나 제품에 대해 가능한 많은 수의 친구 및 지인들에게 이야기하는 버즈를 일으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마케터들은 관련 상황에 맞게 타겟 오디언스, 채널,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입소문 마케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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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겟(에반젤리스트 혹은 영향력 행사자):
에반젤리스트는 자발적으로 다른 이들에게 브랜드 혹은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그들의 관심사항을 이끌어내는 그룹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직원, 벤더, 소비자 등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른 이들과 감성적인 연결성을 개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사용자들은 자신의 맥으로 변환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에반젤리스트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케터들은 특정 주제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는 소비자 그룹을 타겟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영향력 블로그와 같은 이들은 감성적인 성향이 짙은 에벤젤리스트에 반해, 브랜드 및 제품 스토리를 전달함에 있어, 이성적인 논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채널(바이럴 혹은 기존 채널):
 전통적으로, 입소문이라는 것은 칵테일 바나 회사 직원 휴게실과 같은 캐쥬얼한 공간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바이럴 입소문 캠페인에서, 소비자들은 인터넷, 모바일 폰, MP3 플레이어 등 새로운 채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러한 디지털 디바이스는 보다 빠른 콘텐츠 배포를 가능하게 하여, Trojan 게임 바이럴 마케팅 캠페인의 경우 초기 런칭 6개월만에 6백만의 사이트 방문자를 유입하기도 했습니다.

3) 콘텐츠(소비자가 공유하길 원하는 것):
 입소문 마케팅에서 잘 전파되는 메시지는 두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1) 캠페인의 감성적 및 이성적 목표가 에반젤리스트 혹은 영향력 행사자 그룹의 니즈와 맞는다 2) 매우 전달하기 쉬운 콘텐츠 양식을 갖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입소문 마케팅 캠페인 기획을 위한 4가지 질문 리스트

입소문 마케팅에서, 소비자들은 기업 마케팅 부서의 버즈를 일으키고 입소문 효과를 내고자 하는 노력에 힘을 더해줄 것 입니다. 몇가지 전술은 다를 수 있겠지만, 에반젤리스트 혹은 영향력 행사자 그룹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마케터들은 기획 단계에서 하단의 네가지 질문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누굴 타겟으로 하고 있는가? :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제품 혹은 서비스 구매를 할때 이성적 판단 보다는 직감으로 고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반젤리스트 활용 프로그램이 강한 효과가 있습니다. 공생 브랜드들은 다수의 에반젤리스트 그룹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 캠페인에 집중해야 한다. 이에 반해, PC와 같은 복잡한 제품을 판매하거나 에반젤리스트 그룹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상품선택을 추천할 수 있는 영향력 행사자 그룹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타겟 오디언스를 선정할 때 마케터들은 에반젤리스트와 영향력 행사자 그룹들이 이미 존재하고 있고 그들의 입소문 마케팅 활동에 그들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마케터가 그들을 찾을 수 있는가?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려는 노력으로 그들의 의견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기업측에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블로그와 온라인 동호회 등 감성적인 네트워크 툴을 통해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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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떻게 입소문 나게 할 수 있는가?
60% 이상의 유럽인들이 온라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들 중 20%는 다른 인터넷 소비자들의 제품 리뷰 컨텐츠를 살펴본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콘텐츠 유포가 빠르고 쉬워짐에 따라, 마케터들은 입소문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때 바이럴적 요소들을 꼭 포함시켜야 합니다. LiveValut사는 John Cleese가 출연한 비디오 다운로드 가능한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하여 30만회 다운로드, 10배 증가된 우베 방문자수, 수천건의 세일즈를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3) 메시지가 무엇인가?
마케터들은 수신자들로부터 얻고 싶은 반응에 대해 꼭 생각해봐야만 합니다. 바이럴 캠페인에는 온라인 비디오, 온라인 게임, 인터넷 포럼, 블로그, 파드캐스팅을 비롯하여 추천 프로그램 혹은 제품 씨딩 프로그램과 같은 전통적인 방식도 포함하여 다양한 툴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비디오게임인 Halo2를 런칭시점에 With I Love Bees라는 대체현실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실제 게임에 1만명 이상이 모바일을 통한 참여를 이끌어냈고, 60만 명의 온라인 소비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2백만명이 게이머들이 ilovebees.com에 방문했고, 이러한 입소문 활동들은 Halo 2 첫날 판매량이 극대화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효과를 어떻게 츨정할 것인가?  '버즈'라는 것이 다소 애매모호한 개념으로 드릴 수 있으나, 버즈는 결과 측정이 가능하다. BuzzMetrics, Intelliseek 및 Viral Tracker와 같은 전문회사들은 소비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했고, 온라인 활동이 활발한 커넥터들을 규명하고, 관련 캠페인이 회사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규명할 수 있습니다.

상기 정리한 내용을 전체적으로 더 살펴보고 싶으시다면, 다음의 링크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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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휴가도 다녀오고 해서, 블로그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조금 시기가 지난 감이 있지만, 지난 7월 30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Securities & Exchange Commission)에서 소셜 미디어 시대에 맞게 공정공시제도(Fair Disclosure)의 의미를 확장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공정공시제도는 미국이 세계 최초로 2000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영문 이니셜을 따서 FD라고 칭하기도 하며, 기업이 중요한 정보를 특정인에게만 선별적으로 알리는 것을 금지하고, 오로지 증권시장을 통해서만 알리도록 하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사전적으로 공정공시제도의 의미가 아주 좋기는 하지만, 기존에 미국증권거래위원회 기업 웹사이트의 재무 정보를 공정공시제도의 중요한 발행물로서 공식적으로 바라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기존의 기업 홈페이지는 기업 재무정보가 제공될 수 있는 가장 보급력이 우수한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거나, 혹은 특권이 있는 몇몇 투자가들만 접속할 수 있는 공간이였다고 합니다.

웹2.0 시대로 정보 공개의 요구사항이 틀려짐에 따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도 이제 공정공시제도를 시대에 맞게 재규명하고, 향후 5년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5가지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이를 꼽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배경 설명을 추가해보겠습니다.

1. 관련 법규
7월 30일 발표 사항 관련 미국에서 중요한 증권 법규는 다음과 같습니다:

2. 선도자

논란의 여지는 좀 있었던 듯 보이는데, 선 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의 CEO인 조나단 슈와츠(Jonathan Schwartz) 2006년 10월 One Small Step for the Blogosphere... 라는 포스트를 통해 미국증권거래위원회의 공정공시제도가 다소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개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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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게도, 현재 미국증권거래위원회의 공정공시제도는 일반 투자자들이 공정하게 투자 정보를 통지받을 수 있는 유일한 매개체인 인터넷(혹은 블로그)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에 우리가 공개하고자 하는 새로운 투자 정보가 있다면, 우리는 시대에 맞지 않는 전화 컨퍼런스 콜 혹은 보도자료 배포 등을 진행해서 월스트리트 저널과 같은 뉴스 매체가 관련 소식을 전달하도록 한다.

개인적으로 앞서 언급한 어떤 루트도 선의 웹사이트 혹은 블로그처럼 일반 투자자들에게 쉽게 접근 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 우리의 블로그들은 어떠한 구독, 등록 절차가 필요하지 않으며,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면, 전세계 어느곳에서나 활용이 가능하다. 동시에 말이다.

관련 포스트에 방문하시면, SEC의 Chris Cox 위원장에게 조나단이 오픈 서한을 보낸 내용을 추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모험

2007년 7월말,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법률 부문을 담당하는 마이클 딜런(Mike Dillon)은 2007년 회계년도 재무 결과를 발표하는 시기에, We're trying something different...라는 포스트를 올리면서, 인터넷을 활용한 투자정보를 공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합니다.

그래서, 무엇이 변하는가? 오는 월요일, 우리는 웹 사이트, RSS 피드 및 8-k 파일링(공시파일링서비스)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우리의 재무 정보를 배포할 것이다. 그런 다음, 약 10분 정도 후에, 우리는 관련 투자 정보를 기존 개인 기관 및 그들의 유료 구독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주목할 만한 사항이 아닐 수 있으나, 솔직히 말하자면, 이러한 변화는 우리 회사로서는 다소 불편함을 가져왔다. 무엇보다도, 증권법규 영역에서, '혁신적인'(변화)가 항상 긍정적으로 고려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의 목표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의 '공정공시제도' 의도에 보조를 맞추어 나가고 싶다는 것이다.

 

4.  승인

지난 7월 30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는 기존 썬의 이슈 제기에 화답하는 결정사항들을 발표합니다.

오늘 우리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가 연방 증권 거래법(특히 1934년 증권거래법)에 의거하여 기업들이 투자자들에게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어 그들의 웹 사이트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설명 자료를 발표할 것을 제안한다. 이러한 설명 안내자료에는 크게 중요한 네가지 토픽을 언급하고 있다:

·      공정공시제도에 적합한 목적아래 "공중"들에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언제 정보가 공개되는 것인지; 
 

·      기존에 공개된 정보를 포함하여 기업 웹사이트에 올려진 정보, 제3자 하이퍼링크, 요약 정보 및 인터랙티브 웹사이트 콘텐츠에 대한 기업의 책임;
 

·      상기 정보에 의거하여 합당한 관리감독 및 절차 유형;
 

·      인쇄화 여부에 중점을 두지 않고, 가독성에 중점을 둔 기업 웹사이트에 제공되는 정보의 유형

5. 시장 내 반응

관련 소식에 대한 PR & IR 업계 및 미디어의 반응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Here’s a brief summary of some of the first reactions to this news:

Neville Hobson(PR 전문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의 공정공시제도 관련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툴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기존에 규제된 재무 커뮤니케이션 세계에 새로운 장을 열어주는 것이며, 기업, 투자자 및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 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검색, 공유 및 상방향 전자 커뮤니케이션이 보다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IR Web Report: “이번 움직임은 공시자료를 배포하기 위해 유료 PR 와이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의 비용을 감소시킬 것이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투자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데 있어 IR 웹사이트와 블로그 사용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가 촉발되도록 할 것이다. 기존에 미국증권거래위원회는 기업들이 웹사이트를 정보 공개 과정에 있어 하나의 부분으로만 사용되도록 간주했으나,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제 기업 웹사이트 혹은 블로그는 정보공시에 있어 유일한 방법이 되었다.

Jennifer Leggio, ZDnet: “미국 연방관보에 공개되는 시점에서 효력이 발생한느 이번 가이드라인은 관련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반드시 맞추어야 하는 특정 조항들을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기업들은 어떤 정보를 어떻게 어디를 통해 공개할 것인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만 할 것이다. 그건 그렇고, 이번 움직임은 기업, 투자자 및 소셜 미디어 전문가들에게 확실히 긍정적인 변화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CFO.Com: “지난 8년간 인터넷 기술이 얼마나 변화가 있었는지를 생각해볼때, 미국증권거래위원회는 기업들이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투자 정보를 어떻게 배포할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미디어브레인의 8월 2일 미 증권거래위원회, 블로그 공시 승인라는 포스트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이번 미국증권거래위원회의 공정공시제도에 대한 정책 변화는 웹2.0 시대에 걸맞는 자율성, 신속성 그리고 다양성을 확보한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요 언론과 블로그 전문가, PR & IR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있어 선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최고경영자 조나단 슈와츠의 역할이 컸다고 의견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정보 공개라는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있어 그 중심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조나단 슈와츠가 자신의 블로그를 활용했다는 점, 시대에 걸맞게 이를 바로잡아나가고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노력했다는 점, 이제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의 활용도가 정말로 중요하며,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이 의미가 큰 듯하여, 여러가지 자료들을 참고하여 관련 사례를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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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Week에서 진행하는 최고의 PR 블로그 선발 대회

미국의 PR전문잡지인 PRWeek에서 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PRWeek BLOG Competition'라고 해서, 미국 PR업계 내 최고의 블로그를 선발하는 대회입니다. 대회 자체를 연다는 것이 흥미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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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방식이 더욱 흥미롭습니다. 일단 PRWeek에서 16개의 블로그를 선발하고, 각 블로거들에게 선발대회에 참가시킬 만한 블로그를 추천 받아 총 32개의 블로그가  관련 대회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일단 선발된 32개의 블로그들은 PRWeek 사이트 방문자들이 선호하는 블로그에 투표하면 되는 것이고, 앞으로 5주간 진행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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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에델만 본사의 리차드 에델만(
6 a.m.), 에델만 뉴욕 오피스의 스티브 루벨(Micro Persuasion), 에델만 시카고 오피스의 필 고메스(Phil's Blogservations
) 등을 비롯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영어권 PR 전문가인 브라이언 솔리스(PR 2.0), 셀 홀츠(A shel of my former self), 네빌 홉슨(Neville Hobson), 토드 데프렌(PR Squared), 제레미 페퍼(Pop PR jots) 등 아주 다양한 32명의 PR 전문가 블로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대회에 참가하는 전체 블로그를 알고 싶으시다면, 여길 클릭하시면 되고요. 다들 쟁쟁한 블로그이니, 이번 기회에 방문들 해보시고, RSS 구독도 함 해보시죠.

앞으로 5주후면 1대1 대결을 5번 통과한 최고의 PR 블로그가 선정이 될 터인데, 누가 선정될지 정말 기대되네요. 한국에서도 업계별로 최고의 블로그를 1대1 대결로 뽑는 대회를 진행하면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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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초대하는 것은 아니구요.

제 블로그 지인 중 한분이면서, 인디밴드 음악 공유 서비스
블레이어를 운영하는 시루스님이 초대하는 이벤트입니다.

일시 : 2008년 8월 16일(토) 19:00~21:00
장소 : 홍대 UCC factory 1층 라운지.
입장료 : 1000원(인디지원금 적립)

신청기간 : 지금부터 ~ 8월 14일 오전 6시까지 

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요기 링크를 클릭!

인디밴드 지원금 1,000만 있으시면, 양질의 인디밴드 음악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품앗이 포스트 올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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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박정현 연구원님이 '마이크로미디어 시대의 부상과 기업의 대응'라는 아주 흥미로운 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관련 리포트에서는 소셜 미디어라는 용어 대신 마이크로미디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그만님이 애용하시는 단어이지요.

관련 리포트를 통해 LG경제연구원은 "마이크로미디어 시대는 기업에 기회이자 위협이라며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 구축 △재미 있는 콘텐츠로 마케팅 활용 △대중과 공동창조 활동 수행 △네트워크 허브 발굴 △부정적 의견을 가치제고 기회로 활용" 등 5가지 전략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미디어 시대의 부상과 기업의 대응.pdf

[LG 경제연구원의 '마이크로미디어 시대의 부상과 기업의 대응' 리포트]


관련 리포트에는 인터넷 사이트 조사업체 매트릭스, MIT 경영대학, 포레스터 리서치, 한국방송광고공사, 엑센츄어, 이코노미스트 등 다양한 리서치 기관 및 전문지에서 진행하여 발견된 조사결과 자료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례들도 공유하고 있는데요. 쥬니캡 블로그의 내용이 리포트의 주요 참고문헌으로 활용이 되었습니다. 블로그 운영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대목이네요.

LG경제연구원 홈페이지의 회원이 아니신 분들 중 앞으로 관련 연구원에서 발간하는 다양한 양질의 리포트를 접하시길 희망하시는 분들은 회원가입을 하실 것을 권유하는 바입니다. 건승!

상기 포스트가 유용하셨다면 쥬니캡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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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차원에서 인터넷 사용자들의 소셜 미디어 활용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지만, 그래서 소셜 미디어가 얼마나 소비자들의 제품 및 서비스 의사결정과정에 영향력을 실제적으로 행사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요즘 저는 기업고객의 고객관리팀과 업무를 진행하는지라 이 부분이 상당히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구글 검색을 해보니, 뉴 커뮤니케이션 think tank 그룹인 Society for New Communications Research가 지난 2008년 4월말에 발표한 '소셜 미디어 시대에 브랜드 명성과 고객 서비스의 연관성'에 대한 리서치 자료의 결과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Exploring the Link Between Customer Care and Brand Reputation in the Age of Social Media

1. 조사 기간 : 2008년 2월 ~ 3월
2. 조사 대상 샘플:
-인터넷을 활발히 사용하는 사용자 320명(여성 : 55%, 남성 45%)
-25세 이하(6%), 25 ~ 55세 이하(78%), 55세 이상(15%)
-조사 대상자 중 반수 이상이 대학 교육을 받음, 1/3이 연 10만달러 수입, 21% 6만달러 이하
-3/4이 비즈니스 경영진,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교육 및 소규모 자영업자
-13%가 소셜 미디어 활용해 본 바가 없음, 35%가 소셜 미디어를 자주 활용함, 약 40%가 소셜 미디어를 활발히 활용하지는 않지만, 소셜 미디어를 구독하고 있음.

3. 주요 발견된 사실:
-조사 대상자 중 59/1%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고객 관리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조사 대상자 중 72.2%가 제품이나 서비스 구매 이전에 기업들이 온라인에서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조사한다.
-조사 대상자 중 84%가  기업들과 비즈니스 전개하는 결정을 하는데 있어 고객관리의 품질을 고려한다.
-조사 대상자 중 74%가 온라인 상에서 공유되는 고객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나 브랜드를 선택한다.
-조사 대상자 중 81%가 블로그, 온라인 평가 시스템 및 토론 포럼 등을 통해 고객관리 연관하여 보다 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한다고 믿고 있다.
-조사 대상자 중 33%만이 고객들의 의견을 기업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변했다.

조사 결과 중 흥미로운 사항이 하나 있는데요. 조사 대상자들에게 고객 관리 이슈에 대해 어떤 유형의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델 컴퓨터와 아마존을 손꼽았다고 합니다. 두 기업의 성장 환경이 철저히 온라인 기반이니만큼 지난 세월동안 다양한 고객관계관리에 대한 실제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히고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겠습니다.

상기 조사 수치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제 소비자들(혹은 고객들)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기업들로부터 받은 고객케어 경험과 관련 의견을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곧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기분 나쁜 경험을 무시한다거나 숨기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들은 자사 관련 부정적인 이슈가 생기게 되면, 되도록 부정적으로 추가 이슈화가 되지 않는 선에서만 커뮤니케이션 노력을 기울이곤 하는데, 이제 소비자들의 소셜 미디어 활용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접근법에 큰 변화를 주는 것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부정적 이슈가 발생했을 때, 사내 조기 경보 및 대응 프로세스를 통해 관련 이슈에 대한 자사 입장과 개선방안을 정리하여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어떻게 하면 자사 브랜드를 지지하는 그룹들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인터넷이라는 매체는 기업에게는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아주 유용한 채널임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자산들의 긍정적 및 부정적 구매 경험을 공유하는 아주 파워풀한 채널입니다. 이제 국내 기업들도 델 컴퓨터가 소셜 미디어를 고객관계관리를 어떻게 활용해 왔는지, 살펴보고 변화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대해 현명하게 지속적으로 대처해나가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한국 인터넷 사용자들은 자신의 제품 및 서비스 구매 관련해서 얼마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에델만 코리아의 다음 블로그 백서 주제로 함 진행해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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