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리더기 정보 다이어트

여러분들은 혹시 RSS 리더기라는 것을 사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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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RSS는 Really Simple Syndication의 약자인데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RSS가 어떤 의미가 있냐면, 블로그와 같은 개인 미디어를 활용하는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에게 컨텐츠 생산 배포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블로그의 글들을 이 RSS 리더기를 활용해서 구독을 하거든요.

파워 블로거라는 단어 들어보신적 있을 것입니다. 그 파워 블로거들이 파워 혹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근거가 또 RSS 덕분인 것이죠. RSS 구독자가 많을수록 해당 블로거의 글은 전세계로 유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은 RSS 리더기 활용에 대한 팁이 필요하시다면, 제가 에델만 코리아 재직시 저희 팀원이 정리해놓았던 자료를 링크로 추천 드립니다.

[에델만 디지털 토크] #3: 블로그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RSS 아직도 모르시나요?




오케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전 개인적으로 한RSS 그리고 구글 RSS 리더기 두가지를 활용하고 있는데, 작년말에 살펴보니 약 300여개의 국내외 블로그, 뉴스 검색 결과,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검색 결과 등을 구독하고 있더군요.

한마디로 정보의 홍수인지라 구독하는 글도 제대로 다 읽지 못하고 있었는데, 지난 주말부터 해당 숫자를 140 여개로 줄였습니다. 포스트 제목대로 RSS 리더기 정보 다이어트를 추진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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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개라는 숫자도 여전히 많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RSS 리더기 이외에 구글 알리미도 봐야 하고. 어쨌든 개인적으로 정보의 홍수에서 벗어나려 노력했는데요. RSS리더기 많이 활용하시는 분들, 이번 기회에 저처럼 RSS DIET 함 추진하시죠!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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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앤미디어에 두번째 칼럼이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서 어떻게 모니터링을 진행할 수 있는지,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요. 추가 문의사항은 댓글이나 이메일 부탁 드리고요. 건승!

http://www.biznmedia.com/news/print.php?idxno=18121

기존 PR 전문가들이 4 매체(신문, 잡지, 라디오, TV) 모니터링을 통해 자신이 소속된 기업이나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분석하듯이, PR 2.0 시대의 PR 전문가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직접 모니터링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분석해야 한다.

참고로, 소셜 미디어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견해를 공유하는 모든 온라인 테크놀로지와 뉴미디어를 의미한다. 소셜 미디어 애플리캐이션에는 블로그, 파드캐스, 위키, RSS 기술, 스트리밍 비디오, 비디오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다양한 뉴미디어의 기술과 영역이 포함되며, 이와 같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술들은 우리의 소비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그들의 대화 커뮤니케이션을 드라이브 걸어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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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웹2.0으로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 관련 로고 모음]

 

굳이 PR 1.0 시대의 소비자들과 PR 2.0 시대의 소비자들의 특성을 구분하자면,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인터넷 활용을 통한 정보 공유에 능숙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표출하고, 이를 전파하는 것에 매우 익숙하다. 요약하면, 우리의 소비자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기업, 제품, 서비스, 브랜드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이러한 새로운 소셜 트렌드를 자사의 긍정적인 정보 뉴스를 전달하고, 자사의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자사와 관련된 온라인 대화를 촉진시키는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시대를 맞이했다.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을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소셜 미디어에 대한 이해다.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자사 제품 비즈니스 키워드에 대해 어느 온라인 공간에서 어떤 대화가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자신이 선호하는 포털 사이트를 군데 정도 방문해서 자사의 기업명 혹은 제품 키워드를 입력해보자. 해당 기업이 일반 소비자들의 관여도가 높은 B2C(Business to Consumer) 제품이라면, 다양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있을 것이다. 일단 통합검색 결과에서 스폰서 링크, 파워 링크, 비즈사이트 광고 영역을 제외하면, 블로그, , 카페, 동영상, 뉴스, 웹문서, 이미지 다양한 검색 결과를 한눈에 파악할 있다. 하나의 포털 사이트는 다른 블로그 서비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의 검색 결과를 보여주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포털 사이트 블로그코리아(http://www.blogkorea.net/), 올블로그(http://www.allblog.net/) 블로그 메타 사이트와 나루(http://www.naaroo.com/) 같은 블로그 전문 검색 사이트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에서 자사 비즈니스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룹을 리스트업할 필요가 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무엇을 모니터링 해야 하는 것인가?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을 통해 영향력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안티 사이트 포함), 이미지 동영상 공유사이트, 정부기관 NGO 사이트 자사 비즈니스에 유의미한 온라인 그룹들을  리스트업했다면, 다음 단계로는 영향력 행사자 그룹별로 지난 6개월 간의 내용 분석을 통해 온라인상 자사 제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어떠한지 심층적인 현상을 파악하고 규명 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그들은 주로 어떤 공간에서 활동하는지?(블로그가 많은지 아니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활동하는지?), 그들의 주요 대화 주제는 무엇인지? 대화량은 어떤지? 가장 많이 논의되고 있는 이슈는 무엇인지? 특별히 활용되고 있는 이미지가 있는지? 자사 경영진의 코멘트가 대화 주제로 활용되고 있는지? 우리의 제품에 대해 무엇을 염려하며, 무엇에 대해 궁금해하는지? 기업 제품 관련 핵심 메시지는 전달되고 있는지? 이와 같은 질문들을 선별해서 자사 비즈니스에  유의미한 사실과 정보들을 규명하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모니터링을 해야 하는가?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대상으로 빈틈 없이 모니터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초기 투자가 필요하다. 예산에 충분한 여유가 있다면, 스펙트라(http://www.spectra.co.kr/) 같은 eCRM 전문 솔루션 업체를 통해 자사만의 온라인 모니터링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활용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방법이 아니어도 온라인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있다. 오히려 소셜 미디어 활용 초기에는 지금 설명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비용 대비 극대화된 효과를 거둘 있다고 본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는 해당 사이트의 회원가입을 통해 내용 분석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영향력 블로그, 자사 기업 제품 관련 온라인 뉴스는 RSS(http://www.hanrss.com/), 구글 리더기(http://www.google.com/reader) RSS 리더기 통해 모니터링을 매우 쉽게 진행할 있다. 여기에 구글 알리미 서비스(http://www.google.co.kr/alerts) 통한 모니터링을 추가로 진행한다면, 전문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업체처럼 광범위한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진행하기는 힘들겠지만, 자사만의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시스템을 간단히 구축할 있다. 그것도 무료로 말이다.

 

이와 같은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핵심이 되는 RSS(Really Simple Syndication) 활용법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하단에 관련 동영상을 소개하니, 링크를 통해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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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동영상: RSS 리더기에 대한 이해 - http://www.commoncraft.com/rss_plain_english]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결과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면, 이제 내용 분석을 진행해보자. 기존 4 매체의 미디어 모니터링에서는 매체에 보도된 자사의 미디어 커버리지 분석이 중심이었다면,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은 타겟 소비자들의 자사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 입소문과 더불어 그들의 불만, 염려, 의구심 부정적인 입소문 인식들도 주요 분석 내용으로 포함돼야 한다.

물론 규모가 기업들은 고객콜센터 AS 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고객의 제품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접수하고 개선사항들을 전개하고 있겠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기업들은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잠재적인불만을 접수하고, 이런 불만이 온라인상에서 이슈로 발전되기 전에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조기에 이슈를 대응, 종결할 있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활용해야 한다.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하면 무엇이 좋은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관련 모니터링을 하다보면, 기존 매체 모니터링에서는 발견할 없었던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반응들을 파악할 있다는 것이 기업 입장에서 가장 혜택인 점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보다 사전적인 이슈 위기관리가 가능한 것도 이점이다. 일자별로 진행된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리포트는 자사 이슈를 조기에 대응하기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있다. 이를 위해서는 CEO 비롯한 주요 경영진에게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해야하고, 경영진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이슈 사례들을 스터디해야 한다. 이런 과정 속에서, 누구보다도 경영진이 관련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대응 방안에 대한 의사결정을 해야 것이다.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리포트에는 어떤 내용을 포함해야 하는가?

크게 가지로 나눌 있다. 우선 현재 자사 비즈니스 관련 온라인 대화의 현황을 보여주고, 두번째로는 특정 이슈와 관련해 자사가 어떤 개선안을 마련했고, 자사의 소셜 미디어(비즈니스 블로그 ) 통해 대응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리포트의 전체적인 목차를 구성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리포트

1. 전체 내용 요약

1) 온라인 대화 현황(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온라인 미디어, 정부기관 사이트, 소비자 단체 사이트 등에서 이루어지는 온라인 대화)

2) 자사 제품 모델별 대화 주제

3) 온라인 대화에서 주목되는 대화 내용

4)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제안

 

2. 기업 소셜 미디어 운영 현황

1) 블로그 운영 상세 현황

2) 현재 댓글 현황 대응이 필요한 고객 코멘트 현황

3) 블로그 방문자 추이

4) 유입 경로 유입 키워드

 

이와 같은 리포트의 내용 카테고리는 기업의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바뀔 있으며, 관련 내용은 2페이지 내외로 정리해 경영진들이 짧은 시간에 자사 기업 명성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자사 프로모션 활동을 위해서는 어떤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들어가야 하는지, 이슈 대응을 위해 내부적으로 어떤 개선안을 마련해야 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사결정을 내릴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것이다.

 

2.0 시대에 고등교육을 받은 똑똑한 소비자들은 이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이슈 메이킹에 있어 전문가 수준으로 스스로 교육하고, 자신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똑똑한 소비자들의 새로운 요구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들도 현명한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만약, 소비자들의 불만이 중복되는 불만사항이라면, 이는 기업이나 조직에게 위기 상황으로 발전할 있는 이슈가 있다는 전제아래, 기업에서는 이러한 문제 사항들을 개선하고, 대응할 있는 현명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해야 것이다.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작업이 중요한 출발점이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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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웹 2.0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와 비즈니스 블로그'라는 주제로 대학생, 실무자 대상 강의를 다수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관련 강의를 진행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원서, 구글 검색을 통한 자료, 에델만 본사의 자료 등을 공부하고, 그것을 소화해내고 엑기스만 전달하려고 노력을 하곤 합니다.

처음엔 저도 이해하기 어렵던 개념들을 여러가지 자료들을 접하면서 깨우치곤 하는데, 고민 한가지가 있다면, 제 강의나 주제 발표를 듣는 분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고 있는가 부분이였죠.

오늘 국내 영향력 블로거 중 한명인 그만님의 블로그에서 그 해답을 찾을만한 영상을 접했습니다. 인터넷 사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text위주에서 사진 이미지에서, 음성이나 영상으로 변화되어가는 흐름은 알고 있으나, Commoncraft 소속 두명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제작한 3개의 동영상들을 보면, 영상을 접하는 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개념을 단순하하여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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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8일자 조선일보 복잡할수록 단순하게 정리하는 것이 경쟁력 기사 내용에 따르면,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한 가지 일에 15분 이상 진지하게 접근해서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를 미디어 용어로 ‘쿼터리즘’이라고 합니다.

이런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생각해 보았을 때, 앞으로 기업 내 인하우스 및 PR회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자사 및 클라이언트 관련 핵심 메시지를 타겟 공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고 이를 전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이 됩니다.

블로그, 파드캐스트, 비디오캐스트라는 소셜 미디어는 개인이 생각하는 식견, 견해, 주장, 의견 등을 창출하고, 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웹의 정신 '공유, 개방, 참여'라는 특성을 실제화 할 수 있습니다. 상기 특성을 실제화하는 데 있어 FUN이라는 요소까지 가미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자, 그럼 Commoncraft팀에서 Paperworks라고 명칭하여 제작해서 공유한 동영상들을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첫번째 영상 Video: RSS in Plain English : RSS의 의미와 RSS활용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두가지 영상은 링크로 처리하겠습니다.

두번째 영상
Video: Wikis in Plain English : 집단 지성을 지향한다는 위키페디아의 핵심기술인 Wiki에 대해 이메일과 wiki의 비교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영상 Video: Social Networking in Plain English : 한국의 싸이월드, 미국의 마이스페이스로 대표되는 소셜 네트워킹 미디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기 자료들은 웹2.0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를 설명할 때 매우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 생각되어 포스팅합니다. 좋은 내용을 제작하고 공유해준 commoncraft팀과 관련 내용을 소개해주신 그만님께 감사합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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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일시적인 유행인가? 혹은 블로그의 중요성이 너무 과장된 것 아닌가?라고 묻기 보다는 소셜 미디어의 경이로운 성장을 뒷받침해주는 근본 요인들을 살펴 보는 것이 보다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웹2.0 시대가 도래하면서 미디어 분야에 있어 가장 큰 변화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컨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배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특정 컨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타겟 공중들에게 배포하는 것은 컨텐츠 생산 시설과 조직을 보유한 특정 개인이나 특정 조직에서만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이러한 조직을 우리는 한마디로 '미디어'라 일컬어 왔습니다.

만약 비디오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배포하는 비즈니스 즉 TV 방송국에 몸담고 있다면,  당신은 글을 쓰고, 필름을 제작하고, 이를 편집하고, 관련 콘텐츠를 알릴 수 있도록 수천명의 직원들을 고용해야 하며, 소수이 TV 채널을 통해 공중들에게 컨텐츠를 배포했을 것입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생각해봤을 때, 만약 신문사를 경영하고 있다면, 당신은 수백명의 기자, 편집자, 디자이너, 신문배달원을 고용해야 하며, 전국 배포망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문이라는 상품을 독자들에게 배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미디어 컨텐츠의 생산과 배포 방식에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인터넷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람들은 문자, 영상 혹은 오디오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고 배포하는 것이 매우 수월해졌습니다. 불과 5년전만 하더라도 대부분이 사람들에게는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컴퓨터 및 디지털 카메라 가격의 하락, 보다 빨라진 인터넷 접속, 누구나 손쉽게 텍스트, 비디오, 오디오 등 다양한 컨텐츠를 올리고 관리할 수 있는 무료 혹은 저렴한 블로그 소프트웨어의 보급은 기존 미디어의 컨텐츠 생산 및 배포 시스템에 큰 변화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웹1.0 시대에 홈페이지에 새로운 컨텐츠가 업데이트가 되더라도, 관심 있는 사람들은 관련 홈페이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이를 확인하는데 다소 제약이 있었습니다. 관련 컨텐츠가 자주 업데이트 되기 위해서는 웹마스터라는 웹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했고, 관련 URL을 즐겨찾기로 북마크 하더라도 사람들은 업데이트 여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방문하지 않는 이상 관련 컨텐츠를 자주 접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웹2.0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는 RSS 기술의 접목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흥미롭게 생각하는 블로그, 파드캐스트 등의 RSS 피드를 등록하고, 관련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특별히 방문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더라도 새로운 컨텐츠 업데이트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RSS의 중요성을 보다 강조하자면, 관련 기술로 인해 기업이나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비롯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가 목표로 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거나,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관련 커뮤니티는 작은 규모일수 있으나, 특정 주제에 있어 영향력을 갖는 커뮤니티가 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특정 주제를 포스팅하고, 이를 소셜 북마크 사이트,소셜 뉴스 공유사이트, 메타사이트 등을 통해 활발히 배포하게 되면, 관련 포스트는 관련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용자들이 검색엔진을 통해 키워드 검색 시 추가 노출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특정 주제에 대해 오랜기간 포스팅을 하게 되면, 업계 내 다른 블로그들과 링크를 통해 관계를 구축하게 되며, 관련 노력을 통해 블로고스피어에서 상단에 노출될 가능성을 많이 갖게 됩니다.

만약에 12개월 이상 애완견에 대해 꾸준히 포스팅해왔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콘텐츠를 계속 한다면, 관련 특정 주제에 있어서는 검색엔진에서 중앙일간지의 뉴스 검색 결과보다 상단에 위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제 기업들은 신문, 잡지, 방송, 라디오 등 기존 메인스트림 미디어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 & 배포하는 방식과 함께 RSS로 대표되는 웹2.0 기술과 소셜 미디어를 스터디하고, 활발히 활용할 시 특정 니치 마켓에 있어 자사의 영향력을 높힐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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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 업체인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가 170 명 이상의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가 조금씩 마케팅 메인스트림의 한 방법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직 이메일, 검색 마케팅 및 디스플레이 광고들이 온라인 마케팅의 주류를 있기는 하지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마케팅 툴로서 소셜 미디어의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지라 그동안 소셜 미디어의 활용이 많이 이루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해외 및 국내에서도 마케터들이 따라 잡기 힘들 정도로 그들의 소비자들이 새롭게 떠오르는 미디어를 많이 활용함에 따라, 이제 마케터들의 소셜 미디어 활용 사례 및 계획이 늘어나고 있는 듯 합니다.

주요 조사결과:
* 조사 대상자 중 34% 마케터들의 블로그 사용률이 지난해에 비해 13% 증가되었다.
* 조사 대상자 중 40% 마케터들의 RSS 활용율이 지난해에 비해 10% 증가되었다.
* 조사 대상자 중 25% 마케터들이 podcast를 활용하고 있으며, 22% 마케터들이 consumer-generated content를 20% 마케터들이 social networks를 활용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클릭:
http://www.brandweek.com/bw/news/recent_display.jsp?vnu_content_id=1003564887
http://www.marketingvox.com/archives/2007/03/28/forrester-marketers-embracing-social-media/
http://www.btobonline.com/apps/pbcs.dll/article?AID=/20070329/FREE/7032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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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무엇인가?

RSS(Really Simple Syndication) 사이트 블로그 간의 자료 교환 배급을 위한 확장성 생성 언어(XML) 기반의 일종의 규격을 의미합니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매우 간단한 배급(RSS) 주소를 RSS 리더에 등록만 두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자료가 교환되어 편지함의 이메일을 열어 보듯 쉽게 변경된 내용을 읽을 있어 뉴스·날씨·쇼핑 서비스나 블로그 자주 업데이트되는 사이트들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의 기록과 일상 관심사를 표현하는 블로그는 대부분 RSS 필수 사항으로 블로그의 변경 내용이나 타인의 불로그의 변경 내용이 즉시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용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RDF Site Summary', 'Rich Site Summary' 등으로도 부르며, 업계 표준을 둘러싸고 공개 프로젝트인 아톰 프로젝트와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RSS 정보의 과부화 현상을 관리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있는가?

RSS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뉴스 소스를 자신의 니즈에 맞게 관리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RSS 리더 혹은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통해 자신이 구독하고자 희망하는 뉴스와 블로그의 콘텐츠를 등록하면, 관련 콘텐츠가 포스팅될 마다 자동적으로 관련 최신 뉴스를 접할 있습니다. 관련 과정을 통해 RSS 계속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을 매우 효율적으로 진행할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만약 너무 많은 블로그 포스트와 뉴스 사이트를 구독하게 되면, 사용자의 피드백을 체크하는 것이 너무 시간 소비적일 있기 때문에, 일정 주기가 지나면, RSS feed 업데이트 필요가 있습니다.

 

RSS 나의 클라이언트에 중요한 것인가?

RSS 통해 PR 및 마케팅 실무자들은 대내외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된 토픽을 제공하는 뉴스 피드를 구독할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의 룰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를 가질 있습니다. RSS 통해 PR 및 마케팅 실무자들은 주요 일간지와 월간지의 온라인 뉴스에서부터 클라이언트의 제품 서비스에 영향력을 행사할 있는 다수의 블로그의 콘텐츠까지 다양한 온라인 소스를 거의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클라이언트 관련 마켓에서 사용자들이 어떠한 염려사항을 갖고 있고, 무엇에 대해 가장 대화를 나누는지 파악할 있습니다.

 

RSS 리소스 리스트(리더, 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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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RSS - 웹기반 RSS리더, RSS 디렉토리 검색 제공.

 

PR 실무자 및 마케터들은 Contents aggregation & contents remix 주목해야 합니다.

PR 및 마케팅 업계 실무자들을 포함하여 콘텐츠 생산자 배포자들은 점점 더욱 content aggregator 되어 것입니다. PR 전문가들은 자신의 클라이언트의 세부적인 정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련 콘텐츠를 찾고, 편집하고, 다시 재작성해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에 클라이언트가 새로운 제품 혹은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생각해보십시요. 그렇다면, 시장에서 경쟁제품들에 대한 모든 적절한 정보들과 더불어 사용자 포럼 기타 CGM(Consumer Generated Media, 사용자 생산 미디어) 사이트에서 고객들이 이야기하는 바를 정리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해야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에 PR실무자들은 포털 사이트의 뉴스 검색을 통해 메인스트림 미디어의 지면분석을 통해 언론매체의 주요 관심사항, 기사 & 매너 등을 파악했다면, 앞으로 PR 및 마케팅 실무자들은 기존의 방식과 더불어 클라이언트 제품 서비스 관련 주요 키워드를 설정하고, 블로고스피어에서 관련 키워드를 활발히 올리며, 다른 블로거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파워블로거를 파악하고, 그들의 RSS 등록하여, 그들이 염려하는 사항과 대화의 주제를 파악해야 필요가 있습니다. 블로거들과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관련 과정을 통해 해당 블로거들의 생각하는 바를 이해해야 하며, RSS 기술은 작업에 도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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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을 業으로 살아가는 실무자로서, 테터툴즈를 통해 본격적으로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과연 국내 PR회사 중 어느 회사가 이러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감지하고, 자사의 홈페이지에 웹2.0 환경을 반영하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잠을 청하기 전에 한국PR기업협회의 회원사들의 홈페이지를 쪼로록 방문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한국 PR 기업협회(The Korea PR Consultancy Association : KPRCA)는 PR기업에 대한 신뢰 와 위상을 제고하고, 한국PR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PR인의 자질과 의식 고양을 목적으로 2000년 12월 1일에 창립된 국내 PR회사들을 대표하는 협회입니다.

조사기간: 2006년 2월 17일 새벽 0시 30분부터 약 2시간 30분 가량
조사대상: 한국PR기업협회 Members 코너에 리스트화된 28 개사

조사항목: 웹2.0 시대에 맞는 PR회사의 조사항목은 어렵게 설정하지 않고, 하단의 세가지 항목
1. 웹2.0을 대표하는 툴인 RSS 등 기술 구현을 통해 자사의 메시지를 블로거들과 대화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
2. 자사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네티즌들과 대화 창구를 갖고 있는지?
3. 기존의 통제된 메시지만 올리지 않고, 새로운 메시지가 1개월에 한번은 갱신되는지?
4. 게시판과 같은 대화창구가 있다면 방문자와 대화가 이루어 지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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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요 외국의 글로벌 PR회사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고객사의 보도자료를 RSS로 통해 관심있는자가 구독할 수 있도록 배려 하거나, 관련회사 CEO 및 사내전문가들이 Blog를 운영하고 있는 등 글로벌 PR회사들은 웹2.0 커뮤니케이션 환경변화를 인지하고 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웹2.0의 기본 요소인 RSS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가 국내에 한곳도 없다는 것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그 중심에 뛰어들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하거나 혹은 긍정적으로 가정했을 때 새롭게 웹2.0 개념의 홈페이지를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조사 회사 중 마콜, 시너지힐앤놀튼, 드림 커뮤니케이션즈, 버슨마스텔러의 홈페이지에는 재구축 중이라는 메시지가 뜨고 있습니다.

요즘 기존 및 잠재 기업고객들은 블로그, 소셜 미디어, 소셜 네트워킹 미디어 등 뉴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상기 언급된 주요 회사 중 몇몇 회사는 블로그 관계, 싸이월드를 활용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만, 키워드검색을 통해 잠재고객이 해당회사의 홈페이지에 방문했는데, 업데이트되지 않은 홈페이지 운영을 접했을때 관련 회사는 비즈니스 기회를 상실하게 될 것이 자명한 일이기 때문에 이제는 자사 홈페이지 운영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시점이 다가왔다는 생각입니다.

심지어 한 PR 회사는 자사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를 블로그 운영이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실제 자사 홈페이지 운영은 전혀 방문자들과의 대화의 의지나 업데이트 소식이 없기 때문에 과연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지 의문사항입니다.

이제 우리의 고객들은 블로그,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 개인 미디어 운영에 익숙해져 있고,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상 대화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1990년대 말 혹은 2000년대 초 구축된 홈페이지로서는 더 이상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관련 조사를 진행하게 된 계기는 에델만, 힐앤놀튼, 플래시먼 힐러드 등 주요 글로벌 PR 회사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해보고, 관련 회사들은 계속적인 기술 및 컨텐츠 업데이트 노력이 엿보여 국내 상황은 어떤가 궁금하여 진행해 보았습니다.

에델만 코리아의 상황이 궁금하시다구요?
1. RSS 운영 2. 대화창구 있음 3. 콘텐츠 업데이트 함. 4. 대화 진행됨

그런데 아직 떳떳하게 자랑할만한 수준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에델만 코리아에서는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RSS는 에델만 코리아 김호사장님의 블로그 PR Catalyst를 구독할 수 있는 RSS가 한개 있으며, 관련 블로그의 업데이트는 1달에 한번 정도로 빈번하지는 않습니다. 홈페이지 내 콘텐츠는 에델만 본사 및 에델만 코리아에서 발간하는 백서, 주요 경영진의 칼럼, 고객사 로고 등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김호사장님의 블로그를 통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으나, 그리 활발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아직 link로서만 대화가 가능하며, 홈페이지가 웹1.0 시대에 개발된지라 Trackback은 못 달고 있습니다.

근래에 에델만 코리아에는 본사의 ME2Revolution 팀을 벤치마킹하여 Interactive Solution팀이 조직되었습니다. 관련 팀원들이 아직 많지는 않으나, 관련 팀원들의 블로그 운영 및 본사 관련 팀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홈페이지를 웹2.0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업그레이드는 힘들 듯 합니다만, 계속적인 작업이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그럼 국내PR회사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를 두 가지 공유해봅니다.

미국 에델만 본사의 경우, 월마트를 위해 flog를 운영하여 북미 블로거들에게 무지 욕을 먹은 적도 있으나, 글로벌 PR회사 중에서도 블로그로 대표되는 뉴미디어 툴을 아주 잘 활용하는 회사로 포지셔닝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Speap Up이라는 일종의 블로그 포털 사이트에는 리차드 에델만 회장을 비롯한 약 30여명의 에델만 블로거들이 링크되어 있으며, tag를 보여주고 있으며, 간혹 음성 및 동영상 podcast도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또한 StoryCrafter라는 Social Media Release툴과 Hosted Communicaitons라는 툴을 개발하는 등 계속적으로 new media 활용을 위한 고민들을 실제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번째로, 에델만 보다 규모는 작지만, 웹2.0 시대에 맞게 홈페이지를 아주 잘 운영하고 있는 PR회사 Shift Communications를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관련회사는 2003년 설립된 보스톤 & 샌프란시스코 기반 PR회사이며, 홈페이지에 따르면 약 80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회사의 홈페이지 내용 중 참고할만한 페이지는 News 코너 입니다.

먼저 News 페이지는 크게 Media Coverage, News Release, Event Schedul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항목은 RSS로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구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Skype를 통해 전화통화가 가능하며, 주요 tag를 보여주고 있으며, 자신들이 자주 방문하거나 추천할만한 블로그를 링크하고 있고, del.icio,us를 통해 북마크를 공유하고 있으며, Multimedia를 통해 자사가 발간한 백서, Social Meda Release 양식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웹2.0 시대에 맞는 사이버 홍보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매체의 등장으로 오프라인상 작은 기업을 큰 기업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상기에 언급한 Shift Communications라는 회사는 에델만이라는 회사에 비하면 아주 규모가 작으나, 웹2.0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뉴미디어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San Francisco Times에서 일하기 좋은 회사로 뽑히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북마크 공유사이트, 뉴스공유사이트 등 정보 공유를 위한 뉴미디어들의 영향력이 아직 높지 않은 편이나, 만약 창업을 생각하는 PR실무자들이 있다면, 혹은 기존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PR회사가 있다면, Shift Communications가 아주 좋은 벤치마킹 모델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웹2.0 시대에 딱 맞는 PR 회사가 바로 Shift Communications와 같이 뉴미디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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