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nor Mills 라는 Staff Writer가 미국 광고주 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Advertisers) 연례 미디어 컨퍼런스 및 트레이드 쇼에서 발표된 사례들을 정리한 CNET News.com 기사입니다. P&G와 Microsoft 관련 사례를 발췌합니다.

프록터 앤드 갬블(Procter & Gamble): 질레트(Gillette)와 크레스트(Crest)에서부터 다우니(Downy)와 커버걸(CoverGirl)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는 방법으로 고객을 위한 웹 사이트들을 후원. 예를 들어, P&G는 야후와 협력하여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카페사」(Capessa)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었고, 야후 또한, GM(General Motors)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폰티악 언더그라운드」(Pontiac Underground) 사이트를 만듦.

MS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참여시키는 방법을 모색. MS의 X박스용으로 만들어진 게임인 「기어즈 오브 워」(Gears of War)의 광고 중에서 누군가가 편집을 하여 비지스(Bee Gees)의 「스테잉 얼라이브」(Stayin' Alive)에 맞추어 놓은 광고 사례. 새로운 「짜집기」 광고를 유튜브에 게시되었는데, 엄청난 인기를 끌어, 관련 게임이 연말연시 시즌에 가장 잘 팔리는 비디오 게임이 됨. MS는 미국의 위성 라디오와 RSS, 그리고 유럽의 모바일 TV와 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 등과 같이 새로 나타나고 있는 미디어를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시험해 보는데 총 광고 예산의 3 퍼센트를 할애하고 있고, 2010년까지 MS의 대부분의 광고는 온라인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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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블로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때 유념해야 하는 세가지 중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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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Contents), 빈번함(Frequency) 배포(Distribution)


콘텐츠(Contents):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내용은 흥미로워야 하며, 블로그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목소리를 개발하고, 다른 블로거들이 동의하지 않은 콘텐츠를 포스팅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빈번함(Frequency): 블로그 콘텐츠를 자주 포스팅하는 것은 블로그의 인기 및 업데이트 횟수에 있어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에 2개 내지 4개의 포스팅을 하게 되면, 블로그 검색엔진 최적화를 통해 트랙백이 약 50% 이상 증가될 수 있습니다.

배포(Distribution): 블로그와 RSS에 생소한 사람들로부터 듣게 된 공통된 이슈는 어떻게 블로그와 RSS를 찾을 수 있는가 입니다. 블로그 마케팅이 대단한 것은 블로거 스스로가 블로고스피에서 링크를 걸고, 디렉토리 및 블로그/피드 검색 엔진을 통해 자신의 블로그와 RSS/Atom 피드를 알릴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또한, 블로거는 기존의 디렉토리, 써치엔진 및 웹사이트 링크를 통해 자신의 블로그를 알릴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 노출을 위한 기회는 기존 웹1.0 기반의 웹사이트를 알리는 것보다 더 많이 알려질 수 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 블로거 Lee Odden의 Blog Marketing Tips에서 주요 부분만 발췌햇습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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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Communications(한국 번역본 -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의 저자이자 미국 내 영향력 블로거 중 한명으로 꼽히는 Robert Scoble이 소셜 미디어의 개념을 지난 2007년 2월 16일 What is social media? 이라는 포스팅을 통해 아주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Scoble의 내용을 근간으로 소셜 미디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 번역해 봅니다. 주요 내용은 하단과 같습니다.

뉴 미디어를 이해하는 최고의 방법은 올드 미디어와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주위를 함 둘러보시면 어떤 미디어들과 함께 생활을 하고 계십니까? 아마도 하단의 미디어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신문(Newspapers)
  • 잡지(Magazines)
  • 텔레비전(Television)
  • 라디오(Radio)
  • 책(Books)
  • CDs.
  • DVDs.
  • 사진들(A box of photos)
  • 우편서신, 카탈로그(Physical, paper mail and catalogs)
  • 전화번호부(Yellow Pages)

그렇다면, 현재 읽고 계시는 바로 이 미디어(블로그)는 어떻습니까? 상기 언급한 올드 미디어와 차별화디는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1. 상기 언급한 올드 미디어는 변화되지 않습니다. 사회에서 어떠한 사항이 부정확하다고 결정하더라도, 신문은 기존에 커버한 자신의 스토리를 수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는 만약 포스팅한 주제가 틀렸다고 다른 블로거가 증명함과 거의 동시에 모든 독자들을 위해 관련 내용을 업데이트시킬 수가 있습니다.
  2. 블로그는 블로그 방문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코멘트를 남길 수 있으며, 심지어 '멍청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올드 미디어와는 전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가 없습니다.
  3. 실시간으로 블로그 글에 대한 인기도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각 포스트마다 얼마나 많은 코멘트를 얻었는지? 각 포스트마다 얼마나 많은 링크가 걸렸는지? 각 아이템별로 얼마나 많은 페이지뷰가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워드 프레스의 경우). Digg(뉴스공유사이트 - 한국의 뉴스2.0) 사이트에 방문하여 관련 포스트가 얼마나 많은 추천을 얻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혹은 지난 수시간 동안 Techmeme(미국의 테크놀로지 뉴스 사이트)에서 어떠한 블로그 글이 가장 많은 링크를 얻고 있는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상기 언급한 어떠한 올드 미디어도 베스트 셀러 수준으로 알려지기 전까지는 관련 글의 인기도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4. 뉴 미디어인 블로그를 방문하면, archive를 통해 기존 모든 포스트들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드 미디어(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San Jose Mercury의 경우)는 일정액의 구독료를 지불해야 관련 내용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접근한다 하더라도 블로그에서 지난 내용을 검색하는 것 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5. 블로그를 통해 다른 미디어를 믹스할 수 있습니다. 각 포스트는 문자, 음성, 영상 혹은 사진 이미지를 함께 포함시킬 수 있지만, 뉴스나 잡지에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6. 블로그에서는 매번 글들을 포스팅(발행)할때 마다 일정 위원회를 설득하고자 노력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다른 미디어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일이지요. CNN에 방문해서 "여보쇼, 내가 아주 쿨한 비디오 영상물이 있는데 이거 함 방영해 보시죠?"라고 이야기하면 그게 가능한지 생각해보세요.
  7. 뉴 미디어는 무한의 공간입니다. 상기 언급한 모든 올드 미디어들은 지면 및 방영시간이라는 제한요소가 있습니다(TV의 경우는 하루에 24시간 이내의 분량 — 반면에 유투브의 경우에는 하루 24시간 이상 분량의 영상물을 방영할 수 있습니다)
  8. 뉴 미디어는 링크가 가능하며 쉽게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디케이드(연합하여 발행)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자면, 다른 블로그가 포스팅하자마자 수 초 이내에 나만의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다른 블로그 내용을 링크할 수 있습니다. 올드미디어 중 어느 미디어도 가능하지 않은 특성입니다.  RSS 피드를 통해 알수 있는 나의 블로그 내용을 구글 리더기를 통해 재발행할 수도 있으며, 블로그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기입하면서, 관련 블로거가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 포스팅할 수 있습니다.
  9. 뉴 미디어는 다른 서비스의 데이터와 함께 혼합하여 사용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오른쪽(Scoble의 블로그)에 위치한 아마존 광고를 함 체크해 보십시요. 관련 광고가 제 개인 혹은 워드프레스 닷컴 서비스 소유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셨나요? 관련 광고는 사실 내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어떤 단체에서 제공되는 것입니다. 단지 아마존만이 다른 책들을 소개하는 이미지로 수정할 수 있는 것이지요. 많은 블로거들이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없는 단체에서 제공하는 물건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보여주기 위해 widget을 설치합니다. 상기 언급한 올드미디어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요.

"소셜 미디어" 혹은 '뉴 미디어"라고 언급하는 것은 어떤 일정 방식으로 상호간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넷 미디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소셜 미디어는 PR Newswire를 통해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Channel 9(미국 MS의 개발자 블로그 커뮤니티)에 남긴 나의 비디오 포스팅 바로 밑에 "난 마이크로스프트 싫어(Microsoft sucks)"라고 남길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뉴 미디어를 어떤 단어로 부르든지 크게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상기 언급한 올드 미디어와는 다른 어떤 특이한 일들이 발새하고 있다는 것을 수긍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스코블이 상기 언급한 올드 미디어와 뉴 미디어의 차이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또 다른 차이점은 없을까요?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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