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희 너를 사랑해도 되니?(뮤직 비디오)와 박정민군의 짧은 영화 '손가락'
- Posted at 2009/02/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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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쥬니캡
지난 1월 중순 원준희 '너를 사랑해도 되니?'라는 포스트를 통해 에델만 디지털PR팀의 일원으로서 활동하던 박정민군의 가수 원준희씨의 두번째 뮤직 비디오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 굿데이스포츠에서 원준희씨 뮤직 비디오를 소개하는 원준희 ‘사랑해도 되니’ 뮤비 독특한 영상으로 인기 몰이 기사에서 박정민 감독을 소개하는 문구가 나오네요.
기사에 따르면, 관련 뮤직 비디오는 2개월간의 제작 과정을 거쳤고, 영화 후반작업에서나 사용되는 GI(Global Illumination) 기법으로 제작된 인트로와 어느 부분이 CG이고 촬영분량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하다는 언급입니다. 뮤직비디오의 후반에는 픽사(Pixar)스튜디오의 3D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장면이 펼쳐지고, 전체적으로는 크로마키 촬영 기법을 통해 만들어졌다네요.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 보면, 노트에 박정민군의 회사인 QAC 로고도 나오고(캬~~ 이건 아는 사람만 알겠군요)
관련 기사는 아마도 해당 기획사에서 제공한 내용을 바탕으로 했겠지만, 박정민군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지난 구정 이전에, 정민이가 회사에 놀러와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핸드폰으로만 촬영한 영화도 시도해보고 싶다는 등 다양한 목표를 공유해주더군요.
영화 감독에 대한 그의 꿈은 계속 지속될 것이고, 그의 성장을 저는 믿습니다. 추가로 박정민군이 친구들과 함께 찍은 짧은 영화를 공유할까 합니다. 제목은 ‘손가락’이고, 주연 & 조연 모두 박정민군의 친구인듯 하고요. 박정민군은 하단 영상에서 주인공의 친구로서 2:00 ~ 3:42, 4:52 ~ 5:19, 6:46 ~ 6:58 부분에 출연도하고, 나레이션도 담당했습니다.
정민군의 담배피는 연기가 매우 엉성했지만, 내용이 나름 재미있습니다. 나레이션으로 전해주는 내용도 참 좋고요. 앞으로 저도 디지털 영상쪽으로 정민군에게 많이 배워야 할터인데요. 그럼, 또 정민군의 또 다른 성장 스토리를 공유할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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