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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1.0(웹페이지)에서 웹 2.0(사람들)으로의 변화의 효과 중 하나는 개인들이 인터넷을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이제 소비자들이 RSS와 같은 신기술 및 Digg, Flickr, Youtube와 같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면서 정보를 필터리하면서 더욱 현명해져가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는 예전 마케팅 방식은 더 이상 효과를 보일 수 없습니다.
하단의 14페이지로 구성된 파워포인트만으로는 Rohit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세부적으로 이해하기는 힘이 들겠지만, 웹 2.0 시대의 소셜 미디어의 의미를 해석하고, 마케팅 관련 새로운 룰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하여 링크하여 공유합니다.
Why 10 Truths?
The future of marketing is about authentic connections.
Blogging is only part of the story.
Every business on every industry can use these truths.
Understanding these truths inspires ideas and action.
조회 전체: , 오늘 , 어제: Global PR Blog Week 3.0 행사 개최 소식/256
영어권 PR 블로그 중 Constantin Basturea(Converseon 와 PR Meets the WWW 운영)가 Global PR Blog Week 3.0을 곧 런칭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Global PR Blog Week는 2004년부터 매년(2006년 빼고) 개최되는 온라인 행사로서, PR 2.0 및 소셜 미디어 관련 최고의 사례들을 P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세부 주제별로 기사 및 자료들을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관련 전문가들의 글들은 Global PR Blog Week 사이트에 공유되어지고, 관련 주제글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의하고, 토론하는 장이 될 것인데, 새로운 PR 흐름 및 소셜 미디어 마케팅 관련 궁금증이 많은 국내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 링크합니다.
Constantin은 이번 이벤트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특성들을 하단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 2 or 3 keynote/invited contributions * digg-style voting mechanism to choose the top 3 entries * live events (example: a daily live BlogTalk Radio show) * a daily event in Second Life * video, in addition to podcasting * daily summaries of the most discussed topics * real-time updates for the number/titles/authors of entries submitted for each category
조회 전체: , 오늘 , 어제: 웹 2.0 시대에 필요한 PR 2.0 커뮤니케이션 개념 정리/243
웹 2.0 으로 인한 미디어 소비 성향 변화
웹 2.0 시대 소비자들의 미디어 사용 성향이 변함과 동시에 기업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영향력을 행사함에 따라, P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앞으로 더욱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과거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제반지식과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 파드캐스트, 비디오캐스트, 위키 등 다양한 종류의 소셜 미디어는 불과 3~4년 전에 비해 엄청난 규모로 저변화가 이루어졌으며, 인터넷 이용자들은 과거 보다 더욱 소셜화 되어 가고 있고, 서로 협력하여 콘텐츠를 생산, 소비, 배포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타겟 오디언스라 칭했던 인터넷 사용자들은 이제 더 이상 웹을 통해 콘텐츠를 읽는 것 만이 아니라, 콘텐츠를 청취하고,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콘텐츠를 통해 대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제 인터넷 사용자(타겟 오디언스)들은 스스로 미디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디어 소비 트랜드의 변화에 따라, 뉴스 콘텐츠는 뉴스 생산자로부터 뉴스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인터넷 사용자의 새로운 창조라는 손길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뉴스 콘텐츠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읽혀짐과 동시에, 관련 글에 코멘트가 달리며, '매시업' 성격으로 다른 콘텐츠와 함께 재생산되거나 링크화 되는 과정 속에서 지속적으로 재창조되고, 보다 유익한 콘텐츠로 거듭나기도 합니다.
인터넷 사용자들의 미디어 소비 성향이 변화되고, 개인들이 직접 미디어로 부상하면서, 이러한 트랜드 변화는 2.0 세계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경쟁력 있게 성장하고자 하는 다수의 비즈니스 맨들과 PR 전문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의 요소로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웹 2.0으로 인한 도전 및 불확실성
1) 미디어 영향력의 변화 서울대언론정보연구소에서 2006년 상반기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상파 TV, 신문 등 old media의 시청시간 및 열독 시간은 2000년 이후 15~32분 하락하고, 인터넷 등 new media의 이용시간은 2000년 이후 5~11분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는 웹 2.0 시대의 도래로 인해, 더 이상 기존 올드 미디어(신문, 잡지, 라디오, TV) 등을 통해서만 타겟 공중들의 인식을 형성하거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은 어려워졌 것을 의미합니다.
언론재단에서 '신문과 방송' 2004년 7월호 관련 진행한 수용자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신문을 읽는 시간은 계속적인 감소 추세인 반면에, 인터넷은 지속상승 내지 안정적 이용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단 표 참조)
구독률전문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의 2004년 조사에서는 미래의 독자인 10대의 신문 구독률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2000년 12월 조사에 10대의 신문 열독률은 47%였으나, 2004년 5월 조사에서는 26%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제 기업이나 조직의 아젠다 및 광고 영향력에서 자유로운, 시티즌 저널리즘으로 무장한 개인 미디어들이 기존 미디어 조직과 경쟁하면서 자신의 독자를 확보하고, 그들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기존 미디어 시스템의 영향력을 받지 않는 많은 개인 미디어들이 인터넷 사용자들이 신뢰하는 소스로서 점점 더 그 존재와 영향력은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갈수록 현명해지는 소비자 웹 2.0 시대의 소비자들은 보다 현명해지고 있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실제적인 목소리로 표현하고, 기업이나 조직의 관심 및 개선을 요구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연계됨에 따라, 개인들은 기업이나 조직을 칭찬하고, 응징하는데 필요한 파워가 더 이상 기존 미디어만 갖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프 자비스라는 개인으로 인해 델 컴퓨터를 이슈화했던 사례는 논리를 기반으로 한 개인의 이슈 메이킹 작업이 전체 온라인 커뮤니티의 감성을 동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새로운 미디어, 새로운 법칙 타겟 오디언스의 미디어 소비 성향과 미디어를 조망하는 시각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겨야 함에 따라, PR 전문가들은 새로운 미디어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영역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새롭게 스터디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기존 언론관계의 룰을 따르지 않습니다. 이는 언론관계와 유사하게 블로고스피어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전화 한통화 진행하는 것으로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드 미디어들 조차 자신의 오래된 관행이나, 정책을 포기하고, 그들의 독자와의 대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블로그 및 파드캐스트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 활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PR 2.0은 쌍방향 대화 커뮤니케이션
PR 1.0과 2.0의 가장 큰 차이점은 커뮤니케이션 방향성과 타겟 오디언스로부터의 피드백의 가능 여부가 될 것입니다.
PR 1.0 시대에서 기업이나 조직이 자사의 정보를 외부 공중들과 공유하기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보도자료 배포(Press Release)는 메인 스트림 미디어에게 전달되고, 이것이 4대 매체에 보도화가 되면서, 타겟 공중들에게 자사의 메시지들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관련 PR활동의 성격은 하단 그림과 같이 일방향적이기 때문에, 관련 메시지 수용자들의 피드백을 파악하지 못하는 단점을 지적할 수 있겠습니다. 웹2.0 시대 기업이 PR 2.0 차원에서 가장 고려해야 하는 키워드는 타겟 오디언스와의 대화 채널의 확보가 될 것입니다. 이제 기업들은 PR 1.0 성격으로 진행했던, 보도자료, 기획기사, 미디어 대상 행사, 온라인 뉴스 룸 등 언론관계 프로그램과 함께 소셜 미디어 릴리즈, 비즈니스 블로그, 파드캐스트, 온라인 커뮤니티 관계, 소셜 미디어 뉴스 룸 타겟 오디언스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대화)가 가능한 PR 2.0 프로그램들의 도입을 적극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웹 2.0로 새롭게 부각되는 커뮤니케이션 접근법
현명해진 소비자와 대화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PR 1.0의 커뮤니케이션 접근법과 다른 PR 2.0 성격의 커뮤니케이션 접근법에 대한 고민과 실행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하단의 커뮤니케이션 접근법을 모든 기업에게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으나, 자사의 비즈니스 성격이 B2C 위주이며, 타겟 소비자들이 블로고스피어에 자사 제품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는 경우에는 하단의 7가지 접근법 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하단표는 에델만 블로그 백서Ⅲ. Public RelationSHIPS: 개인 미디어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15페이지의 내용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
기존접근법
새롭게떠오르는접근법
푸시모델(The Push Model)
풀모델(Moving towards Pull)
최대한광범위한기자집단에게패키지자료를배포하고인터뷰나전적으로보도자료에의존하는 PR. 이경우해당이메일이삭제되고전달된보도자료가휴지통에들어가는경우가많다.
PR 2.0 커뮤니케이션 접근법에 익숙해지기 PR의 기본적인 원칙이나 영향력은 변함이 없으나, 미디어 환경, 소비자들의 정보 습득 채널, 소비자들간의 대화 방식은 매우 급격하게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미디어에 대한 사고 방식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미디어를 단순히 우리가 사용해야 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생각하기 보다는 우리가 함께 참여하고 관여해야 하는 '커뮤니티' 혹은 '환경'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기존 PR 활동을 웹 2.0 시대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고민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새로운 시도가 다양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Press Kit은 디지털 프레스 룸으로 수시로 업데이트가 필요하며, 정보를 찾기 힘들었던 온라인 미디어 센터는 RSS와 같은 기술 도입을 통해 자사 정보가 새롭게 업데이트가 될 때마다 타겟 오디언스들에게 관련 소식이 동시에 전달이 되어야 하며, 기존의 Press Release는 Shift Communications에서 선보였던 Social Media Press Release처럼 다양한 소셜 미디어들을 배포 네트워크로 구축하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2.0이라는 새로운 세계는 한 개인이 그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방대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이제 PR 및 마케팅 실무자들 자신들이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연구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는 '대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에 다양한 관심을 갖고 있는 실무자 분들과 함께 하나의 그룹으로서 대화를 지속하길 희망하며, 관련 글을 정리하겠습니다. 다소 거칠게 정리된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JUNYCAP
Juny's Blog is open for sharing personal experience and knowledge on keywords regarding Business communications, Public Relations, Marketing Communications, Organizational Communicaitons, Soft Skills, Social Mediaby 쥬니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