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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19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리드하려는 커뮤니케이션 회사들의 노력 by 쥬니캡 (4)
  2. 2007/02/01 PR회사 CEO-인컴브로더 손용석 대표 by 쥬니캡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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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2.0(디지털 PR) 및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주목할 기사들이 연달아 소개되어 있습니다. 관련 기사들을 읽고 나서 이제 디지털이라는 이름 아래 웹에 강점을 두고 있는 회사들과 커뮤니케이션 영역의 PR 및 광고 회사들의 제휴 및 인수&합병 흐름이 본격 시작되었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그 흐름이 외국 보다 조금 늦게 시작되었다는 생각도 조금 듭니다만, 앞으로의 업계 변화가 기대되네요.

오늘자 보도에서는 국내 PR업계를 대표하는 PR 회사인 인컴브로더, 플래시먼 힐러드, 도모 커뮤니케이션 등 3사가 블로그 소프트웨어 및 영향력 블로그 연합 네트워크 미디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태터앤컴퍼니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상기 언급한 PR회사들은 옴니콤 WPP산하라는 공통점이 있지요. (앞서 언급한 PR회사들은 WPP가 아니라 옴니콤 소속이라고 하네요. 수정 보완합니다)

18일자 보도에서는 금강오길비그룹이 디지털 매체 대행사를 설립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 합니다. 오길비도 WPP산하라는 점을 봤을 때 WPP 그룹이 참 디지털 PR 및 커뮤니케이션 그룹이 되기 위해 드라이브를 많이 거는 듯 합니다.

17일자 보도에서는 비디오 영상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PR회사 미디컴이 온라인 광고 솔루션 업체인 디엔에이소프트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과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웹의 발전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변화가 심화되었고, 이제 관련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도 PR 2.0 및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이름아래 웹 관련 서비스 업체들과 제휴를 추진하고,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게 되는 것이라 봅니다.

바야흐로 한국에서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PR 및 PR2.0 이라는 용어가 HOT하게 뜨는 단어가 될 듯 하네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그리고 저희 회사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저희 에델만 본사에서도 에델만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조직을 설립하고 출발하였습니다. 관련 소식은 다음 포스트를 통해 조만간 공유하겠습니다.

태터앤컴퍼니, 인컴브로더 등 PR 3사와 제휴   아이뉴스24 [IT/과학]  2008.03.19
금강오길비그룹, 디지털매체 대행사 설립 매일경제 경제 | 2008.03.18 (화)
보도자료도 동영상으로…피알원미디컴-디엔에이소프트 제휴 아이뉴스24 IT/과학  200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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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회사 CEO-인컴브로더 손용석 대표

커뮤니케이션 코리아(Communications Korea)의 김경해 사장님이 1987년 힐앤놀튼(Hill and Knowlton)과 한국내 독점 업무 제휴를 통해 국내 PR 아웃소싱 업계(인하우스 홍보실을 제외)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볼때, 한국 PR업계 역사는 이제 20살 청년나이에 갖게 되었네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미국PR업계에 비교해볼 때 매우 짧은 업계 역사이지만, 그 변화만큼은 국내 IT 벤처 기업들의 흥망성쇠 만큼이나 아주 드라마틱하게 이루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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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퇴근 전 한겨레에 보도된 인컴브로더(Incomm Brodeur)의 기업문화 관련 기사를 읽고, Introducing PR Industry의 첫글로 남겨볼까 합니다. 인컴브로더의 손용석 사장님은 경기고와 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 교관으로 있다가 삼성물산 기획실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그 후 광고회사인 나라기획으로 옮겨 프로모션을 담당하다가 1993년 인컴기획을 설립했고, 그 이후 자회사(정확한 회사명 생각안남)을 설립하여 국내 최대 PR회사의 규모로 성장을 거듭하다가, 2001년 이후 인컴기획은 글로벌 PR회사 브로더 월드 와이드(Broduer Worldwide) 및 자회사는 플래시먼-힐러드(Fleishman-Hillard)와 각각 파트너쉽으로 재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손사장님은 2002년 그간의 경험, 지식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비영리단체의 PR을 지원하고자 '인컴피알재단'을 설립했고, 2005년에는 전략커뮤니케이션 컨설팅사인 '도모커뮤니케이션컨설팅'을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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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회사 중 도모커뮤니케이션컨설팅은 홈페이지가 없어 이미지 제외)

손사장님은 IT전문PR회사라는 개념을 PR업계 초기에 도입했고, 외국계 PR회사와 국내PR회사간의 지분 참여 및 파트너십 참여를 적극 도입했으며, 비영리PR재단이라는 것을 처음 설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PR업계에서 주목 받을만한 많은 새로운 시도를 쭈욱 해오셨지요.

그런데 국내 PR업계 경영인들을 포함한 실무자들이 손사장님을 존경하는 이유는 고객만족도를 높힘과 동시에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히고, 그동안 사회를 통해 얻었던 사항들을 다시 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실천하는 열정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겨레에 2주간에 걸쳐 커버된 관련 기사들이 그의 그러한 따듯한 열정을 잘 보여주는 듯하여 저의 블로그 방문자들과 함께 공유해볼까 합니다. 하단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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