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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13 4G=IP=Cisco, 국내 B2B 블로그 운영을 위한 짧은 케이스 스터디 by 쥬니캡 (10)

쥬니캡 블로그는 주로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조금이라도 시간이 더 확보된다면 공부를 하고 싶은 분야 중에 하나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분야입니다.

제가 속해 있는 전문 프랙티스인 Edelman Digital 예전에 웹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Edelman Internet Service + 소셜 미디어 컨설팅을 제공하던 Me2Revolution +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온 Edeman Mobile 등 세가지 그룹이 하나로 뭉쳐 구성된 조직이기 때문에, 제가 리드해야 하는 Edelman Digital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까지 제공할시에 완성될 수 있는 것이죠.

 

며칠전, 인컴 브로더 & 플래시먼 힐러드 내 디지털 PR 팀에서 활동하는 Jake Ben 두 후배님들과의 술자리에서도 글로벌 PR회사들의 본사에서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투자도 많이 하고 활발한 움직임이 있다는 소식도 서로 공유하고, 흐름을 확인했는데요.

 

그래서, 이 분야는 또 어떻게 접근하고, 실제화해야 하나 고민하다, 찾은 블로그가 하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의 제목이 바로 4G = IP 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느냐? “4세대 모바일은 인터넷 프로토콜이다"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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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다시, '4G = IP = Cisco'라고 블로그 포스트를 잡은 이유는 '4세대 모바일은 인터넷 프로토콜인데, 관련 모바일 인터넷 분야의 선두주자는 시스코이다” 라는 인식을 관련 블로그의 콘텐츠를 읽으면서 강하게 받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원래 블로그 제목에 시스코 회사명까지 연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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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시스코는 The Platform (부제 : Opinions and Insights from Cisco)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Collaboration, Data Center Networks, DigitAll Consumer 12개의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요 대화 주제 중 Mobility 분야의 주제 중 선별하여 외부와 공유하고 있는 블로그가 바로 4G = IP라는 특정 주제 전문 블로그인거죠.

 

기존의 콘텐츠 중 주요 콘텐츠를 재활용하고 있는 것인데, 어쨌든 4G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블로그를 추가 런칭하여 운영하는 듯 합니다. 해당 블로그는 지난해 10 27일부터 운영되고 있고, 링크를 살펴보면 자사의 모바일 관련 웹 자산들을 링크하고 있습니다. 전달하고 있는 콘텐츠도 재미있는데요. 하단에 동영상을 링크해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어떠세요? 잼있죠~ 앞으로 4G = IP 블로그를 통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다양한 컨셉에 대한 지식을 키워볼까 합니다.

 

, 여기까지가 글로벌 B2B IT 기업의 블로그 운영의 한 케이스였고요.

 

국내 상황을 보면, B2C 기업들을 중심으로 주로 마케팅 혹은 브랜드 블로그가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기업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소수). 요즘 B2B 비즈니스를 진행하시는 기업 담당자들의 질문들을 종종 접하곤 합니다.

잠재 고객: 오케이 B2C 기업들은 블로그를 런칭할 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 국내에 B2B 블로그는 없나요?

쥬니캡: 모 그리 맍지는 않지만 조금씩 발견되고는 있습니다!

 

잠재 고객: 우리의 대화 주제 관련 블로고스피어가 형성되어 있나요?

쥬니캡: 블로고스피어 대화 진단을 해봐야 알겠지만, 직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형성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잠재 고객: 우리의 대화 주제에 고객들이 관심 있을까요?
쥬니캡: 음…

이번 포스트에서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이냐?
만약 자사 비즈니스 관련 전문 주제 블로고스피어가 형성되어 있지 있다면, 이걸 극복해야 할 과제이자 기회로 설정하고, 블로그를 런칭하여 꾸준히 만들어가면 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어차피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든,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든, 관련 비즈니스 이해관계자들은 웹을 통해 검색을 합니다. 맞지요?

자사 임직원들을 커뮤니케이션 자산으로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꾸준히 운영하게 되면(적어도 3개월), 관련 대화 주제(키워드 혹은 태그) 등은 블로그 검색, 이미지 검색, 동영상 검색, 웹문서 검색에 반영이 될 것이고, 양질의 컨텐츠를 마련하여 공유하게 되면 관련 전문 컨텐츠를 얻기 위한 정보의 허브창구로서 포지셔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스코, 인텔, 선 마이크로시스템 등 다양한 B2B 기업들은 이미 블로그, 커뮤니티, 포럼 등 다양한 대화 공간을 통해 케이스 스터디, 팟캐스트, 비디오캐스트, 이미지, 보고서 등을 콘텐츠 마케팅 개념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콘텐츠 공유
과정 속에서 관련 기업들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thought leadership을 확보해나가고 있고, 이런 노력이 비즈니스 결과에 반영된다는 것을 믿고 직원들의 소셜 미디어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B2B 특히나 IT 비즈니스를 진행하시는 많은 분들이 기업 블로그를 소신껏 런칭하고 운영하는 도전을 취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에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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