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터 리서치가 지난해 12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들의 그에 는 16%, 역시 기업의 블로그 운영을 통해 타겟 오디언스들의 신뢰를 얻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 도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조사 자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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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상기 수치를 접했을 , 정말 예상보다 낮구나 생각했었는데, 기업의 블로그 운영이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다른 수치가 발표되었습니다.참고로 에델만 코리아가 발표한 2009 신뢰도 지표 조사(Trust Barometer) 따르면 국내 비즈니스 블로그에 대한 조사 대상자의 신뢰도는 50% 나타났는데, 이건 또 의외로 높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PR CommunicationsJohn Cass가 지난 2 10일에 올린 포스트에 따르면, 포춘지 500대 기업의 기업 블로그 운영 비율이 13.4%에서 11.8%(2 11일 현재 업데이트)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관련 최신 리스트는 Fortune 500 list signup list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Countrywide, ING, Nokia, Ford, Honeywell, Sprint & the Pltney Bowes 등이 삭제되었고, Accenture는 포춘지 500대 기업이 아닌지라 제외했다고 하네요.

기업의 블로그 운영이야, 기업이 처한 상황에 맞게 선택할 사항이긴 하지만, 관련 기업들이 더 이상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데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소셜 미디어 담당자의 부재(혹은 이직)? 안티 블로거들의 공격? 비효율적인 관리?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 경영 방침의 변경?

블로그 패쇄 이유가 무엇이든지 간에 국내에서도 기업 및 정부조직의 블로그 운영이 많아지고 있는데, 현재 블로그 운영을 통해 일정한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과연 우리 조직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타겟 고객들이 처한 문제 사항을 해결해주려는 노력(솔루션 제시)은 하나도 보여주지 않으면서(혹은 경청하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으면서), 너무 조직 위주의 스토리만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은 아닌지 중간점검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블로그 운영을 너무 단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운영해오고 있던건 아닌지 중간 체크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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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찬명의 생각

    Tracked from naradesign's me2DAY 2009/02/15 00:39 Delete

    블로그를 의사소통의 도구라고 생각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보통은 자기회사 자랑질로 끝이다. 고객으로부터 한마디도 들으려 하지않는 기업이 태반이다.

  1. 정용민 2009/02/15 15:20 # M/D Reply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 어떤 채널이라도 철학이 그 근간이 되야 하기 때문인데...그 부분에서 한계를 깨닫고 있는 것이 겠지요.

    하지만...점점 앞으로 제대로 된 기업 블로깅을 하는 기업들이 나오게 될겁니다. 오프라인 기업 커뮤니케이션도 처음부터 잘 되왔던 것은 아니니...

    건승!

    1. Re: Junycap 2009/02/16 19:34 # M/D

      그렇죠. 기업의 경영철학-커뮤니케이션철학-온라인커뮤니케이션철학-소셜미디어커뮤니케이션철학 철학철학 계속 적다보니 느낌이 좀 이상하네요. 모든 커뮤니케이션들이 그렇겠지만, 그러한 변화를 받아드릴 수 있는 경영진과 기업문화가 형성되어 있느냐도 중요할 듯 합니다. 그리고 그런 변화를 긍정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들과.. 잘 해봐야죠. 건승!

  2. mark 2009/02/15 17:09 # M/D Reply

    일종의 과도기라고 생각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소셜 미디어에 대한 신뢰도가 전통 매체만큼 자리가 잡히면.. 기업 블로그 수요도 더 늘어날 것이고.. 철학도 더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1. Re: Junycap 2009/02/16 19:36 # M/D

      에델만의 신뢰도 지표 조사를 보면, 매해 조직에 대한 신뢰도 매체에 대한 신뢰도는 계속 변화가 이루어지더라고요. 살아있는 생물처럼.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있어 꼭 블로그가 정답은 아니겠지만, 관련 니즈는 많이 생기게 될 것이라 저 또한 예상하고요. 마크님의 코멘트에 감사!

  3. 물망초5 2009/02/16 00:58 # M/D Reply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7810

    --> 아고라네티즌청원서명하러가기

  4. 단군 2009/02/16 04:16 # M/D Reply

    쥔장께서 이미 본문의 글에서 적절히 지적하셨지만, 가장 큰 역효과는 "조직에 의한 빅 브라더스의 통제권" 이 발동 된다는거지요...담당자가 아무리 똑똑하게 글을 쓰고 독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해도 결국 조직의 블로그 이기 때문에 윗선에서 걍 쎈써 당한다는 취약점이 있습니다...블로그는 "완전 자유의 장" 이란걸 아직도 터득하지 못하고 있는 거지요...찌질하게 스리, 쥐박이 처럼...저러면서 마케팅 내지는 홍보 한답시고 설치는 인간들 보면 참 꼴값을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군요...

    1. Re: Junycap 2009/02/16 19:38 # M/D

      단군님의 말씀처럼 조직문화가 중요할 듯 합니다. 한 개인이 시도한다고 될 것도 아니고, 투명성과 진정성을 보여줄 수 밖에 없는 환경의 변화를 받아드리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시니어들이 많은 조직많이 소셜 미디어 활용의 혜택을 얻은 자격이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5. 복사마 2009/02/16 10:16 # M/D Reply

    저는 저 조사 자체에 대해 의구심이 생기는데요...저 같은 경우 printed newspaper 의 신뢰도는 정말 아무리 많이 줘도 30%를 넘기기 힘들거 같은데...저 같은 후기 다수층이 블로그에 관심을 가졌다는건 벌써 메인스트림은 형성된거라고 보는디...ㅋ

    1. Re: Junycap 2009/02/16 19:40 # M/D

      포레스터 리서치는 미국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고, 매년 조사결과 수치는 변동되니까요. 그런데 한국이나 미국이나 기업이 무슨일을 한다면 상업적으로 자사 위주로만 이용하려는 시도라 생각하고 네티즌들이 거부하는 경우도 있고, 또 실제적으로 그리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도 있고 꾸준히 노력해야 정답이 아니더라도 길이 보이는 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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