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Academy는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Posted at 2009/02/12 18:48
- Filed under 쥬니캡입니다!/삶의 기록
- Posted by 쥬니캡
지난 주 금요일에는 한겨레 PR Academy 26기의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고로 한겨레 PR Academy는 PR업계에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교 3&4학년 및 사회 초년생생 대상의 PR 교육과정입니다. 관련 교육 과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11주 동안 기사 모니터링, 독자 기고문, 사보기획안 작성 및 발표, PR 기획안 작성, 가상 PR대행사 프로파일을 설립, PR 기획안 작성 후 경쟁 비딩 PT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합니다.
지난주 금요일이 바로 26기들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그것에 대한 평가를 받는 시간이였습니다. 보통 한 기수에서 인하우스 1개팀, PR에이전시 3개팀으로 나누어져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해왔는데요.
26기의 PR 아이템은 Crocs라는 신발 브랜드였습니다. 해외 출장을 나가거나 영상물을 통해 가끔 접했던 이상한 모양의 신발이 바로 그 브랜드라는 것을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죠. 제가 패션 아이템에는 둔감해서... ㅎㅎ...
혹시 하단 이미지의 신발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매번 PR 대상 제품을 섭외하기 위해 고생하곤 하는데, PR대행사 ㈜비알컴에서 Crocs의 대외 PR을 담당하고 있는 한겨레 PR Academy 19기인 여지은양과 한겨레 PR 전문가 과정 출신인 정성환씨의 도움으로 이번 기수의 PR 아이템으로 선정되어 진행이 되었더군요. 물론 관련 기업의 후원이 있어 가능했지만, 한 과정의 후배이지 또 다른 소비자 그룹인 PR Academy 학생들로부터 Crocs 제품에 대한 PR 관점에서 피드백을 받기 위해 학생들의 PT 과정을 신중하게 듣고 있던 두분의 모습도 인상적이였고, 여러가지 제품 유형을 보여주기 위해 낑낑거리고 물건 옮기는 모습 또한 보기 좋았습니다.
(지은양이 제 블로그에서 Crocs 관련 이미지를 보면 좋겠다는 바램에 두장 올려봤습니다. 제품 세일즈에 그리 큰 도움은 되지 않을터인데, 핸드폰 꽂을 수 있는 작은 패션 아이템도 선물로 받고 해서 올려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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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서론이 길어진 듯 합니다만, 2002년 여름(6월경) 국내 PR 실무자 커뮤니티 사이트였던 홍사모(현재 한국PR협회 홈페이지)에서 주로 활동하던 분(현재 비알컴 – 박종선 대표, The Lab H – 김호 대표, CMI연구소 – 전미옥 대표, 광운대학교 이종혁 교수,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 정용민 부사장) 들과 함께 ‘대학생들을 위한 실무교육과정을 열어서 운영해보자’라는 주제를 갖고 의기투합하여 만들어진 것이 한겨레PR Academy 였습니다.
2002년도라면, 제가 두번째 직장인 드림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이중대 대리로 재직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당시 회사에도 좋은 선배들이 많았지만, 업계에는 어떤 선배, 동료 혹은 선수들이 있는지 궁금했고, 그래서 업계 활동(4년간 오프라인 PR 스터디 모임 난장 진행 등)을 열심히 해서 상기에 언급한 멋진 선배들과 함께 관련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업계 연차, 경험 및 지식이 부족했기 때문에 조교로 참여를 했지요.
[2002 여름을 함께 한 PR Academy 1기들과 함께, 맨 오른쪽이 쥬니캡]![]()
관련 과정을 열 당시만해도 선배들의 강의 스타일을 보면서 정말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요, 그리고 후배들의 맏형이자 큰 오라버니 역할을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생각되고요. 좋은 추억이 참 많습니다. 지난 2004년 9월 중순 10기과정부터는 조교에서 벗어나 강사로서 데뷰를 했었는데요. 4시간 강의를 위해 자료 준비하고, 강의 시작할 때 어찌나 떨리던지.. 그것도 재미있는 추억입니다.
[강사로 처음 데뷰한 날, 말 안듣는 노트북으로 고생 중]![]()
햇수로 8년이 되는 PR Academy 과정 속에서 개인적으로 참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물론 강사 선배들에게도 많이 배웠지만, 이젠 PR업계에 많이 진출해있는 후배들에게도 참 배우는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매 기수 졸업할때는 어리게만 보이던 녀석들이 이제는 기업체, 정부 및 PR대행사에서 쑥쑥 자라면서 자신들의 전문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사이트를 대화를 통해 나눠주는 모습을 볼때 마다 나도 긴장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해왔습니다. 참고 포스트 : 한겨레PR Academy 선배와 후배들의 Interactive Dialogue
이제 PR Academy는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2007년부터였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출발당시 PR팀장, 차장, 국장, 대리였던 분들이 이제 한 회사의 대표, 교수, 부사장, 이사 등으로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솔직히 예전만큼 관련 과정에 대해 시간을 투자해서 후배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심적 여유와 열정이 약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보완하고, 우리 과정 출신 후배들에게 강사로서 데뷰하는 기회도 부여하는 방향도 한겨레측과 논의도 진행했었는데, 생각만큼 쉽게 결정이 이루어지진 않았습니다만, 지난 연말 새로운 변화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들 스스로 정체되어 있던 모습에서 벗어나고, 기존에 진행해왔던 강의 주제나 교육방식에도변화를 주자는 것에 의견을 통일하고,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자는 결정을 하게 된 것이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 블로그 독자 중에는 한겨레PR Academy 출신 후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업계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 과정은 새롭게 선정된 2기 강사진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많은 의문 사항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어 작성하게 되었고요. 현재 강사진분들은 어떻게 과정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 PR업계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학생 및 사회 초년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논의의 결과가 조만간 공유될 예정이고요.
8년이라는 시간 동안 5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해왔습니다. 저희 회사만 해도 현재 5명의 졸업생이 저와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과정을 받고 나서 전혀 다른 업계로 진출한 후배들도 있지만, 많은 후배들이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고, 자주 만나곤 합니다. 과정명과 교육장소에 변화는 있겠지만, 그동안 우리가 함께 해온 시간으로 비롯된 추억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가 우리에게 새롭고 긍정적인 변화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온라인상에서 그동안 대화가 이루어져 온 공간은 동일하게 싸이월드에서 운영이 될 것이고요.
20대의 끝자락 조교로 합류하여 2년반동안 과정의 중간다리로 참 후배들하고 잼있는 시간을 많이 보냈고요. 30대초 시작한 강사로서 후배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려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성장하는 만큼 강의자료도 계속 업데이트가 되어 왔다고 생각되고요. 한마디로 8년간 저의 캐리어 성장의 한축으로 PR Academy 과정은 저에게 의미가 참 크네요.
앞으로 새로운 소식들은 커뮤니티 사이트와 필요하다면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그럼 후배 여러분, 새로운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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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 Academy, PR 업계 선배들, PR업계 후배들, PR이라는 키워드로 모인 우리들,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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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Academy가 새롭게 시작합니다.
Tracked from 김호의 쿨 커뮤니케이션 2009/02/18 22:21 Delete2002년. 벌써 7년 전의 일이었네요. 당시 저는 제약회사의 홍보팀에서 일을 하고 있었을 때였는데요. 그 때부터 비알컴의 박종선 사장님, CMI의 전미옥 대표님,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의 정용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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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의 한명으로써~
새로운 PR아카데미가 앞으로도 쭈욱-----우리나라 PR업의 든든한 사관학교가 되길 빕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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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성장하고, 업그레드될 수 있도록 해야죠.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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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19기 여지은입니다!
저도 아카데미 수강한지 2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카데미는 제가 PR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곳 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형태로 꾸준히 이어져 후배들도 많은 자극과 기회를 받았으면 합니다.
저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 크록스를 선생님 블로그에서 보니 정말 좋네요 ^-^-
지은, 크록스에 대한 제품 장점 이런걸 올리지 못해 미안허이. 그래도 지난주 그대의 제품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어서 반가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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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500명중에 한명이로군요....
기대됩니다. 화이링입니다...;;;ㅋ-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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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나도 500명 중 1명이었군요~ 저 역시 아카데미를 통해 PR을 알게 되었고, 커뮤니케이션의 열정!을 알게 되었는데....정말 PR아카데미만 생각하면 뭔가 가슴이 짠~하거든요~ 새롭게 시작하는 PR아카데미...기대됩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대강~ 만들지는 않으실 것 같은데요? 하하하~ 빨리 커서 저도 한 자리~ 푸힛~ 해야될텐데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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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Communiaction 혹은 공익 커뮤니케이션 분야는 이제 그대의 전문분야이니, 조만간 강의 기회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본격 강사가 아니더라도 선배들과의 만남(주제발표)를 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니, 강의 소주제 틈틈히 만들어놓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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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훗~ 안 그래도 3월초에 PR컴 강의하기로 했어욤~ 정훈오빠랑 상의해서 오늘 잡은 주제가~ "NGO와의 협력을 통한 전략적인 사회공헌활동" 입니다. 하하하~ 이제 강의안도 착실하게 준비해야겠어용~ 글구 아마 5월쯤 기금마련 그림 전시회도 할 예정이에요. 별걸 다해봅니다요~ ^^ 좋은 일이죠~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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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참가안내를 알 수 있을지요 ?. 저도 kapr 의 3기 졸업생인데요, pr 교육이 정기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면, 언제한번 빅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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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옙, 관련 강좌는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대상이라서 넷물고기님 같은 전문가 대상은 아니지만, 확정되는대로 제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겠습니다.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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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PR아카데미의 경우 층이 정말 두터우네요 ^^ 저도 PR아카데미 출신이긴 하지만 1회로 끝나버린 PR기업협회주관 아카데미 였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당시 아주 비쌌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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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에서도 아카데미를 진행했었군요. ㅎㅎ 우리쪽으로 오셨으면 좋은 추억을 함께 했을터인데. 그래도 우린 블로그로 시작된 또 다른 선후배이니 많이 아쉬워말고 잘 지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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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후배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더불어 pr아카데미의 일원임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p.s 근데 중대 이사님의 초창기 사진을 보니 사뭇 새로운맛이.ㅎ-
20대 시절 사진이니깡.. ㅋ 새로운 회사 입사했다더니 어디여? 업데이트좀 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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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500" 이네요~
새로운 PR 아카데미의 멋진 모습 기대되네요^^
마피아 화이팅!!!-
오케이 조만간 새로운 소식 공유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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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one of them입니다...ㅋㅋ 5기 반장이었습니다
쭈욱 강력한 네트워크로 발전했음 합니다...-
황코치 쭈욱 함께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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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00명중에 한명이네요!
계속해서 선생님 만나뵈었으면 좋겠어요♬-
옙, 꾸준히 만나고 이야기하고, 서로의 성장을 자극하기 위해 노력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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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많이 들었고 듣고 있더군요. 참 부러웠습니다. 요즘 제가 대학생때 PR공부를 열심히 할껄...이라는 후회를 많이 합니다. 그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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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보다는 앞으로 우리가 헤쳐나가야할 미래라는 시간이 더 길기에, 계속 정진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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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중대 선생님.. 25기 농구선수(?) 김준수 입니다.
모든걸 다 이미 알고 계신것 같은 선생님께서도 초년생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에
왠지모르게 힘이납니다.^^;
PR아카데미를 통해 비전을 얻고 현재 PR업계에 뛰어들고자 문을 열심히 두드
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좋은소식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PR아카데미 화이팅!-
누구나 새로운 성장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다 보면 자신이 부족하다는 걸 발견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 업계의 선후배로 만날 수 있는 좋은 소식 꼭 전달해주길 기원하겠습니다. 준수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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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19기 졸업생 이훈희입니다.
아쉽지만 새로운 도약을 위해 꽃단장을 하고 있는 한겨례PR아카데미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뜨개질을 못하면 바느질부터 다시 배워야 된다고 하던데......
저는 다시 바느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갈려고 합니다.
절대 욕심을 부리지 않겠습니다.
모두가 승리하는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메신저 로그인을 안해서 그간 잘 지내는질 모르겠구나. 그래 항상 겸손하게 열심히 임해야지. 그럼 메신저로 대화 나누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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