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의 첫번째 파드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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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 코리아의 전 보스이자, 존경하는 선배이신 코치님이 음성파일 두 개를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 했습니다. 진정 파드캐스팅이 되기 위해서는 블로그 이외의 배포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할 필요는 있지만, 그래도 호 형님의 뉴 미디어 활용에 대한 열정과 실천력은 큰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무엇이든지 처음 시도할 때는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데, 그 시행착오를 호 형님이 먼저 가고 계시네요. 아마도 호 형님은 블로그의 text가 아닌 파드캐스트의 audio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자신의 독자(혹은 청취자)와 함께 나누게 되는 즐거움을 어여 느끼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시간적 여유가 확보되면 미국에서 For Immediate Release를 파드캐스팅을 운영하는 PR 전문가 Neville Hobson과 Shel Holtz 혹은 캐나다에서 Inside PR라는 파드캐스팅을 운영하는 캐나다 PR 전문가 Terry Fallis와 David Jones처럼 호 형님과 듀엣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PR Podcaster가 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호 형님의 첫번째 파드캐스팅에 저에 대해 소개의 말씀을 주시니, 정말 영광이였습니다. PR 업계 종사하시는 분들 중 관련 내요이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나의 첫번째 파드캐스팅
h_podcasting 두 번째: "저 요즘 이렇게 지내요..."

Hoh! 정말 COOOOL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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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시작했던 것이 파드캐스팅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iPod을 구매했드랬습니다.

한겨레 PR Academy에서 인터넷 PR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오다가, 강의 소재에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가 추가되면서 파드캐스팅에 대한 제대로된 이해가 필요했기 때문이죠.

파드캐스팅을 접하면서 그동안 세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2007/04/01  
파드캐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통념을 밝힌다(Debuking Podcast Myths) (2)
2007/02/20  
PR &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를 위한 두번째 podcast - For Immediate Release
2007/02/01  
인사이드PR(Inside PR) - 캐나다 PR실무자의 팟캐스팅

그리 인기 있는 주제들은 아니였지요. 오늘은 파드캐스팅을 통해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저희 회사는 외국계회사인지 몰라도 MP3 Player 중에서도 iPod을 애용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회사 직원들의 대부분이 MP3음악은 들으면서 iPod의 중요한 용도 중 하나인 파드캐스팅을 청취하는 법을 전혀 모르더군요. 그래서 파드캐스팅 청취하는 법부터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굳이 iPod이 없더라도 주요 파드캐스터들의 방송을 들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1. itunes 사이트에 접속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 로드 받습니다.

http://www.apple.com/itunes/download/

2. itunes 어카운트를 열어 등록을 합니다.

3. 이제 itunes 초기 화면을 열고, 상단 주요 메뉴 중에 고급이라는 제목을 클릭합니다.

4. 고급이라는 큰 제목 아래 세번째 소제목으로 Podcast 등록이라는 제목이 나옵니다.

5. Podcast 등록에 자기가 듣고 싶은 파드캐스트의 URL을 복사해서 넣으면, 최신 방송된 쇼가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6. 만약 iPod으로 듣고 싶으면, 다시 큰 제목 중 파일을 클릭하고, 하단에서 세번째 iPod 동기화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7. 만약 컴퓨터로 그냥 듣고 싶으면, 다운로드된 파드캐스트를 클릭하시면 관련 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들을 만한 파드캐스팅을 소개하겠습니다.

글로벌 매거진(
http://cast.danpod.com/winglish_global/rss.xml) : 여자 한분(이름이 모드라)과 Tony라는 조금 더 나이가 있으신 남자분이 주로 진행을 하는데, 토익 공부하는데 공부가 좀 될 듯 합니다. 두분의 대화가 조금 유치한 단어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꽤 유쾌한 진행입니다. 한가지 단점은 업데이트가 좀 늦는 듯 합니다.

이지영의 굿모닝 팝스(
http://cast.danpod.com/gmp/rss.xml): 영어 방송 중 아주 오래된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이지영씨와 영어만 쓰는 외국인 남자분 한분이 진행을 합니다. 요즘 지방에 있는 고등학교 현장에 가서 방송도 녹음해서 진행해주시는 등 역사도 오래되고, 스케일도 가장 다양한 듯 합니다. 영화의 한장면을 틀어주면서 관련 영어 표현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오석태의 파워 스피킹(
http://cast.danpod.com/winglish_power/rss.xml): 오석태씨의 방송은 혼자서 진행을 하시는데, 한가지 단어에 대한 5가지 문장으로 다양한 의미를 전달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석태씨는 음반 제작을 하신 경험이 있으신지 음악에 대한 조예가 상당한 편입니다.

자, 상기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의 RSS 주소(주황색 URL)을 등록하시어, 지하철이나 자동차로 출근하시거나, 조깅을 하실때 들으시면 다양한 영어 표현을 익히시는데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만약, 이글을 읽는 분들이 PR & Marketing Communications 업무를 진행하신다면, 북미 PR Blogger들이 진행하는 파드캐스팅 구독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For Immediate Release(
http://www.forimmediaterelease.biz/rss.xml): For Immediate Release는 PR 전문가 Neville Hobson과 Shel Holtz가 월요일과 목요일 일주일에 2회 진행하는 북미 PR업계에서 아주 대표적인 파드캐스터입니다. 이 두분의 파드캐스트는 다수의 PR Podcaster들에게 하나의 스탠다드로서 많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분의 대화가 좀 빨라서 다 알아듣기에는 힘이 들기는 합니다.

Inside PR(
http://feeds.feedburner.com/insidepr): Inside PR은 캐나다 PR 전문가 Terry Fallis와 David Jones가 일주일에 한번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3주전에 52번째 방송을 통해 다수의 PR Blogger들로부터 1주년 축하 인사도 받고, 업되어서 진행하시는 분들인데, For Immediate Release의 두 분들의 영어 보다는 이해하기 쉽게 진행하시는 편입니다.

그 밖에 PR & Marketing 을 주제로 하는 Podcast는 하단과 같사온데, 입맛에 따라 골라 드시면 될 듯 합니다.

  • Across the Sound (Joseph Jaffe)
  • Earshot (Phil Gomes, Edelman PR)
  • Better Communications (Lee Hopkins)
  • Steve Lubetkin's Podcasts
  • Donna Papacosta's Trafcom News Podcast
  • On the Record Online (Eric Schwartzman)
  • Heidi Miller's Diary of a Shameless Self Promoter
  • PR/PA Ideas to Use
  • Debbie Weil's Corporate Blogging Podcast
  • Inside PR (Terry Fallis & David Jones, Thornley Fallis Communications)
  • Better Desirable Roasted Communications Cafe (Lee Hopkins and Allan Jenkins)
  • New Comm Road (Bryan Person)
  • PRWeek Podcasts
  • Forward: For new and upcoming PR professionals (RSS feed)

    자, 그럼 파드캐스팅을 통해 영어 공부도 하고, PR & Marketing의 새로운 흐름에 대한 정보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시길!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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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개인 블로그 및 비즈니스 블로그의 스토리가 텍스트나 비디오 영상으로 전달 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국내 블로거들에게게는 생소한 성격이 강하지만, 미국에서 콘텐트를 배포를 위해 사용되는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플랫폼이 바로 파드캐스트(podcast)입니다.

    파드캐스트는 애초에 "온라인 라디오 뉴스"를 배포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사용되어 왔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은 관련 시스템이 교육용 자료, 비공식적(공식적) 박물관 투어, 도시투어 혹은 제품 리뷰 쇼에 매우 괜찮은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에델만 Me2Revolution팀이 정리해준 글에서 참고한 내용인데, 다섯개의 꽤 괜찮은 파드캐스트를 공유하는 대신에, 파드캐스팅에 대해 잘못 인식되고 있는 4가지 통념에 대해 밝히는 글을 전하고자 합니다. 당신의 클라이언트가 파트캐스팅을 하고 싶다고 요청했을 때, 파트캐스트가 관련 클라이언트에 적합한 솔루션인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카운셀링 성격의 글입니다.

    1.      “파드캐스트는 웹에 업로드하는 오디오 파일일 뿐이다.” : 파드캐스트는 하나의 에피소트 콘텐츠를 RSS 피드와 결합시켜 청취자들이 관련 내용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구독을 매우 쉽게 만들어주는 웹기반 시리즈물입니다.

    2.      “파드캐스트는 iTunes에 기업 광고를 할 수 있는 꽤 괜찮은 방법이다" : 수십개의 파드캐스트 디렉토리들이 존재하지만, 애플의 인기 뮤직 다운로드 서비스는 가장 신뢰할만 엄격하게 관리되는 포드캐스트 디렉토리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만약, 기업의 콘텐트가 너무나 상업적이게 되면, 관련 서비스에서 거절될 수도 있는 것이죠. 종종 기업들은 자사의 광고를 사용자들이 다운로드하기를 바라면서 파드캐스트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나, 이것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3.     
    “파드캐스트는 한두번 해보고 안해도 되지 않을까?.” : 1번 통념에서 말한바 있지만, 한 두가지 에피소드를 업로드하는 것으로 파드캐스트가 이루어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파드캐스트를 운영한다는 것은 기업의 타겟 공중들과 대화를 창출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블로깅과 마찬가지로 이상적인 파드캐스트는 청취자들에게 이메일과 보이스메일을 통해 피드백을 달라고 제안을 해야 한다. 만약 적은 수의 파드캐스트를 발행하고 이것을 멈추려한다면, 관련 기업은 타겟 공중들과 대화를 시작하고, 이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다.

    4      “파드캐스트는 애플의 iPod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 파드캐스트의 어원이 iPod의 pod에서 따오긴 했지만, 파드캐스트는 대부분의 mp3 플레이어와 컴퓨터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실, 많은 수의 파드캐스트 청취자들은 PC를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파드캐스트 방송을 듣고 있다.

    파드캐스트에 대해 조금 더 이해를 구하고자 한다면,
    Ask A Ninja에 방문하시어 동영상 자료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iPod를 들고 다녀도, 파드캐스팅 자료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파드캐스팅의 대중화와는 거리가 아주 먼 상황이지만,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국내 기업이나 어얼리 어댑터로서 파드캐스팅을 추진하는 기업에게 도움이 될지 몰라 몇자 정리해 보았습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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