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기사 내 전문가 코멘트] '인터넷 입소문'에 산 당신… 낚였다
- Posted at 2009/02/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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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쥬니캡
지난해 11월 중순, 블로그 입소문 마케팅의 윤리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라는 포스트를 통해서도 소개한바 있지만, 블로그 마케팅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사들과 함께 블로그 마케팅 활동으로 발생한 부정적인 사례 관련 뉴스는 올해에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관련 사례들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발생하지만, 가장 큰 근본원인으로 기업들이 기존 제품 판매시장에서 진행하던 마케팅 마인드와 방식을 블로고스피어에서도 동일하게 진행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기존의 마케팅 방식은 매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관련 기업의 메시지를 듣고 싶어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광고음악과 광고 문구 형식으로 제품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정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용이했기 때문에 마케팅 업계는 메시지의 전달에 온갖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웹2.0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네트워크화된 고객들은 긍정적인 메시지로만 구성된 메시지만을 전달받고 싶어하지 않는 사례가 왕왕 발생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부정적 사례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도 됩니다.
지난주 금요일 조선일보 정기자님의 전화를 받고, 몇가지 의견을 드렸는데, 전문가 코멘트로 기사에 포함이 되었네요.
기사 전문을 참고하길 희망하신다면, 링크 클릭
기업이 ‘제품 판매 극대화’라는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블로그 마케팅을 무리하게 진행하기 보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에 참여’라는 보다 장기적인 고객관계관리 목표 설정 아래 블로거들과의 대화 커뮤니케이션 활동들을 보다 투명하게 지속적으로 진행해야만,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대한 학습 효과를 축적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마지막으로 덧붙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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