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소셜 커뮤니케이션/PR 커뮤니케이션'

54 posts

  1. 2007/10/25 THELABh의 김호 수석코치가 전하는 2007 미국PR협회 컨퍼런스 및 2008 PR 트랜드 by 쥬니캡 (6)
  2. 2007/10/18 PR 2.0 시대 온라인 PR 활동 영역 by 쥬니캡 (3)
  3. 2007/10/15 PR 2.0 시대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의 역할 by 쥬니캡 (4)
  4. 2007/10/11 Global PR Blog Week 3.0 행사 개최 소식 by 쥬니캡
  5. 2007/10/08 행사공지 : 2007년 미국 PR협회(PRSA) International Conference 브리핑 섹션 by 쥬니캡 (3)
  6. 2007/10/08 웹 2.0 시대에 필요한 PR 2.0 커뮤니케이션 개념 정리 by 쥬니캡 (2)
  7. 2007/09/26 웹2.0 시대에 필요한 PR 2.0 커뮤니케이션 접근법 by 쥬니캡 (1)
  8. 2007/09/03 용민 형님의 업계 복귀 환영합니다! by 쥬니캡 (6)
  9. 2007/08/11 Hoh와 PR Professional들과의 인터뷰 링크 by 쥬니캡 (2)
  10. 2007/06/29 유럽 내 PR전문가들의 기업 블로그 이용 관련 서베이 by 쥬니캡 (6)
  11. 2007/06/18 국내 PR회사와 미국 PR회사의 블로그 활용 비교 by 쥬니캡 (2)
  12. 2007/06/13 글로벌 PR회사 경영진의 인터뷰 기사에서 접하는 PR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 by 쥬니캡
  13. 2007/04/18 플래시먼 힐러드 데이브 시네이 회장님의 강연 정리 by 쥬니캡 (8)
  14. 2007/04/10 [세미나 초청] 웹2.0 시대, 비즈니스 임팩트를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by 쥬니캡 (5)
  15. 2007/03/12 취업포털 커리어의 '2012년 유망직업 베스트 10' 발표 내용을 통한 몇가지 생각 by 쥬니캡 (8)
  16. 2007/03/10 한겨레PR Academy 선배와 후배들의 Interactive Dialogue by 쥬니캡 (20)
  17. 2007/03/05 뉴스로 살펴본 삼성의 전략적인 PR 커뮤니케이션 노력 by 쥬니캡
  18. 2007/02/19 PR 2.0 정의에 대한 짧은 생각 by 쥬니캡 (6)
  19. 2007/02/18 웹2.0 커뮤니케이션 환경으로 변화 되어버린 2010년 PR 실무자 채용 공고(가상 시나리오) by 쥬니캡 (3)
  20. 2007/02/17 웹2.0 시대에 걸맞는 PR회사는? (국내 PR회사의 홈페이지 운영 현황) by 쥬니캡 (5)
  21. 2007/02/15 PR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10가지 by 쥬니캡 (28)
  22. 2007/02/09 미국의 PR역사를 보여주는 영상물-20세기의 사건들(A Walk through the 20th Century): 이미지 메이커(Image Maker) by 쥬니캡 (2)
  23. 2007/02/01 PR회사 CEO-인컴브로더 손용석 대표 by 쥬니캡 (3)
  24. 2007/02/01 미국 PR회사의 펀 경영(FUN MANAGMENT) by 쥬니캡

오늘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2007 미국PR협회(PRSA) 컨퍼런스'에 참석한 THELABh의 김호 수석 코치와의 이메일 인터뷰 기사 전문을 올리고자 합니다. 김호 코치님이 하단에 전한바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기존 PR활동과 함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PR 활동에 대한 다양한 섹션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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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내용들은 오는 11월 29일 THELABh가 주최하는 '2008 PR Trend Briefing' 에서 자세히 전달받을 수 있을텐데요. 관련 행사가 개최되기 한달 전 호코치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미 PR 트랜드를 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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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즐~ 인터뷰 기사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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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LABh의 김호 코치님은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진행된 미국PR협회 컨퍼런스에서 참석하셨는데요. 자세한 사항들은 본인의 블로그에도 포스팅 하셨지만,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사항 중 국내 PR 실무자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가지 큰 변화의 흐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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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는, 블로그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소셜 미디어가 주요 아젠다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목만으로 살펴보았을 때, 본 세션의 98개 중 15개가 소셜미디어나 뉴미디어를 다루고 있었구요. 실제 논의된 내용은 그보다 많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 곳에서도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에 대해 아직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청중들도 있고, 그런 질문들도 있었습니다만, 큰 영향력을 불과 몇 년 안에 갖게 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둘째로는, 역시 위와 관련된 것인데요. PR산업과 관련된 업체들이나, 발표자들의 소속 기관을 보았을 때, 소셜 미디어를 주축으로 하는 컨설팅사들이 매우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에서부터 기업 블로깅이나 파드캐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이지요. 대형 에이전시들은 이 분야에서 부티끄 형태의 소규모 전문 소셜미디어 에이전시에게 시장을 잃지 않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규모 부띠끄는 사업 전환이나 창업이 쉬운 반면, 대형 에이전시들은 전통적인 PR과 새로운 PR사업 사이에서 클라이언트의 요구 조정문제, 투자의 균형문제, 소셜미디어 분야의 인재확보, 내부 파워 등의 문제로 고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전문 소셜미디어 에이전시를 찾아볼 수 없는데요, 이는 클라이언트의 요구가 아직까지는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블로깅 문화가 한국과 미국이 다르다보니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이구요. 우리 시장이 어떻게, 어느 시점에 변화해 나갈지에 대해서는 PR 실무자들이 모두 고민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셋째로는, 영역파괴입니다. 세션들에 들어가보면, 전통적인 PR을 꼭 하는 사람들이 프리젠터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내용을 듣다 보면, PR이야 마케팅이야, 광고야?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http://hohkim.com/tt/232)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산업이 "샐러드바에서 V8 쥬스로 변화해간다"는 표현을 쓴 적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오길비의 뉴미디어 분야를 총괄하는 John Bell사장에게 질문을 했었습니다. PR, 광고, 마케팅의 영역 구분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으냐고. 그 사람 역시, 앞으로는 뒤섞이고 구분이 상당부분 없어질 것이라 예견하더군요. 앞으로 PR산업에서, 혹은 다른 사업에서도, 더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활동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중요한 것은 소셜미디어가 중요하냐, 전통 미디어가 중요하냐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누가 더 새로운 소비자를 제대로 이해하는가의 문제이지요. 만약, 새로운 소비자들이 소셜 미디어를 선호한다면, 당연히 PR업계는 그쪽에 대한 연구와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이 제가 느낀 큰 변화의 흐름이었구요. 물론, 제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세션을 택한 이유도 있겠지만, 이것이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흐름이었다는 점을 부정하기는 힘들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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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련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새로운 경향과 느낀 바를 오는 11월 29일 THELABh의 주최로 <2008 PR Trend Briefing>를 진행하시는데, 기획하신 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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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컨퍼런스를 열겠다는 아이디어를 어느 날 저녁 생각한 데에서, 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데는 아마 3일이 채 안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THELABh를 어떤 방향으로 가져가야 할 것인지(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고민을 하던 연장선상에서 나온 아이디어라 보아도 괜찮은데요. 이러한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사도 드리고, 회사도 알리는 효과를 보려는 의도가 기본적으로 있구요. (이번 브리핑을 통해 돈을 벌겠다는 의도는 없습니다. J

몇 가지 동기를 좀 말씀드리면… 블로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우선 업계의 사람들이 모여 진지하게 산업의 내일(tomorrow)을 토론하는 자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업계지도 사실 찾아보기 힘들구요. 그래서, 제가 이번 컨퍼런스에 온 목적도 PR산업의 내일을 예측하기 위한 것이니, 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두 번째로는, 제가 한 대기업의 연수원에 가서 임원 교육을 할 때, 그 기업의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전문 직능 교육에 인사, 재무, 마케팅 등은 다 프로그램이 있는데 홍보분야는 없더라구요. 실제, 우리나라에 있는 사회교육 과정 중 홍보분야에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보시면, 모두 기초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급 과정이 없지요. 팀장만 되도 사실 들을만한 과정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제약회사의 커뮤니케이션팀장을 할 때에도, 회사에서 지원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보내주는데, 홍보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은 찾아보기가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THE LAB h에서는 그 동안 해 오던 기업체의 임원 대상의 위기관리 코칭이나 web 2.0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기업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대한 교육을 해 나가겠지만, 아울러, 인하우스나 에이전시의 홍보인력들이 만나고, 또 고급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현재 미국의 한 기관과는 프로그램 도입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홍보인력들이 그냥 만나는 장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만나서 서로 맘에 드는 사람 스카우트도 하고, 인하우스는 에이전시 인력들도 만나보고, 에이전시는 인하우스에서 오신 분들 대상으로 영업도 하고…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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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행사를 알리기 위해 본인의 블로그에 관련 포스트를 올리고, 쥬니캡과 꼬날이라는 PR실무자 블로그에 광고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커뮤니케이션 채널들이 있다면 알려주시고요. 각 채널별 실제적인 효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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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입니다. 저 역시 똑 같은 의문을 가졌는데요. 홍보인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채널이 생각보다 잘 없더라구요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홍보인들이 열심히 읽는 업계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통매체에 광고하는 것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구요. 그저, 홍보인들이 많이 가는 싸이월드에 올려 놓는 정도였구요. (일부는 삭제 당하는 아픔도 겪었습니다J) 그러다가 생각한 것이 쥬니캡님이나 꼬날님의 블로그에 배너 광고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곳에서도 이야기하는 것이었지만, 소셜미디어는 작은 마켓을 타깃으로 하고, 열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커뮤니케이션하는 좋은 수단이라는 점에서 그런 제안을 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이 자리를 빌어 두 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다만, 아직 실제적인 효과를 측정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행사를 한 달 넘게 남겨놓고, 마감이 되었으니 다행이지요! 11월 29일 당일 모인 자리에서 여러분께 여쭈어 보는 것이 아마 최선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PR인들의 블로그가 점차 PR관련 산업의 미디어로서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인하우스나 PR회사들이 사람을 구하고자 할 때, PR인들의 블로그에 배너 광고를 할 수도 있는 것이구요. 엄한 광고보다 훨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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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신지 6개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초기와 현재 시점을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이며, 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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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차이는 “블로그 폐인”이 되어간다는 것J 블로그를 위해 쓰는 시간 사용이 많아졌지요. 이는 한 가지 걱정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쉬고 있는 기간이기 때문에, 그래도 많이 포스팅을 하지만, 당장 내년부터는 그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균형 문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점은 저는 단연코, 지속적인 글쓰기라 말씀드리고 싶구요. 글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분야에 대해 생각과 고민을 많이 한다는 것이지요. 제가 정의하는 프로페셔널이란 자기 분야에 대해 남보다 고민의 횟수가 많고, 깊이가 깊은 사람이지요. 그런 점에서 블로그는 프로페셔널로 성장해가는데 좋은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PR인들은 글쓰기뿐 아니라, 미디어 환경을 앞서서 경험해보아야 한다는 점에서 더 많이 블로그를 경험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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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어떤 것들을 얻고 싶으신지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두 가지 블로그의 운영 목표의 차이점은? 파드캐스팅의 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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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통해 얻고 싶은 것이라… 저 역시 가끔 고민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솔직히, 블로그를 하다보면 “내가 이것 왜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돈이 되는 것도 아니지요. 사실… 그리고, 앞으로도 블로그로 돈을 벌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블로그는 자신의 삶이나 일에서 어떤 분야에 대한 열정이 있을 때, 그것을 표출하고, 그리고, 이를 통해 사람들과 대화하고 관계를 맺는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블로깅을 통해 얼굴은 한 번 못 보았지만, 다양한 분들과 이메일 등을 통해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겼습니다. 관계 형성의 새로운 방식을 경험하는 것이 저에게는 아주 흥미롭습니다.

제 경우를 보면, 처음에 시작한 Consiliencing Communication (hohkim.com)은 사실 무엇이든 이야기하는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살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관찰 속에서 커뮤니케이션적인 요소를 들여다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것이 예술일수도 있고, 제 취미인 목공이 될 수도 있고, 일하다 느끼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책을 읽다가 느낀 것이 될 수도 있지요… 반면에 Crisis Lab: Art of Apology는 보다 전문적으로 포커스하여 블로깅을 하고 싶다는 의도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 제가 실무나 연구를 통해 생각하는 위기관리에 대한 전문 블로그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파드캐스팅은 사실 어릴 적 DJ 혹은 아나운서가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늦게나마 ‘한풀이’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J 이번 미국 여행 중에 비디오 캐스팅도 짧게 나마 시작을 해 보았는데요. 멀티 미디어를 이렇게 계속 실험해보는 것이 재미있고, 또 글이 아닌 목소리나 영상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경험도 재미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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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시 행사로 돌아가서, 오는 11월 29일 행사에 참가하시는 분들과 가장 공유하고 싶은 점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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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행사에서 가장 공유하고 싶은 것은 PR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구요. 구체적으로는 세 가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PR의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나누고 싶구요. 둘째로는 참석자분들이 실제 자신의 일터로 돌아갔을 때, 쓸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저는 PR커리어가 수 년 내에 많은 변화를 겪을 것이라 보는데요, 참석자분들이 자신의 커리어 개발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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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국 PRSA 행사를 통해 많은 것들을 느끼셨을텐데요. 한국 PR 실무자 및 PR 업계의 발전을 위해 한 말씀 주신다면? (어떠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가야 하는지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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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conversation), 내일(tomorrow), 그리고 행동(action)입니다. PR 실무자들이 업계 단체(솔직히, 그 동안 PR협회 등의 행사에 나가본 적이 없는 것이 반성이 되기도 했습니다)나 업계지 등을 통해 보다 활발하게 모이고, 산업의 미래 방향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PR인들이 스스로 가고 싶은 모임이나 읽고 싶은 업계지는 과연 얼마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기도 했습니다.

저는 소셜 미디어가 이런 대안으로서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깅을 통해 서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루어지길 바라구요. 업계의 정보도 공유가 되었으면 합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업계 사람들의 관계가 형성이 되면,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모임도 형성이 되지 않을까 싶구요.

이번 컨퍼런스에서 짐 루카쉐프스키가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전략이란 내일에 대한 것이다 (Strategy is about tomorrow). 와 닿는 말이었습니다. 우리 PR인들이 다가오는 PR산업의 위험과 기회 요소에 대한 더욱 진지한 고민을 통해 내일을 대비하는 전략을 자신을 위해서 세워나갔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행동이겠지요. 블로깅이 PR실무자분들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에 가서 블로그 시작하시는 것보다 지금 시작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구요. 그런 점에서 오늘 블로그 한 번 열어서 시작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내용이 조금은 길다고 느끼실 수 있으나, 새로운 PR 트랜드를 접하고, 이를 도전해보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인터뷰 내용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면 인터뷰에 성심성의껏 임해주신 호코치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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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2.0 시대 온라인 PR 활동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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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고객, 주주,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무자들이 진행해야 하는 온라인 PR 활동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관련 온라인 PR 활동은 온라인 상에서 자사의 기업 명성 및 제품 브랜딩 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해 참여, 대화 및 링크 구축 및 매니아 그룹 형성 등을 목표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온라인 PR 프로그램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기획은 해당 기업 혹은 조직이 속한 업계, 현재 기업 정서, 뉴스 가치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의 온라인 PR 프로그램이 그 효과를 내는 것은 어렵다는 점을 먼저 인식해야 하며, 하단에 언급되는 모든 주요 온라인 PR 프로그램 중 자사의 상황에 맞는 요소들들 단계별로 도입해야 하며, 관련 프로그램들의 목표는 타겟 오디언스들에게 자사의 메시지 및 스토리를 전달하여 그들과의 질 높은 쌍방향 대화를 창출하는 것으로 해야 합니다.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이 도입할 수 있는 PR 2.0 활동(온라인 PR, 소셜 미디어 관계)의 영역은 하단과 같습니다:

1. 온라인 영향력자 진단(Audit of online influencers) - 자사 비즈니스 관련 소셜 미디어, 온라인 미디어, 전문 사이트를 리서치하고, 관련 업계 및 토픽에 대해 가장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룹을 진단한다.

2. 대화 매핑하기(Mapping the conversation) - 리스트화된 영향력자의 대화를 진단하고, 그들이 관심을 갖는 토픽을 규명하고, 누가 가장 권위 있는 영향력 행사자인지 규명한다.

3. 대화 유발인자 창작하기(Creating the conversation triggers) - 온라인 공간에서 입소문을 전파하고, 미디어 커버리지를 얻어내고, 링크를 구축하고 열성적 전도자를 창출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뉴스 후크를 뽑아내고, 대화 열정 포인트를 개발해야 한다.

4. 전략적인 온라인 PR 기획(Strategic online PR planning) - 온라인 정서, 대화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유연성 있는 전략 및 접근법을 개발한다.

5. 소셜 미디어 뉴스 릴리즈 개발하기(Developing Social Media News Release) - 기존 Press Release의 배포 범위를 포함하여, 소셜 미디어를 대상으로 자사 콘텐츠가 추가 배포될 수 있는 News Release 포맷을 개발한다.

6. 뉴스 미디어 룸 업그레이드하기(Upgrading Online News Room) - 현재 기업 홈페이지에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뉴스 룸에 RSS Feed를 적용하여 자사 제품 및 비즈니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 블로거 및 홈페이지 방문자들에게 관련 컨텐츠를 제공하도록 업데이트한다.

7. 내부 블로거 교육하기(Educate Internal Bloggers) - 온라인 상에서 기업 및 조직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사의 비즈니스 블로그 런칭이 필수이며, 블로고스피어의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 내부 블로거를 선발하고, 그들을 교육한다.

8. 대화 관여하기(Engage in conversation) - 블로고스피어에 자사 관련 대화, 콘텐츠, 링크 등에 격려할 수 있는 아디이어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대화하기 위해 영향력 블로거, 네트워커, 소비자와 접촉한다.

9. 온라인 옹호 그룹 만들어내기(Creating online advocacy) - 신뢰 있는 미디어에 믿을만한 콘텐츠를 얻어내기 위해 온라인 기자들을 타겟으로 잘 작성된 자료를 제공한다.

10. 검색엔진 결과에서 가시성 증가시키기(Increase search engine visibility) - 뉴스 검색엔진을 통한 업계 비즈니스 연관 토픽 검색시 자사 키워드 및 핵심 문장의 노출 기회를 극대화한다.

11. 온라인 PR 활동 측정하기(Measuring online PR) - 온라인 PR 활동을 통한 미디어 커버리지, 블로그 포스트, 게시판 포스트, 코멘트, 트랙백 등의 내용, 톤 & 매너 등을 모니터링하고, 측정하여 온라인 PR 활동의 결과물을 추적하고, 개선사항을 향후 온라인 PR 활동에 반영한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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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PR(Online PR)과 소셜 미디어 관계(Social Media Relations)
온라인 PR은 웹상에서 기업 및 조직 관련 메시지와 스토리를 온라인 상의 타겟 오디언스에게 직접적으로 연계하여,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온라인상의 노출을 증가시키고, 브랜딩, 파트너십, 세일즈를 위한 웹사이트 방문자 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의미한다.

소비자들이 웹을 통한 습득한 정보로 구매의사결정하는 성향이 두드러짐에 따라, 온라인 PR과 소셜 미디어 관계는 기업이나 조직이 보유하면 괜찮은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기업이나 조직의 타겟 오디언스는 온라인 상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제 온라인 PR과 쇼셜 미디어 관계는 온라인 세계와 연결되기 위해서는 꼭 지니고 있어야 하는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웹에 능한 우리의 소비자들은 웹 사이트, 뉴스 사이트, 검색엔진 등을 활용하여 얻은 자시만의 정보를 검색하고, 상품을 구매하고, 주장 및 의견을 만들어가고 있다.

PR 2.0 시대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의 역할
타겟 오디언스들의 정보 소비 성향의 변화에 따라, PR 2.0 시대에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은 자신의 고객이나 조직이 온라인 상에서 신뢰감을 구축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개념과 어떻게 연관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추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의 역할은 온라인 상에서 타겟 오디언스들이 자사와 관련된 정보를 웹상에서 검색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다수의 긍정적인 제품 리뷰, 코멘트, 대화들을 미리 창조해내야 하는 것이다. 영향력 있는 온라인 프레스, 블로거, 커뮤니티 사이트들과 연계하여, 자사만의 온라인 PR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로서 긍정적인 기업 명성, 제품 브랜딩, 제품 인지도 등을 확보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측정가능한 온라인 PR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PR 1.0 활동과 다르게 온라인 PR 중심의 PR 2.0 활동의 가장 큰 차이점을 말하자면, Online PR 활동은 그 활동의 결과들이 측정 가능하다는 것이다. 웹 애널리틱스 리뷰, 검색 엔진 랭킹, 온라인 뉴스 게재, 웹 상에 링크 구축 및 버즈 트랜드 추적 등은 기업과 조직의 온라인상 PR 활동을 측정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이제 PR 2.0 시대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은 오프라인 PR활동과 함께, 온라인 PR 및 소셜 미디어 관계를 통해 자사의 기업 명성 및 제품 브랜딩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및 PR 캠페인의 진행을 고민하고, 이에 대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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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PR Blog Week 3.0 행사 개최 소식

영어권 PR 블로그 중 Constantin Basturea(Converseon 와 PR Meets the WWW 운영)가 Global PR Blog Week 3.0을 곧 런칭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Global PR Blog Week는 2004년부터 매년(2006년 빼고) 개최되는 온라인 행사로서, PR 2.0 및 소셜 미디어 관련 최고의 사례들을 P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세부 주제별로 기사 및 자료들을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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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전문가들의 글들은
Global PR Blog Week 사이트에 공유되어지고, 관련 주제글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의하고, 토론하는 장이 될 것인데, 새로운 PR 흐름 및 소셜 미디어 마케팅 관련 궁금증이 많은 국내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 링크합니다.

Constantin은 이번 이벤트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특성들을 하단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 2 or 3 keynote/invited contributions
* digg-style voting mechanism to choose the top 3 entries
* live events (example: a daily live BlogTalk Radio show)
* a daily event in Second Life
* video, in addition to podcasting
* daily summaries of the most discussed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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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으신 분들은 Global PR Blog Week의 RSS 주소(http://feeds.feedburner.com/globalprblogweek)를 등록하시고,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을 기둘려보시와요. 좋은 자료가 많이 있을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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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 코리아에서 지난 2007년 6월까지 함께 근무하다,
THELABh라는 위기관리를 중심으로 한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PR회사를 운영하는 김호 사장(혹은 코치)님이 오는 11월 29일 국내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무자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행사를 진행하신다고 하여 간단히 링크를 걸어 볼까 합니다.

공고: 2008 PR Trend Briefing Session에 초대합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미국PR협회인 PRSA가 개최하는 연례 컨퍼런스(PRSA International Conference)가 진행되는데,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필라델피아에서 진행되는 금번 컨퍼런스 주제가 PR Evolution으 웹 2.0이 PR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련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섹션 리스트를 보면 하단과 같습니다.

Virginia Tech: The Crisis Communication Response * Campaigning on YouTube and in Second Life * What’s Your Communication Campaign’s ROI? * Video Blogging to Build Brand Reputation * Media Relations and Joint Information Center Operations During a Crisis * Connecting with Nexters * New Media, New Metrics: How to Survive in the New Consumer-Driven Media World * How to Increase Your Profitability and Compensation * Implementing a Successful Change-Management Strategy * Meet the Media * Hitting the Moving Target: Political Campaigns and Mobile Technology * Strategic Blogging for Successful Marketing * It's Not Easy Being Green - How to Define Your Sustainable Communications Strategies * Understanding and Influencing the New Influencers * Social and Cause Marketing: Creating Value, Building Relationships * Think the Press Release is Dead? Think Again * How to Develop the Mind of a Strategist * Creating Waves of Influence to Launch a Product or Service and more!

호코치님이 상기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미국을 중심으로 한 PR 산업 리더들의 다양한 발표 내용을 접하고, 이를 정리하여 발표하는 자리를 갖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웹 2.0으로 인해 변화가 필요한 다양한 기업 커뮤니케이션 활동(PR 2.0)을 접하길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요기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호 코치님, 건강하게 미국 다녀오시고, 블로그를 통해 컨퍼런스 내용에 대한 현장 중계 기대하겠습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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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으로 인한 미디어 소비 성향 변화

웹 2.0 시대 소비자들의 미디어 사용 성향이 변함과 동시에 기업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영향력을 행사함에 따라, P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앞으로 더욱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과거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제반지식과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 파드캐스트, 비디오캐스트, 위키 등 다양한 종류의 소셜 미디어는 불과 3~4년 전에 비해 엄청난 규모로 저변화가 이루어졌으며, 인터넷 이용자들은 과거 보다 더욱 소셜화 되어 가고 있고, 서로 협력하여 콘텐츠를 생산, 소비, 배포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타겟 오디언스라 칭했던 인터넷 사용자들은 이제 더 이상 웹을 통해 콘텐츠를 읽는 것 만이 아니라, 콘텐츠를 청취하고,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콘텐츠를 통해 대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제 인터넷 사용자(타겟 오디언스)들은 스스로 미디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디어 소비 트랜드의 변화에 따라, 뉴스 콘텐츠는 뉴스 생산자로부터 뉴스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인터넷 사용자의 새로운 창조라는 손길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뉴스 콘텐츠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읽혀짐과 동시에, 관련 글에 코멘트가 달리며, '매시업' 성격으로 다른 콘텐츠와 함께 재생산되거나 링크화 되는 과정 속에서 지속적으로 재창조되고, 보다 유익한 콘텐츠로 거듭나기도 합니다.

인터넷 사용자들의 미디어 소비 성향이 변화되고, 개인들이 직접 미디어로 부상하면서, 이러한 트랜드 변화는 2.0 세계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경쟁력 있게 성장하고자 하는 다수의 비즈니스 맨들과 PR 전문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의 요소로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웹 2.0으로 인한 도전 및 불확실성

1) 미디어 영향력의 변화
서울대언론정보연구소에서 2006년 상반기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상파 TV, 신문 등 old media의 시청시간 및 열독 시간은 2000년 이후 15~32분 하락하고, 인터넷 등 new media의 이용시간은 2000년 이후 5~11분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는 웹 2.0 시대의 도래로 인해, 더 이상 기존 올드 미디어(신문, 잡지, 라디오, TV) 등을 통해서만 타겟 공중들의 인식을 형성하거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은 어려워졌 것을 의미합니다.

언론재단에서 '신문과 방송' 2004년 7월호 관련 진행한 수용자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신문을 읽는 시간은 계속적인 감소 추세인 반면에, 인터넷은 지속상승 내지 안정적 이용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단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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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률전문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의 2004년 조사에서는 미래의 독자인 10대의 신문 구독률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2000년 12월 조사에 10대의 신문 열독률은 47%였으나, 2004년 5월 조사에서는 26%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제 기업이나 조직의 아젠다 및 광고 영향력에서 자유로운, 시티즌 저널리즘으로 무장한 개인 미디어들이 기존 미디어 조직과 경쟁하면서 자신의 독자를 확보하고, 그들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기존 미디어 시스템의 영향력을 받지 않는 많은 개인 미디어들이 인터넷 사용자들이 신뢰하는 소스로서 점점 더 그 존재와 영향력은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갈수록 현명해지는 소비자
웹 2.0 시대의 소비자들은 보다 현명해지고 있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실제적인 목소리로 표현하고, 기업이나 조직의 관심 및 개선을 요구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연계됨에 따라, 개인들은 기업이나 조직을 칭찬하고, 응징하는데 필요한 파워가 더 이상 기존 미디어만 갖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프 자비스라는 개인으로 인해 델 컴퓨터를 이슈화했던 사례는 논리를 기반으로 한 개인의 이슈 메이킹 작업이 전체 온라인 커뮤니티의 감성을 동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새로운 미디어, 새로운 법칙
타겟 오디언스의 미디어 소비 성향과 미디어를 조망하는 시각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겨야 함에 따라, PR 전문가들은 새로운 미디어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영역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새롭게 스터디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기존 언론관계의 룰을 따르지 않습니다. 이는 언론관계와 유사하게 블로고스피어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전화 한통화 진행하는 것으로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드 미디어들 조차 자신의 오래된 관행이나, 정책을 포기하고, 그들의 독자와의 대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블로그 및 파드캐스트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 활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PR 2.0은 쌍방향 대화 커뮤니케이션

PR 1.0과 2.0의 가장 큰 차이점은 커뮤니케이션 방향성과 타겟 오디언스로부터의 피드백의 가능 여부가 될 것입니다.

PR 1.0 시대에서 기업이나 조직이 자사의 정보를 외부 공중들과 공유하기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보도자료 배포(Press Release)는 메인 스트림 미디어에게 전달되고, 이것이 4대 매체에 보도화가 되면서, 타겟 공중들에게 자사의 메시지들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관련 PR활동의 성격은 하단 그림과 같이 일방향적이기 때문에, 관련 메시지 수용자들의 피드백을 파악하지 못하는 단점을 지적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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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시대 기업이 PR 2.0 차원에서 가장 고려해야 하는 키워드는 타겟 오디언스와의 대화 채널의 확보가 될 것입니다. 이제 기업들은 PR 1.0 성격으로 진행했던, 보도자료, 기획기사, 미디어 대상 행사, 온라인 뉴스 룸 등 언론관계 프로그램과 함께 소셜 미디어 릴리즈, 비즈니스 블로그, 파드캐스트, 온라인 커뮤니티 관계, 소셜 미디어 뉴스 룸 타겟 오디언스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대화)가 가능한 PR 2.0 프로그램들의 도입을 적극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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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로 새롭게 부각되는 커뮤니케이션 접근법

현명해진 소비자와 대화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PR 1.0의 커뮤니케이션 접근법과 다른 PR 2.0 성격의 커뮤니케이션 접근법에 대한 고민과 실행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하단의 커뮤니케이션 접근법을 모든 기업에게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으나, 자사의 비즈니스 성격이 B2C 위주이며, 타겟 소비자들이 블로고스피어에 자사 제품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는 경우에는 하단의 7가지 접근법 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하단표는 에델만 블로그 백서Ⅲ. Public RelationSHIPS: 개인 미디어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15페이지의 내용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

기존 접근법

새롭게 떠오르는 접근법

푸시 모델 (The Push Model)

모델 (Moving towards Pull)

최대한 광범위한 기자집단에게 패키지 자료를 배포하고 인터뷰나 전적으로 보도자료에 의존하는 PR. 경우 해당 메일이 삭제되고 전달된 보도자료가 휴지통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기존 수단과 함께 블로거, 언론인 등이 기업의 콘텐츠에 정기적으로 접근할 있도록 RSS 구축한다.

 

 

엄격하게 통제된 메시지

(The Tightly Controlled Message)

통제에서 대화로

(Move from Control to Conversation)

엄격하게 통제된 메시지를 작성하는 최선의 방법은, 모든 질문이 집단 면접이나 현장조사를 통한 검토를 거친 상호보완적인 개념의  메시지 트라이앵글(message triangle)’이다.

상기 접근법은 오류의 확률을 최소화한다. 엄격하게 통제된 메시지 이해관계자와의 정기적 상호작용을 토대로 하며 이는 이러한 상호작용을 언제 시작하고 끝낼 것인지를 결정할 기업의 필요에도 부합한다.

소비자는 누구나 원고를 읽는 대변인과 진심을 이야기하는 대변인을 구별할 있다. 접근법은 회사가 인간적으로 다가갈 있도록 유도하는데, ‘인간적이라는 것은 실수를 인정하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 경영진은 모든 활동에 대해 본사의 승인을 받는 것보다 자유롭게 말할 있는 재량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지속적인 상호작용과 대화는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따라 이루어진다.

위기상황에서 유일한 권위적 목소리

(A Single Authoritative Voice in a Crisis)

다양한 레벨의 목소리

(Engage at Multiple Levels)

PR 업계는 특히 위기상황에서 미디어 관계에 집중할 기업에 가장 유리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CEO 자연스럽게 대변인 또는 유일한 대변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

아래의 중역들은 차후에 구체적 지역이나 이해관계자 그룹과 커뮤니케이션할 동원된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면밀한 검토에 의한 통제된 정보 전달이 가능해진다.

기업은 다각적인 수준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논쟁이나 토론의 모든 측면을 제시하며 관계를 구축할 있다. 예를 들면, 회사 제품에 대한 반대 의견의 공개적인 수용은 회사의 신뢰도를 높인다. 우리는 정교하게 미리 작성된 메시지를 탈피하여 공개 토론의 프로세스로 이행해야 한다.

기업은 메시지를 통제하거나 일부 엘리트 집단과만 대화하는 관행을 탈피하여, 좋고 나쁜 뉴스를 모두 신속하고 완전하게 공개하고, 위기나 도전에 대처하여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를 공개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구축할 있다.     

     

엘리트 우선전달

(Elites Get Top Billing)

직원 소비자 참여 유도

(Empower Employees and Allow Consumer to Co-create)

메시지를 먼저 투자자, 주요 미디어, 규제당국, 고위 공무원, 저명한 전문가(학자)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지역사회, 종업원, 지역 미디어와 업계 미디어, 소비자 다른 집단에 대해서는 여론주도층의 영향을 받은 후인 나중에 전달한다.

에델만 블로그 백서에 따르면, 기업의 가장 신뢰 높은 정보원은 직원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에델만의 고객은 최근 소비자와 공동으로 창조하는 모델의 힘을 증명한 있다. GE Ecoimagination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이 GE 제품 전략에 자신들의 의견이 반영됐음을 널리 알리면서 강한 효과를 창출했다.

일방적 메시지 전달 (Speak at – Not with – the Audience)

투명성의 역설 (Apply the Paradox of Transparency)

시청자나 독자는 수동적이어서 미디어나 브랜드의 메시지를 믿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일방적 전달에 의존하는 접근법. 브랜드를 마케팅하는 상품, 서비스, 캠페인은 정보를높은 에서 대중에게 전달하는데, 접근법은유명인을 활용하는 PR 토대가 된다.

기업은 메시지를 통제하거나 일부 엘리트 집단과만 대화하는 관행을 탈피하여, 좋고 나쁜 뉴스를 모두 신속하고 완전하게 공개하고, 위기나 도전에 대처하여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를 공개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구축할 있다.

‘개 꼬리접근법 (The Tail on the Dog)

테이블 좌석 모델 (A Seat at the Table)

접근법에서는 일반적으로 마케팅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가 주도하는 통합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있어야 한다. PR 보조적 요소로서 광고가 효과를 거둘 있도록 미디어 관계를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PR 관리의 비즈니스다. PR업계의 임무에는 전략과 실행이 모두 포함돼 있다. PR업계는 커뮤니티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토론을 통해 획득한 심층지식을 토대로 자문을 제공해야 하며, 기업과 이해관계자 사이의 관계를 구축하는 가교의 역할을 해야 한다.

회사 중심 접근법 (The Company Knows Best)


군중의
지혜 모델 (Wisdom of Crowds)

접근법에서는 회사가 정보흐름을 통제하기 때문에 회사를 최고의 정보 원천으로 간주한다. 실제로 기업에 대한 정보의 상당 부분이 회사 고유의 것이므로 회사가 소유한다. 회사는 필요에 따라 정보와 메시지를 소개한다

.

이는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모델이라고도 하며 해관계자들이 회사의 의견과 상관없이 서로 협력하는데 포커스를 맞춘다. 커뮤니티는 함께 대화하고 경험함으로써 지식을 쌓는다. 기업은 이들의 의견을 듣고 배우며, 이들의 대화에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있다.


PR 2.0 커뮤니케이션 접근법에 익숙해지기
PR의 기본적인 원칙이나 영향력은 변함이 없으나, 미디어 환경, 소비자들의 정보 습득 채널, 소비자들간의 대화 방식은 매우 급격하게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미디어에 대한 사고 방식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미디어를 단순히 우리가 사용해야 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생각하기 보다는 우리가 함께 참여하고 관여해야 하는 '커뮤니티' 혹은 '환경'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기존 PR 활동을 웹 2.0 시대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고민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새로운 시도가 다양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Press Kit은 디지털 프레스 룸으로 수시로 업데이트가 필요하며, 정보를 찾기 힘들었던 온라인 미디어 센터는 RSS와 같은 기술 도입을 통해 자사 정보가 새롭게 업데이트가 될 때마다 타겟 오디언스들에게 관련 소식이 동시에 전달이 되어야 하며, 기존의 Press Release는 Shift Communications에서 선보였던 Social Media Press Release처럼 다양한 소셜 미디어들을 배포 네트워크로 구축하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2.0이라는 새로운 세계는 한 개인이 그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방대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이제 PR 및 마케팅 실무자들 자신들이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연구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는 '대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에 다양한 관심을 갖고 있는 실무자 분들과 함께 하나의 그룹으로서 대화를 지속하길 희망하며, 관련 글을 정리하겠습니다. 다소 거칠게 정리된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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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기존 체계의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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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일리사의 데일 도허티(Dale Dougherty) 부사장이 과거 닷컴 버블에서 살아남은 닷컴 기업들에서 발견되는 특별한 특징들을 다른 기업들과 대비하는 의미에서 이를 웹2.0으로 명명하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인터넷의 흐름을 정의한 것이 2004년이라고 합니다.

그 이후부터 2.0이라는 용어는 기업 비즈니스 및 사회 시스템을 무엇인가 업그레이드한다는 의미로 다수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는 '2.0의 시대가 온다' 라는 기사에서 언급된 리더십2.0, 기업2.0, 국가2.0이라는 용어에서 볼 수 있듯이 2.0이라는 용어는 비단 IT 업계에서만의 키워드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키워드로 이미 부상해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R 2.0 - 전략차원에서 필요한 PR 접근법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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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PR 분야에서도 'Online PR'이라는 용어로 대표되는 웹을 활용한 PR활동을 지속해 온 바 있는데, 주요 세부 영역은 홈페이지 내 프레스 룸 구축, 이메일 마케팅, 온라인 매체 기자 관계 등 대부분 전술적인 접근 차원에서 이루어진 활동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전술적인 접근이라는 것은 타겟 공중과의 관계 구축의 성격과 커뮤니케이션의 방향성을 체크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기존 웹1.0 시대에는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타겟 소비자나 공중들의 관점에서 온라인 PR 활동을 전개하기 보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업이나 조직의 입장에서 일방향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PR 활동이 주를 이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웹2.0으로 인해 웹을 통해 특정 정보들을 습득하는 과정이 간소화해지면서, 웹에 능한 소비자들은 갈수록 현명해지고 있으며,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동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개진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제 PR 전문가들은 웹 2.0 시대에는 기존의 PR 활동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PR 2.0 접근법적 사고와 관련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웹2.0 세계에서 새롭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비즈니스 목표에 맞추어 PR 1.0 프로그램과 PR 2.0 프로그램들을 어떤 형식으로 접목하고, 어떻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이를 위해서는 어떤 스터디가 필요한지 새로운 접근법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PR 2.0 에 대한 논의 필요

미국에서 시작된 웹2.0에 대한 논의가 작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키워드로 부상하여 많은 언론매체에서 기사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PR 업계에서도 다이나믹해진 웹 2.0 시대에 적합한 PR 2.0에 대한 논의의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관련 카테고리를 열었습니다. 앞으로 그동안 모아 놓았던 PR 2.0 관련 다양한 자료와 개인적인 생각을 올리고자 합니다.

웹 2.0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로 생각해 보는 PR 2.0 카테고리에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대화 부탁합니다. 건승!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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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형님의 이직에 이어, 가을이 시작되는 문턱에 업계의 존경하는 선배 중 하나인 용민 형님이 이직을 공식화하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용민 형님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PR회사인 Communications Korea에서 PR 경력을 쌓다가, 지난 4년동안은 OB홍보팀장으로서 인하우스 경력을 쌓아 왔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가끔 만나게 되면, 인하우스 홍보 인력으로서 다수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전달해주어 저로선 흥미진진한 간접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지요.

호 형님처럼 꽤 긴 하프타임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짧은 몇주 쉬시는 동안 여러가지 생각을 블로그에서 접할 수가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블로그 운영의 장점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2007/08/27  
감사합니다... [11]
2007/08/29  
삶의 변화 [4]
2007/08/30  
익숙함과의 이별 [2]
2007/08/31  
행복한 이별...
2007/09/01  
백수의 새벽


다시 PR Agency 업계로 귀환하시는 것 - 그 누구보다도 환영하는 바이며, 앞으로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건승하십쇼!

덧글 : 다음의 글은 제가 개인적으로 활발하게 운영하던 커뮤니티 사이트인 Juny's PR Storehouse을 오픈하고 나서, 업계 지인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을 2003년 5월에 기록하곤 했는데, 그 중에서 용민 형님에 대한 내용입니다. 4년이 조금 넘은 글이지만, 관련 짧은 글을 보니, 그때의 기억이 또 떠오르네요.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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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6월까지 에델만 코리아의 사장으로 재직하던 김호 사장님이 요즘 팟캐스팅에 한창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달만에 11개의 관련 포스팅을 하시는 모습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주요 내용 중에 에델만 코리아 및 PR Agency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인터뷰만 링크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입맛에 맞게 함 들어보시죠.

2007/07/19
h_podcasting 04: Interview with Margaret Key - Friends, Changes, and a Bottle of Wine... (2)
=> 현재 에델만 코리아에서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Margaret Key와의 인터뷰, 에델만 코리아 근황, 외국인으로 일할 수 있는 배경, 에이전시에서 일하고 있는 이유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07/08/07
h_podcasting 10: "PR서비스 산업은 내 고향" - 정용민 부장님 인터뷰 (12) 
=> 현재 OB맥주에서 PR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정용민 부장과의 인터뷰, 인하우스에서 4년째 근무하고 있으나, PR 서비스 산업이 자신의 고향이라며 또 다른 출발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07/08/10
h_podcasting 11: Interview with Bob Pickard (3)
=> 현재 에델만 코리아와 에델만 재팬을 총괄하는 에델만 북아시아 로버트 피카드와의 인터뷰, 한국PR산업의 미래, 북아메리카와 아시아권 PR의 차이, 한국과 일본의 PR 차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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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고려하시는 PR 담당자이십니까? 그렇다면 비즈니스 블로그 런칭을 위해 다양한 사례조사를 하시는 와중에 저의 블로그를 방문하셨을 가능성이 높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비즈니스 블로그 런칭을 다수의 기업들이 고려하고 있으나, 블로그 운영을 위한 여러가지 염려사항 및 고려사항으로 실제 블로그를 운영하여 이를 사례로 정리하고, 이를 공유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비즈니스 블로그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 미국과 일본 상황과 사례를 살펴 보았을 때 아직 국내는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며, 이는 많은 준비와 함께 기업 블로그 혹은 비즈니스 블로그를 런칭하게 되는 기업들에게는 업계 내 리딩 기업 이미지 등 다양한 혜택을 가져갈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유럽 상황은 어떨까요? 흥미로운 자료를 하나 발견하여 공유하려고 합니다. 유럽 내 24개국 409명의 PR전문가들을 대상을 발표한 자료
EuroBlog 2007에 따르면, 블로그를 구독하고, 운영하는 PR전문가의 숫자가 전년에 비해 두배가 늘어났으며, 블로그에 코멘트를 다는 대화의 흔적을 남기는 숫자 또한 전년에 비해 다섯배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유럽 내 국가에서도 웹2.0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맞게 소비자들과 대화를 통해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널리 퍼짐에 따라, PR전문가들이 비즈니스 블로그를 스터디하고, 이를 경험하는 수치가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주요 흥미로운 수치를 정리하자면:

  • 79% 블로그를 읽는다 (2006년 37%)
  • 38% 블로그를 운영한다 (2006년 21%)
  • 51% 블로그에 코멘트를 단다 (2006년 10%)

유럽 내 PR전문가들은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많이 운영하며, 블로깅을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기업이나 조직 내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지 못하는 팩트를 하단과 같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단의 주요 팩트들은 국내 기업 및 조직에서 비즈니스 블로그를 런칭하지 못하는 주요 우려사항들과 동일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 블로깅 스킬에 익숙한 직원의 부재 (69%)
  • 블로그 운영을 통한 ROI 제시하기가 힘듦 (42%)
  • 법률적 이슈에 대한 염려 (34%)
  • 소셜 미디어 활동의 영향을 측정하기 힘듦 (34%)
  • 블로그 구독자의 코멘트를 컨트롤하기 힒듬 (32%)

유럽 PR 전문가들은 하단의 항목들을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시 극복해야 할 요소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비즈니스 블로그 통합하기 (88%)
  • 정기적으로 포스팅하기 위한 시간 확보하기 (83%)
  • 블로그 코멘트(댓글)에 대응하기 (83%)
  • 블로그 포스트를 위한 아이디어 및 콘텐츠 개발하기 (80%)

동시에, 상기 전문가들은 비즈니스 블로그를 통한 기회 요소를 하단과 같이 인지하고 있습니다:

  • 비즈니스 환경 스캐닝 (어떤 상황인지 파악) (81%)
  • 진솔한 커뮤니케이션의 기회 (77%)
  • 이슈 발생시 신속히 대응 (74%)
  • 타겟 공중으로부터 피드백 받기 (73%)

우리나라에서도 PR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서베이를 진행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작년 보다는 많은 수의 PR실무자들이 비즈니스 블로그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것이며, 해가 거듭될 수록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을 통해 긍정적인 혜택을 가져가는 기업들도 다수 등장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업들이 현명하게 비즈니스 블로그를 런칭하기 위해서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PR담당자들이 블로그를 실제로 운영해보고, 관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내 임원 등 의사결정권자들에게 카운셀링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상기 유럽 PR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기회의 요소를 살리고, 극복해야 할 요소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시 국내에서도 많은 PR실무자들이 블로그로 대표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를 비롯한 주요 기업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기업 명성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JUNYCAP

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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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웹1.0 시대의 국내 PR 전문가들은 웹에 대해서 그리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기존 PR 회사의 웹 관련 PR 서비스는 고객사에서 홈페이지 개설을 원할 경우, 관련 회사가 갖고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주고, 웹 디자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홈페이지를 개설해주는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번 홈페이지를 오픈하게 되면, 오프라인의 회사 및 제품 브로셔를 옮겨 놓는 수준이 되었고, 보도자료 배포가 이루어지면 관련 소식을 업데이트하거나, 뉴스레터를 업데이트 하는 일방향적인 커뮤니케이션 성격의 업무만 추가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웹 2.0 시대가 도래하면서, 국내 PR 회사들도 기업고객들에게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변화되었음을 이해시키고, 기업고객들의 타겟 소비자들과 쌍방향 성격의 대화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PR 2.0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물론 모든 기업고객들에게 블로그로 대표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적합한 것은 아니지만, 기업 고객의 타겟 소비자들이 인터넷 사용에 능숙하고, 관련 제품이 소비재 성격이 강하다면, 기업 명성관리 및 제품 마케팅 차원에서 소셜 미디어 활용을 적극 고려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관련 기업의 타겟 소비자들은 블로고스피어에서 관련 제품과 기업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품과 잘못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바로 잡을 필요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2월 중순 포스팅한 웹2.0 시대에 걸맞는 PR회사는? (국내 PR회사의 홈페이지 운영 현황)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아직 국내 PR회사들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PR 2.0 서비스 관련 그리 많은 준비를 하고 있지 못한 듯 합니다.

현재 글을 포스팅하면서 추가 검색해본 결과에 따르면, 2006년 12월 패션 홍보 및 스타마케팅을 진행하는 몽 커뮤니케이션즈라는 곳에서 네이버에
블로그
를 오픈한 케이스가 검색되었습니다. 그러나, 관련 블로그는 소셜 미디어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회사 공식 블로그이기 보다는 관련 회사 소속의 개인이 정보글을 올리는 것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PR 회사 중 온라인을 통해 가장 활발한 대화를 보이고 있는 인물은 프레인 前대표였던 여준영 사장입니다. 여사장님은 2003년 초부터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해왔고, 2006년 6월부터 조인스닷컴에서 CEO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마커스라는 미디어 2.0 회사 관련 티스토리에서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사장님의 블로그 운영의 특성은 자사의 서비스 소개 관련 스토리 보다는 PR회사 경영과 일상생활에 대한 감성적인 스토리가 그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그 이외에 PR 실무자들의 블로그를 발견할 수 있으나, 국내 PR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블로그나 팀 블로그는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에델만 코리아에서는 자사 홈페이지에
Speak Up이라는 섹션을 통해 블로그를 활용하고 있는 직원들의 블로그를 리스트화하여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PR회사들이 상기와 같이 블로그로 대표되는 소셜 미디어를 아직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지 않은 반면에, 미국 PR회사들은 공식 블로그를 2003년부터 런칭하여 활용하고 있는 곳이 꽤 보입니다. 물론 타겟 시장과 기업 문화가 다르고,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참여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국내 PR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Bivings Report에서 Wkipedia에 2006년 9월 6일 현재 시점으로 정리한 페이지를 참고로하여 블로그 오픈 시점을 기준으로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Waggener Edstrom

April 1, 2003

SHIFT Communications

June 22, 2004

Burson-Marstellar

July 26, 2004

Edelman

September 24, 2004

Hill & Knowlton

December 2, 2004

463 Communications

December 9, 2004

Schwartz Communications

January 1, 2005

MWW Group

January 9, 2005

Bite Communications

February 15, 2005

Idea Grove

February 16, 2005

Manning Selvage & Lee

April 27, 2005

Horn Group

May 12, 2005

Ketchum

September 27, 2005

Text 100

October 26, 2005

Ogilvy PR

May 1, 2006

Golin Harris

July 26, 2006

SS | PR Public Relations

September 6, 2006


상기 리스트에는 규모가 큰 글로벌 PR회사들도 있지만, Tech & Social Media관련 전문 PR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규모의 PR회사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도 글로벌 IT 기업들을 중심으로 블로그 관계, 비즈니스 블로그 운영, 블로고스피어 진단, 블로그 모니터링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1~2년 후에는 관련 분야를 많은 PR회사들이 개척해 나갈 것으로 예상해 보지만, 비즈니스 및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에서 이를 기회의 요소로 활용하고자 공격적으로 관련 PR 서비스를 선보이는 국내 PR회사는 아직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보다 2~3년 정도 앞선 PR 서비스와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미국 상황을 생각해 보았을 때, 우리나라에도 온라인 PR(PR 2.0)을 전문으로 하는 PR회사가 생긴다면, 그 틈새 시장에서 성공의 가능성을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양한 실제 사례를 제시해 줄 수 있는 경험과 관련 지식이 중요하겠지요. 미국과 국내 PR회사들의 공식 블로그 현황을 비교해보면서 정리해본 단상입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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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는 글로벌 PR회사들의 주요 경영진들이 방한하여 국내 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하단 인터뷰에서 공통 사항으로 뽑아 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세명의 PR회사 경영진들은 인터뷰에서 웹2.0이라는 기술의 변화로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변화되고 있으며, 다매체 시대에서 기업들은 이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007년 4월 17일 : 플레시먼힐러드 홍보회사 시네이 회장
`FTA 시대엔 글로벌 홍보전략 필요` [중앙일보] 중앙일보

2007년 6월 5일 : 팸 에드스트롬 웨거너 에드스트롬 창업자 겸 총괄 부사장
"다매체 환경 변화주도권 잡아야 생존", 디지털타임스

2007년 6월 12일 : 버슨 -마스텔러 라일런스 아·태 회장
[피플@비즈] `한국 기업 영문 홈페이지 너무 뻔하다', 중앙일보

상기 3개의 인터뷰에서 국내 PR실무자들이 주목해야 할 메시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웹2.0이라는 테크놀로지로 인해 기업 대 소비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급변하고 있다.
2. 기업들은 온라인과 오프란, 올드 미디어와 뉴 미디어, 유선과 무선을 전략적으로 융합하여 소비자와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3. 다매체 환경에 따른 변화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는 미디어 및 PR회사들은 생존하기 힘들 것이다.
4. 기업들은 과거 일방향 커뮤니케이션 성격의 소비자 관계에서 벗어나 각 소비자들에게 맞춤형으로 개인화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해야 한다.
5. 다매체 환경으로 인해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단순히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기업의 상황에 맞게 미디어가 새롭게 요구하는 동영상 뉴스 제공, 기업 블로그 개설, 소셜 미디어 활용, 파워 블로거와의 대화 등 새로운 PR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해야 한다.
6.  디지털 환경에 어울리는 PR은 자사의 좋은 점만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 하듯'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자랑하고픈 것만 내세우지 말고, 더 겸손하고 투명하게 PR해야 한다.
7. 현재 소비자들은 매우 현명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이용하려는 PR 혹은 광고 메시지를 금세 구별할 수 있기 때문에 진정 블로고스피어에 대화하려는 마음으로 커뮤니케이션 해야 한다.
8. 메시지 통제(control) 방식의 기존 PR 개념은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며, 불리한 정보도 어떻게든 새 나가게 마련이다. 불리한 사실을 통제하려들지 말고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로 알려 회사에 대한 악영향을 줄이는데 힘써야 한다.

몇가지 문장은 인터뷰 메시지에서 제가 첨언을 한 문장도 있습니다. 이제 국내 PR업계에서도 상기 언급한 내용들을 더욱 활발히 논의하고, 실제 PR현장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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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세미나 초청] 웹2.0 시대, 비즈니스 임팩트를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포스팅한 플래시먼 힐러드 행사에 어제 잠시 참가하고 왔습니다. 전세계 PR회사 규모로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회사의 데이브 시네이 회장님이 웹2.0 시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설명하신다기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오늘 중앙일보에 시네이 회장님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더군요. 참고로, 하단에 링크합니다.

`FTA 시대엔 글로벌 홍보전략 필요` [중앙일보]
 중앙일보 - Seoul,South Korea

하루 정도 시간이 지났지만, 당일 행사에서 시네이 회장님의 주요 말씀 중 몇가지를 정리하여 포스팅할까 합니다.

I.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로 인한 시사점

1. 웹2.0으로 인해 기업이나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데, 현재 이러한 변화들은 우리가 PR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거듭나는데 적합한 시기이다.
2. 시네이 회장의 경우 현재까지 100여개가 넘는 기업들에게 PR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그들 기업들을 관통하는 단어가 바로 Communication이다.
3. 웹2.0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는 기업들에게 오히려 기회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고객과의 거래(transaction)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Relatioins)가 더욱 중요한 시기가 도래했다.
4. 이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은 기업의 독백(monologue)아니며, 그들과의 대화(Dialoue)를 해야 하는 시대이며, 또한 과거처럼 control message의 시대가 아니라 uncontrol message의 시대가 되었음을 편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5. 웹2.0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변화로 인한 비즈니스 영역을 광고 회사들에게 건네주고 싶지 않다.
6. 근래에 아주 큰 광고주인 Nike가 오랜 기간동안 서비스를 받아온 광고 대행사를 fire했는데, 그 주된 요인은 해당 광고대행사의 Digital Experience가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광고 및 PR회사들에게 great warning을 뜻하는 것이다. 아무리 creative가 뛰어나고, 임원들간의 관계가 좋다고 하더라도 기업고객이 생각했을때 그들에게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면 fire되는 시대이다. 이제 광고 & PR회사에서는 기존에 의존하던 올드 미디어을 벗어나 새로운 소셜 미디어에 더욱 눈을 돌리고 스터디를 해야 한다.
7. 영국에서는 온라인 광고 시장의 규모가 신문광고 시장의 규모를 뛰어넘은지 오래이다.
8. 근래에 플래시먼 힐러드가 소속되어 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Omnicom 산하 회사들 60명의 CEO가 모였을때 화두는 "오늘날 소비자들의 미디어 사용 형태에 맞추어 어떻게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을 바꾸어 나갈 것인가"였다.
9. 인터넷의 발전으로 소비자들은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매우 많아졌기 때문에,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행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right message를 right time에 right communication channel를 통해 전달해야 한다.
10. 특정 제품 관련 누가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갖고 있는지 확인하고, 여럿 입소문을 거쳐 관련 제품을 구매할 때 긍정적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한다.
11. 소비자들이 올드/뉴 미디어를 통해 알고 싶어하는 것은 두가지이다. 관련 정보가 유용한 정보이냐?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이냐? 소비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친구, 존경하는 이들에게 얻기 때문에 입소문이 중요하다.
12. 올드 미디어와 뉴 미디어를 별도로 생각하면 안되며, 이 두가지 분야의 미디어를 어떻게 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소비자가 제품 구매를 위해 의사결정을 할때 관련 정보를 얻는 루트가 오프라인 미디어이든 온라인 미디어이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II. 앞으로 PR회사 및 실무자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

1. 현재 진행하고 있는 모든 커뮤니케이션 업무들에 interactive communication 요소들을 포함시키고, 적용해야 한다.
2. 현재 다수의 PR회사 및 PR 실무자들은 interactive communication을 할 수 있는 능력들을 충분히 갖추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3. 고객들에게 interactive communication service를 제공하기 위해서 interactive communication을 통합 운영하는 새로운 포지션이 계속 생길 것이다.
4. 현재 플래시먼 힐러드의 전세계 80개 오피스에서는 interactive solution 전문가를 계속 채용하고 있다.
5. 그들이 합류함에 따라 PR 전문가 + interactive solution 전문가 서로의 업무와 전문성을 배워 나가는 과정을 갖게 할 것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유하게 될 것이다.
6. 앞으로 많은 itneractive solution 전문가들이 PR 산업에 영입되어 질 것이다.
7. 상기 과정을 수년동안 진행하게 되면, 향후에는 traditional PR person과 interactive PR person 이렇게 서로 구분하지 않는 단계가 생기게 될 것이다.
8. interactive communication service을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배우는 자세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9. 기업들에게 online/offline을 통합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은 거저 오는 것이 아니다. 노력해야 한다.
10. Digital Communications 이제 예외가 아니라 반드시 요구되는 사항이다.

세계적인 PR회사의 수장께서 직접 설명해주는 자리인지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존에 에델만의 블로그 백서나 기타 여럿 자료들을 통해 알고 있던 사항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나이키와 같은 빅 클라이언트가 기존의 광고대행사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부족하다고 fire했다는 내용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예전에 올린 포스팅 웹2.0 커뮤니케이션 환경으로 변화 되어버린 2010년 PR 실무자 채용 공고(가상 시나리오) 말미에도 나오지만, 앞으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없는 PR회사들은 그 성장에 많은 한계가 생기게 될 것이라 봅니다.

시네이 회장님은 그런 말씀을 강조하시더군요. 새로운 시장의 변화에서 오는 기회를 광고대행사 진영에게 절대 뺏기고 싶지 않다. PR을 공부하는 학생, PR 실무자 및 PR회사에서 관련 영역을 리드해야 한다는 논리였습니다. 제가 보기에 북미에서는 PR회사들이 새로운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한 비즈니스 영역을 많이 리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광고대행사나 인터넷광고 대행사에서 많이 리드해 나가고 있는 듯 했습니다.

여하튼 시네이 회장님 말씀대로 국내에서도 웹2.0으로 인해 인터넷 사용자들이 서로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 시대적 변화를 PR실무자 및 PR회사들이 더욱 많이 부딪치고, 고민하는 과정속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관련 시장을 리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상 세미나 관련 포스팅이였습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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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R회사 중 하나인 플래시먼힐러드 코리아에서 오는 4월 17일(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웹2.0 시대, 비즈니스 인팩트를 우히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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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이라는 주제와 관련 PR회사들의 행사가 전혀 없었는데,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 생각됩니다.

플래시먼 힐러드에서는 관련 세미나에서 변화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 속에 바람직한 PR의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논의해보고자 한다네요. 당일 행사 진행은 하단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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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과 새로운 PR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하단 안내사이트를 클릭하신 후 행사 등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행사 문의 및 등록: 안명숙 팀장 / 박미현
전화: 02-2016-7260
이메일:
lina@fleishman.co.kr
안내 사이트:
http://www.rsvp.co.kr/seminar_web/mail.htm

흥미로운 점은 에델만 본사에 me2revolution team이 있다면, 플래시먼 힐러드에는 "The Next Great Thing"이라는 프랙티스 그룹이 있다네요. 링크된 페이지를 방문하시어 그들의 서비스를 함 살펴 보심도 흥미로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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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을 업으로 하는 실무자분들, 혹시 그런 생각들을 하시나요?

PR 업계에서 10년 내지 15년의 경력을 쌓고 나서, PR이 아닌 다른 직종에서 성장을 할 수 있다면, 어떤 직종이 가능할까? 그것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관심사, 실력, 경력, 네트워크 등에 철저한 평가와 함께 사회적 변화의 흐름을 읽는 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년 뒤에 PR업계를 떠나 새로운 출발 혹은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도모하고 싶으신 업계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기사가 발표되어 공유합니다.

[정책/자료]
[커리어] '금융자산운용가' 향후 5년 뒤 가장 유망한 직업 네이버  연합뉴스 보도자료 경제, 전문지 | 2007.03.12 (월) 오전 9:25

취업전문업체인 커리어가 HR관련 학계, 연구소, 기업체,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5일부터 2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2012년 유망직업 베스트 10'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관련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3.3%(16명)가 '금융자산운용가'를 선택했습니다. '금융자산운용가'는 항목별 평균점수 합계인 평균총점 50점 만점에 42.0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어 '2012년 유망직업' 1위에 올랐다. 또 급여수준, 업무성취도, 사회적 위상 3가지 항목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커리어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과거에는 종신고용이 중요시 되었다면 이제는 '챌린징'(challenging) 할 수 있는 직업, 즉 성과위주의 프로젝트형 직업이 각광받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금융자산운용가처럼 안정성보다는 성취도나 전문성이 강한 에이전트 성격의 직업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현대사회는 크게 시장경제원리와 사회복지정책을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 같은 상황에서는 시장 자본주의의 핵심산업인 경영, 금융, 마케팅 분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되며, 특히 저출산ㆍ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실버산업과 관련된 직업들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20위까지의 순위를 추가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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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직업 중에 PR & Communications을 업으로 하는 실무자들이 새로운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직업은 6위 브랜드 관리사와 7위 마케팅 전문가가 될 것입니다.

보도자료에도 언급이 되어 있지만, 시장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마다 무수히 많은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브랜드와 제품과 소비자들을 이해하고 있는 PR실무자들이 브랜드 및 마케팅 관련 직업으로 업종 변경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PR을 업으로 하다가 기업 내 브랜드 및 마케팅 담당자로 실제적인 변화를 하시는 분들이 상당수 발견되기도 합니다.

PR 실무자의 가능성을 조금 더 확대하면 하단과 같은 시나리오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2위 경영컨설턴트 관련, 기업 경영에 있어 조직 내부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시되면서, PR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는 PR실무자들의 새로운 전문적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외국에서는 PR 카운셀링을 하시는 전문가 분들 중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3위 실버시티 관련, 부유한 고령자 그룹이 많아짐에 따라,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제품 및 서비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하게 출시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련 실버 시장을 타겟으로 한 PR 전문회사의 출현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PR회사 KPR이 지난해 중순, 실버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업체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실버사업 전문 컨설팅업체 등장 네이버 중앙일보 경제 | 2006.06.29 (목) 오후 6:37

상기 순위에는 없지만, 새로운 직업군으로 PR2.0 전문가는 어떨까요? 웹2.0 환경으로 인해 B2C 성격의 제품 마케팅 및 PR에 있어서 이제 온라인 마케팅 회사와 PR회사들의 영역다툼이 시작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UCC를 키워드로 한 일반 소비자들의 제품 개발, 제품 PR, 제품 구매에 대한 관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셜 미디어와 웹에 능한 소비자들을 이해하여 그들을 대상으로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하는 새로운 개념의 IMC 서비스가 제공가능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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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겨레 PR Academy라는 대학생 대상 PR 교육과정의 강사로서 강의를 하곤 합니다. 관련 교육 과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11주간의 기간 속에서 기사 모니터링, 독자 기고문, 사보기획안 작성 및 발표, PR 기획안 작성, 가상의 PR회사의 프로파일을 설립, 관련 기획안 작성 후 경쟁 비딩 PT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합니다.

11주라는 시간동안 5~6명이 한팀을 이루어 공부하는 과정 속에서 그들은 PR 업계에 대한 용어들을 접하고, PR적 사고하는 법 & 팀원들과 일하는 법 & 미디어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법 등을 배우게 됩니다.

현재 19기 30여명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데, 요새 수행하고 있는 과제 중 하나가 'Interview'하는 법입니다. 관련 코너는 자신이 인터뷰하고 싶은 PR Academy 출신 선배 실무자 혹은 PR업계 실무자들을 만나 그들을 취재하고, 주요 내용을 인터뷰 기사 형식으로 올리는 작업입니다.

여러 가지 인터뷰 기사 중 공감이 갈만한 11명 후배들의 인터뷰 내용을 발췌해 봅니다. 그들의 PR에 대한 정의, PR하면서 갖고 있는 고민과 생각, 앞으로의 계획 등 그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PR실무를 하면서 PR업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고 사는 것이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지만, 아직도 그들의 식지 않는 PR에 대한 열정을 접할 수 있어 저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이 되네요.

자, PR Academy 선후배간의 Interactive Dialogue를 느껴보시죠! @JUNYCAP

5기 황상현(PR회사 메타커뮤니케이션즈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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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신: 마지막으로 PR을 하려는 후배들을 위해 이것만은 꼭 갖춰야 한다고 생각 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말씀 해주세요. 그리고 19기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황상현: PR업을 위해서는 항상 새롭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최근 트랜드를 읽고 트랜드에
맞춰가기 보다는 한발 더 앞서가는 그런 자세가 중요 하지요.

음…… 후배들에게 한마디라…… 먼저 PR은 정말 열정 없이는 못하는 것 같아요. 열정은 Base!! 냉점 함과 전문지식을
갖추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19기에 저와 같이 업종 변경이 있다고 그랬지요? 업종변경을 하려는 19기분들!! 이런 것을
갖추지 않는다면 PR 업을 3년 정도 하고 났을 때 또 다시 흔들 흔들리게 될 거에요. 계속 PR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업종 변경에서 느껴지는 한계를  이겨내기 위해 이론적으로 자신을 계속 발전 시키기 위해 노력 한다면 업종 변경에 성공할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실패 하고 아마 다시 업종 변경을 위해 헤메이게 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업종변경이든 아니든 앞에서 제가 말한 것들은 PR을 함에 있어 도움이 될 거에요. (취재: 남동신)
4기 박선희(Yahoo Korea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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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 인에게 중요한 것은..

홍보는 다양한 사람을 많이 만나기 때문에 사람을 좋아하고, ‘신뢰’를 가지고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일도 그렇지만 특히 홍보는 사람을 많이 만나기 때문에 진심이 아니라 일이라고 생각하고 사람을 만나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기때문에 진심을 가지고 인간적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해요. 하지만 ‘선’을 지키는 센스는 당연히 필요하답니다.

아! 그리고 항상 홍보인은 ‘을’의 입장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와 공중(미디어) 간에서 그 둘의 입장에서 행동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입장이 아니라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점도 중요해요.”
(취재: 고영숙)
4기 이아영(Edelman Korea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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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PR을 하면서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최종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은 PR을 통해서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이에요.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저는 지금 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는 거고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장기적인 꿈을 위해 하나하나 만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일하는 게 지겹지는 않을 거에요. 하루하루 반복이 아니라 내 꿈을 향한 한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면 말이죠."
(취재: 장원우, 조준필)
6기 홍지은(풀무원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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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은 스토리예요. 현대 고 정주영 회장님이 북에 소를 데리고 갈 때, 1000마리가 아닌 1001마리를 데리고 간 스토리 알죠? 1마리는 원금이고 1000마리는 이자라는 스토리. 같은 현상을 보아도 '스토리'를 만들어 낼 줄 알아야 해요. PR은 스토리를 좋아해요."

Q. PR의 역할이 상당히 넓고,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PR인이 되고 싶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제품, 회사,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가져라! 라고 말하고 싶네요. 또 그런 말이 있지요.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은 못하다고요. 힘들어도 즐길 줄 아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봐요.
(취재: 이화경, 김효은)
3기 김세희(브릿지 커뮤니케이션즈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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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배님만이 가진 PR RULE이 있으신지요?

제가 생각하는 PR은 1을 10으로 창조하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사실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이잖아요. 룰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런데, 저는 제 자신과 약속을 해요. 절대로 거짓말은 하지 말자 이건데요, 거짓말로 알리는 건 PR이 아니잖아요. 수업시간에 배워서 알겠지만, 피할 건, 피하고 알릴 건 알리는 게 PR 이라고요.

Q. 한겨레 PR아카데미 19기 후배들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요?
 아카데미를 다니는 목적을 PR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된다면 PR아카데미 과정 수료 후에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거든요. 물론 취업을 위한 아카데미가 될 수도 있지만 취업을 목표로 둔 공부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PR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후배님들은 멋진 PR인이 될 수 있을거라 믿어요. 지금 한겨레  PR 아카데미를 통해서 새내기 PR인이 되었다고 생각하구요. 열심히 하세요.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꺼예요.
(취재: 작은 김나영)
13기 김미란(Edelman Korea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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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아카데미는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PR아카데미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부탁 드렸다. “지금 다들 제안서 때문에 고민되는 부분들이 많을 시기겠죠. 하지만 그런 고민들은 회사에 다니게 되면  실전에서 부딪치면서 금방 알게 될 것들이랍니다.

저는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PR보다 더 중요한 것을 얻었다고 봐요. 바로 나에 대해서 알게 됐다는 것. 나는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말이죠. 자기 자신에 대해  먼저 고민해 보는 것 그게 가장 처음인 것 같아요. 노트에 자신에 대해서 적어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으면 좋겠어요. 자신에 대해 확실하게 알면 어디서든 나를 자신 있게 PR할 수 있게 되죠. 그런 다음  찾은 자신의 장점을 바탕으로 나를 적극적으로 showing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본인을 믿는 거예요.”
(취재: 노하나, 김혜미)
15기 이슬기(Daum Communications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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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은 진심을 다했을 때 움직인다.
인터뷰하는 내내 그녀는 행복해보였다. 입사한지 1년. 수많은 일들로 정신없이 지나간 시간이었지만 보람을 느낀 순간이 많았다고 했다. “특히 Daum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미디어’활동을 하는 시간은 항상 기다려져요. 오지 마을이라 카메라를 신기하게 만지작 거리는 아이들이 정말 순수해보이고, 저희가 가는 날이면 마을 잔치를 열어주는 주민들을 보면 저절로 행복감이 밀려와요.” 단순하게 업무로 생각했던 일들이 타인에게 기쁨을 선사한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아는 그녀는, 기자를 만날 때도 기자의 블로그를 미리 체크해두고 인사말을 건네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고 한다.
진심을 다했을 때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며, 이것은 결국 일의 성과로 드러남을 그녀는 누구보다도 잘 아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포장을 싫어한다고 했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Fact를 얼마나 신뢰감 있게, 설득력 있게 전하느냐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진실성이 가장 중요해요. 포장이 아닌 진실성. 사실이 아닌 것을 그럴 듯하게 포장하는 것은 결코 PR이 아니예요.
(취재: 주리혜, 손경진)
6기 신보현(국립국장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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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꿈을 향해 노력하는 그녀>
 

 “제가 2009년쯤 남편의 직장일로  함께 스웨덴이나 스페인으로 잠시 떠나게 될 것 같아요. 가서 5년 정도 공부를 할 계획이에요. 지금하고 있는 일과도 관련해서, 문화예술에 관한 공부를 하고 싶고 특히 문화 정책에 관심이 많아요.

그리고 후에는 인권과 동물보호에 관련된 일을 꼭 해보고 싶어요. 원래 중학교 2년 때 꿈이 정치가였는데, 사실 그 나이 때에는 생각하기 힘든 꿈이죠. 어렸을 때부터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보면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이 그러한 분야와도 연관되어 지금도 그런 일들을 하고 싶은것 같아요.”  
- 그녀의 출산 Episode.

작년 11월 신보현 선배님은 사랑스러운 딸 다인이를 출산하셨다. 그런데 다인이가 태어나던 날도 신보현 선배님은 맡은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다음날 시작되는 공연을 위한 모든 일을 수행하고, 기자들에게도 전화해서 꼭 내일 참석해 줄 것을 부탁하셨다. 그리고 늦은 저녁 퇴근 후, 배의 이상을 느껴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왜 이제야 오셨어요?’ 라며 깜짝 놀라며 바로 분만실로 들어가 아기 낳기에 힘쓰셨다고 한다. 다음날 아기를 낳고, 전날까지도 일하고 계시던 것을 알았던 기자들도 놀라며 축하문자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셨다고 한다. 이 때 받은 문자는 딸 다인이에게 기념으로 보여주기 위해 저장해 놓으셨다며 웃으며 보여주시기도 하셨다.
(취재: 신사름, 최명희)
11기 문지영(위메이드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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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영, PR과 통(通)하다.

에이전시와 인하우스를 모두 경험해본 그녀는 어떤 것이든 그 안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하다고 했다. 인하우스에서는 내부, 외부 커뮤니케이션, 그 회사와 브랜드에 대한 전문성을, 또 에이전시는 짧은 기간에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경험할 수 있고 경쟁 상황을 즐기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기자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저의 태도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 회사에 끼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합니다. 그게 바로 홍보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이 분야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홍보에 대한 마인드예요, 홍보경력은 전문성을 오래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의 비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재: (큰)김나영, 정아람)
9기 조정화(SK Telecom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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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 외에 해주고 싶은 말씀들..
 

PR업무는 사람을 정말 많이 만나요. 하루가 사람을 만나는 일로 시작해서 사람을 만나는 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이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면 한번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내가 사람 만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가? 사람을 만날 때 편견을 갖고 있지 않은가?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하기 힘든 업무라고 생각해요.

제가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던 이유가 제가 가진 뛰어난 능력 때문에 아니라 누구에게든지 적극적으로, 편견 없이 대할 수 있는 저의 태도 때문이었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이에요.
저는 처음 프로파일 평가 때 킬을 당했어요. 오히려 그 경험 때문에 오기가 생겨 최종PT때는 일등을 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만 잘 가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궁금하신 거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연락만 주세요.
(취재: 여지은)
6기 윤호진(커런트 코리아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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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PR을 하려고 하는가


아카데미를 나왔다고 PR업계에 당장 통용되는 인재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쑥과 마늘을 100일간 먹을 수 있는 사람만이 성장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왜 PR을 하려고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분명한 목표 의식과 자기 분석만이 Self-motivation을 확고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 들어오는 후배들만 보아도 처음의 대단했던 의욕에 비해 대부분이 이겨내지 못했다. ‘3,6,9법칙’을 이겨낸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나만의 것을 만들어야 한다. 아카데미를 다니며, 이것만 잘 정립한다면, 이미 반은 성공이다.

“뜬구름 잡는 소리 말고, 나만의 대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해요.”
(취재: 조현경, 김용란)
16기 이유진(프레인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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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ain


아카데미에서 Role모델을 정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프레인이 좋은 이유는 정말 Role모델이 확실히 그려지는 것이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부터 저런 PR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매 단계 성장할 때 마다 Role모델이 확실히 보인다. AE 1년차에는 누구, 부장의 모습은 누구, 이런식으로 각 모델이 확실하다. 목표를 갖고 정말 열심히 매진할 수 있게 한다.
 
+
 
지금부터 2~3년은 무조건 배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PR인은 위기나 프로젝트 건당 컨설팅이 가능한 진짜 전문가들이라는 것, 내가  PR을 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게한 능력과 전문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소하게 전화를 받는 하나하나 부터, 기자들을 대하는 예절까지, 무엇보다 학생이 아니라 프로라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취재: 이지훈,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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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삼성의 전략적인 PR활동에 대한 기사를 다수 읽게 됨에 따라 이를 링크 걸어 봅니다.

삼성, 신입사원에 기자 대처 교육 네이버   미디어오늘 [사회]  2007.02.21 오전 11:45

삼성은 신입사원들에게 연수교육과정을 통해 언론관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구요.

삼성전자, 임원용 홍보지침서 첫 발간 네이버   동아일보 [경제]  2007.03.02 오전 03:47

삼성은 사내 PR 지침서를 통해 사내 임직원들에게 전략적인 PR활동은 무엇인지 교육하고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 배터리 폭발 논란 네이버   스포츠서울 [경제, IT/과학]  2007.02.28 오후 16:38

삼성은 자사 제품이 위기에 노출될시 뉴미디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아는 듯 합니다.

삼성,社內전산망 ‘블로그’ 운영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경제]  2007.03.04 오후 16:30

삼성은 뉴미디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내 직원들이 직접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삼성그룹은 신입사원때부터 PR활동 중에서도 언론관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임원들이 이슈관리에 있어 스마트하게 대처하도록 교육시키며, 유투브, 올블로그 등 뉴미디어의 변화와 영향력을 인식하고 있으며, 뉴미디어의 혜택을 직접 체험하고 얻고자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Public Relationsm이 비즈니스 목표에 맞게 시스템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는 사례들이라 생각되어 짧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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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2.0 정의에 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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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도래하면서, Blog, Podcast, Video Blog, Wikipedia, Cyworld, PandoraTV 등 다양한 뉴미디어가 등장하고, 이제 네티즌들의 인터넷 이용형태에 영향을 미치면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hotmail을 통해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했고,
Freechal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Cyworld를 통해 PR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디지털 네트워크를 관리하기 시작했고,
이글루스 & 테터툴즈를 통해 1인 미디어의 가능성을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환경은 PR 분야 중 Crisis/Issue Management에 포커스되어 있던 개인적인 관심사를 뉴 미디어를 활용한 Interactie Dialogue & PR2.0으로 변화시켰으며,
앞으로 변화된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클라이언트와 클라이언트가 목표로 하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어떻게 창출하며, 그들과의 우호적인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어떤 활동을 해야하는지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5개월이 채 안되는 블로깅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바는 PR 2.0이라는 보다 발전된 PR활동은 기존의 메시지를 통제하여 타겟 공중들에게 일방향적으로 전달하려 했던 커뮤니케이션 노력이 이제는 하단의 고민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쌍방향 대화를 하려는 노력으로 바뀌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겟 공중들이 클라이언트 제품 및 기업 이슈에 대해 어떤 대화를 하는지,
-어떠한 팩트를 염려하고 있는지 블로고스피어를 들여다보아야 하며,
-그들 중 어떤 이해관계자(예, 블로거)가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찾아봐야 하며,
-어떻게 그들의 대화에 참여해야하는지 사전에 기획을 해야 하며,
-우리의 긍정적인 팩트를 어떠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만약 부정적인 지적을 받았을시 이를 어떻게 대응하며 대화를 지속해야 할지

그냥 함 정리해 보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이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P.S. : 구글로 찾아본 PR 2.0 이미지들을 보니, 관련 단어는 북미 보다는 일본 애들이 더 많이 사용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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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시대의 세가지 키워드인 공유, 개방, 참여의 정신과 Blog & Social Media 로 대표되는 New Media들의 영향력이 점점 증대되어 기업 및 사회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있어 대화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2010년에 PR 회사의 PR 실무자 구인 공고문을 가상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채용 공고]

안녕하세요, Junycap's interactive dialogue & PR 2.0입니다.
저희 회사는 클라이언트의 PR 성공을 위해 기존의 올드 미디어 뿐만 아니라 뉴미디어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PRg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최고의 PR 전문 인재들의 전문성으로 똘똘뭉친 새로운 개념의 PR회사입니다. 저희 회사의 성장과 함께 Online Social Media PR & Project consulting 업무를 담당할 PR Consultant를 모십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격요건:

  • 기자 혹은 커뮤니케이션 실무자로서 메인스트림 미디어 재직 및 대응 경험을 갖고 있는 분;
  • 강한 사회적 트랜드 & 미디어 분석적 능력을 소유한 분;
  • 블로깅, 파드캐스팅, RSS feeds, 태깅, 위키스, 이메일 퍼블리싱, 웹 분석, Ad serving, 제휴 마케팅, Online news aggregators 등에 경험이 있고, 열정이 있는 분;
  • 개인 블로그나 혹은 기업 블로그를 적어도 1년간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분;
  • 구글, 야후, MSN 등 포털 및 블로그 검색 서비스를 통해 PPC(pay-per-click) 검색 마케팅 캠페인을 관리해본 경험이 있는 분;
  • 웹 분석 통계를 이해할 줄 알며, 분석사항이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에게 시장에서 고객의 제품 및 기업에 대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전달해주는 능력이 있는 분;
  • HTML 스킬을 소유하신 분;

지원서접수:
지원자는 기존에 운영했거나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주소를 레쥬메와 함께 제출해주기 바라며, del.icio,us 혹은 mar.gar.in의 북마크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떻습니까? 현재 한국PR협회 Recruit 코너에 올려지고 있는 자격 요건과 매우 다르지요?

보통 현재 국내 PR회사에서 찾는 지원자 요건은 하단과 같습니다.
-영어 능통자 우대 (Speaking / Writing)
-PR관련 전공 혹은 마케팅 관련 전공
-각종 문서작성(특히 파워포인트) 스킬 우수자
-리서치, 디자인, 컴퓨터 관련 능력보유자 우대
 
자 그렇다면, 상기 Junycap's interactive dialogue & PR2.0 라는 가상의 PR회사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 및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야 할지 정리해보겠습니다.

-검색엔진은 미디어이기 때문에, 검색엔진 활용을 극대화하여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뉴미디어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기업의 독백성 일방향의 메시지 보다는 쌍뱡향의 대화를 선호한다.
-전문성을 보여주고, 신뢰를 구축한다는 의미는 기업경영상 좋은 시기이든 나쁜 시기이든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근거가 있는 토픽을 갖고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한다는 것이다.
-제품 상세 정보 보다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것이 더욱 값진 행동이다.
-고객의 피드백이 부정적이고 받아들이기 힘들더라도 항상 긍정적으로 수용하고자 노력한다.
-신뢰는 대화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인간적인 방법(대화)으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진실된 PR은 주류미디어(Mainstream media)를 뛰어넘는 것이다. 진실된 PR은 소비자들을 대화에 참여시킴으로서 그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과정이다.
-시장 내 대화(market conversation)의 ROI를 추적하고,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인터넷은 직접적인 반응을 요구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나쁜 스토리 아이디어를 피칭하는 것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NO라고 이야기할줄 알아야 한다.

상기 내용은 며칠전 포스팅을 통해 공유했던 'Fire Your PR Firm' 백서를 쓴 James Clark의 칼럼 내용을 참고하여 마련해 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상기 가상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저 또한, 여러가지 공부할 사항이 너무 많네요. 어여 어여 준비해야겠습니다.

상기 포스트 유용하셨다면 쥬니캡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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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을 業으로 살아가는 실무자로서, 테터툴즈를 통해 본격적으로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과연 국내 PR회사 중 어느 회사가 이러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감지하고, 자사의 홈페이지에 웹2.0 환경을 반영하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잠을 청하기 전에 한국PR기업협회의 회원사들의 홈페이지를 쪼로록 방문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한국 PR 기업협회(The Korea PR Consultancy Association : KPRCA)는 PR기업에 대한 신뢰 와 위상을 제고하고, 한국PR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PR인의 자질과 의식 고양을 목적으로 2000년 12월 1일에 창립된 국내 PR회사들을 대표하는 협회입니다.

조사기간: 2006년 2월 17일 새벽 0시 30분부터 약 2시간 30분 가량
조사대상: 한국PR기업협회 Members 코너에 리스트화된 28 개사

조사항목: 웹2.0 시대에 맞는 PR회사의 조사항목은 어렵게 설정하지 않고, 하단의 세가지 항목
1. 웹2.0을 대표하는 툴인 RSS 등 기술 구현을 통해 자사의 메시지를 블로거들과 대화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
2. 자사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네티즌들과 대화 창구를 갖고 있는지?
3. 기존의 통제된 메시지만 올리지 않고, 새로운 메시지가 1개월에 한번은 갱신되는지?
4. 게시판과 같은 대화창구가 있다면 방문자와 대화가 이루어 지고 있는지?

more..


현재 주요 외국의 글로벌 PR회사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고객사의 보도자료를 RSS로 통해 관심있는자가 구독할 수 있도록 배려 하거나, 관련회사 CEO 및 사내전문가들이 Blog를 운영하고 있는 등 글로벌 PR회사들은 웹2.0 커뮤니케이션 환경변화를 인지하고 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웹2.0의 기본 요소인 RSS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가 국내에 한곳도 없다는 것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그 중심에 뛰어들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하거나 혹은 긍정적으로 가정했을 때 새롭게 웹2.0 개념의 홈페이지를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조사 회사 중 마콜, 시너지힐앤놀튼, 드림 커뮤니케이션즈, 버슨마스텔러의 홈페이지에는 재구축 중이라는 메시지가 뜨고 있습니다.

요즘 기존 및 잠재 기업고객들은 블로그, 소셜 미디어, 소셜 네트워킹 미디어 등 뉴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상기 언급된 주요 회사 중 몇몇 회사는 블로그 관계, 싸이월드를 활용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만, 키워드검색을 통해 잠재고객이 해당회사의 홈페이지에 방문했는데, 업데이트되지 않은 홈페이지 운영을 접했을때 관련 회사는 비즈니스 기회를 상실하게 될 것이 자명한 일이기 때문에 이제는 자사 홈페이지 운영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시점이 다가왔다는 생각입니다.

심지어 한 PR 회사는 자사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를 블로그 운영이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실제 자사 홈페이지 운영은 전혀 방문자들과의 대화의 의지나 업데이트 소식이 없기 때문에 과연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지 의문사항입니다.

이제 우리의 고객들은 블로그,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 개인 미디어 운영에 익숙해져 있고,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상 대화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1990년대 말 혹은 2000년대 초 구축된 홈페이지로서는 더 이상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관련 조사를 진행하게 된 계기는 에델만, 힐앤놀튼, 플래시먼 힐러드 등 주요 글로벌 PR 회사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해보고, 관련 회사들은 계속적인 기술 및 컨텐츠 업데이트 노력이 엿보여 국내 상황은 어떤가 궁금하여 진행해 보았습니다.

에델만 코리아의 상황이 궁금하시다구요?
1. RSS 운영 2. 대화창구 있음 3. 콘텐츠 업데이트 함. 4. 대화 진행됨

그런데 아직 떳떳하게 자랑할만한 수준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에델만 코리아에서는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RSS는 에델만 코리아 김호사장님의 블로그 PR Catalyst를 구독할 수 있는 RSS가 한개 있으며, 관련 블로그의 업데이트는 1달에 한번 정도로 빈번하지는 않습니다. 홈페이지 내 콘텐츠는 에델만 본사 및 에델만 코리아에서 발간하는 백서, 주요 경영진의 칼럼, 고객사 로고 등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김호사장님의 블로그를 통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으나, 그리 활발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아직 link로서만 대화가 가능하며, 홈페이지가 웹1.0 시대에 개발된지라 Trackback은 못 달고 있습니다.

근래에 에델만 코리아에는 본사의 ME2Revolution 팀을 벤치마킹하여 Interactive Solution팀이 조직되었습니다. 관련 팀원들이 아직 많지는 않으나, 관련 팀원들의 블로그 운영 및 본사 관련 팀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홈페이지를 웹2.0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업그레이드는 힘들 듯 합니다만, 계속적인 작업이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그럼 국내PR회사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를 두 가지 공유해봅니다.

미국 에델만 본사의 경우, 월마트를 위해 flog를 운영하여 북미 블로거들에게 무지 욕을 먹은 적도 있으나, 글로벌 PR회사 중에서도 블로그로 대표되는 뉴미디어 툴을 아주 잘 활용하는 회사로 포지셔닝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Speap Up이라는 일종의 블로그 포털 사이트에는 리차드 에델만 회장을 비롯한 약 30여명의 에델만 블로거들이 링크되어 있으며, tag를 보여주고 있으며, 간혹 음성 및 동영상 podcast도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또한 StoryCrafter라는 Social Media Release툴과 Hosted Communicaitons라는 툴을 개발하는 등 계속적으로 new media 활용을 위한 고민들을 실제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번째로, 에델만 보다 규모는 작지만, 웹2.0 시대에 맞게 홈페이지를 아주 잘 운영하고 있는 PR회사 Shift Communications를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관련회사는 2003년 설립된 보스톤 & 샌프란시스코 기반 PR회사이며, 홈페이지에 따르면 약 80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회사의 홈페이지 내용 중 참고할만한 페이지는 News 코너 입니다.

먼저 News 페이지는 크게 Media Coverage, News Release, Event Schedul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항목은 RSS로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구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Skype를 통해 전화통화가 가능하며, 주요 tag를 보여주고 있으며, 자신들이 자주 방문하거나 추천할만한 블로그를 링크하고 있고, del.icio,us를 통해 북마크를 공유하고 있으며, Multimedia를 통해 자사가 발간한 백서, Social Meda Release 양식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웹2.0 시대에 맞는 사이버 홍보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매체의 등장으로 오프라인상 작은 기업을 큰 기업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상기에 언급한 Shift Communications라는 회사는 에델만이라는 회사에 비하면 아주 규모가 작으나, 웹2.0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뉴미디어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San Francisco Times에서 일하기 좋은 회사로 뽑히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북마크 공유사이트, 뉴스공유사이트 등 정보 공유를 위한 뉴미디어들의 영향력이 아직 높지 않은 편이나, 만약 창업을 생각하는 PR실무자들이 있다면, 혹은 기존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PR회사가 있다면, Shift Communications가 아주 좋은 벤치마킹 모델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웹2.0 시대에 딱 맞는 PR 회사가 바로 Shift Communications와 같이 뉴미디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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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배포가 시작된 에델만 코리아의 PR인의 생활백서 'PR Wanna Be' 발간을 기념하여, PR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학생 및 업계 쥬니어에게 개인적인 어드바이스의 글을 남겨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겨레 PR Academy라는 대학생 대상 대안학교 성격의 PR 교육 과정에서 약 5년간 조교 및 강사로서 많은 후배들과 대화하고, 그들의 레쥬메를 수정 및 보완하고,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작업을 해온바 있기 때문에, 저의 어드바이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1. PR 실무자가 되고자 하는 꿈을 현실화하라:
보통 PR Academy 과정을 마친 후배들이 국내 PR 업계에 진출하는 비율은 약 10 ~ 20% 정도 되는 듯 합니다. 인하우스까지 포함하게 되면 30%까지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비율이 낮은 이유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PR분야를 단지 경험해보고 싶은 분야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실제적인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PR업계에 진출하는 후배들은 그렇지 않은 후배들보다는 각종 PR 업계 모임에 참석하여 업계 내 선배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제적인 구인 정보를 얻고, PR관련 서적을 더욱 많이 숙독하는 등 자신의 꿈을 실제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과정 속에서 꿈을 현실화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2. 문서의 디테일에 신경써야 한다:
예전 직장 드림 커뮤니케이션즈에서부터 저는 저와 함께 일하게 되는 팀원들의 이력서를 직접 받고, 그것을 리뷰하고, 그 중에서 맘에 드는 사람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PR회사에 근무하는 인력들은 문서작업(Documentation)에 대단히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데, 이는 동시에 다른 사람의 문서를 볼때 오탈자가 발생할시 얼굴을 찡그리게 되는 성향을 갖게 됩니다. 입사 지원자의 이력서에서 2개 이상의 오탈자가 보이게 되거나, 나열한 사항들의 줄 간격이 일정하지 않거나, 윗문단과 아랫문단의 전개하는 양식에 어긋남이 보이게 되면 두번 이상 읽지 않고, 곧 바로 휴지통으로 넣어버리곤 합니다. 이력서에서부터 인터뷰는 시작되는 것인데 첫인상이 너무 아마츄어 냄새가 나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3. 인터뷰시 자신이 말하는 강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라:
인터뷰를 하다보면 많은 지원자들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자신은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는 사교력이 있고, 성격이 좋으며, PR일을 하고자 하는 열정이 많다고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모든 지원자가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지원자에게 관심을 더 갖게 되는 경우는 그러한 자신의 강점을 보다 구체적인 사실을 근거로 이야기를 해주는 경우입니다. PR을 하고자 하는 열정이 강하여 지난 수개월동안 PR관련 서적 XX권을 읽었고, 개인블로그를 통해 PR에 대한 지식 및 열정을 X개월동안 적어왔으며, PR업계에 진출하기 위해 XXX 업계 모임에 수개월동안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줄때 관련 지원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수 있는 것이죠.

4. PR과 마케팅(혹은 광고)의 차이점 정도는 설명할 수 있는 기본적인 스터디를 하라:
PR회사에 면접을 왔는데, 자신이 생각하는 PR을 설명해 달라는 요청에, 구구절절 마케팅 혹은 광고 혹은 브랜딩에 관련된 키워드를 나열하고 있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몇가지 PR관련 서적만 읽어도, 업계 내 선배 몇명과 대화를 나눠도 몇가지 차이점을 파악할 수 있는데, 수년간의 업계 실무를 해온 면접관 앞에서 그런 실수를 하게 되면 그 지원자에 대한 관심도는 급속히 떨어지게 됩니다. 지원하고 싶은 업계에서 통용되는 언어로 면접을 보게 될때 합격하게 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지는 법입니다.

5. PR 회사 진출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을 확보하라:
만약 글로벌 회사로 곧바로 진출하고 싶다면, 숙련된 영어회화 및 작문 능력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기업고객의 대부분이 외국계이기 때문에 많은 사항들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영어에 대해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 운이 좋게 회사에 입사하게 되더라도 본인이 힘들어하고 적응하지 못하다가 스스로 아웃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영국에서 대학을 나온 신입인데도 영어 부담감을 갖는 경우는 참 독특하죠). 개인적으로 저는 영어 회화 및 작문 능력이 뛰어나서 에델만에 입사하게 된 것은 아닙니다. 저는 5년간의 PR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영어부분을 커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에델만에 입사를 할 수 있었는데, 이것은 현재 외국어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다른 회사에서 실무경력을 쌓고, 글로벌 PR회사에서 경험하는 것을 도모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글로벌 PR회사가 로컬 PR회사보다 모든 점들이 낫지는 않습니다만, 보다 글로벌 시각으로 PR을 경험한다는 것은 경험의 폭을 넓히는 기회라 생각됩니다.

6. PR박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면, 유학을 다녀온 후 업계 진출 보다는 곧바로 업계 진출을 도모하라:
많은 후배들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PR 지식을 쌓기 위해 외국에서 PR석사를 마치고, 업계 진출의 기회를 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국내 PR회사 중 외국PR석사를 대우해주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이며, 유학을 다녀오게 되면, 동년배 실무자들은 두단계 정도 시니어로서 성장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문에 대한 연구자가 아닌 PR실무자로서 성장을 하고 싶다면, 한살이라도 어린 나이에 업계에 진출하여 많은 경험의 수를 접함이 좋을 듯 하며, 일정수준 성장하여 업계내 네트워크가 탄탄해졌을 때 유학을 도모함이 좋을 듯 합니다.

7. 재학시 다양한 회사에서 인턴십 경력을 쌓아서 실무경험을 보여주어라:
PR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팀의 막내로서 곧바로 실무에 배치됩니다. 바로 윗선배의 업무지시를 실행할 수 있는 오피스 활용능력을 보여주게 되면, 그 친구는 3개월 수습 기간 이후에도 채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됩니다. 어렵게 인턴의 기회를 잡아 입사했는데, 실무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그친구의 채용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PR분야가 아니더라도 되도록 문서작업을 많이 하고, 대인관계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회사에서 일정기간 인턴십 기간을 투자하여 인터뷰시 실제적인 경험을 보여주고, 그것을 기반으로 인턴기간동안 실제적인 실무능력을 보여줌으로써 정식직원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스스로 높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라:
면접을 진행하게 되면, 다들 건강하기 때문에 야근도 괜찮다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정식사원이 아닌 인턴이 야근을 많이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큰 프로젝트의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 관련팀에서는 인턴사원에게도 팀원으로서 일정 역할을 해주기를 희망하며, 그것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줄 때 관련 팀원에 대한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선배들의 배려와 노하우 공유가 필요하지만,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나날 속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장기간을 함께 하고 싶다는 느낌은 반감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평상시 건강관리를 통해 막내로서 상큼함을 계속 유지할 것을 권유하는 바입니다.

9. 자신만의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PR회사에 진출하고 싶다면, 각 PR회사마다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한겨레 PR Academy 출신 중 업계에 진출하는 후배들의 특징 중 하나가 업계모임에 활발히 참석하여 실무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들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함으로써 자신만의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이는 어떤 PR회사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자신과 맞지 않는 회사에 진출하여 낭패보는 것을 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마련입니다. 주변에 PR회사에 진출한 학교 선배가 있다면, 그 선배가 귀찮을정도로 연락을 취하여 관련 인간관계를 구체화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0. PR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 속에 성장하라:
PR실무 10년차를 바라보는 본인의 경우에도 신문방송학을 부전공으로 택한바 있지만, PR 관련 한과목밖에 수강하지 않았으며, 대학재학시 PR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첫직장 대우자동차를 통해 평생직장 보다는 평생직업을 가져야겠다는 깨달음으로 드림 커뮤니케이션에 입사한 이후 첫해에는 매일밤 새벽 2시까지 PR관련 책들을 읽고, 선배들의 글을 읽고, 업계모임에 참여하고, 스터디 그룹을 리드하면서 PR에 대한 열정을 계속적으로 키워왔습니다. 초년병 시절 막연하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쪽을 동경한적도 있으나, PR인으로서 계속적으로 성장해올 수 있었던 계기는 내가 닮고 싶은 선배들을 만나 그들로부터 인사이트를 얻고, 후배들에게 나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노력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업계 후배들이 3,6,9 게임 신드롬(3개월, 6개월, 9개월이 지나면서 이직을 생각하는 현상)처럼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PR 전문가로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을 권유하는 바입니다.

PR회사 입사를 위해 도움이 될만한 포스팅 두 가지를 링크합니다.
프레인 여준영 사장님의 서류전형에서 100% 탈락하는 이력서 쓰는 방법
에델만 코리아 유재련 과장의
구직 전 해보면 좋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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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Public Broadcasting Service(PBS)라는 곳에서 제작한 20세기의 사건들(A Walk thorugh the 20th Century) 시리즈 관련 비디오 영상입니다. 관련 비디오는 Bill Moyers라는 미국 방송 저널리스트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며, 20세기에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사건, 아이디어 및 사람들을 방송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1984년에 제작된 하단의 에피소드는 20세기에 미국 사회에서 나타났던 매스 커뮤니케이션 현상과 그 영향력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나오는 Ivy LeeEdeward Bernays는 전문적인 기업 이미지 메이커로 나오는데, 이 분들은 PR 전문가로서 초창기 PR역사의 기준을 만들어 온 인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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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Edward Bernays(상단 좌측)와 Ivy Lee(상단 우측)는 라디오, TV, 신문 및 잡지 등 4대 매체를 활용하여 공중들의 의견에 영향력을 끼치는 방법을 터득했고, 자신들의 고객기업에게 PR서비스를 했던 선구자들입니다.

미국 PR의 역사이기는 하지만, 초창기 PR실무자들의 모습과 그 역할 변화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약 55분의 분량입니다.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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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회사 CEO-인컴브로더 손용석 대표

커뮤니케이션 코리아(Communications Korea)의 김경해 사장님이 1987년 힐앤놀튼(Hill and Knowlton)과 한국내 독점 업무 제휴를 통해 국내 PR 아웃소싱 업계(인하우스 홍보실을 제외)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볼때, 한국 PR업계 역사는 이제 20살 청년나이에 갖게 되었네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미국PR업계에 비교해볼 때 매우 짧은 업계 역사이지만, 그 변화만큼은 국내 IT 벤처 기업들의 흥망성쇠 만큼이나 아주 드라마틱하게 이루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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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퇴근 전 한겨레에 보도된 인컴브로더(Incomm Brodeur)의 기업문화 관련 기사를 읽고, Introducing PR Industry의 첫글로 남겨볼까 합니다. 인컴브로더의 손용석 사장님은 경기고와 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 교관으로 있다가 삼성물산 기획실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그 후 광고회사인 나라기획으로 옮겨 프로모션을 담당하다가 1993년 인컴기획을 설립했고, 그 이후 자회사(정확한 회사명 생각안남)을 설립하여 국내 최대 PR회사의 규모로 성장을 거듭하다가, 2001년 이후 인컴기획은 글로벌 PR회사 브로더 월드 와이드(Broduer Worldwide) 및 자회사는 플래시먼-힐러드(Fleishman-Hillard)와 각각 파트너쉽으로 재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손사장님은 2002년 그간의 경험, 지식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비영리단체의 PR을 지원하고자 '인컴피알재단'을 설립했고, 2005년에는 전략커뮤니케이션 컨설팅사인 '도모커뮤니케이션컨설팅'을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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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회사 중 도모커뮤니케이션컨설팅은 홈페이지가 없어 이미지 제외)

손사장님은 IT전문PR회사라는 개념을 PR업계 초기에 도입했고, 외국계 PR회사와 국내PR회사간의 지분 참여 및 파트너십 참여를 적극 도입했으며, 비영리PR재단이라는 것을 처음 설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PR업계에서 주목 받을만한 많은 새로운 시도를 쭈욱 해오셨지요.

그런데 국내 PR업계 경영인들을 포함한 실무자들이 손사장님을 존경하는 이유는 고객만족도를 높힘과 동시에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히고, 그동안 사회를 통해 얻었던 사항들을 다시 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실천하는 열정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겨레에 2주간에 걸쳐 커버된 관련 기사들이 그의 그러한 따듯한 열정을 잘 보여주는 듯하여 저의 블로그 방문자들과 함께 공유해볼까 합니다. 하단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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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R회사의 펀 경영(FUN MANAGMENT)

하단의 글은 지난 11월말 FUN 경영을 키워드로 이글루스 블로그에 올린 글을 수정 및 보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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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FUN 경영을 키워드로 주요 일간지의 기사가 커버되고 있습니다. 펀 경영을 장려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일상에 지쳐 있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복돋워주고, 그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창의력을 이끌기 위함일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경직되기 쉬운 기업 문화를 보다 재미있게 이끌어내어 조직 분위기를 재미있고, 유머가 넘치는 긍정적인 문화로 바꾸는데 당연히 효과가 만빵이겠죠.

지난 2006년 11월 26일자 중앙일보 기사 "직원을 웃겨라 … fun 경영 바람 불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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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유투브에 들어가 에델만을 키워드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에델만 창업자의 일본 방문, Me2Revolution의 리더 중 하나인 Edelman UFO의 CEO Pontus Nyström의 Me2Revolution 소개등 관련 동영상과 함께 저의 주목을 끈 동영상이 하나 있기에 소개합니다.

2001년 미국에 설립된
Allison & Partners라는 PR 회사의 동영상인데, 관련 동영상의 시작은 창업자 Scott Allison의 짧은 인터뷰로 시작되는 회사소개 동영상이지만, 관련 동영상 내에는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다수 직원들의 짧은 댄스가 곁들여진 퍼포먼스가 이어집니다.

Allison & Partners라는 신생PR회사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지만, 관련 동영상을 보고 나서 느낀 점은 '참 재미있군' 동시에 '이 회사는 기업문화 전반에 펀 경영이 기반으로 깔려져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우리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동료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내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실행해야 할 필요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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