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주니캡님의 글 잘보고 있습니다.
오늘 쓰신 글 최근 고민 중인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비해 정보(콘텐츠)를 만들고 배포하는 것이 무척 쉬워진 것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주니캡님 처럼 좋은 글(완성도가 높은)을 만드는 사람은 아직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이제 블로그도 계층화 된다고 해야할까요? 질이 담보되지 않으면 호응을 얻기 힘들고 더 나아가 질만 확보된다면 기존 미디어보다도 영향력이 강해질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도 싶습니다. ^^
항상 격려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특정 주제의 니치 마켓을 타겟으로 영향력 있는 블로거들이 다수 등장하게 될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블로그 운영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되는데, 이렇게 짠이아빠님 같은 분과 지속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것도 블로그의 아주 중요한 혜택이자 긍정적인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포스팅해주시고요. 짠이아빠님 마커스 멤버들도 아시는 듯, 조만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뵙게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건승!
우리회사의 경우를 시험해 보기 위해 위 index 퀴즈를 거쳤습니다. 놀랍게도 39점이 나오는군요. 좀 보수적인 시각으로 한번 더 해봐야 할듯...
옛날 어렸을 때, 영어학원 레벨테스트 받아보면, 학원들이 티징을 위해 일부러 실제보다 다소 낮게 점수를 준다는 소문이 많았는에. 그 비슷한 느낌이... ^^
역량과 Capa 진단 보다는 'Need' 인식에 focus를 둔 퀴즈인 것 같군요. 수고 많으십니다. (근데.. 저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ㅎㅎ)
그 여건의 차이에 대한 불명확하지만 그래도 해볼만한 추리는 이렇습니다.
첫번째로는 오너십입니다. 즉 해당 PR회사가 여준영 사장님처럼 자신이 일으켜 세운 경우라면 더더욱 오너십에 의해 CEO의 역량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겠죠.
두번째로는 미국의 PR업계의 스타시스템(개인 능력치)의 중요도와 국내의 경우 기업 브랜드의 중요도에서도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의 경우 개인이 조직보다 나서는 것을 터부시하고 기업들도 PR 회사의 브랜드에 의존하지 개인 브랜드에 쫒아가는 경향은 아직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역시 중요한 것은 기업 블로그에 올려야 되는 콘텐츠가 없다는 것이겠죠. 사실 없다기 보다는 못만든다는 것이 더 중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