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을 땐 그냥 눈아픈 동영상에 불과하네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너무 많아 시청자로 하여금 정신없게 만드는 영상의 전형이 아닐까 합니다. 더군다나 텍스트를 읽지 않고서는 도저히 내용을 따라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영어 좀 되서 텍스트 죄다 읽을 수 있거나(엄청 빠르게 지나가지요. 단어가 아니라 문장으로 이해가 가능한 정도. 물론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을 대상으로 만든 영상이겠지만..), 이미 웹2.0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위한 정리용 영상이 아니고, 초보자를 위한 영상이라면 솔직히 조금 낮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관련 동영상은 미국 대학교에서 디지털문화 모 이런걸 연구하는 애들이 만든 자료이기 때문에 초보블로들이 팍 이해하기가 힘이 들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요. 그래도 영상에서 나오는 텍스트들이 웹2.0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히는데는 도움이 되더라고요. 저도 방문해서 댓글 남겼구요. 앞으로도 종종 대화 즐기겠슴다. 건승!
다음 사이트를 이용하면 이글루스에 올린 글을 댓글 포함하여 전부 테터에 옮길 수 있습니다. http://freedom.laziel.com/
하나하나씩 옮겨야하는 노가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티스토리 초대장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초대장 오면 저도 한번 옮겨볼까 합니다.
언더독님,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글루스에서 테터툴즈로 옮겨오면서 기존의 글들 중 나름 선별하여 글들을 옮겼습니다. 몇가지 정보성 포스팅은 업데이트도 하고요. 그 과정속에서 느꼈는데 일단 글이라는 것을 남겨놓으면 뼈대라는게 생겨서 일정기간 후에는 보다 나은 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거. 여하튼 글쓰기의 즐거움-블로깅의 즐거움에 푸욱 빠져볼까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