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nothing 차원에서나 혹은 어떤 도구(방법)가 다른 것을 대체한 다는 식으로 생각하기보다는 각 매체가 가진 특성에 맞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된다고 봅니다.
블로그의 특징은 쉽게 말하자면 스토리텔링이고 다르게 표현하자면 내러티브 구조입니다.
요즘 J of Consumer Research등을 보면 스토리텔링 혹은 내러티브에 의한 설득을 이야기하고 있고 Bob Heath 등은 위기 상황에서 이런 내러티브 접근 가능성에 관해 책을 엮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일전에 스티브 루벨도 junycap님이 생각하는 것 같은 경험을 전하더군요. 현장에 가서 이른바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 PR의 기능과 힘을 강조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는 것 말이죠...
그러나 문제는 전통적 PR 패러다임에 있는 분들이 새롭게 부상하는 new media PR에 눈을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가보면 좋은 신문 기사를 만날 것입니다. http://micropr.net/prp/?p=97
all/nothing 차원에서나 혹은 어떤 도구(방법)가 다른 것을 대체한 다는 식으로 생각하기보다는 각 매체가 가진 특성에 맞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된다고 봅니다.
블로그의 특징은 쉽게 말하자면 스토리텔링이고 다르게 표현하자면 내러티브 구조입니다.
요즘 J of Consumer Research등을 보면 스토리텔링 혹은 내러티브에 의한 설득을 이야기하고 있고 Bob Heath 등은 위기 상황에서 이런 내러티브 접근 가능성에 관해 책을 엮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일전에 스티브 루벨도 junycap님이 생각하는 것 같은 경험을 전하더군요. 현장에 가서 이른바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 PR의 기능과 힘을 강조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는 것 말이죠...
그러나 문제는 전통적 PR 패러다임에 있는 분들이 새롭게 부상하는 new media PR에 눈을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가보면 좋은 신문 기사를 만날 것입니다. http://micropr.net/prp/?p=97
에거거, 그 사이 글을 정리하셨네요. 놀라운 순발력, 역시 빠르십니다~ 꼭 추천 릴레이가 아니어도 이 부장님 블로그는 추천하고 싶었어요~~ ^^
아... 아래 댓글은 제가 좀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사과드리고요. 제가 외신에 대한 모종의 알레르기가 있는 터라 외신 인용된 보도자료에 원문이나 출처를 포함하지 않으면 잠깐 제가 아닌 상태가 됩니다 -.ㅡa~ 홍과장님 보도자료는 디지털 시대의 부모 통제라는 주제만 놓고보면 참 좋았고 기자들이 아이를 통제하고픈 부모의 심리까지 보강 취재를 해 기사를 만들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회장님의 한 마디가 갖는 파급력, 아니 파괴력이 상상을 초월하지만 이번만큼은 외신의 낚시질에 제대로 걸려들었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앞서 댓글에 링크를 걸었던 오타와의 강연 요약본을 진작에 읽어봤다면 더욱 흥미있는 기사 제목을 뽑을 수 있었을 겁니다. 예를 들어 '빌 게이츠 회장, 오타와에서 전화의 종말을 예고하다'와 같은 제목 말이죠. KT나 하나로 같은 사업자들에게 의견을 보강해 채운다면 더욱 재미있지 않았을까 하는... 사실 오타와 강연 자체만 풀어서 얘기를 해도 무척 재미있었을 겁니다.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저 양반, 정말 은퇴하긴 할까?' 농담 섞어 가면서 열심히 지지고 볶고 씹고 뱉고, 그 중에 삼키는 분들도 계실테구요.
에거거 야근을 하다 야식을 먹고와 댓글을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입니다. 남의 집 기사까지 제가 신경쓸 필요는 없을텐데 말입니다. 마감 끝나고 맥주나 한 잔 들이켜실까요? ^^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나 미디어가 주목할 만한 키워드 및 아젠다 셋팅에 능한 리더들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적 이슈를 개인의 실제 삶과 연계하여 스토리텔링을 할 줄 아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지는 부분은 본 받을 만한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IR을 하시는군요. 커뮤니케이터라는 직업은 기본적으로 자주 머리아 아픈 듯 합니다. 건승하십쇼!
에구. 주니캡님. 홍과장님과 함께 원문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물며 PC게임과 콘솔 게임의 구분도 못한 기사를 참조하셨다니, 팩트를 정확히 전하셔야 할 분들께서 이 무슨 난리십니까? 기자된 자로서 감히 한말씀 드립니다만, 팩트의 사소한 오류가 올바른 대공중관계를 해치는 기사로 이어집니다. 그걸 원치는 않으실 거라 믿습니다. 그날 빌게이츠 회장께서 말한 강연 내용의 요약본은 http://www.ocri.ca/news/2007articles/obj_feb2007.pdf 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다만, 저희팀에서는 컴퓨터의 황제인 빌 게이츠 회장도 국내의 여타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자녀들이 게임기 및 컴퓨터 사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염려하고 이를 제한하고 있다는 팩트를 Xbox 360 제품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보호자 통제 기능'을 강조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을 한 것이죠. 평상시에는 단일 기능으로 커버하기 힘든 아이템인지라 빌게이츠 회장의 개인생활을 관련 기능과 링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정보의 오류적 포인트가 있다면 지적 부탁 드리고요. 최기자님이 저를 추천 블로거로 포스팅하셨던데 영광일 따름입니다요.여러가지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