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로그에 인기글로 올라왔는지 몰랐네요. 관련 글은 제 개인적으로 블로그 마케팅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린 글인데 올블 관계자께서 인기글로 포스팅하셨나보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인기글이 될 정도로 제 생각이나 주장을 정리한 글은 아닌 단순 번역인데 인기글이라는게 무색하네요. ㅋㅋ
비즈니스 블로그에 대한 개념은 좋아보입니다. 한가지 의문이 드는 점이 있다면 고객이 블로그를 블로그(웹2.0, RSS)의 개념대로 사용하느냐의 문제에 대해서...
저의 친구들을 보면 싸이월드는 알아도 블로그가 뭔지 아는 친구는 드문것이 현실입니다. 공대쪽에나 가야 와글와글하지요. 비즈니스의 차원으로 바라본다면 피드백과 마케팅 두가지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피드백이야 그렇다쳐도 마케팅은 기존의 홈페이지와 차이가 있다고 느낄까요?
문제는 사용하는 고객이 어떻게 느끼냐의 문제 아닐까요?
ps, 단편적인 생각으로 의문을 제기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임머신 기능이 있는 벽걸이 TV를 구입했더라도 그냥 벽에 달려있는 TV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는 엉뚱한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
맞습니다. 기업이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여러가지 진단을 해야겠지만, 기업이 타겟으로 하는 특정 소비자들이 얼마나 블로그라는 뉴미디어에 익숙한지 조사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봅니다. 단순히 새로운 제품에 대한 인지도 확보차원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싸이월드의 기업용미니홈피서비스인 타운서비스가 더 효과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진행하는 비즈니스의 성격에 따라 블로그와 맞을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것이라 봅니다.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워낙에 부족한 면은 많지만, 문제점을 발견했으니, 개선해봐야지요. 멜로디언님의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라는 포스팅을 주제로 아거님이 포스팅한 글을 보았습니다. 블로고스피어가 참 넓은 듯 하지만, 그 공간에서도 서로의 관심사가 유사한 사람들끼리 동일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볼때 참 친근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랜만에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요!
"멋진것을 써야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문구 정말 공감이 갑니다. 가끔 포스팅을 가벼운 마음으로 쓰다가도 이거 전문적이지 않은거 아냐? 이거 공감을 얻을 수 있겠어? 라고 미리 부담을 갖다보면 비공개가 되거나 쓰는걸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이거 실력 문제인가? ㅎㅎ 좋은 내용 더욱 더 많은 블로거들과 공감할 수 있게 커리어블로그 메인에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