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디언 (2007/05/02 09:47)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깔끔한 케이스 정리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분명 던킨 내부에도 알고도 행할 힘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의 변화적응력은 여러 모로 중요한 듯 합니다. 그러나 한 편, 주변에 물어보니 이 건을 알고 있는 사람이 정말 없더군요. 막상 의사결정권자가 되면 그냥 삭제해버렷- 이 (단기적으로는) 더 쉬운 결정일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  Re : Junycap (2007/05/03 19:35) DEL
  • 그만님의 블로그를 방문해보니 던킨측에서 자사의 입장을 밝히는 글을 주요 블로거들에게 제공했다고 하더군요. 관련 이슈에 대한 관련 기업에서 보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노력으로 던킨 매장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은 피해를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 도아 (2007/05/01 14:1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글 잘봤습니다. 다들 던킨을 욕하고 있을 때 이런 글을 쓰셨다니 느낌이 조금 남다릅니다. 제 글도 트랙백하도록 하겠습니다.
  •  Re : Junycap (2007/05/02 00:21) DEL
  • 직업 특성상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요. 관련 글은 케이스 스터디 차원에서 정리하는 성격도 강합니다.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 칫솔 (2007/05/01 12:2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잘 읽었습니다. 기업 위기 관리를 다룰 때 지침 자료로 쓰기에 더없이 좋은 글이네요. 블로고스피어를 비롯한 인터넷에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기업의 마인드가 갖춰진다면 위기 관리에 대한 유연성도 한결 나아질 뿐 아니라 기업의 사후 관리 비용도 훨씬 줄어들거라 여겨집니다.
    아.. 그리고 제 댓글에 반응해서 쓰신 글이 아니라는 점 잘 압니다. ^^;
  •  Re : Junycap (2007/05/01 13:29) DEL
  • 상기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칫솔님의 댓글로 시작이 된 것이 맞구요. 다만 제가 평상시 관심이 많았던 온라인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분야인지라 케이스 스터디 차원의 정리를 위해 좀 길게 쓴 듯 합니다. 아무튼 좋은 글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요! 건승!
  • 짠이아빠 (2007/05/01 10:22)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 하지만 정말 아쉬운 것은 결국 최종의사결정권자의 사태 인식과 판단이라고 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리스크 관리의 핵심은 프로세스나 시스템 그리고 전문가에 의해 관리되지 않고 의사결정권자에 의해 이뤄지기에 문제가 크죠.. ^^ 던킨? 한화? 모두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
  •  Re : Junycap (2007/05/01 13:27) DEL
  • 맞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CEO와 경영진들의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경영진들이 대거 참여하는 위기관리팀이 있다면, 현재 상황을 조금 더 냉철하게 기업 입장 보다는 소비자 입장에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 DonaBona (2007/05/01 00:4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오옷~ 이 동영상을 보니까 에델만에 일하는 자부심이 마구마구 느껴지는데요? ^^ 이런 영상 업로드는 어떻게 하는거죠? 이제 궁금증이 하나씩 생깁니다. 나중에 여쭤봐야지~ 히힛~
  •  Re : Junycap (2007/05/01 01:46) DEL
  • 오케이, 수요일에 출근하면 노하우 공유합지요!
  • 칫솔 (2007/04/30 10:22)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기업 위기 관리라.. 요즘 모 제빵 업체에게 꼭 필요한 마인드가 아닐까 하는군요. -.ㅡㅋ 전형적인 오프라인 기업이 온라인에 대한 마인드 없이 협박을 이용한 고전적인 위기 처리 방법을 쓰는 것에 대한 반발과 위험성에 대해서 짚어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
  •  Re : Junycap (2007/05/01 01:45) DEL
  • 제가 그동안 국내 블로고스피어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파악을 못했네요. 칫솔님의 댓글을 보고 관련 이슈를 알게 되었고요. 짧게라도 한번 포스팅 준비할까 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요!
  • 이명진 (2007/04/29 16:20)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글에 쉽게 설명한 예로 들었던 '지하철사례 시나리오b'를 보니까 아전에 중대 선생님포스팅 하셨던 일본여객기 사례가 생각납니다.
    역시 위기관리란 신속한 대응력과 공백없는 소통 노력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인식하게 됩니다.더불어 블로그가 가져다 줄 가능성과 중요성도 말이죠.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이런 짧은 생각도 하게 됐습니다.위기관리시 "신속하게 그리고 빈번하게 커뮤니케이션 할수 있다." 라는 부분을 바꿔 말하면 자칫하면 알리지 말아야할 정보까지 쉽게 외부에 노출되는 상황을 만들수도 있다는 말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그런 위기관리를 담당하는 담당자는 끊입없는 훈련을 기반으로 하기에 극히 드물겠지만 말이죠^^::
    또한 면대면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는 블로그 특성상 자칫하면 일련의 코멘트나 피드백에 사람인 이상 필요이상의 반응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따라서 담당자는 개인으로서가 아닌 기업의 담당자라는 태도를 갖고 대응하는 방법도 필요할꺼라 생각 됩니다.

    이전보다 많은 글을 못봐 아쉽지만 바쁜와중에도 주말에 짬을 내서 블로그 하신 중대 선생님의 값진 글을 읽으 가니 돈번 느낌입니다~~~
    ^^~~~~ 건강하세요!!!
  •  Re : Junycap (2007/05/01 01:45) DEL
  • 요즘 바빠진 업무로 포스팅을 자주 올리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블로깅 활동에 노력할께요. 건승합시다!
  • 이명진 (2007/04/28 13:14)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최근 pr패러다임이 이미지 구축하기가 아닌 신뢰를 구축하려 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더욱이 블로그를 통해 기업의 신뢰를 구축하려 점과 블로그 모니터링을 통한 이슈관리등을 했던 점이 다른 기업과 차별화 되는 점인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글 잘보고 갑니다.
  •  Re : Junycap (2007/04/28 17:30) DEL
  • 아시다시피 PR에는 여러가지 분야가 있습니다. MPR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확보하거나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기도 하지만, PR 커뮤니케이션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보다 더욱 신경쓰는 것이 기업과 이해관계자간의 신뢰관계를 확보하여 기업 명성을 우호적으로 쌓아가는 노력이 차별화 요소라 생각됩니다. 블로그 모니터링은 타겟 오디언스에 적합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작업이구요. 저는 요즘 블로그를 통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의 가능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dasan (2007/04/27 19:53)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정말 좋은 사례군요. 잘 읽고 갑니다. ^^
  • dasan (2007/04/27 19:51)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쥬니캡님.. conan님이 혹시 김미란씨? 우와...대신 말씀 좀 전해주세요. - 더 아름다운 분들은 어떻해야 볼 수 있죠? ㅋㅋ(기분 좋으셨다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오늘 이정환씨 만났어요. 저랑 동갑이던데요? 저와 다른 점은 외모? 실력? ㅎ 생각해보니..에델만코리아는 채용시 1차로 외모, 2차 서류군요... 하하하..(이것은 농담도 아니고 진담도 아닙니다. ^^;;)
  •  Re : Junycap (2007/04/28 17:27) DEL
  • 옙, 코난은 저희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미란씨입니다. 에델만 피플은 http://www.edelman.co.kr/web/careers/people.php 에 방문하시면 더 만나실 수 있고요. 제이스도 다산님 짧게 만났던 이야기를 하더군요. 블로그로 인해 새로운 만남이 가능하다는거 참 좋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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