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거듭 칭찬의 말씀을 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제 아버님께서 평생 하신 일이 "지적"(측량)인데 제가 또 다른 분야에서 지적 봉사를 하고 있다니 감개무량합니다...
주니캡님을 비롯해 요즘 국내 PR하시는 분들의 정열때문에 최근 저도 PR 블로그를 별도로 하나 열었습니다. 생각을 서로 더 많이 나눠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또 좋은 블로그를 오픈하셨네요. 첫댓글을 달려고 하는데, 워드프레스 회원만이 코멘트를 달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회원가입하고, 비밀번호 에러나길래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관련 블로그에도 자주 방문하고, 국내 PR 블로거들에게도 많이 알리겠습니다.
아참. 제가 등록사용자만 코멘트 남기기 옵션을 해제 안시켜 불편을 끼쳐드렸군요. 이제 될 겁니다.
마이크로 PR 블로그는 테크놀로지와 블로그에 관한 이슈보다는 PR의 다양한 영역에 얽힌 심리적 접근을 하려는데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한마디로 재미없고 어려운 블로그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저로서는 상당히 오랫동안 기획을 해 온 것이기에 몇 몇 지인들 중심으로 알찬 블로그를 꾸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중대 선생님의 후기가 이제야 올라왔네여..ㅋ많이 기다렸습니다.또 이번 모임에서는 얼마나 많은 깨닭음을 얻고 오셨을까하는 기다림 말입니다.마치 어렸을때 만화월간지 Iq점프를 기다리는 아이의 심정으로 말입니다.
선생님의 늦은후기를 또 읽으면서 또 하나의 얻음을 얻고 가는것 같아 뿌듯하네여
저는 중대 선생님의 블로그를 통한 관계 재설정의 글을 읽으면서 제가 새삼 끼는 관계 재설정에 대해 말하려 합니다.
먼저 기자관계에서는 블로그를 통해 단순히 기자와 보도원의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이며,인간적인 관계의 재정립부분에서 많이 수긍이 갔습니다.보도자료 릴리스를 하면서 "이런건 오히려 기자가 고마워 해야 하는데" 라는 푸념을 한적이 있었는데ㅋㅋ 블로그를 통해 미디어와의 관계가 재 정립되는 것 같습니다.사실 이런 부분 역시 꼬날님이 언급하신바 있지만요~~
두번쨰 고객관계 이부분은 솔직히 적용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또한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여 저도 작게나마 다른방식으로 시도하려합니다.
세번쨰는 이번 한겨레 수강중 한번 밖에 뵙지 못했지만 저는 중대 선생님의 웹2.0상의 PR강의와 블로그 통해 그 이상의 많은 배움을 얻고 가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PR의 방법론에서 벗어나 시대의 변화의 흐름에 적용시키려는 노력 말입니다.
혹시 압니까? 제가 스티브 루벨처럼 웹 2.0상에서는 신뢰받는 PR담당자가 될지.
넷째 내부직원관계는 아직 제가 설파하고 있지마 크게 와닫지 않는거 같아요 ㅋ 내부에서 명성이 부족해서..하지만 제가 본격적으로 블로깅을 하고 그것이 느껴진다면 달라지겠죠.^^
다섯쨰, 저도 선생님을 통해 소위말해 '파도타기'해서 알게된거지만 어떻게 아거님이나 중대선생님,김호사장님등과 대화를 해볼수 있겠어요!!
위에 코멘트를 보니 몸은 괜찮아 지신것 같아 다행입니다.그 말은 다시 선생님의 빈번한 콘텐츠를 볼수있다라고 해석해도 되는걸테니까요?(너무 부담드린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