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체와 블로그상에서 트위터와 미투데이와 플레이톡 얘기가 많이 언급되던데...참 재미난 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미투나 플레이 톡 같은경우 150자로 제한되지만 짧은 글로 블로깅을 할수 있고 트위터는 모바일로 블로깅을 할 수 있다는게 말입니다. 정말 무궁무진한 블로그스피어 파노라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궁무진한 블로고스피어 파노라마 - 괜찮은 표현이네요. 이렇게 급변하는 모습때문에 많은 분들이 블로고스피어를 이해하는 거 자체를 시도하지 않으시거나, 불안감을 표현하시기도 하더라구요. 중요한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변화의 큰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이해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Junycap님 마치 블로그 전도사 같습니다. 특히, 블로그를 통한 기업PR Activity 관해선... 주제를 분명히 가지고 간다는 점과 주제에 대한 깊이에는 찬사를 보냅니다. 그런데, 가끔은 블로그에서 블로그 이야기를 한다는게 거시기 하다는 느낌도 받곤 합니다. 여하튼, 여전히 주제를 뚜렷하게 못 잡고 있고, 포스팅 꺼리에 대해 고민스러운 내 입장에서는 부럽습니다.
어제는 10명이 넘는 블로거분들과 모임을 갖아서 자신들의 블로그에 대한이야기를 했습니다. 3시간동안 대화를 나누면서 배우는게 참 많더라고요. 블로그 이름에 대한 고민, 도메인 만들 당시의 고민, 블로그 주제에 대한 고민, 포스팅을 해나가면서의 고민 등 등 여러가지를 들었는데요. 고민속에서 자신계발을 해나간다는 점에 대해 크게 동감이 되더라고요. 블로그에 대해 아직도 알아야 할 것이 많기에 블로그 이야기를 계속 해볼까 합니다. 팀장님 좋은 글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