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거님의 4개의 리뷰글 잘 읽었습니다. 관련 책을 다 읽지 않더라도 미국, 프랑스, 일본등의 비교 사례를 통해 문화적 코드가 어떻게 다른 것인지, 왜 다른 것인지 이것이 마케팅이나 PR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인지 대략적인 개념을 잘 파악할 수 있는 글이네요. 감사함다. 요즘 블로그와 쇼셜 미디어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 담당자(주로 외국계죠)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곤 합니다. 자사의 소비자들이 블로그를 많이 사용하는지라 이를 기업에서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라는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팀을 부르는 것이죠.
관련 미팅들을 수차례 진행하다보니 기업 블로그 혹은 비즈니스 블로그를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고객만족을 기존언론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고객만족을 고객과의 직접적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실제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경영진의 이해와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련 주제로는 다시 한번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댓글 매우 감사드립니다. 시간적 여유가 확보된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