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주니캡님. 홍과장님과 함께 원문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물며 PC게임과 콘솔 게임의 구분도 못한 기사를 참조하셨다니, 팩트를 정확히 전하셔야 할 분들께서 이 무슨 난리십니까? 기자된 자로서 감히 한말씀 드립니다만, 팩트의 사소한 오류가 올바른 대공중관계를 해치는 기사로 이어집니다. 그걸 원치는 않으실 거라 믿습니다. 그날 빌게이츠 회장께서 말한 강연 내용의 요약본은 http://www.ocri.ca/news/2007articles/obj_feb2007.pdf 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다만, 저희팀에서는 컴퓨터의 황제인 빌 게이츠 회장도 국내의 여타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자녀들이 게임기 및 컴퓨터 사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염려하고 이를 제한하고 있다는 팩트를 Xbox 360 제품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보호자 통제 기능'을 강조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을 한 것이죠. 평상시에는 단일 기능으로 커버하기 힘든 아이템인지라 빌게이츠 회장의 개인생활을 관련 기능과 링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정보의 오류적 포인트가 있다면 지적 부탁 드리고요. 최기자님이 저를 추천 블로거로 포스팅하셨던데 영광일 따름입니다요.여러가지로 감사드립니다.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나 미디어가 주목할 만한 키워드 및 아젠다 셋팅에 능한 리더들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적 이슈를 개인의 실제 삶과 연계하여 스토리텔링을 할 줄 아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지는 부분은 본 받을 만한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IR을 하시는군요. 커뮤니케이터라는 직업은 기본적으로 자주 머리아 아픈 듯 합니다. 건승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