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C 기획팀의 정윤호입니다. 지난번 미팅 때 뵙지 못한게 무지 아쉽습니다. 아거님(http://www.gatorlog.com)의 말마따나, PR은 "홍보"가 아니라, "대공중관계"가 맞는 듯 합니다. 그리고 블로그 등의 도구가 그러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듯합니다.(도구가 문제가 아니라, 문화의 변화가 문제인 듯 합니다) 글 하나 하나 읽으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일이 함께 하시길 바라고, 변화의 길에서 함께 걸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예, 홍보라는 용어는 국내에서는 대부분 올드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언론홍보를 뜻하는 것이고요. Public Relations라는 것이 원래 대공중관계라는 뜻인데, 뉴미디어의 대거 등장으로 인해 기존 PR의 의미도 많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고 봅니다. 윤호님 말씀대로 Public Relations라는 것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communication tool이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받아드릴 수 있는 기업 문화가 중요하다는 데 동의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건승!
기업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받아들이기 위해선 실무자들의 이해수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근래 들어선 기업내 PR실무자들의 이해수준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junycap같은 분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진검승부는 대행사에서 일하는 것보다 In-House에서 일할때 제대로 발휘가능한게 아닌지^^
요즘 제 자신이
PR에 대한 정의와 개념들에 조금씩 정확하게 이해해 가는 것 같습니다.그렇다고 지금 많이 알고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아직 전문가적인 마인드는 없지만 관심을
두고 꾸준히 공부하면 더 많은 유익함을 알아 갈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되어지네요.^^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써,학생으로써 어렷을떄 PR이라는 단어를 듣게 된
계기는 21C는 자기 PR시대가 활발한 사회이다라며 강연을 듣다가 처음
접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PR이라는 것에 잘 알지도 못했고
그냥 "막연하게 PR은 기업이나 사람들이 좋은 것을 홍보하고 널리 알리는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요즘들어서는 또 다른 느낌으로 정의되어지는 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