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PR(PR 2.0) 전문회사가 당장 등장하진 않을 듯 합니다. 캐시카우가 급작스럽게 바뀔리는 없고...아마 PR회사들이 기존의 영역과 디지털PR로, 두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기회를 엿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과도기에는 힘들겠지만..그만큼 기회요소도 높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준비해야겠습니다. ^^
역시 Agency의 집장에서는 일단 수익이 되는 일을 하다가 비전있는 회사들만이 2.0적으로 나가는 경향인거 같습니다. 물론 그런 회사들도 찾기 힘들지만요...-_- 조씨황님이 버스에 올라타셨다고 하셨는데, 저 개인은 버스에 올라타서 목적지로 가려고 하는데 자꾸 회사에서는 다른데로 가자고 하는 느낌입니다. ㅋ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최근 만나본 기업의 인하우스 홍보 담당자들은 PR 2.0에 대한 준비를 모두 시작하고 있더군요. 다만, 이분들이 국내의 PR 에이전시와 일을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PR 2.0회사는 전통적인 PR인력만으로는 충당하기 힘들 것입니다. 결국, 수요가 있어야 이런 PR회사들이 생길 것이라는 주장이 있을 수도 있겠는데, 조만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리드하는 에이전시의 출현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