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그날 못 간게 넘넘 아쉽네요..ㅠㅠ
학교 세마나 갔다가 오는 길에 비는 오지~~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올 시간은 안되지~~
게다가 화장도 안하고, 차림은 운동화에 티 쪼가리를 걸치고 있어서 도무지 그 몰골을 하고 갈 수가 없어서 그냥 발길을 돌렸답니다...
그냥 푹 모지 눌러쓰고 스리슬쩍 다녀갈걸 하고 왕 후회~~흑흑...
못 가서 죄송하고요~~
넘넘 축하드려요~~
무엇보다 이렇게 멋진 어머님은 두신 것이~~
그 어머니의 그 아들이라서 쥬니캡님이 그동안 멋져 보였던 겝니다~~~^^
무엇보다도 값진 선물을 받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