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을 땐 그냥 눈아픈 동영상에 불과하네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너무 많아 시청자로 하여금 정신없게 만드는 영상의 전형이 아닐까 합니다. 더군다나 텍스트를 읽지 않고서는 도저히 내용을 따라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영어 좀 되서 텍스트 죄다 읽을 수 있거나(엄청 빠르게 지나가지요. 단어가 아니라 문장으로 이해가 가능한 정도. 물론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을 대상으로 만든 영상이겠지만..), 이미 웹2.0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위한 정리용 영상이 아니고, 초보자를 위한 영상이라면 솔직히 조금 낮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관련 동영상은 미국 대학교에서 디지털문화 모 이런걸 연구하는 애들이 만든 자료이기 때문에 초보블로들이 팍 이해하기가 힘이 들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요. 그래도 영상에서 나오는 텍스트들이 웹2.0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히는데는 도움이 되더라고요. 저도 방문해서 댓글 남겼구요. 앞으로도 종종 대화 즐기겠슴다. 건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