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건의 차이에 대한 불명확하지만 그래도 해볼만한 추리는 이렇습니다.
첫번째로는 오너십입니다. 즉 해당 PR회사가 여준영 사장님처럼 자신이 일으켜 세운 경우라면 더더욱 오너십에 의해 CEO의 역량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겠죠.
두번째로는 미국의 PR업계의 스타시스템(개인 능력치)의 중요도와 국내의 경우 기업 브랜드의 중요도에서도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의 경우 개인이 조직보다 나서는 것을 터부시하고 기업들도 PR 회사의 브랜드에 의존하지 개인 브랜드에 쫒아가는 경향은 아직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역시 중요한 것은 기업 블로그에 올려야 되는 콘텐츠가 없다는 것이겠죠. 사실 없다기 보다는 못만든다는 것이 더 중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