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쉽게 설명한 예로 들었던 '지하철사례 시나리오b'를 보니까 아전에 중대 선생님포스팅 하셨던 일본여객기 사례가 생각납니다.
역시 위기관리란 신속한 대응력과 공백없는 소통 노력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인식하게 됩니다.더불어 블로그가 가져다 줄 가능성과 중요성도 말이죠.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이런 짧은 생각도 하게 됐습니다.위기관리시 "신속하게 그리고 빈번하게 커뮤니케이션 할수 있다." 라는 부분을 바꿔 말하면 자칫하면 알리지 말아야할 정보까지 쉽게 외부에 노출되는 상황을 만들수도 있다는 말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그런 위기관리를 담당하는 담당자는 끊입없는 훈련을 기반으로 하기에 극히 드물겠지만 말이죠^^::
또한 면대면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는 블로그 특성상 자칫하면 일련의 코멘트나 피드백에 사람인 이상 필요이상의 반응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따라서 담당자는 개인으로서가 아닌 기업의 담당자라는 태도를 갖고 대응하는 방법도 필요할꺼라 생각 됩니다.
이전보다 많은 글을 못봐 아쉽지만 바쁜와중에도 주말에 짬을 내서 블로그 하신 중대 선생님의 값진 글을 읽으 가니 돈번 느낌입니다~~~
^^~~~~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