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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형님이 며칠 전 시작하신 파드캐스팅에 대한 주제로 포스트를 하나 올리고자 합니다.

하단 내용은 Shel Holtz와 함께 Blogging for Business를 함께 쓴 Ted DemopoulosWhat No One Ever Tells You About Blogging and Podcasting을 쓰면서 IT  기자 출신이자 소셜 미디어 전문가인 Paul Gillin과 파드캐스팅을 주제로 인터뷰한 내용을 근거로 작성했습니다.

참고로 Paul Gillin은 The New Influencers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Paul에 따르면, "좋은 파드캐스트란 짧아야하며, 열정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상적인 분량은 5분에서 20분 사이인 것이 적당하며, 30분 이상인 경우 청취자들이 계속 머무르지 않고 떠날 수 있습니다. 청취자들은 대개 짧은 파드캐스트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만약 파드캐스트 운영자가 매우 강한 개성을 보여주거나 컨퍼런스에서 스피치를 하는 라이브 이벤트를 녹음하여 들려주는 것이라면 다소 긴 파드캐스트를 운영해도 무방합니다.

파드캐스터는 자신의 토픽에 대해 매우 열정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파드캐스터의 장점과 파드캐스트의 포맷 간에는 교점이 필요하며, 적절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어떤 파드캐스터는 묻고 답하기 방식을 선호할 수도 있고,  또 다른 파드캐스터들은  co-host  방식으로 진행할 때 편함한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Paul에 따르면, 파드캐스트 운영 방식에는 총 5개가 있습니다.
1)    한사람이 주구장창 이야기하기
2)    전문가와 함께 특정 주제 관련 묻고 답하기
3)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동 운영 방식(Co-hosted) 파드캐스트
4)    특정 니치 마켓 혹은 주제에 대한 뉴스 포맷
5)    컨퍼런스 등 행사에서 녹음된 스피치

북미에서는 다양한  파드캐스트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새롭게 파드캐스트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Paul은 다음과 같이 조언을 합니다.

  • 당신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라!
  • 당신이 잘 아는 분야의 기본적인 사항으로 6개 내지 8개의 파드캐스팅 소재를 기획하라!
  • 당신의 이야기 소재가 바닥났을 때 어떻게 하면 계속 운영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찾아라!

만약 비즈니스 파드캐스트를 시작하고자 희망한다면, 비즈니스 블로그 시작 전 리서치가 필요하듯, 해당 기업이 희망하는 토픽과 관련하여 몇가지 리서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다양한 포맷과 기술로 이루어진 파드캐스트를 찾아보고, 그 내용을 청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드캐스트 운영자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토픽을 찾아야하며, 비즈니스 파드캐스트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파드캐스트 운영의 목적을 설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남들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해보자는 느낌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지속성을 확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비즈니스 파드캐스트의 토픽은 꼭 기업의 중점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될 필요는 없지만, 자사 비즈니스 관련 타겟 오디언스와 연관이 필요합니다.  The American Family라는 파드캐스트를 운영하는 Whirlpool의 경우, 자사의 세탁기 등과 같은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Whirlpool은 자사의 주요 고객들의 가정 이슈인 임신, 자택 학습, 애기 음식, 뱀에게 물렸을 때 응급처치, 아이들을 위한 영화시사회 등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무지 많은 수의 파드캐스트들이 운영되면서 하루 24시간 내내 그들의 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자신만의 파드캐스트를 운영하고 싶고, 정말로 인기 있는 존재로 부각되고 싶다면, 세심한 준비를 통해 꽤 괜찮은 정도가 아닌 탁월한 수준을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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